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당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조선인민당은 1945년 해방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에 민족의 자주독립과 통일 국가 수립을 목표로 여운형을 중심으로 결성된 중도 좌파 정당이다. 인민당은 노동자, 농민, 지식인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정당을 지향하며 좌우합작 운동을 추진했으나, 당내 좌파 세력의 이탈로 남조선로동당에 흡수되어 해체되었다. 여운형은 이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으나, 이 또한 해체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한국의 사회주의 계열 정당 - 민중민주당 (2016년)
민중민주당 (2016년)은 2016년 창당하여 인민민주주의를 목표로 무상 복지, 주한 미군 철수, 한반도 연방제 통일을 주장하며,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 사회노동당 - 조선신민당
조선신민당은 1946년 김두봉이 신민주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창당한 정당이며, 북조선로동당으로 합당되고 남조선신민당으로 분열되기도 했다. - 사회노동당 - 사회로동당
사회로동당은 사회주의와 노동 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 또는 정치 조직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며, 역사, 종류, 특징, 사회적 영향, 그리고 특정 지역 사회와의 관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 민주주의민족전선 - 하필원
하필원은 일제강점기 공산주의 운동가로 활동하며 조선인민공화국 경제부장을 역임했으며, 해방 후 좌익 세력 통합 운동에 참여하고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 민주주의민족전선 - 허성택
허성택은 일제강점기 노동운동가이자 해방 후 북한 정치인으로, 반일운동을 주도하며 전평 의장을 맡았고, 월북 후 김일성 내각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으나 숙청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조선인민당 - [정당]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정당 명칭 | 조선인민당(朝鮮人民黨) |
| 로마자 표기 | Joseon Inmin-dang |
 | |
| 창당일 | 1945년 11월 12일 |
| 해산일 | 1947년 2월 28일 |
| 국가 | 대한민국 |
| 지도부 | |
| 당수 | 여운형 |
| 이념 및 정책 | |
| 이념 |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
| 정치 성향 | 중도좌파 ~ 좌익 |
| 해산 후 | |
| 후계 정당 | 조선신민당 남조선로동당 |
2. 역사적 배경
여운형은 창당대회에서 "해방된 오늘, 지주와 자본가만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 손을 들어 보시오. 지식인, 사무원, 소시민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손을 들어 보시오. 농민, 노동자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시오. 손을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일제 통치 기간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반역적 죄악을 저지른 극소수 반동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다같이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1945년 말, 인민당은 중경 임시정부에 인공과 각 당, 각 파를 합쳐 건국회의를 열고 거기서 참된 임시정부를 수립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임정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1946년 1월 4일 김구 명의로 중경 임시정부를 계승하여 과도정권을 수립할 비상정치회의를 즉각 소집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좌파는 이에 호응하지 않았다.
인민당은 특정 계급이 아닌 노동자, 농민, 근로 인텔리, 양심적 자본가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중도좌파 정당을 추구하였다.
2. 1. 건국준비위원회 활동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참고하여, 이들은 좌우합작 운동을 추진했다.2. 2. 조선인민공화국 선포와 좌절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여운형은 일제 강점기 말 조직한 비밀결사인 조선건국동맹을 기반으로 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1] 9월 6일, 건국준비위원회는 전국 각지의 대표자 회의를 통해 조선인민공화국(인공) 수립을 선포하였다.[2]그러나 인공은 미군정의 불인정과 좌우익 간의 이념 갈등 심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2] 미군은 9월 8일부터 직접 통치를 시작하며 인공을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다.[2]
인공은 민족 통합 정부 수립을 목표로 하였으나, 당시 한국 사회의 분열상과 미 군정의 정책으로 인해 좌절되었다.[2] 미 군정은 인공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 내 보수 세력을 지원하면서 좌우익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2]
3. 인민당의 활동
여운형은 창당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解放|해방중국어된 오늘, 지주와 자본가만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 손을 들어 보시오. 지식인, 사무원, 소시민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손을 들어 보시오. 농민, 노동자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시오. 손을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일제 통치 기간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반역적 죄악을 저지른 극소수 반동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다같이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1945년 말, 인민당은 중경 임시정부에 인공과 각 당과 파를 합쳐 건국회의를 열고 거기서 참된 임시정부를 수립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임정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기존의 중경 임정 추대운동만 계속 전개하였다. 1946년 1월 4일 김구 명의로 중경 임시정부를 계승하여 과도정권을 수립할 비상정치회의를 즉각 소집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기존 주장과 다를 게 없어 좌파는 이에 호응하지 않았다.
