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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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미야 아키라는 일본의 성우로, 1970년 데뷔하여 다양한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더빙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바벨 2세'의 후루미 코이치 역으로 데뷔했으며, '겟타 로보'의 나가레 료마, '우주전함 야마토'의 가토 사부로, '북두의 권'의 켄시로,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 '명탐정 코난'의 모리 코고로 등 수많은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주간 소년 점프' 연재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하며 '점프 애니메이션' 대표 성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성우 활동 외에도 음악, 라디오, 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성우 부문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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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카미야 아키라는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가구 제조 공장 폐업과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 슬하에서 형과 함께 자랐다. 어머니가 직장을 구하면서 요코하마 시립 아오키 초등학교, 츠루미의 히가시다이 초등학교, 도쿄 오타구의 아이오이 초등학교 등 여러 학교를 전전했다. 오자와 쇼이치가 아이오이 초등학교 선배였다는 점이 카미야가 연극의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다.[48][49]
이후 미소노 중학교를 거쳐[50] 도쿄도립 시바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주산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친구의 권유로 연극부에 들어가면서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듣고 배우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52] 고등학교 졸업 후 요코하마의 아마추어 극단 칸자에 입단했다.[53][54]
1970년 극단 에코 수련 기간 중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마코짱''에서 센키치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 성우로 데뷔했다.[1] 첫 고정 배역은 ''아카키치의 11인''의 야시마 사스케였다.[1] ''바벨 2세''에서 후루미 코이치 역으로 출연하여 "비명" 연기를 익혔고, ''겟타 로보''의 나가레 료마 등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비명의 카미야"라고 불렸다.[1]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의 성우로도 활동했으며, ''슈퍼 로봇 대전 F'' TV 광고에도 출연했다.[1]
1980년대에는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근육맨'', ''북두의 권'', ''시티헌터'' 등 여러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며 점프 애니메이션의 대표 성우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이들 작품은 장기 시리즈가 되면서 카미야 아키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1]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 (구 고라쿠엔 유원지) 히어로 쇼 광고 등 여러 광고와 버라이어티 쇼 내레이션을 담당했으며, 1986년부터 20년 이상 슈퍼 전대 시리즈 방영 시간대에 내레이션을 맡았다.[1] 아니메쥬 그랑프리 상을 수상했다.[1]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단체 "WITH YOU"를 결성하여 활동했다.[74]
1999년에는 특촬 드라마 《보이스 러거》에 "장군 γ" 역으로 출연했다.[68] 더빙에서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초기 작품을 담당했다.
2017년 1월 9일, TV 아사히 "200명의 인기 성우, 진심으로 선택! 성우 총선거! 3시간 SP"에서 22위를 기록했다.[64]
2017년까지 일본공학원전문학교에서 강사를 맡았다.[69][70] 제자로는 신타니 료코, 시미즈 아이 등이 있다.
현재는 성우 활동 외에도 사회, 라디오 CM, 게임 음성 제작, 콘서트・이벤트 운영, 강연회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HTB 제작 심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요일의 다운타운》의 열렬한 팬이다.
2. 1. 어린 시절
카미야는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가구 제조 공장을 운영했지만, 갑작스럽게 문을 닫았고 부모님은 이혼했다. 이후 카미야의 어머니는 그와 그의 형을 키웠다. 어머니가 직장을 구하면서 카미야는 요코하마 시립 아오키 초등학교, 츠루미의 히가시다이 초등학교, 도쿄 오타구의 아이오이 초등학교까지 여러 학교를 다녔다. 배우 오자와 쇼이치가 아이오이 초등학교의 선배였다는 점이 카미야를 연극의 길로 이끌었다.[48][49]이후 미소노 중학교를 거쳐 도쿄도립 시바 상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카미야의 친구는 "카미야는 목소리가 좋네"라는 말을 하며 그에게 연극부에 들어오라고 권유했다. 당시 배우가 되는 것은 이전보다 더 어려웠고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힘들었다. 카미야는 어머니에게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만약 내가 어머니였다면, 울음을 그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회상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요코하마의 아마추어 극단 칸자에 입단했다.[50][51][52][53][54]
