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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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회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은 1991년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대한민국 KBO 리그와 일본 NPB 간에 열린 친선 경기였다. 6차전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일본은 1차전, 2차전, 3차전, 6차전에서 승리했고, 한국은 4차전과 5차전에서 승리하며 최종 전적 2승 4패로 마무리되었다.
다음은 1991년 제1회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에 참가한 한국과 일본 양국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 명단이다.
2. 출전 선수 명단
구분 한국 일본 감독 김응용 (해태) 노무라 카츠야 (야쿠르트) 코치 강병철 (롯데), 김인식 (쌍방울) 오 사다하루(요미우리), 스토 타케시(다이요) 투수 선동열, 이강철 (이상 해태), 송진우, 한용덕 (이상 빙그레), 윤학길, 박동희 (이상 롯데), 정명원, 최창호 (이상 태평양), 김용수 (LG), 조규제 (쌍방울) 사이토 마사키, 카와사키 켄지로, 니시자키 유키히로 등 포수 장채근 (해태), 이만수 (삼성) 후루타 아츠야 등 내야수 김성한, 한대화 (이상 해태), 장종훈 (빙그레), 김용국, 류중일 (이상 삼성), 김민호, 박정태 (이상 롯데), 김기태 (쌍방울), 김형석 (OB) 이케야마 타카히로, 히로사와 카츠미 등 외야수 이순철, 이호성 (이상 해태), 이정훈 (빙그레), 장효조 (롯데) 아키야마 코지, 하라 타츠노리 등
2. 1. 한국 야구 위원회 (KBO)
1991년 제1회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에 참가한 한국 야구 위원회(KBO)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직책 | 이름 | 소속팀 |
---|---|---|
감독 | 김응용 | 해태 |
코치 | 강병철 | 롯데 |
코치 | 김인식 | 쌍방울 |
포지션 | 이름 | 소속팀 |
투수 | 선동열, 이강철 | 해태 |
투수 | 송진우, 한용덕 | 빙그레 |
투수 | 윤학길, 박동희 | 롯데 |
투수 | 정명원, 최창호 | 태평양 |
투수 | 김용수 | LG |
투수 | 조규제 | 쌍방울 |
내야수 | 김성한, 한대화 | 해태 |
내야수 | 장종훈 | 빙그레 |
내야수 | 김용국, 류중일 | 삼성 |
내야수 | 김민호, 박정태 | 롯데 |
내야수 | 김기태 | 쌍방울 |
내야수 | 김형석 | OB |
외야수 | 이순철, 이호성 | 해태 |
외야수 | 이정훈 | 빙그레 |
외야수 | 장효조 | 롯데 |
포수 | 장채근 | 해태 |
포수 | 이만수 | 삼성 |
2. 1. 1. 감독 및 코치
당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장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2. 1. 2. 투수
선동열, 이강철 (이상 해태), 송진우, 한용덕 (이상 빙그레), 윤학길, 박동희 (이상 롯데), 정명원, 최창호 (이상 태평양), 김용수 (LG), 조규제 (쌍방울)[1]2. 1. 3. 내야수
김성한, 한대화 (이상 해태), 장종훈 (빙그레), 김용국, 류중일 (이상 삼성), 김민호, 박정태 (이상 롯데), 김기태 (쌍방울), 김형석 (OB)2. 1. 4. 외야수
이순철(해태), 이호성(해태), 이정훈(빙그레), 장효조(롯데)2. 1. 5. 포수
장채근(해태), 이만수(삼성) 등 경험 많은 베테랑 포수들이 팀을 이끌었다.3. 경기 결과
1991년 11월에 열린 제1회 한일 프로야구 슈퍼게임은 총 6경기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기 | 구장 | 승리팀 | 패전팀 | 점수 | 비고 |
---|---|---|---|---|---|
1차전 | 도쿄 돔 | 일본 (NPB) | 한국 (KBO) | 8:3 | |
2차전 | 요코하마 스타디움 | 일본 (NPB) | 한국 (KBO) | 8:2 | 広沢克己|히로사와 가쓰미일본어 (일본) 홈런 2개[1] |
3차전 | 고시엔 구장 | 일본 (NPB) | 한국 (KBO) | 5:2 | |
4차전 | 후지이데라 구장일본어 | 한국 (KBO) | 일본 (NPB) | 7:1 | 김성한 (한국) 홈런[1] |
5차전 | 나가라가와 구장 | 한국 (KBO) | 일본 (NPB) | 8:0 | 선동열 5연속 탈삼진[1] |
6차전 | 나고야 구장일본어 | 일본 (NPB) | 한국 (KBO) | 2:1 | 노무라 (일본) 결승 홈런 |
종합 전적은 일본이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3. 1. 1차전 (도쿄 돔)
日韓プロ野球スーパーゲーム일본어 1차전은 11월 2일 도쿄 돔에서 열렸다. 한국은 박동희(롯데)를, 일본은 구와타(요미우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한국은 1회초 무사 1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일본은 1회말 오치아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3회말 아키야마의 적시타로 일본이 추가 득점했다. 한국은 4회초 김형석의 적시타와 김기태의 대타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1]
그러나 일본은 4회말 오카자키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갔고, 5회말 아키야마와 오치아이가 조규제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6회말 요시무라의 2타점 적시타로 일본이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8회초 김성한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일본은 8회말 아이코의 1타점 2루타로 응수했다.[1]
구분한국어 | 한국 (KBO)한국어 | 일본 (NPB)한국어 |
---|---|---|
선발 투수한국어 | 박동희 | 구와타 |
결과한국어 | 4이닝 7피안타 3실점 (패전)[1] |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1] |
3. 2. 2차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일본은 히로사와의 홈런 2방을 포함,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한국에 완승을 거두었다.[1]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실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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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 0 | 1 | 3 | 0 | 0 | 2 | 2 | 0 | 0 | 8 | 12 | 1 |
KBO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7 | 1 |
- 승리 투수: 미야모토[1]
- 패전 투수: 윤학길[1]
- 홈런: 히로사와 (2회 솔로, 7회 2점)[1]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전에서 한국은 선발 윤학길, 일본은 오카모토가 등판했다. 2회 일본은 히로사와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에는 다쓰나미의 2타점 적시타와 고마다의 후속타로 3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5회말 류중일의 우익수 방향 3루타와 박정태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6회초 일본 후루타의 1타점 3루타와 노무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다.
