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홉킨스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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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홉킨스는 1979년 킹스턴어폰템스에서 태어난 영국의 전자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영화, 밴드 콜드플레이 앨범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1년 데뷔 앨범 '오팔레센트'를 발매했으며, '인사이드스'(2009), '이뮤니티'(2013), '싱귤래리티'(2018), 'Music for Psychedelic Therapy'(2021) 등 여러 앨범을 발표했다.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의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2008년 월드 투어 오프닝 DJ를 맡기도 했다. 그의 음악은 디지털 사운드와 목가적인 질감을 결합하여, 기악 음악, 앰비언트,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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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홉킨스 (음악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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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조너선 줄리언 홉킨스 |
영어 이름 | Jon Hopkins |
출생일 | 1979년 8월 15일 |
출생지 | 킹스턴어폰템스, 잉글랜드 |
활동 시기 | 2001년 – 현재 |
장르 | 일렉트로니카 IDM 앰비언트 현대 클래식 테크 하우스 |
직업 | 프로듀서 뮤지션 작곡가 |
악기 | 키보드 오르간 피아노 하모늄 |
레이블 | Just Music Domino Double Six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2. 초기 생애 및 교육
존 홉킨스는 1979년 킹스턴어폰템스에서 태어나[3] 인근 윔블던에서 자랐다. 그는 일곱, 여덟 살 무렵 라디오에서 초창기 하우스 음악을 들은 후 전자 음악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데페쉬 모드와 펫 샵 보이즈의 팬이 되기도 했다. 이 음반들은 어린 시절부터 신시사이저에 대한 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존 홉킨스는 자신의 음반 작업 외에도 영화 《몬스터스》 OST와 밴드 콜드플레이의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작업에 참여했다.
12세에 홉킨스는 런던 로열 음악 대학의 주니어 부서에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7세까지 다녔다. 그가 공부하는 동안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작곡가들은 라벨과 스트라빈스키였으며, 결국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동안 홉킨스는 전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국 클래식 연주가 너무 형식적이고 불안하여 전업으로 하기에는 어렵다고 결정했다.
십 대 시절 그는 또한 애시드 하우스, 초기 하드코어 테크노, 그런지뿐만 아니라 아켄, 시필, 플래드와 같은 전자 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었다. 홉킨스는 14살 때 Amiga 500 컴퓨터를 처음 갖게 되었고, MIDI 소재를 프로그래밍하기 시작했다. 15세가 되자 그는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금으로 저가형 전문 롤랜드 신시사이저를 살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전자 음악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3. 경력
2007년 초, 브라이언 이노의 초대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원래 하루 동안 오르간, 하모늄 등의 건반 악기를 녹음하기로 했으나, 이후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콜드플레이의 곡 "Violet Hill"의 인트로는 홉킨스와 현악 편곡자 다비데 로시의 즉흥 연주로 만들어졌다. 홉킨스의 곡 "Light Through the Veins"는 앨범의 첫 트랙 "Life in Technicolor"에 삽입되었고, 히든 트랙 "The Escapist"의 배경 트랙으로도 사용되었다.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는 2008년에 발매되어 2009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 상을 수상했고, 2008년 최고 판매 앨범이 되었다. 콜드플레이의 다음 앨범 Mylo Xyloto에도 그는 작곡자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발매 후 콜드플레이는 홉킨스에게 2008년 월드 투어의 오프닝 DJ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돌며 투어에 참여했다. 그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2만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3. 1. 1997년–2004년: 초기 활동
17세에 기말고사를 마친 후, 홉킨스는 친구 레오 아브라함스와 함께 이모겐 힙의 백 밴드 오디션에 동행했다. 홉킨스도 오디션을 보기로 결정했고, 아브라함스가 기타리스트로 고용된 반면, 홉킨스는 키보드와 샘플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는 1998년 한 해 동안 새로운 밴드와 함께 투어를 했다.