2. 2. 학창 시절
그의 아버지는 가구 제조 공장을 운영했지만, 갑작스럽게 문을 닫았고 부모님은 이혼했다. 이후 카미야의 어머니는 그와 그의 형을 키웠다. 어머니가 직장을 구하면서 카미야는 요코하마 시립 아오키 초등학교, 츠루미의 히가시다이 초등학교, 도쿄도 오타구의 아이오이 초등학교까지 여러 학교를 다녔다. 배우 오자와 쇼이치가 아이오이 초등학교의 선배로 있었다는 점이 카미야를 연극의 길로 이끌었다.이후 미소노 중학교를 거쳐[50]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내가 일해서 가족을 부양해야지"라는 생각으로[51] 도쿄도립 시바 상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주산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친구가 "멤버가 부족하다"며 연극부에 입부하라고 권유받았을 때 "가미야는 목소리가 좋네"라는 말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를 목표로 하게 되었다.[52] 당시에는 배우가 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어려웠고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힘들었다. 카미야는 어머니에게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만약 내가 어머니였다면, 울음을 그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회상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그는 요코하마의 아마추어 극단 칸자에 입단했다. 참고로, 이때 같은 학교의 동급생으로, 같은 연극부에 소속되어 있던 부원 중에, 후에 가미야가 성우 업계로 이끌게 되는 성우 사토 마사하루가 있었다.[53][54]
2. 3. 성우 데뷔 및 활동 초기
1970년 카미야는 극단 에코 수련 기간 동안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마코짱''에서 센키치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 성우로 데뷔했다.[1] 첫 고정 배역은 ''아카키치의 11인''의 야시마 사스케였다.[1] ''바벨 2세''에서 후루미 코이치 역으로 출연하여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명" 연기를 익혔다.[1] 이후 ''겟타 로보''의 나가레 료마 등 주로 로봇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여러 주요 역할을 맡았다.[1] 필살기를 외치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비명의 카미야"라고 불렸다.[1] 슈퍼 로봇 대전 비디오 게임 시리즈의 주목할 만한 성우 중 한 명이며, ''슈퍼 로봇 대전 F''가 출시되었을 때 TV 광고에도 직접 출연했다.[1]1980년대에는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여러 애니메이션 만화 시리즈에 출연했다.[1] ''근육맨'', ''북두의 권'', ''시티헌터''에 출연했으며, 점프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성우 중 한 명으로도 알려졌다.[1] 이들 ''소년 점프'' 애니메이션 중 다수가 장기 시리즈가 되면서, 이 시기에 출연한 작품들은 종종 카미야 아키라의 대표작으로 소개된다.[1]
2. 4. 전성기
神谷|카미야일본어는 극단 에코 수련 기간 중이던 1970년,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마코짱''에서 센키치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 성우로 데뷔했다. 첫 고정 배역은 ''아카키치의 11인''의 야시마 사스케였다. ''바벨 2세''에서 후루미 코이치 역으로 출연하며 트레이드마크인 "비명" 연기를 익혔고, 이후 ''겟타 로보''의 나가레 료마 등 주로 로봇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여러 주요 역할을 맡았다. 필살기를 외치는 것으로 유명해 "비명의 카미야"라고 불렸으며,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의 주목할 만한 성우 중 한 명이자 ''슈퍼 로봇 대전 F'' TV 광고에도 직접 출연했다.[1]1980년대에는 ''주간 소년 점프'' 연재 애니메이션 ''근육맨'', ''북두의 권'', ''시티헌터'' 등에 출연하며 점프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성우 중 한 명으로도 알려졌다. 이들 ''소년 점프'' 애니메이션 다수가 장기 시리즈가 되면서, 이 시기 작품들은 종종 神谷|카미야일본어 아키라의 대표작으로 소개된다.[1]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 (구 고라쿠엔 유원지) 히어로 쇼 광고 등 여러 광고와 버라이어티 쇼 내레이션을 담당했으며, ''슈퍼 전대 시리즈'' 방영 시간대에 1986년부터 20년 이상 내레이션을 맡았다.[1]
아니메쥬 그랑프리 상을 수상했다.[1]
2017년 1월 9일, TV 아사히 "200명의 인기 성우, 진심으로 선택! 성우 총선거! 3시간 SP"에서 22위를 기록했다.[1]
2. 5. 명탐정 코난 및 기타 활동
1999년에는 특촬 드라마 《보이스 러거》에 적 조직 간부 캐릭터 "장군 γ" 역으로 출연했다.[68]더빙에서는 해외 드라마 《탐정 레밍턴 스틸》이나 《007》 시리즈, 《단테스 피크》 등에서 피어스 브로스넌의 초기 작품을 담당했다. 브로스넌 주연작은 다나카 히데유키 (카미야와는 《도카벤》 이후 종종 파트너 역으로 출연)에게 이어져, 제임스 본드 역을 비디오/TV판으로 나눠 맡기도 했다.
