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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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급은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공정한 경쟁을 위해 체중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제도이다. 19세기 후반 복싱에서 무제한급을 헤비급과 라이트급으로 나눈 것을 시작으로, 올림픽 종목인 레슬링과 역도에도 도입되었으며, 종합격투기, 킥복싱, 유도 등 다양한 스포츠로 확산되었다. 각 스포츠별로 체급 기준은 다르며, 복싱, 종합격투기, 킥복싱 등은 세분화된 체급을 운영한다. 체급 제도는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을 돕지만, 계체 실패나 과도한 감량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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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급 - 무제한급
무제한급은 격투기에서 체중 제한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체급으로, 종합격투기, 유도, 레슬링, 스모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운영된다. - 체급 - 계약체중
계약 체중은 권투나 종합격투기 등 격투기 시합에서 선수들이 사전에 합의하여 결정하는 체중으로, 선수 간 합의를 통해 체급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게 하지만 체중 차이로 인한 경기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도 있다. - 격투기 용어 - 그라운드 앤 파운드
그라운드 앤 파운드는 종합격투기에서 상대를 넘어뜨려 상위 포지션에서 주먹이나 팔꿈치 등으로 가격하는 기술 및 전략으로, 현대에는 초크나 관절기 시도, 포지션 확보 등 복합적인 기술 활용이 나타나며 다양한 격투기 스타일의 선수들이 특기를 살려 구사한다. - 격투기 용어 - 녹아웃
녹아웃(KO)은 격투 스포츠에서 가격으로 인해 선수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거나 경기 속행이 불가능한 상태를 뜻하며, 심판의 카운트 안에 일어서지 못하면 녹아웃으로 판정되고, 선수 보호를 위한 안전 규정이 중요시된다. - 스포츠 용어 - 무관중 경기
무관중 경기는 질서 유지, 선수 보호, 징계, 안전 확보,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의 목적으로 관중 없이 치르는 스포츠 경기를 의미하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었고, 선수 경기력에 영향과 구단 수입 감소를 야기하지만 공공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되기도 한다. - 스포츠 용어 - 퇴장
퇴장은 스포츠 경기에서 심각한 반칙 등으로 인해 선수나 코칭 스태프가 경기에서 제외되는 징계이며, 종목별로 레드카드, 옐로카드 등으로 이루어지고, 출전 정지 등의 추가 징계가 부과될 수 있다.
체급 | |
---|---|
개요 | |
정의 | 체급은 격투 스포츠에서 경쟁자들의 체중을 기준으로 나눈 범주임. |
목적 |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짐. |
체중 감량 | 일부 선수들은 더 낮은 체급에서 경쟁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기도 함. |
종류 | |
복싱 | 헤비급 크루저급 라이트헤비급 슈퍼미들급 미들급 슈퍼웰터급 웰터급 슈퍼라이트급 라이트급 슈퍼페더급 페더급 슈퍼밴텀급 밴텀급 슈퍼플라이급 플라이급 라이트플라이급 미니멈급 |
종합격투기 (예시: UFC) | 헤비급 라이트헤비급 미들급 웰터급 라이트급 페더급 밴텀급 플라이급 스트로급 (여성) |
레슬링 |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등 다양한 스타일에서 체급이 존재함. |
태권도 | 올림픽 체급과 일반 체급이 다름. |
체급 분류 기준 | |
체중 범위 | 각 체급은 특정 체중 범위 내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함. |
계체량 | 대회 전에 계체량을 통해 선수들이 해당 체급의 체중 제한을 충족하는지 확인함. |
스포츠별 차이 | |
체급 명칭 및 범위 | 스포츠 종류에 따라 체급 명칭과 체중 범위가 다를 수 있음. |
규칙 | 체급 규칙은 해당 스포츠의 규칙을 따름. |
역사 | |
초기 | 초기 격투 스포츠에서는 체급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음. |
발전 | 선수 보호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점차 체급이 세분화됨. |
사회적 영향 | |
선수 건강 | 무리한 체중 감량은 선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공정성 논란 | 체중 감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체급 구분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는 논란이 있음. |
2. 역사
특정 체중을 기준으로 체급을 설정하고, 선수는 각 체급으로 나뉜다. 체급 명칭은 유도, 레슬링처럼 "○○ kg급", "×× kg 초과급"과 같이 숫자를 사용하는 경우와 복싱처럼 "라이트급", "헤비급" 등으로 이름을 붙이는 경우로 크게 나뉜다. 슈트복싱에서는 독자적인 체급 명칭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복싱과 같은 체급 명칭을 사용한다. 격투기 외의 체중별 체급은 "헤비급", "라이트급"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체급 구분 수치는 미터법 또는 야드파운드법이 사용된다. 야드파운드법은 프로 복싱, 프로 레슬링 등에서 사용되며, 링 아나운서가 선수를 소개할 때 체중을 호명할 때 어느 체급 구분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단위가 달라진다.