1999년 홉킨스는 런던 부티크 레이블 저스트 뮤직(Just Music)과 솔로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 ''오팔레센트''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스튜디오 세션 뮤지션으로 파트타임으로도 활동했다. ''오팔레센트''는 발매와 함께 긍정적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여러 트랙이 ''섹스 앤 더 시티''에 라이선스되었다. ''가디언''은 이 앨범을 "아름답게 실현된 데뷔... 신스, 위상 및 에코 기타와 피아노, 차분한 비트를 사용하여, 그의 멋진 곡들은 불안한 바다처럼 잔잔함에서 기묘한 힘으로 흘러간다... 아름다운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할 것이다."라고 평했다.[4] ''DJ 매거진''은 별 5개 만점에 4개를 부여하며 "피아노, 기타 스트링과 느린 비트가 마치 석양의 구름(또는 아편 부드러움)처럼 우아하게 낭비된 아름다움처럼 스며들고 빠져나온다. 어두운 드럼은 더욱 깊이를 더한다."라고 평했다.
홉킨스는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하면서 2004년 저스트 뮤직에서 두 번째 앨범 ''컨택트 노트(Contact Note)''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점차 언더그라운드 팬층을 확보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홉킨스는 솔로 경력에 환멸을 느껴 작곡을 중단하고 프로듀서가 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3. 2. 2004년–2007년: 브라이언 이노, 콜드플레이와의 협업
2004년, 존 홉킨스는 앰비언트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이노와 오랫동안 협업해 왔다. 홉킨스의 두 번째 음반 일부를 들은 이노는 그에게 함께 잼 세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들은 첫 협업일에 이노의 앨범 ''Another Day on Earth''의 일부를 만들었고, 홉킨스는 장기적인 협력자가 되었다.
2007년 초, 홉킨스는 브라이언 이노의 초대로 콜드플레이의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원래 하루 동안 오르간, 하모늄 등의 건반 악기를 녹음하기로 했으나, 이후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콜드플레이의 곡 "Violet Hill"의 인트로는 홉킨스와 현악 편곡자 다비데 로시의 즉흥 연주로 만들어졌다. 홉킨스의 곡 "Light Through the Veins"는 앨범의 첫 트랙 "Life in Technicolor"에 삽입되었고, 히든 트랙 "The Escapist"의 배경 트랙으로도 사용되었다.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는 2008년에 발매되어 2009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 상을 수상했고, 2008년 최고 판매 앨범이 되었다.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발매 후 콜드플레이는 홉킨스에게 2008년 월드 투어의 오프닝 DJ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돌며 투어에 참여했다. 그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2만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3. 3. 2008년–2013년: ''Entity'', ''Insides''
2008년, 홉킨스는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의뢰를 받아 맥그리거의 "랜덤 댄스" 그룹 프로덕션인 ''Entity''의 음악을 작곡했다. ''Entity''는 2008년 4월 새들러스 웰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8년과 2009년에는 월드 투어가 이어졌다.
홉킨스는 데이비드 홈즈와 댄 아보라이즈 등 아티스트의 앨범에 공동 작곡 또는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그는 와일드 비스트, 노사지 씽, 이모겐 힙, 포 테트, 및 제임스 요크스턴을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리믹스로도 알려져 있다.
Insides영어는 홉킨스가 2008년 말 도미노 레코딩 컴퍼니와 계약하고, 2009년 5월 5일 발매한 세 번째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이전에 콜드플레이의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에 사용되었던 트랙 "Light Through the Veins"가 수록되었다. 일부 트랙은 그의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홉킨스가 산발적으로 작곡한 곡들이었고, 다른 곡들은 그가 ''Entity'' 프로덕션을 위해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했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발매를 지원하기 위해 강렬한 라이브 쇼를 개발하여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클럽 및 페스티벌 공연을 펼쳤다. 그는 The xx, 로익소프, 그리고 포 테트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그의 많은 라이브 쇼에서는 빈스 콜린스(Vince Collins)의 애니메이션이 담긴 배경 시각 자료를 사용했다.
