맨위로가기

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는 1925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출생하여,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군인이다. 그는 B-26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1952년 4월 4일 선천 정찰 폭격 임무 중 실종되었고, 1954년 사망 처리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오산 공군기지에 흉상이 건립되었다. 2020년에는 그가 북한에 포로로 잡혀 러시아 수용소에서 사망했을 것이라는 증언이 제기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실종된 비행사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프랑스 작가이자 조종사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공군 조종사이자 국제 항공 우편 업무 종사자, 제2차 세계 대전 중 자유 프랑스 공군 복귀 후 비행 임무 중 실종된 인물이다.
  • 실종된 비행사 - 어밀리아 에어하트
    어밀리아 에어하트는 여성 비행의 선구자이자 작가로, 대서양 횡단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으나 세계 일주 비행 중 실종되어 미스터리로 남아 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준 페미니즘의 아이콘이다.
  • 로스앤젤레스군 출신 - 폴 조지
    폴 조지는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의 미국 프로 농구 선수로,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하며 뛰어난 득점력과 수비력을 겸비하여 NBA 올스타에 여러 차례 선정되고 올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리그 최고의 페리미터 수비수 중 한 명이다.
  • 로스앤젤레스군 출신 - 타마라 젠킨스
    타마라 젠킨스는 《비벌리힐즈의 슬럼가》로 데뷔하여 《더 새비지스》, 《프라이빗 라이프》 등 가족, 불임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한 영화를 연출하고 각본을 쓴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 미국 공군 군인 - 밥 로스
    미국의 미술가이자 교육자인 밥 로스는 PBS 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에서 독특한 습식 유화 기법으로 그림을 쉽게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며 친근한 어조와 긍정적인 태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사후 유산과 지적 재산 관련 법적 분쟁이 있었다.
  • 미국 공군 군인 - 존 윌리엄스 (작곡가)
    존 윌리엄스는 20세기 후반과 21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죠스》, 《스타워즈》 시리즈, 《E.T.》, 《쉰들러 리스트》 등 수많은 걸작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아카데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했고,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교향곡 등 다수의 클래식 작품을 작곡하고 지휘 활동을 펼치는 등 영화 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제임스 앨워드 밴 플리트 주니어
현지어 표기James Alward Van Fleet Jr
출생일1925년 12월 28일
출생지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군
사망일1952년 4월 4일
사망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도 연안 추정
국적미국
군사 경력
복무 기간1948–1952
최종 계급대위
주요 참전 전투/전쟁한국 전쟁
가족 관계
부모아버지: 제임스 밴 플리트
어머니: 헬렌 밴 플리트
배우자이본 클라우드 밴 플리트
자녀제임스 밴 플리트 3세
서훈
서훈 내역항공 훈장
퍼플 하트 훈장

2. 생애

제임스 밴 플리트 2세는 1925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외아들로 태어났다.[1][2] 어린 시절 운동과 사냥에 재능을 보였으며, 특히 수영에서는 대학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4] 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미국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의 길을 걸었다.[5]

1948년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본 클라우드 루이스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아들 제임스 밴 플리트 3세를 두었다.[3][4][1]

해외 근무 의무가 없었음에도 한국 전쟁에 자원하여 B-26 폭격기 조종사로 참전했다.[4] 1952년 3월 한국에 도착하여 야간 폭격 임무를 수행했으며, 아버지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과 잠시 해후하기도 했다.[4] 그러나 1952년 4월 4일 새벽, 네 번째 임무 수행 중 평양 남쪽 상공에서 실종되었다.[5][4][6] 대대적인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기체나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공포에 격추된 것으로 추정된다.[5]

2. 1. 어린 시절

아버지 제임스 밴 플리트


1925년 12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군에서 아버지 제임스 밴 플리트와 어머니 헬렌 헤이즐 밴 플리트(Helen Hazel Van Fleet(Moore)) 사이에서 1남 2녀 중 막내이자 외아들로 태어났다.[1][2]

제임스는 운동에 소질이 있었으며, 특히 수영에서는 미국 대학 200m 평형 기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또한 사냥에도 재능을 보였다.[4] 아버지 밴 플리트는 아들이 자신처럼 육군 보병이 되기를 바랐지만, 제임스는 공군에 지원했다.[5]

1948년 6월 8일, 22세의 나이로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던 날 뉴욕의 학교 예배당에서 이본 클라우드 루이스(Yvonne, Cloud Van Fleet(Lewis))와 결혼했다. 다음 해에는 아들 제임스 밴 플리트 3세를 낳았다.[3][4][1]

2. 2. 한국 전쟁 참전

제임스 중위가 한국 전쟁 당시 조종한 B-26 항공기


제임스는 한국 전쟁에 자원하여 B-26 폭격기 조종사로 활동하였다. 그는 이전에 내전 상태의 그리스에서 근무를 마쳤기 때문에 해외 근무 의무는 없었지만, 주로 야간 작전에 투입되는 B-26 폭격기 조종 훈련을 받고 한국 전쟁 참전을 스스로 선택했다.