CM이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내레이션을 맡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것은 "슈퍼 전대 시리즈"를 중심으로 방송되고 있는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 (구 고라쿠엔 유원지)의 히어로 쇼 CM으로, 1985년부터 20년 이상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2017년 1월 9일,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인기 성우 200명이 진심으로 고른! 성우 총선거! 3시간 SP》에서 22위로 선정되었다.[64]
2017년까지 일본공학원전문학교 (가마다교, 하치오지교)에서 강사를 맡았다.[69][70] 제자로는 신타니 료코, 시미즈 아이 등이 있다. 신타니는 고등학교 진학 전, 잡지 《애니메디아》에 실린 카미야의 인터뷰 기사 중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해두세요"라는 말에 감명받아 고등학교 진학을 결심했다고 한다.[71] 신타니가 전문학교 체험 입학 때 카미야와 만났는데, 애니메이션에 대해 잘 몰랐던 신타니의 어머니도 카미야는 알고 있었다고 한다.[72] 신타니는 전문학교 입학 후 카미야에게 "무조건 큰 소리 내"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인상적이었고, 큰 소리를 내면 긴장이 풀리는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73] 신타니는 전문학교 재학 중 라디오 프로그램 아이돌 모집 공고를 보고 응모를 망설였으나, 카미야가 "응모해 봐"라고 격려하여 응모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성우 활동 외에도 사회, 라디오 CM, 게임 음성 제작, 콘서트・이벤트 운영, 강연회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HTB 제작 심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수요일의 다운타운》의 열렬한 팬이다.
2. 6. 사회 활동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여파로 자선 단체 "WITH YOU"를 결성했고,[74] 후레아이 콘서트에서도 활동했다.성우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무대 배우 출신이었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경력을 쌓으면서 거부감은 사라지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성우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 인물에 대해 "'성우가 아니라 배우'라고 말해봤자, 실제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목소리 일이라면, 그것은 역시 '성우'입니다. 스스로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자부심만의 문제입니다. 그런 자부심은 갖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라고 발언하고 있다.[74] 다만, 성우 지망생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연기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나중에 자신이 곤란해진다", "성우로서 독특한 연기법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전혀 잘못된 생각이며, 기본적으로 배우와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배우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있다.[74]
후루카와 토시오에 따르면 "제2차 애니메이션 붐이 일어나기 전의 선배들 중에는 '목소리 일은 배우로서 먹고 살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붐으로 성우의 일이 늘어났을 무렵, 카미야 씨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악 활동이 중심인 사람은 주변에서 뮤지션이라고 불립니다. 목소리 일이 중심인 우리들이 성우라고 불리는 것을 무엇을 부끄러워해야 하는가'라고"[51]라고 말했다.
3. 주요 출연작
카미야 아키라는 TV 애니메이션, OVA, 극장 애니메이션, 게임, 더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일본의 성우이다.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나가레 료마(겟타 로보), 카토 사부로(우주전함 야마토), 히비키 아키라(용자 라이딘), 츠와부키 산시로(가이킹), 류자키 카즈야(투장 다이모스), 멘도 슈타로(우루세이 야쓰라), 근육맨(근육맨), 켄시로(북두의 권), 사에바 료(시티헌터), 모리 코고로(명탐정 코난)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OVA'''에서는 우루세이 야쓰라 (멘도 슈타로), 은하영웅전설 (바그다슈), 파사대성 당가이오 (롤 크랑), 마크로스 제로 (로이 포커), 명탐정 코난 시리즈 (모리 코고로), 진(체인지!) 겟타 로보 세계 최후의 날 (나레이션) 등에 출연했다.
'''극장 애니메이션'''에서는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카토 사부로), 지구로... (세키 레이 시로에), 우루세이 야츠라 시리즈 (멘도 슈타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로이 포커), 근육맨 시리즈 (근육맨), 북두의 권 (켄시로), 시티헌터 시리즈 (사에바 료), 명탐정 코난 시리즈 (모리 코고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게임'''에서는 북두의 권 (켄시로), 토발 넘버 1 (그린 쿠츠), 마크로스 (로이 포커), 명탐정 코난 (모리 코고로), 킹덤 하츠 (이야고) 등 다양한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더빙'''에서는 알라딘 (이아고), 레밍턴 스틸 (레밍턴 스틸), 007 시리즈 (제임스 본드) 등 외화 더빙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