''Insides''는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15위에 올랐다. ''팝매터스''는 이 앨범을 2009년 최고의 일렉트로닉 앨범 1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TinyMixTapes''는 이 앨범이 그의 가장 공격적인 앨범으로, 타이밍 감각, 프로덕션의 명료함, 그리고 다양한 효과들이 각 악기 연주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BBC의 폴 클라크는 홉킨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웅장하고, 솟아오르며, 감동적인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평했다.
3. 4. 2009년–2013년: 영화 음악, Pure Scenius
그 자신의 음반 작업 외에 그는 영화 몬스터스 OST 작업, 밴드 콜드플레이의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작업 등을 했다.
2009년 6월, 홉킨스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루미너스 페스티벌에서 몇몇 솔로 공연을 해달라는 브라이언 이노의 초대를 받았다. 떠나기 며칠 전, 이노는 홉킨스에게 자신, 언더월드의 칼 하이드, 레오 아브라함스,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즉흥 트리오 더 넥스와 함께 "퓨어 시니어스"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루미너스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자고 제안했다. 그들은 미리 계획된 주제를 바탕으로 즉흥 연주를 펼쳤고, 하이드가 보컬을 맡아 오페라 하우스에서 1시간 30분 분량의 쇼 3개를 선보였다. 퓨어 시니어스는 1년 후 브라이튼에서 다시 열렸는데, 이노가 브라이튼 페스티벌의 큐레이터를 맡았을 때였다.
또한 2009년, 홉킨스는 브라이언 이노, 레오 아브라함스와 협력하여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러블리 본즈''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2010년 초, 홉킨스는 에릭 린 감독의 단편 영화 ''스코틀랜드의 롭과 발렌티나''의 음악을 작곡했는데,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단편 영화 제작 부문에서 가작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홉킨스는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영국 SF 영화 ''몬스터스''의 사운드트랙을 제작하도록 의뢰받았다. 이 사운드트랙을 만들기 위해 홉킨스는 편곡자 다비데 로시가 연주한 현악 파트와 레오 아브라함스가 연주한 기타 파트를 부분적으로 사용했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2010년 11월 29일 도미노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2011년, 이 사운드트랙은 최우수 오리지널 스코어 부문 아이보 노벨로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3. 5. 2009년–2012년: 킹 크레오소트와의 협업
그는 자신의 음반 작업 외에도 영화 《몬스터》 OST와 밴드 콜드플레이의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작업에 참여했다.
2009년에는 Tunng과 협력하여 EP ''Seven Gulps of Air''를 제작했는데, 이는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켈리가 런던 패션 위크를 위해 의뢰한 것이다. ''Seven Gulps of Air''는 ''Drowned in Sound''가 선정한 올해의 싱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10년, 홉킨스는 레오 아브라함스, 브라이언 이노와 협력하여 앨범 ''Small Craft on a Milk Sea''를 제작했다. Warp Records를 통해 2010년 말에 발매된 이 앨범은 세 아티스트가 하루에 약 6시간 분량의 자료를 녹음하는 3주간의 즉흥 세션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2011년, 홉킨스는 스코틀랜드 음악가 킹 크레오소트와 협력하여 앨범 ''Diamond Mine''을 제작했는데, 이 앨범에는 홉킨스가 편곡하고 녹음한 음악적 배경에 크레오소트가 부른 가사와 보컬이 담겨 있다. 이 앨범은 두 아티스트가 함께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7년에 걸쳐 약 7주 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다. 이 앨범은 2011년 3월 28일에 발매되었고 NPR의 호평을 포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7월 19일, 홉킨스와 앤더슨은 영국과 아일랜드 최고의 앨범에 매년 수여되는 바클레이카드 머큐리 상 2011년 후보로 발표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홉킨스와 킹 크레오소트의 협력 작품인 EP ''Honest Words''가 도미노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2012년 4월에는 킹 크레오소트와의 또 다른 협업 작품인 ''The Jubilee''가 도미노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3. 6. 2013년: ''Immunity''
《Immunity》는 존 홉킨스가 2013년 6월 4일에 도미노 레코드에서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이다. 보컬에는 오랜 협력자인 킹 크레오소트와 밴드 퓨리티 링의 코린 로딕, 메건 제임스가 참여했다. 런던에 있는 홉킨스의 스튜디오에서 녹음 및 제작되었으며, 홉킨스는 종종 직접 만든 음향 효과나 방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사용했다. 《믹스매그》는 "'Immunity'는 유기적인 테크노와 정교한 미니 심포니의 앨범이다"라고 평가했다.