이러한 경기에서는 대개 경기 전에 공식 계체를 실시하며, 그 계체의 수치가 해당 체급의 범위 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실격 처리된다. 이를 계체 실패라고 한다.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등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은 원칙적으로 체급별로 각 국가당 1명이다. 같은 국가의 같은 체급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출전할 수 없는 면에서 비판도 있다.
2. 1. 체급 제도의 기원
퀸즈베리 규칙이 태동하던 19세기 후반 복싱에서, 이전의 무제한급(헤비급)이 일정 체중으로 구분되어 헤비급과 라이트급으로 나뉘었다. 이것이 체급별 구분의 시작이다. 이후 이들 중간 체급으로 미들급이 신설되었다. 올림픽에서 복싱 경기가 채택될 무렵에는 세분화가 진행되어, 페더급, 웰터급, 밴텀급, 플라이급이 생겨났고, 이후 라이트헤비급도 신설되었다. 같은 올림픽 종목이었던 레슬링과 역도에도 체급 구분이 도입되었다. 이후에도 체급은 더욱 세분화되는 한편, 격투기 등 다른 스포츠로도 확산되고 있다.2. 2. 다양한 스포츠로의 확산
퀸즈베리 규칙이 태동하던 19세기 후반 복싱에서, 이전의 무제한급(헤비급)이 일정 체중으로 구분되어 헤비급과 라이트급으로 나뉘었다. 이것이 체급별 구분의 시작이다. 이후 이들 중간 체급으로 미들급이 신설되었다. 올림픽에서 복싱 경기가 채택될 무렵에는 세분화가 진행되어, 페더급, 웰터급, 밴텀급, 플라이급이 생겨났고, 이후 라이트헤비급도 신설되었다. 같은 올림픽 종목이었던 레슬링과 역도에도 체급 구분이 도입되었다. 이후에도 체급은 더욱 세분화되는 한편, 격투기 등 다른 스포츠로도 확산되고 있다.3. 주요 스포츠별 체급
스포츠 경기는 선수 간 공정한 경쟁을 위해 체급을 사용한다. 체급은 특정 체중을 기준으로 선수를 나누며, 각 종목마다 기준과 명칭이 다르다.
체급 명칭은 크게 두 가지 방식인데, 유도처럼 "○○ kg급"과 같이 숫자를 사용하거나, 복싱처럼 "라이트급", "헤비급" 등 고유 명칭을 사용한다. 슈트복싱은 과거 고유 명칭을 썼으나 현재는 복싱과 같다.
체급 구분에는 미터법과 야드파운드법이 쓰인다. 프로 복싱, 프로 레슬링 등은 야드파운드법을 사용하며, 링 아나운서의 체중 호명 단위에 따라 체급 구분이 달라진다.[1]
대부분 체급 경기에서는 경기 전 공식 계체를 통해 체중을 확인한다. 기준 미달 시 실격(계체 실패) 처리된다.
올림픽 등 국제 대회는 체급별 국가당 1명만 출전 가능하다. 이로 인해 같은 국가, 체급에 우수 선수가 여럿이면 일부는 출전 기회를 잃어 비판받기도 한다.[1]
다음은 주요 스포츠별 체급표이다.