1952년 3월 14일 한국에 도착한 제임스는 닷새 후인 3월 19일, 동료 승무원들과 함께 아버지 밴 플리트 장군의 60세 생일 잔치에 참석해 축하 케이크를 잘랐다. 또한, 부자는 서울 북쪽의 개펄에서 야생 기러기 사냥을 함께 하기도 했다.[4]

1952년 4월 4일 새벽 1시 5분, 제임스 중위는 조종사 겸 폭격수 존 맥칼리스터(John A. McAllistereng) 중위, 기총사수 겸 기관병 랄프 펠프스(Ralph L Phlepseng) 일병과 함께 암호명 ‘핀테일 26’으로 출격했다. 임무는 B-26 폭격기를 이용해 압록강 남쪽 약 80.47km 지점에 있는 선천 지역을 ‘정찰 폭격’하는 것이었다. 이는 중국인민지원군의 주요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교살작전’(Operation Strangleeng), 즉 ‘적의 목을 졸라 숨통을 끊는’ 작전의 일환이었다. 이날 출격은 제임스의 네 번째 비행이었지만, 적진 상공에 단독으로 투입되는 임무는 처음이었다.[5][4][6]

그러나 제임스 중위가 조종한 항공기는 기지로 귀환하지 못했다. 미국 제5공군은 서울 북쪽의 한반도 회랑 지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전을 펼쳤으나, 항공기를 찾지 못했다. 제임스의 항공기는 평양 남쪽 상공을 비행하던 중 해주 인근 섬이나 서울 북서쪽 연안에서 대공포에 맞아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었다.[5]

3. 실종과 사망

제임스는 전투 중 실종자 명단에 등재되었다가 1954년 3월 31일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제임스 밴 플리트 2세 중위는 대위로 추서되었다.

1952년 8월 25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에 추서되었으며 미국 정부로부터는 항공 훈장, 퍼플 하트 훈장, 전투보병장(Combat Infantryman's Badge), 한국전쟁종군기장(Korean Service Medal), 유엔군종군기장(United Nations Service Medal), 국방종군기장(National Defense Service Medal), 한국대통령부대 표창장(Korean Presidential Unit Citation), 6.25사변종군기장(Republic of Korea War Service Medal)을 받았다.[3]

2012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오산 공군기지에 6.25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부상한 1천920명의 미국 공군 참전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목적으로 제임스 대위의 흉상이 건립되었다.[7]

미국 시간으로 2020년 9월 16일 한국 정부의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온라인 역사 세미나에서 실종 처리된 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가 실제로는 북한에 포로로 끌려갔으며, 이후 중국과 러시아 강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을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밴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 맥크리스천은 이같은 내용은 미국 육군 정보국 참모차장을 지냈던 자신의 아버지가 확인한 정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군 복무 시절 정보장교로 근무했던 맥크리스천은 1990년대 초반 옛 소련의 내무인민위원회(NKVD) 관계자가 미국 4성 장군의 아들이 수용소 죄수로 수감돼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도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맥크리스천은 "북한, 중국, 러시아는 외삼촌을 포로로 붙잡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아마도 외삼촌은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사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8]

4. 상훈과 추모

전투 중 실종 처리되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 2세는 1954년 3월 31일부로 사망한 것으로 공식 처리되었으며, 중위에서 대위로 추서되었다.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 정부는 여러 훈장과 기장을 수여했다. 1952년 8월 25일 대한민국 정부는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미국 정부는 다음과 같은 훈장 및 기장을 수여했다.[3]

수여받은 훈장 및 기장
수여 기관훈장/기장명
대한민국 정부충무무공훈장 (추서)
미국 정부항공 훈장
퍼플 하트 훈장
전투보병장(Combat Infantryman's Badge)
한국전쟁종군기장(Korean Service Medal)
유엔군종군기장(United Nations Service Medal)
국방종군기장(National Defense Service Medal)
한국대통령부대 표창장(Korean Presidential Unit Citation)
6.25사변종군기장(Republic of Korea War Service Medal)



2012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오산 공군기지에는 6.25 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부상한 1,920명의 미국 공군 참전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제임스 대위의 흉상이 건립되었다.[7]

한편, 그의 실종 후 행적에 대한 다른 증언도 있다. 미국 시간으로 2020년 9월 16일, 한국 정부의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가 주최한 한국전쟁 온라인 역사 세미나에서는 제임스 밴 플리트 주니어가 실제로는 북한에 포로로 잡혀갔으며, 이후 중국과 러시아 강제수용소에서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밴 플리트 장군의 외손자 조 맥크리스천은 이러한 정보가 미국 육군 정보국 참모차장을 지낸 자신의 아버지가 확인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보장교 출신인 맥크리스천 본인도 1990년대 초반 옛 소련 내무인민위원회(NKVD) 관계자로부터 미국 4성 장군의 아들이 수용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증언했다. 맥크리스천은 "북한, 중국, 러시아는 외삼촌을 포로로 붙잡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다"며 "아마도 외삼촌은 시베리아 수용소에서 사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8]

5. 한미 관계에 미친 영향

주어진 원본 소스(`source`)가 비어 있어, 요청하신 '한미 관계에 미친 영향' 섹션의 내용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섹션 내용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보가 포함된 원본 소스가 필요합니다.

참조

[1] 뉴스 "자유는 지켜야 하는 것… 공짜가 아니다"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20-02-23
[2] 웹인용 Captain James A. Van Fleet, Jr. (USAF) https://www.geni.com[...] GENI 2020-02-23
[3] 웹인용 James A. Van Fleet, Jr. https://www.myherita[...] MyHeritage 2020-02-23
[4] 뉴스 밴 플리트, 외아들 지미 6·25전쟁 중 잃다 http://kookbang.dema[...] 국방일보 2020-02-23
[5] 뉴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마오쩌둥 아들과 밴플리트 아들" https://news.naver.c[...] 경향신문 2020-02-23
[6] 뉴스 8th Army Head's Son Lost In Korea https://cdnc.ucr.edu[...] Madera Tribune 2020-02-24
[7] 뉴스 공군, 6.25 전사 미 공군대위 흉상 제막식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20-02-23
[8] 뉴스 "6·25 영웅 밴플린트 아들, 북·중·러 포로 생활" 새 증언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20-10-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