《Immunity》는 미국 빌보드 톱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13위에 올랐으며, 영국에서는 2013년 최고의 앨범으로 머큐리 상 후보에 올랐다. 이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믹스매그》와 《뮤직OMH》는 만점을, 《가디언》은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 《피치포크 미디어》는 《Immunity》를 "놀랍도록 내장적이고, 관능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전자 음반"이라고 묘사했고, 《뮤직OMH》는 "현대적인 고전"이라고 불렀다.
Aoife McArdle이 연출한 싱글 "Open Eye Signal"의 뮤직 비디오는 UK 뮤직 비디오 어워드에서 최고의 촬영상을 받았다.
3. 7. 2014년–현재: ''Asleep Versions'', ''Singularity'', ''Music for Psychedelic Therapy''
2014년,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의 앨범 ''고스트 스토리즈''에 수록된 곡 "미드나잇"을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같은 해 11월 10일에는 EP ''Asleep Versions''를 발매했다. 도미노 레코드에 따르면 이 EP에는 홉킨스의 앨범 ''이뮤니티''에 수록된 4곡을 "4개의 속도를 늦춘, 꿈결같은 재해석"한 곡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 EP에는 밴드 브레이즈의 라파엘 스탠델-프레스턴과 오랜 협력자인 킹 크레오소트가 보컬로 참여했으며, 로버트 헌터가 아트워크를 담당했다.[5]
홉킨스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싱귤래리티''는 2018년 5월 4일 도미노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6] 이 앨범은 그래미 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1] 2021년 11월 12일에는 홉킨스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Music for Psychedelic Therapy''가 발매되었다.[2] 이 앨범은 환각제를 복용하는 동안 들을 수 있도록 제작된 앰비언트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적 지도자 람 다스의 말을 담은 트랙도 포함되어 있다.[7][8] 2024년에는 앨범 ''Ritual''을 발매했다.[9]
4. 라이브 공연
홉킨스는 무그페스트(Moogfest), 뮤텍(Mutek), 비컨스 페스티벌, 일렉트릭 주(Electric Zoo)와 같은 음악 축제와 매디슨 스퀘어 가든, 런던 O2 아레나와 같은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2014년 기준으로 영국과 해외에서 정기적인 투어 일정을 유지하며, 6월에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공연했고,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일렉트릭 피크닉, 타임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며, 2015년에는 태국에서 빛 예술가 크리스 레빈과의 콜라보레이션인 iy_project의 초연을 위해 원더프루트에서 공연했다.[10]
5. 음악 스타일 및 장비
평론에 따르면, "홉킨스의 미학은 끊임없이 흥미롭다. 그는 장르를 초월하며, 디지털적인 차가움과 미묘하고 목가적인 질감을 융합한다. 왜곡된 우아함에서 기괴하고 불안한 심연에 이르기까지 변주한다." 그는 "강렬한 감성을 자극하는 기악 음악을 만들며, 솔로 어쿠스틱 피아노부터 폭발적인 베이스 중심의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또한, 그는 "디지털 비트와 부드러운 앰비언스를 혼합하여 풍성하고 템포가 느린 편곡을 세심하게 구성한다."
홉킨스는 7~8세 무렵 라디오에서 초창기 하우스 음악을 들은 후 전자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데페쉬 모드와 펫 샵 보이즈의 팬이 되기도 했다. 10대 시절에는 애시드 하우스, 초기 하드코어 테크노, 그런지뿐만 아니라 아켄, 시필, 플래드와 같은 전자 음악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었다.