체급 | 복싱 | 종합격투기(MMA) | 킥복싱 (ONE) | 주짓수 | 유도 |
---|---|---|---|---|---|
헤비급 | 91kg | 120kg | 120.2kg | 94.3kg | 100kg 초과 |
라이트헤비급 | 약 79.38kg | 약 92.99kg | 약 102.06kg | 88.5kg | |
미들급 | 약 72.57kg | 약 83.91kg | 약 92.99kg | 82.3kg | 90kg |
웰터급 | 약 66.68kg | 약 77.11kg | 약 83.91kg | ||
라이트급 | 약 61.23kg | 약 70.31kg | 약 77.11kg | 76kg | 73kg |
페더급 | 약 57.15kg | 약 65.77kg | 약 70.31kg | 70kg | |
밴텀급 | 약 53.52kg | 약 61.23kg | 약 65.77kg | 57.5kg | |
플라이급 | 약 50.80kg | 약 56.70kg | 약 61.23kg |
3. 1. 복싱
체급 | 최대 체중 |
---|---|
헤비급 | 91kg |
라이트헤비급 | 약 79.38kg |
미들급 | 약 72.57kg |
웰터급 | 약 66.68kg |
라이트급 | 약 61.23kg |
페더급 | 약 57.15kg |
밴텀급 | 약 53.52kg |
플라이급 | 약 50.80kg |
아마추어 복싱은 시니어 10체급, 주니어 13체급이 있다. 프로 복싱은 최중량급인 헤비급부터 최경량급인 미니멈급까지 총 17체급이 있다. 여자 복싱은 단체에 따라 체급 수가 다르다.
3. 2. 종합격투기 (MMA)
네바다주 체육 위원회와 복싱 위원회 협회가 제정한 통일 규칙(유니파이드 룰)의 체급 제도에 따라 UFC를 비롯한 미국의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프로모션이 이를 준용하는 체급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단, 프로모션에 따라 채택하는 체급의 수에는 차이가 있다.체급 명칭 | 체중 | |
---|---|---|
(lb/파운드) | (kg/킬로그램) | |
슈퍼 헤비급 | 265 lb 초과 | 120.2kg 초과 |
헤비급 | 265 lb 이하 | 120.2kg 이하 |
크루저급 | 225 lb 이하 | 102.1kg 이하 |
라이트 헤비급 | 205 lb 이하 | 93kg 이하 |
슈퍼 미들급 | 195 lb 이하 | 88.5kg 이하 |
미들급 | 185 lb 이하 | 83.9kg 이하 |
슈퍼 웰터급 | 175 lb 이하 | 79.4kg 이하 |
웰터급 | 170 lb 이하 | 77.1kg 이하 |
슈퍼 라이트급 | 165 lb 이하 | 74.8kg 이하 |
라이트급 | 155 lb 이하 | 70.3kg 이하 |
페더급 | 145 lb 이하 | 65.8kg 이하 |
밴텀급 | 135 lb 이하 | 61.2kg 이하 |
플라이급 | 125 lb 이하 | 56.7kg 이하 |
스트로급 | 115 lb 이하 | 52.2kg 이하 |
다음은 일부 단체의 체급표이다.
체급 명칭 | 체중 |
---|---|
밴텀급 | 61.2kg 이하 |
플라이급 | 58.5kg 이하 |
스트로급 | 52.2kg 이하 |
아톰급 | 47.6kg 이하 |
PRIDE에서는 2001년에 헤비급, 미들급이 설정되었고, 2005년부터 웰터급, 라이트급이 설정되었다.
체급 명칭 | 체중 | 보충 |
---|---|---|
헤비급 | 93kg 이상 | |
미들급 | 93kg 미만 | |
웰터급 | 83kg 미만 | 2005년 신설 |
라이트급 | 73kg 미만 | 2005년 신설 |
3. 3. 킥복싱
킥복싱은 일본에서도 단체가 난립 상태이지만, 체급은 어느 단체도 기본적으로 국제식 복싱과 같다.그러나 국제 단체로 가면 체급도 단체마다 제각각이다. M-1 스포츠 미디어 체제의 K-1 (K-1 WORLD GP)에서는 9개의 체급이 설치되어 있다.