인민당은 특정 계급이 아닌 노동자, 농민, 근로 인텔리, 양심적 자본가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중도좌파 정당을 추구하였다. 그러나 1946년 제1차 미-소 공동위원회가 휴회로 들어간 후 인민당 내의, 이른바 48인파로 불린 좌파가 당을 이탈, 남조선신민당과 조선공산당과 합당,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하자 곧 해체되고 말았다. 여운형은 남은 인물들을 모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다. 사회로동당은 1947년 2월 28일 해체되었다.[4]
3. 1. 창당과 초기 활동
여운형은 창당대회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解放|해방중국어된 오늘, 지주와 자본가만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 손을 들어 보시오. 지식인, 사무원, 소시민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손을 들어 보시오. 농민, 노동자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시오. 손을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일제 통치 기간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반역적 죄악을 저지른 극소수 반동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다같이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1945년 말, 인민당은 중경 임시정부에 인공과 각 당과 파를 합쳐 건국회의를 열고 거기서 참된 임시정부를 수립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임정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기존의 중경 임정 추대운동만 계속 전개하였다. 1946년 1월 4일 김구 명의로 중경 임시정부를 계승하여 과도정권을 수립할 비상정치회의를 즉각 소집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기존 주장과 다를 게 없어 좌파는 이에 호응하지 않았다.
인민당은 특정 계급이 아닌 노동자, 농민, 근로 인텔리, 양심적 자본가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중도좌파 정당을 추구하였으나, 1946년 제1차 미-소 공동위원회가 휴회로 들어간 후 인민당 내의, 이른바 48인파로 불린 좌파가 당을 이탈, 남조선신민당과 조선공산당과 합당,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하자 곧 해체되고 말았다. 여운형은 남은 인물들을 모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다. 사회로동당은 1947년 2월 28일 해체되었다.[4]
3. 2. 좌우합작 운동 추진
여운형은 창당대회에서 "해방된 오늘, 지주와 자본가만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 손을 들어 보시오. 지식인, 사무원, 소시민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손을 들어 보시오. 농민, 노동자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시오. 손을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일제 통치 기간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반역적 죄악을 저지른 극소수 반동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다같이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1945년 말, 인민당은 중경 임시정부에 인민공화국과 각 당, 각 파를 합쳐 건국회의를 열고 거기서 참된 임시정부를 수립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임정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기존의 중경 임정 추대운동만 계속 전개하였다. 1946년 1월 4일 김구 명의로 중경 임시정부를 계승하여 과도정권을 수립할 비상정치회의를 즉각 소집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기존 주장과 다를 게 없어 좌파는 이에 호응하지 않았다.
인민당은 특정 계급이 아닌 노동자, 농민, 근로 인텔리, 양심적 자본가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중도좌파 정당을 추구하였으나, 1946년 제1차 미-소 공동위원회가 휴회로 들어간 후 인민당 내의, 이른바 48인파로 불린 좌파가 당을 이탈, 남조선신민당과 조선공산당과 합당,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하자 곧 해체되고 말았다. 여운형은 남은 인물들을 모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다. 사회로동당은 1947년 2월 28일 해체되었다.[4]
그들은 좌우합작 운동을 추진했다.
4. 인민당의 해체와 이후
(인민당의 해체와 이후 섹션의 내용은 하위 섹션에서 모두 다루고 있으므로 본 섹션에는 별도의 내용을 추가하지 않는다.)
4. 1. 당내 좌파 세력 이탈과 남조선로동당 합류
1946년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가 결렬된 후, 인민당 내 좌파 세력(48인파)은 당을 이탈하여 남조선신민당, 조선공산당과 합당,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했다.[4] 이들의 이탈로 인민당은 곧 해체되었고, 여운형은 남은 인물들을 모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으나, 1947년 2월 28일 해체되었다.[4]4. 2. 사회로동당 창당과 해체
1946년 제1차 미소공동위원회가 휴회에 들어가자, 인민당 내 이른바 48인파로 불린 좌파가 당을 이탈, 남조선신민당과 조선공산당과 합당하여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하자 인민당은 곧 해체되었다. 여운형은 남은 인물들을 모아 사회로동당을 창당했다. 사회로동당은 1947년 2월 28일 해체되었다.[4]5. 평가
여운형은 창당대회에서 "해방된 오늘, 지주와 자본가만으로 나라를 세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디 손을 들어 보시오. 지식인, 사무원, 소시민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역시 손을 들어 보시오. 농민, 노동자만으로 나라를 세우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손을 들어 보시오. 손을 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그렇습니다. 일제 통치 기간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반역적 죄악을 저지른 극소수 반동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다같이 손을 잡고 건국사업에 매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선인민당은 특정 계급이 아닌 노동자, 농민, 근로 인텔리, 양심적 자본가 등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중도좌파 정당을 추구하였다.[4] 그러나 1946년 제1차 미-소 공동위원회가 휴회로 들어간 후 인민당 내의 이른바 48인파로 불린 좌파가 당을 이탈, 남조선신민당과 조선공산당과 합당, 남조선로동당을 결성하자 곧 해체되고 말았다.[4]
참조
[1]
웹사이트
The Establishment of the DPRK
http://faculty.washi[...]
[2]
논문
Explaining the Success of the People's Party: An Analysis of South Korea's 2016 Legislative Elections
2019
[3]
웹사이트
North Korea Inside
http://world.kbs.co.[...]
2019-11-10
[4]
서적
여운형 평전 (역사인물찾기 5)
실천문학사
200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