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조종실은 제어 센터 또는 통제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단어로, 항공기, 철도 차량, 자동차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운전석을 지칭한다. 어원은 닭싸움 장소, 범선의 조타석 등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항공기의 조종석은 초기에는 개방형이었으나, 밀폐형 조종석이 점차 일반화되었고, 인체 공학적 설계를 통해 조종사의 상황 인식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현대 여객기의 조종석은 비행 갑판이라고 불리며, 전자 비행 계기를 통해 비행 정보를 제공한다. 철도 차량의 운전석은 운전대라고 불리며, 속도계, 압력계, 표시등 등의 정보 장치를 갖추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항공기 부품 -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내연기관 엔진의 마찰 감소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윤활유로서, 윤활, 냉각, 기밀 유지, 세정, 방청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엔진 종류와 기유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고, 국제 규격에 따른 성능 평가를 통해 엔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폐엔진오일은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항공기 부품 - 항공전자
항공전자(Avionics)는 항공기에 탑재되어 무선 통신 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레이더, 자동 조종 장치 등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대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전자 장비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 방 - 사우나
사우나는 핀란드에서 유래한 뜨거운 방에서 증기욕을 즐기는 시설 또는 행위로, 건식과 습식으로 나뉘며 혈액 순환 촉진,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핀란드 문화의 중요한 요소이다. - 방 - 스튜디오
스튜디오는 예술, 미디어 제작, 교육, 훈련, 마스터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작업 공간 또는 시설을 의미한다.
조종실 | |
---|---|
조종석 | |
정의 | 항공기 또는 우주선의 조종사가 기기를 제어하는 공간 |
역사 | |
어원 | 원래 투계장의 의미에서 유래 자동차 경주에서 운전석을 지칭하는 데 사용 1914년경 항공기에 처음 사용됨 |
현대적 조종석 | |
특징 | 유리로 덮인 공간 조종 장치, 계기, 스위치 등이 배치됨 조종사의 시야 확보 및 기기 조작 용이 |
항공기 종류별 조종석 | |
여객기 | 2인 이상의 조종사 좌석 복잡한 계기 및 제어 장치 |
전투기 | 1인 또는 2인 좌석 고기동성을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 헬멧 장착형 디스플레이 (HMD) 등 첨단 장비 |
헬리콥터 | 독특한 조종 장치 (조종간, 페달) 다양한 비행 상황에 대응 가능한 계기 |
미래의 조종석 | |
발전 방향 | 자동화 및 인공지능 도입 확대 증강현실 (AR) 및 가상현실 (VR) 기술 활용 음성 인식 및 제스처 제어 인터페이스 개발 조종사의 인지 부하 감소 및 안전성 향상 |
기타 | |
관련 용어 | 글래스 칵핏 (glass cockpit): 전자식 계기 표시 장치를 사용하는 조종석 풀 글래스 칵핏 (full glass cockpit): 모든 계기를 전자식으로 표시하는 조종석 |
2. 어원
"조종실(Cockpit)"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닭싸움(Cockfight) 유래설: 16세기 영국에서 닭싸움을 하던 장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6] 런던의 왕실 내각이 활동하던 건물이 "Cockpit"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1635년에 철거된 'The Cockpit'이라는 극장의 부지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이 극장은 1580년대 이전에 닭싸움을 위한 "조종실"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 설에 따르면, Cockpit이라는 단어는 제어 센터, 즉 통제하는 장소를 의미하게 되었다.[6] 1580년대에 처음 등장한 "cockpit"의 원래 의미는 "닭싸움을 위한 구덩이"로, 닭싸움이 열리던 장소를 지칭했다. 이 의미는 이 용어의 두 가지 진화 방향 모두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 의미에서의 조종실은 매우 많은 스트레스나 긴장이 발생하는 좁은 공간이었기 때문이다.[4]
- 조타석(Cockpit (sailing)) 유래설: 17세기 범선에 설치되었던 조타용 후부 갑판인 조타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20] 이는 대형 선박에 준비되어 있던 접안 및 구명 등에 사용되던 소형 보트인 cockboat의 조타수(Coxswain)가 앉는 조타석에서 유래되었으며, 많은 항공 용어가 선박에서 차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력한 설로 간주된다.[20]
3. 항공기의 조종석