체급 명칭 | 체중 |
---|---|
헤비급 | 무제한 |
크루저급 | 90kg 이하 |
슈퍼 웰터급 | 70kg 이하 |
웰터급 | 67.5kg 이하 |
슈퍼 라이트급 | 65kg 이하 |
라이트급 | 62.5kg 이하 |
슈퍼 페더급 | 60kg 이하 |
페더급 | 57.5kg 이하 |
슈퍼 밴텀급 | 55kg 이하 |
FEG 체제까지의 구 K-1은 100kg 이상의 선수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초창기에는 라이트 헤비급(82kg)을 K-2, 미들급(75kg)을 K-3로 전개했으며, 페더급 토너먼트(60kg)도 실시했지만 폐지되었고, 그 후 미들급(70kg)이 K-1 MAX로 신설되었다. 그리고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체급을 도입하여 100kg을 경계로 헤비급과 슈퍼 헤비급의 왕좌가 설치되었다. 2008년에는 라이트급이 설치되었으며, 처음에는 60kg으로 시험적으로 도입된 후, 2010년부터 상한이 63kg으로 인상되었다.
슈트복싱의 경우, 창립 초기에는 독자적인 색깔을 내기 위해 새의 이름을 체급명으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복싱과 같은 체급명을 사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슈트복싱#체급을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여러 스포츠의 주요 체급별 최대 체중 제한을 나타낸 표이다.
체급 | 킥복싱 (ONE) |
---|---|
헤비급 | 120.2kg |
라이트헤비급 | 약 102.06kg |
미들급 | 약 92.99kg |
웰터급 | 약 83.91kg |
라이트급 | 약 77.11kg |
페더급 | 약 70.31kg |
밴텀급 | 약 65.77kg |
플라이급 | 약 61.23kg |
3. 4. 무에타이
무에타이#체급 문서를 참조.3. 5. 유도
유도에서는 특정 체중을 기준으로 체급을 설정하고, 선수들은 각 체급으로 나뉜다. 체급 명칭은 "○○ kg급", "×× kg 초과급"과 같이 숫자를 사용한다.[1]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등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은 원칙적으로 체급별로 각 국가당 1명이다.[1] 같은 국가의 같은 체급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출전할 수 없는 점에 대한 비판도 있다.[1]
3. 6. 레슬링
아마추어 레슬링 체급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3. 7. 태권도
세계 태권도 연맹과 국제 태권도 연맹의 체급은 각각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3. 8. 프로레슬링
프로레슬링에서는 단체에 따라 체급 호칭과 체중 구분이 다르며 통일되어 있지 않다. 어떤 단체에서도 대체로 100kg 이상(신일본은 약 99.79kg, 전일본은 약 105.01kg)을 헤비급으로 하고 있지만, 그 이하의 체중은 단체에 따라 주니어 헤비급, 크루저급, 미드 헤비급 등 호칭과 체중 구분이 다르다.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에서는 더 아래 체급도 존재한다. 여자 프로레슬링의 경우, 대부분 무차별급으로 진행되지만, 체중 구분을 할 경우에는 대체로 60kg 이하의 체급(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의 슈퍼 라이트급 등)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프로레슬링의 경우 신장과 체중은 자칭·공칭치이므로, 사전 체중 계량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2011년에 프로레슬링 노아의 주니어 헤비급 태그 선수권전에서 셰인 헤이스트, 마이키 니콜스 조의 사전 계량을 실시). 타이틀 매치 이외에는 무차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타이틀 매치에서도 무차별급 선수권이 존재하며, 태그 선수권이나 헤비급 선수권은 사실상 무차별이다. 대니 호지나 오가와 요시나리처럼 주니어 헤비급 레슬러가 헤비급 선수권을 획득한 예도 있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와 같은 200kg이 넘는 슈퍼 헤비급 레슬러의 경우, 혼자서 보통 크기의 레슬러 여러 명을 상대하는 변칙 태그 매치 방식으로 실력 차를 조정하기도 한다.