홉킨스는 14살 때 Amiga 500 컴퓨터를 처음 갖게 되었고, MIDI 소재를 프로그래밍하기 시작했다. 15세가 되자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금으로 저가형 전문 롤랜드 신시사이저를 구입하여, 이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전자 음악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그의 스튜디오는 로직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 이전 모든 릴리스는 큐베이스 VST를 사용했으며, 구버전의 사운드포지와 함께 사용되었다. 그는 이전 시스템이 영화 사운드트랙 비디오를 포함할 만큼 강력하지 않아서 로직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라이브 셋업에는 에이블톤 라이브와 최대 5개의 카오스 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6. 사생활
홉킨스는 자가 훈련과 초월 명상을 수행하며, 이에 대해 "저에게는 긴장을 푸는 것과는 다릅니다. 매우 자유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흐르게 할 수 있으며, 저는 가능한 한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11]
7. 음반 목록
존 홉킨스는 정규 음반, 사운드트랙 음반, 비정규 음반, 싱글, 믹스테이프 및 리믹스, 콜라보 음반 등 다양한 종류의 음반을 발매했다.
7. 1. 정규 음반
- Opalescent (2001)
- Contact Note (2004)
- Insides (2009)
- Immunity (2013)
- Singularity (2018)
- Music for Psychedelic Therapy (2021)
- Ritual (2024)
7. 2. 사운드트랙 음반
- Music From the Film 'Monsters"'영어 (2010년)
- How I Live Now: Motion Picture Soundtrack영어 (2013년)
7. 3. 비정규 음반
- ''EP1'' (2005년)
- ''The Fourth State'' (2006년)
- ''Seven Gulps of Air EP'' (2009년)
- ''Asleep Versions'' (2014년)
7. 4. 싱글
- 2009년 "Light Through the Veins"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음반에 삽입되었다.)
- 2009년 "Seven Gulps of Air"
- 2010년 "Vessel (Four Tet Remix)"
- 2010년 "Wire (Nathan Fake Remix)"
- 2011년 "Bubble" (King Creosote와 함께)
- 2013년 "Collider: Remixes"
- 2014년 "Abandon Windeow (Moderat Remix)"
7. 5. 믹스테이프 및 리믹스
- The Art of Chill 2영어 (2005년)
- FACT Mix 388영어 (2013년)
- Late Night Tales: Jon Hopkins영어 (2015년)
7. 6. 콜라보 음반
년도 | 음반 | UK 음반 순위 | 함께한 뮤지션 |
---|---|---|---|
2006 | 'De-Fence 10x10:02' | — | |
2010 | 'Small Craft on a Milk Sea' | 82 | |
2011 | 'Diamond Mine' | 82 | |
'Honest Words' (EP) | — | ||
2012 | 'The Jubilee' (EP) | — |
8. 콜드플레이와의 협업
존 홉킨스는 자신의 음반 작업 외에도 영화 몬스터 OST, 브라이언 이노와의 협업을 통해 콜드플레이의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작업 등에 참여했다.
8. 1. 작업
2007년 초, 존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의 새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프로듀싱하던 브라이언 이노에게 초대되었다. 원래는 하루 동안 스튜디오에서 오르간, 하모늄 등의 건반 악기를 녹음하기로 했었으나, 이후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콜드플레이의 곡 “Violet Hill”의 인트로는 앨범의 현악 편곡자인 다비데 로시와 존 홉킨스의 즉흥 연주로 만들어졌다. 홉킨스의 곡 "Light Through the Veins"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Life in Technicolor"에 삽입되었고, 히든 트랙인 "The Escapist"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는 2008년에 발매되었고, 2009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 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되었다. 이후 콜드플레이의 다음 앨범 Mylo Xyloto에도 작곡자로 참여하였다.''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발매 후 콜드플레이는 존 홉킨스에게 2008년 월드투어 오프닝 DJ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존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투어에 참여하였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20,0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8. 2. 투어
콜드플레이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발매 후 존 홉킨스에게 2008년 월드투어 오프닝 DJ로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홉킨스는 콜드플레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오가며 투어에 참여하였다. 그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과 런던의 O2 아레나를 포함한 공연장에서 최대 2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했다.참조
[1]
웹사이트
2019 GRAMMY Awards: Complete Nominations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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