1912년 Avro Type F는 밀폐된 객실을 갖춘 최초의 비행기였지만, 1920년대 초에는 승무원은 공중에 노출된 채 승객만 객실에 탑승하는 여객기가 많았다. 군용 복엽기, 초기 단발 전투기 및 공격기도 개방형 조종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부는 제2차 세계 대전 후반까지도 그러했다.[15]
밀폐형 조종석을 갖추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은 창문 재료였다. 1933년 플렉시 유리가 등장하기 전에는 무거운 안전 유리나 쉽게 변색되고 인화성이 높은 셀룰로스 질산염이 사용되었다. 1920년대 중반, 포커 F.VII(1924년), 융커스 W 34(1926년), 포드 트리모터(1926년), 록히드 베가(1927년), 세인트루이스의 정신 등 밀폐형 조종석을 갖춘 항공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1930년대 중반에는 더글러스 및 보잉에서 제작한 여객기에도 밀폐형 조종석이 도입되었다. 1950년대 중반이 되자 훈련기, 농약 살포기, 자가 제작 항공기를 제외하고 개방형 조종석 항공기는 거의 사라졌다.[15]
조종석 창문에는 햇빛 가리개가 장착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조종석에는 항공기가 지상에 있을 때 열 수 있는 창문이 있다. 대형 항공기의 거의 모든 유리 창문에는 반사 방지 코팅과 얼음을 녹이는 내부 발열체가 있다. 소형 항공기에는 투명한 항공기 캐노피가 장착될 수 있다.[15]
대부분의 조종석에서 조종사의 조종간 또는 조이스틱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중앙 스틱), 일부 군용 고속 제트기에서는 사이드 스틱이 오른쪽에 위치한다. 일부 상업용 항공기(예: 글래스 조종석 개념을 특징으로 하는 에어버스)에서는 두 조종사 모두 바깥쪽에 위치한 사이드 스틱을 사용하며, 기장의 사이드 스틱은 왼쪽에, 부기장의 좌석은 오른쪽에 있다.[15]
항공기 조종석의 오른쪽 좌석은 부조종사가 사용하며, 기장 또는 조종사는 왼쪽 좌석에 앉아 스로틀 및 기타 페데스탈 계기를 오른손으로 조작한다. 이러한 전통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15]
군용 고속 제트기의 조종석 레이아웃은 항공기, 제조업체, 심지어 국가 간에도 표준화되었다. 1937년부터 영국 공군에 의해 개발된 "기본 6" 패턴(이후 "기본 T")은 조종사의 계기 스캔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다.[15]
현대 여객기에서 조종석은 "비행 갑판(Flight Deck)"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는 영국 공군(RAF)이 조종사와 부조종사가 앉는 대형 비행정의 별도 상부 플랫폼에 사용하면서 유래된 용어이다. 하지만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는 여객기에도 조종실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5]
대부분의 현대 조종석에는 통합 경고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15]
2001년 9월 11일 공격 이후, 모든 주요 항공사는 항공기 납치범의 접근에 대비하여 조종석을 강화했다.[17][13]
3. 1. 조종석 인체공학
인간 공학 및 인적 요인은 현대 조종석 설계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15] 조종석 디스플레이와 컨트롤의 배치 및 기능은 조종사가 정보 과부하를 겪지 않으면서도 상황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과거에는 특히 전투기 조종석의 경우 탑승 가능한 조종사의 신체 크기에 제한이 있었으나, 현재는 신체 크기가 1백분위수 여성부터 99 백분위수 남성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군용 고속 제트기 조종석에서는 전통적인 "손잡이와 다이얼"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전자 디스플레이가 대체하고 있다. 공간 절약을 위해 전자 디스플레이는 재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기도 한다. 일부 하드 와이어드 전용 스위치는 무결성 및 안전상의 이유로 여전히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전통적인 컨트롤은 다기능 재구성 가능 컨트롤, 즉 "소프트 키"로 대체되었다. 조종사는 머리를 들고 눈을 밖으로 향한 채 스틱과 스로틀에 통합된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HOTAS 개념이라 한다. 이러한 컨트롤은 헬멧 장착 조준 시스템 또는 직접 음성 입력(DVI)과 같은 제어 매체를 통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청각 디스플레이의 발전을 통해 항공기 상태 정보를 직접 음성 출력하고, 경고음의 공간적 위치를 파악하여 항공기 시스템 모니터링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 여객기의 제어 패널 레이아웃은 업계 전반에 걸쳐 표준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연료, 유압, 가압 등 시스템 관련 컨트롤은 주로 오버헤드 패널(천장)에 위치한다. 라디오는 조종사 좌석 사이의 페데스탈에 배치된다. 자동 비행 장치는 주로 앞 유리의 바로 아래와 주 계기판 위의 글레어 실드에 배치된다. 조종석 설계의 핵심 개념은 모든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 지점인 설계 눈 위치(DEP)이다.
3. 2. 비행 계기
현대식 전자식 조종석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전자 비행 계기는 일반적으로 MFD, PFD, ND, EICAS, FMS/CDU 및 백업 계기이다.