3. 9. 기타 스포츠
다음은 여러 스포츠의 주요 체급별 최대 체중 제한을 나타낸 표이다.체급 | 복싱 | 종합격투기(MMA) | ONE 킥복싱 | 주짓수 | 유도 |
---|---|---|---|---|---|
헤비급 | 91kg | 120kg | 120.2kg | 94.3kg | 100kg 초과 |
라이트헤비급 | 약 79.38kg | 약 92.99kg | 약 102.06kg | 88.5kg | |
미들급 | 약 72.57kg | 약 83.91kg | 약 92.99kg | 82.3kg | 90kg |
웰터급 | 약 66.68kg | 약 77.11kg | 약 83.91kg | ||
라이트급 | 약 61.23kg | 약 70.31kg | 약 77.11kg | 76kg | 73kg |
페더급 | 약 57.15kg | 약 65.77kg | 약 70.31kg | 70kg | |
밴텀급 | 약 53.52kg | 약 61.23kg | 약 65.77kg | 57.5kg | |
플라이급 | 약 50.80kg | 약 56.70kg | 약 61.23kg |
체급은 특정 체중을 기준으로 나누어지며, 선수는 각 체급에 따라 경기를 치른다. 체급 명칭은 유도, 레슬링처럼 "○○ kg급"과 같이 숫자를 사용하거나, 복싱처럼 "라이트급", "헤비급" 등으로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슈트복싱은 과거 고유의 체급 명칭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복싱과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격투기 외의 스포츠에서도 체중별 체급은 "헤비급", "라이트급"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체급 구분에는 미터법 또는 야드파운드법이 사용된다. 프로 복싱, 프로 레슬링 등에서는 야드파운드법을 사용하며, 링 아나운서가 선수를 소개할 때 체중을 어떤 단위로 호명하는지에 따라 체급 구분이 달라진다.
이러한 경기에서는 대개 경기 전 공식 계체를 실시하며, 계체 수치가 해당 체급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으면 실격 처리된다. 이를 계체 실패라고 한다.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등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은 원칙적으로 체급별로 각 국가당 1명이다. 이 때문에 같은 국가의 같은 체급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비판도 있다.
4. 체급 비교 (표)
다음은 여러 스포츠의 주요 체급별 최대 체중 제한을 나타낸 표이다.
체급 | 복싱 | 종합격투기(MMA) | 킥복싱 (ONE) | 주짓수 | 유도 |
---|---|---|---|---|---|
헤비급 | 91kg | 120kg | 120.2kg | 94.3kg | +100kg |
라이트헤비급 | 약 79.38kg | 약 92.99kg | 약 102.06kg | 88.5kg | |
미들급 | 약 72.57kg | 약 83.91kg | 약 92.99kg | 82.3kg | 90kg |
웰터급 | 약 66.68kg | 약 77.11kg | 약 83.91kg | ||
라이트급 | 약 61.23kg | 약 70.31kg | 약 77.11kg | 76kg | 73kg |
페더급 | 약 57.15kg | 약 65.77kg | 약 70.31kg | 70kg | |
밴텀급 | 약 53.52kg | 약 61.23kg | 약 65.77kg | 57.5kg | |
플라이급 | 약 50.80kg | 약 56.70kg | 약 61.23kg |
5. 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체급
프로레슬링에서는 단체에 따라 체급 명칭과 체중 기준이 다르며 통일되어 있지 않다. 대체로 100kg 이상을 헤비급으로 하지만, 그 이하 체급은 단체에 따라 주니어 헤비급, 크루저급, 미들급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체중 구분도 다르다. 멕시코의 루차 리브레에서는 더 세분화된 체급이 존재하기도 한다. 여자 프로레슬링의 경우, 대부분 무차별급으로 경기가 진행되지만, 체중 구분을 할 경우에는 대체로 60kg 이하 체급을 정하는 경우가 많다.
프로레슬링의 신장과 체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사전 체중 계량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이틀 매치 이외에는 무차별로 경기가 진행되며, 타이틀 매치에서도 무차별급 선수권이 존재한다. 태그 선수권이나 헤비급 선수권은 사실상 무차별이며, 주니어 헤비급 선수가 헤비급 선수권을 획득한 예도 있다.