6회말 한국은 류중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7회초 일본 공격에서 히로사와가 조규제에게 2점 홈런을 쳐내며 한국은 1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패했다. 한국은 선발 윤학길이 2⅓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중심 타선이 무안타에 그치는 등 완패를 당했다.
3. 3. 3차전 (고시엔 구장)
11월 4일 - 고시엔 구장[1]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에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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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6 | 0 |
NPB | 0 | 0 | 0 | 0 | 0 | 0 | 5 | 0 | 0 | 5 | 9 | 1 |
승리 투수 | 사사키 | |||||||||||
패전 투수 | 송진우 | |||||||||||
홈런 | 이정훈(1회 솔로), 김성한(4회 솔로) | colspan="5" | |
한국 선발 송진우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1회초 빙그레 소속 이정훈의 기선 제압 솔로 홈런과 4회 해태 김성한의 솔로 홈런으로 KBO는 2점을 얻으며 앞서나갔다.
7회 일본은 1사 1루에서 아라이의 안타를 시작으로 6연속 안타를 몰아쳤다. 아라이에 이어 다이호에게 우중간 적시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순식간에 실점했다. 한국 벤치는 투수를 김용수로 교체했으나 야기에게 후속타를 맞았고, 정명원도 대타 가와마타에게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연속 3안타를 내주며 7회에만 5점을 허용했다.
송진우는 1회 3번 타자와 2회 4, 5, 6번 타자를 상대로 연속 삼진을 잡았고, 일본의 4번 타자 오치아이에게서 삼진 2개를 잡는 등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다.[1]
3. 4. 4차전 (후지이데라 구장)
후지이데라 구장|후지이데라 구장일본어에서 열린 4차전에서 한국프로야구 대표팀은 선발 한용덕의 호투와 김성한의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대회 첫 승을 거두었다.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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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8 | 0 |
KBO | 0 | 0 | 0 | 1 | 1 | 2 | 0 | 3 | X | 7 | 10 | 2 |
승리 투수: 한용덕 패전 투수: 가사이 세이브: 박동희 | ||||||||||||
홈런: 김성한 (4회 솔로) |
3연패로 한국 언론의 비난을 받던 한국 대표팀은 4차전 선발로 한용덕을 내세웠다. 한용덕은 1회 일본 공격 때 이시이에게 1타점을 내주며 실점했지만, 이후 6이닝 동안 일본 타선을 잘 막았다. 그 사이 한국은 4회에 터진 김성한의 대회 통산 3호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5회에는 김용국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6회에는 김성한이 2루타를 치며 2루에 있던 이정훈을 불러들였고, 이후 이호성이 적시타를 치면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8회 공격 때는 김기태의 1타점 적시타와 이어진 기회에서 이호성이 1타점을 추가하는 등 3점을 더 보태며 승리했다.
한국 선발 한용덕은 6이닝 동안 6안타를 허용했지만 1실점만 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타선에서는 김성한이 홈런을 포함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1]
3. 5. 5차전 (나가라가와 구장)
11월 9일 나가라가와 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8:0으로 승리했다.앞선 시합의 승리로 분위기가 고조된 한국팀은 선동열을 선발투수로 등판시켜 연승을 노렸다. 선동열은 당시 부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이닝 동안 일본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한국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타선은 2회에 이순철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고, 4회에는 이순철이 1타점 3루타와 일본 투수 가사하라의 폭투를 틈타 홈을 밟으며 2점을 추가했다.
6회에는 장종훈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장외 솔로 홈런을 날려 1점을 추가했다. 7회에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정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계속된 1사 2, 3루 상황에서 이순철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선동열은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1회 4번 타자 오치아이를 시작으로 3회 8번 타자까지 5연속 탈삼진을 잡는 활약을 보였다. 부상으로 자진 강판한 선동열을 대신해 올라온 송진우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막아 승리투수가 되었다.[1]
3. 6. 6차전 (나고야 구장)
ナゴヤ球場일본어에서 열린 6차전에서 한국은 2승을 이미 달성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한국은 이강철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으나, 3회에 다카기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이어 등판한 태평양의 최창호가 다쓰나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일본이 먼저 1점을 냈다.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7회말 김민호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대화의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다 태그아웃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8회초 일본의 노무라가 김용수를 상대로 결승 솔로 홈런을 쳐, 일본이 2:1로 승리했다.
6차전 (ナゴヤ球場일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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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합계 |
NPB | 0 | 0 | 1 | 0 | 0 | 0 | 0 | 1 | 0 | 2 |
KBO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승리 투수: 사사오카 | 패전 투수: 김용수 | 세이브: 모리타 | ||||||||
홈런 | NPB: 노무라 (8회 솔로) |
4. 결과 및 평가
한국은 최종 2승 4패로 열세를 기록했지만, 일본 야구와의 격차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선동열, 송진우 등 투수진의 활약과 김성한의 타격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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