3. 3. 항공 우주 산업 기술
미국 연방 항공국(FA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조종실 설계의 인체 공학적 측면을 연구하고 항공 산업 사고 조사를 수행해왔다. 조종실 설계 분야는 인지 과학, 신경 과학,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인적 요인 공학, 인류 측정학, 인체 공학을 포함한다.항공기 설계는 완전 디지털 "글래스 조종실"을 채택했다. 이러한 설계에서 항법 지도 표시를 포함한 계기와 게이지는 ARINC 661로 알려진 사용자 인터페이스 마크업 언어를 사용한다. 이 표준은 일반적으로 단일 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독립적인 조종실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디스플레이 및 제어를 통해 지원해야 하는 항공 전자 장비 및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간의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며, 이는 종종 다른 제조업체에서 만든다. 전체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이를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 간의 분리는 전문화와 독립성을 가능하게 한다.
4. 철도 차량의 운전석/운전대
구식 노면전차에는 운전자를 위한 의자가 없는 경우가 있었고, 현재에도 '''운전대'''라는 명칭이 그 흔적으로 남아 있다.[1]
철도 차량에서 운전석을 설치한 차량은 "Tc", "Mc" 등 컨트롤러(Controller)의 머리글자인 "c"를 붙여서 나타낸다.[1] 긴키 닛폰 철도에서는 "cM"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도쿄 메트로나 쓰쿠바 익스프레스에서는 "CM", "CT"를 사용한다.[1]
차량 양쪽에 운전대가 있는 것을 "'''양쪽 운전대'''"(cMc), 한쪽에만 있는 경우를 "'''편쪽 운전대'''"라고 한다.[1] 증기 기관차 등 2명 이상이 조종하는 경우에는 "조수석"이 설치되기도 했으며, 1인 조종이 기본이 된 경우에도 좌석이 존치되거나 "조수석 쪽"과 같은 용어에 흔적이 남아 있다.[1] 사철에서는 조종 장치가 있는 쪽을 "'''운전사대'''(M대)", 없는 쪽을 "'''차장대'''(C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1]
운전대 부분에 관통문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를 '''관통형''', 없는 경우를 '''비관통형'''이라고 부른다.[1] 운전실이 객석과 완전히 구분되지 않은 것을 '''반실식''', 독립된 방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전실식'''이라고 한다.[1]
운전대에는 운전사가 차량 상황을 알기 위한 정보 장치로서 계기와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다.[1]
5. 자동차 및 기타 조종석
자동차에서 조종석은 "운전석" 또는 "캡"이라고 불린다. 연안 파워보트 경주의 좌석도 조종석이라고 불린다. 자율 주행차의 경우, 시판차를 기반으로 한 차종에서는 운전석이 남아있지만, 운전석을 갖지 않는 자율 주행 전용차도 다수 개발되고 있다[18]. 노천 채굴 광산이나 광대한 공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홀 트럭에서도 운전석이 없는 "캡리스차"가 등장하고 있다[19].
참조
[1]
서적
A Dictionary of Aviation
Osprey
[2]
서적
Forgotten Voices of D-Day: A New History of the Normandy Landings
[3]
백과사전
Cockpit
Oxford University Press
[4]
웹사이트
Cockpit
https://web.archive.[...]
[5]
서적
Midshipmen and Quarterdeck Boys in the British Navy, 1771–1831
[6]
서적
Barnhart Concise Dictionary of Etymology
Harper Collins
[7]
웹사이트
World Wide Words: Cockpit
https://www.worldwid[...]
[8]
서적
Encyclopedia of World Sport: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9]
웹사이트
Cockpit safety
https://www.formula1[...]
2019-04-02
[10]
뉴스
FIA defends decision to enforce F1 halo cockpit protection device for 2018
https://www.theguard[...]
2017-07-22
[11]
뉴스
Sunderland flying boat replica cockpit unveiled
https://www.bbc.co.u[...]
2017-04-21
[12]
서적
Yardarm and Cockpit Hardcover
[13]
뉴스
FLIGHTS REVEALED: Pilot reveals what REALLY goes on in a cockpit...and it may surprise you
http://www.express.c[...]
2017-05-25
[14]
서적
A Driver's Guide to Safe Boat Racing (2008)
[15]
서적
The Right Seat Handbook: A White-Knuckle Flier's Guide to Light Planes
https://books.google[...]
McGraw Hill Professional
[16]
간행물
To twist, roll, stroke or poke. A study of input devices for menu navigation in the cockpit
https://pubmed.ncbi.[...]
[17]
웹사이트
Press Release – FAA Sets New Standards for Cockpit Doors
http://www.faa.gov/n[...]
Faa.gov
2014-03-26
[18]
뉴스
ホンダ、“運転席が無い”自動運転専用試作車「クルーズ・オリジン」
https://www.watch.im[...]
2022-09-29
[19]
뉴스
<米ラスベガスMINExpo INTERNATIONAL 2016に実機展示>コマツ、全く新しいコンセプトのキャブレス無人ダンプ車両を開発
http://www.komatsu.c[...]
小松製作所
2016-09-26
[20]
웹사이트
Why is the cockpit called the cockpit? — General Aviation News
https://generalaviat[...]
2023-05-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