5. 1. 과거 대한프로레슬링협회의 체급
프로레슬링 단체마다 체급 명칭과 체중 기준이 다르고 통일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100kg 이상을 헤비급으로 하지만(신일본 프로레슬링은 99.8kg, 전일본 프로레슬링은 105kg), 그 이하 체급은 단체에 따라 주니어 헤비급, 크루저급, 미들급 등으로 불리며 체중 기준도 다르다. 멕시코 루차 리브레에는 더 가벼운 체급도 있다. 여자 프로레슬링은 대부분 체급 구분 없이 경기를 하지만, 체중 구분을 할 경우 대개 60kg 이하 체급(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 슈퍼 라이트급 등)을 두는 경우가 많다.프로레슬링 선수 키와 몸무게는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대부분 경기 전 체중을 재지 않는다. 2011년 프로레슬링 노아 주니어 헤비급 태그 선수권 경기에서 셰인 헤이스트, 마이키 니콜스 조의 사전 체중 측정이 실시된 적은 있다. 타이틀 매치가 아닌 경우 체급 구분 없이 경기가 진행된다. 타이틀 매치에도 무차별급 챔피언이 존재하며, 태그 챔피언이나 헤비급 챔피언은 사실상 체급 제한이 없다. 대니 호지, 오가와 요시나리처럼 주니어 헤비급 선수가 헤비급 챔피언을 획득하기도 한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같은 200kg 이상 슈퍼 헤비급 선수는 혼자서 여러 명 일반 선수를 상대하는 변칙적 태그 매치로 실력 차이를 조절하기도 한다.
6. 계체 실패와 윤리적 문제
계체 실패는 선수들이 정해진 체중 범위를 맞추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이다. 특히 2018년 일본에서는 루이스 네리와 야마나카 신스케, 히가 다이고와 크리스토퍼 로사레스, 제이미 맥도넬과 이노우에 나오야의 경기 등에서 체중 초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었다.[3][4] 이러한 사례들은 체급 제도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6. 1. 계체 실패
계량 결과 각 체급의 범위 내에 체중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 실격 처리되며, 이를 "계량 실격"이라고 한다. 상한선을 초과하면 체중 초과, 하한선을 밑돌면 체중 미달이라고 각각 부른다.[3]2018년 일본에서는 3월 1일, 루이스 네리와 야마나카 신스케의 WBC 세계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네리 측이 체중 초과를 일으켰고,[3] 같은 해 4월 15일에는 히가 다이고와 크리스토퍼 로사레스의 WBC 세계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에서 히가 측이 체중 초과를 일으키는 등, 잇따른 타이틀 매치의 감량 실패가 화제가 되었다. 같은 해 5월 25일, 제이미 맥도넬과 이노우에 나오야의 WBA 세계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맥도넬 측이 전날 계체를 지각하면서까지 간신히 감량을 한 후, 하루 만에 12kg이나 체중을 회복(6체급 위인 웰터급에 해당)하는 등 체급별 의미를 잃게 만드는 시합도 있었다.[4]
쓰루미 고로가 멕시코에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했을 때, 사후 계체에서 체중 초과가 발각되어 왕좌가 박탈된 적이 있다.
6. 2. 윤리적 문제
2018년 일본에서는 타이틀 매치에서 감량 실패가 잇따라 문제가 되었다. 3월 1일 루이스 네리와 야마나카 신스케의 WBC 세계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네리가 체중 초과를 일으켰고[3], 4월 15일 히가 다이고와 크리스토퍼 로사레스의 WBC 세계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에서도 히가가 체중 초과를 일으켰다[4]. 5월 25일 제이미 맥도넬과 이노우에 나오야의 WBA 세계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는 맥도넬이 계체에 늦었음에도 간신히 감량했지만, 하루 만에 12kg을 회복하여 6체급 위인 웰터급에 해당될 정도로 체급의 의미를 잃게 만드는 경기도 있었다[4].참조
[1]
서적
Nutrition and Enhanced Sports Performance: Muscle Building, Endurance, and Strength
https://books.google[...]
Academic Press
2013-07-26
[2]
서적
Strength and Conditioning for Mixed Martial Arts: A Practical Guide for the Busy Athlete
https://books.google[...]
Rowman & Littlefield
2021-07-14
[3]
웹사이트
山中×ネリ戦の教訓。ふざけた体重超過ボクサーを、どう懲らしめるか
https://sportiva.shu[...]
sportiva
2018-05-26
[4]
웹사이트
モンスター尚弥が日本人最速!3階級制覇 WBSSトーナメント出場宣言も
https://www.daily.co[...]
デイリースポーツ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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