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소제
1. 개요
쩐 소제는 쩐 왕조의 제12대 황제 쩐 순종의 장남으로, 1398년 3세의 나이에 즉위했으나 외조부인 호꾸이리에게 실권을 빼앗겼다. 호꾸이리는 쩐 소제를 옹립한 후 국조장황을 자칭하며 전권을 장악했고, 1400년 쩐 소제에게 선양을 강요하여 호 왕조를 건국했다. 쩐 소제는 보령왕으로 봉해졌으나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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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베트남의 군주 -
자야 심하바르만 3세
자야 심하바르만 3세는 1288년부터 1307년까지 참파 왕국을 통치했으며, 원나라의 침략에 맞서 대월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여러 사원을 건설했다. -
베트남의 실종자 -
호꾸이리
호뀌리는 쩐 왕조 말 권력을 잡고 호 왕조를 세운 인물로, 국가 체제 정비, 개혁 추진, 최초 지폐 발행, 쯔놈 사용 장려, 수도 천도 등을 단행했으나 명나라 침략으로 몰락 후 행적이 묘연하며, 그의 업적은 찬탈자와 개혁가라는 평가가 공존하고, 그가 건설한 호 왕조의 성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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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까오 (후 레 왕조)
후 레 왕조 시기 쩐까오는 쩐 태종의 후손이자 제석강생을 자처하며 반란을 일으켜 탕롱을 점령했으나 레 왕조군에 패퇴 후 아들에게 지휘권을 넘기고 승려가 되었다. -
1396년 출생 -
미켈로초
미켈로초는 피렌체 출신의 초기 르네상스 건축가이자 조각가로, 로렌초 기베르티와 도나텔로의 제자였으며 코시모 데 메디치의 후원을 받아 메디치 궁전과 산 마르코 수도원 재건축 등 르네상스 건축 발전에 기여했다. -
1396년 출생 -
변효문
변효문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문과 급제 후 농업 기술 및 법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일본과의 계해약조 체결 등 외교적 역할도 수행했으나, 만년에 불법 장물 사건으로 파직되었다.
2. 생애
쩐 소제는 쩐 왕조 제12대 황제 순종과 흠성황후 여씨의 장남이다. 1398년 아버지 순종이 외할아버지인 호꾸이리에게 강요받아 퇴위하자, 3세의 어린 나이로 황제가 되었다. 그러나 실권은 없었고, 호꾸이리가 모든 권력을 장악하였다.
1400년 호꾸이리는 소제에게 선양을 강요하여 퇴위시켰다. 이로써 쩐 왕조는 멸망하고 호 왕조가 성립되었다. 소제는 호꾸이리의 외손자였기 때문에 목숨을 건졌고 보령왕(保寧王)으로 봉해졌으나, 그 이후의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2.1. 즉위 전
쩐 소제는 1396년에 순종과 호꾸이리의 딸인 흠성황후 여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름은 쩐 안(陳--)으로 추정되나, 응우옌 왕조 시기 사료인 『흠정월사통감강목』에서는 정확한 한자를 찾을 수 없어 '쩐 소제'라는 칭호를 사용하였다. 1398년 음력 3월 15일, 호꾸이리의 압력으로 순종은 세 살배기 아들 쩐 소제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상왕의 자리에 머물렀다.
2.2. 즉위 과정
1398년(광태 11년) 3월, 아버지 순종이 외할아버지인 호꾸이리의 압력으로 퇴위하면서 3세의 나이로 황제에 즉위하였다. 연호를 끼엔떤(建新, 1398년 ~ 1400년)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어린 소제는 실권이 없었고, 호꾸이리가 국정을 장악하였다.
2.3. 재위 기간
1398년 3월, 아버지 순종이 외할아버지 호꾸이리(胡季犛)에게 강요받아 퇴위하자 소제가 황제로 즉위하였다. 그러나 어린 소제는 실권이 없었고, 호꾸이리가 모든 권력을 장악하였다.
1399년, 호꾸이리는 장군 팜카빈(Phạm Khả Vĩnh)에게 퇴위한 황제 순종을 처형하라고 명령했다. 얼마 후, 팜카빈은 쩐캇쩐(Trần Khát Chân), 쩐항(Trần Hãng), 르엉응우옌비우(Lương Nguyên Bưu) 등 황실 구성원 및 고위 관리들과 연합하여 호꾸이리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실패했다. 호꾸이리는 이들과 그 가족, 노예들까지 370명 이상을 처형했다.
같은 해 6월, 호꾸이리는 스스로를 '국조장황(國祖章皇)'이라 칭하고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의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조정의 혼란을 틈타 응우옌느낏(Nguyễn Như Kịch)이 북서부 지역에서 쩐 왕조에 반란을 일으켰으나, 장군 응우옌방끄(Nguyễn Bang Cư)의 군대에 의해 진압되었다.
1400년 2월, 호꾸이리는 소제에게 양위를 강요하여 퇴위시켰다. 이로써 쩐 왕조는 멸망하고 호 왕조가 성립되었다.
2.4. 퇴위와 최후
1400년 2월, 호꾸이리는 쩐 소제에게 선양을 강요하여 퇴위시키고, 호 왕조를 세웠다. 소제는 호꾸이리의 외손자였기에 목숨을 보전받고 보령왕(保寧王)으로 강등되었다. 이후 호 왕조 시대와 명나라의 침략 동안 그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4. 가계
순종과 흠성황후 여씨의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