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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세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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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풍 세실 (1982년)은 1982년 7월 말에 발생하여 대만, 일본, 대한민국에 피해를 입힌 태풍이다. 7월 31일 열대 저기압으로 처음 식별된 후, 서쪽으로 이동하며 세력을 키워 열대 폭풍, 태풍으로 발달했다. 최대 풍속 230km/h에 달하는 강한 세력을 보였으나, 북상하면서 약화되어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대만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19명이 사망했고, 일본에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3명이 사망했다. 대한민국에는 최소 열대 폭풍 상태로 상륙하여 3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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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세실 (1982년)
기본 정보
1982년 8월 8일 초기의 태풍 세실
1982년 8월 8일 초기의 태풍 세실
JMA 정보
최대 풍속85노트
최저 기압940hPa
JTWC 정보
최대 풍속130노트
최저 기압914hPa
해역서태평양
영향
연도1982년
사망자57명
피해액3000만 달러
영향 지역일본
대한민국
타이완
태풍 시즌
시즌1982년 태평양 태풍 시즌
태풍 이름
이름태풍 세실 (Cecil)
필리핀 이름태풍 롤렝 (Loleng)
태풍 정보 (한국 기준)
종류열대 태풍
해역북서태평양
태풍 이름198211 세실 (CECIL)
발생일1982년 8월 6일
소멸일1982년 8월 14일
최저 기압920hPa
1분 최대 풍속125노트
최대 강풍 반경 (KMA)700km
인명 피해 (사망·실종)57명
10분 최대 풍속110노트

2. 태풍의 발생과 경로

나중에 태풍 세실이 될 열대성 저기압은 7월 31일 트루크 북쪽 465 km 지점에서 처음으로 식별 가능한 저기압 순환으로 나타났다.[2] 그 후 4일 동안 서쪽으로 이동했고 몬순 골에 머물면서 폐쇄된 지표면 순환과 위성 영상에서 강화된 대류 활동 지역을 유지했다.[2] 처음에는 강한 동풍 윈드 시어가 발달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2] 8월 4일, 대류 활동이 증가하고, 윈드 시어가 감소했으며, 해당 지역의 선박 보고서에서 중심 기압이 1000-1003 mbar로 측정된 후,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가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TCFA)를 발령했다.[2] 한편, 일본 기상청(JMA)은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했다.[3] JTWC는 허리케인 헌터 항공기 임무에서 55 km/h의 지속적인 풍속이 관찰된 후 8월 5일 06:00 UTC에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했다.[2]

저기압은 아열대 고기압의 남쪽 주변부를 따라 동풍 조향 기류의 영향을 받아 서쪽으로 계속 이동했다.[2] 8월 6일,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JMA)은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세실로 분류했다.[5] 세실은 잠시 남쪽으로 방향을 틀고 속도가 늦춰진 후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었다.[2] 8월 7일 00:00 UTC에 JTWC는 세실을 태풍으로 격상했고, JMA도 몇 시간 후에 이를 따랐다.[5] 그 후 24시간 동안 세실은 급격한 발달 기간에 접어들었다.[5]

8월 8일 정오, 일본 기상청(JMA)은 세실이 최대 풍속 205km/h, 최저 기압 920mbar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3]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는 세실이 대만 동쪽 220km 지점에서 최대 풍속 230km/h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했다.[2]

세실이 동남쪽에서 대만에 접근하면서 북위 25도선에 도달할 때까지 급격히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세실은 다시 북서쪽으로 더 이동했다. 8월 10일, 세실은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더 차가운 해수 온도, 수직 윈드 시어, 더 차가운 상층 기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약화되기 시작했다.[2] 8월 11일, JTWC는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북쪽으로 이동하는 세실을 열대 폭풍으로 강등했다.[2] 같은 날, JMA는 세실을 잠시 강한 열대 폭풍으로 강등했지만, J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실은 그날 저녁 145km/h의 두 번째 최대 강도에 도달했다. 8월 12일 00:00 UTC에 JMA는 세실을 마지막으로 강한 열대 폭풍으로 다시 강등했다. 다음 날, 세실은 JMA에 의해 열대 폭풍으로 강등되었다.[5] 8월 14일, 세실은 최소 열대 폭풍 상태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후[2] 8월 15일 동해에서 소멸했다.[2][3]

2. 1. 발생 초기

나중에 태풍 세실이 될 열대성 저기압은 7월 31일 트루크 북쪽 465 km 지점에서 처음으로 식별 가능한 저기압 순환으로 나타났다.[2] 그 후 4일 동안 서쪽으로 이동했고 몬순 골에 머물면서 폐쇄된 지표면 순환과 위성 영상에서 강화된 대류 활동 지역을 유지했다.[2] 처음에는 강한 동풍 윈드 시어가 발달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2] 8월 4일, 대류 활동이 증가하고, 윈드 시어가 감소했으며, 해당 지역의 선박 보고서에서 중심 기압이 1000-1003 mbar로 측정된 후,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가 열대 저기압 형성 경보(TCFA)를 발령했다.[2] 한편, 일본 기상청(JMA)은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했다.[3] JTWC는 허리케인 헌터 항공기 임무에서 55 km/h의 지속적인 풍속이 관찰된 후 8월 5일 06:00 UTC에 이 시스템을 열대 저기압으로 격상했다.[2]

2. 2. 세력 강화



8월 6일,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JMA)은 이 저기압을 열대 폭풍 세실로 분류했다.[5] 8월 7일 00:00 UTC에 JTWC는 세실을 태풍으로 격상했고, JMA도 몇 시간 후에 이를 따랐다.[5] 그 후 24시간 동안 세실은 급격한 발달 기간에 접어들었다.[5]

2. 3. 최성기 및 쇠퇴

8월 8일 정오, 일본 기상청(JMA)은 세실이 최대 풍속 205km/h, 최저 기압 920mbar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3]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는 세실이 대만 동쪽 220km 지점에서 최대 풍속 230km/h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했다.[2]

8월 10일, 세실은 북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더 차가운 해수 온도, 수직 윈드 시어, 더 차가운 상층 기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약화되기 시작했다.[2] 8월 14일, 세실은 최소 열대 폭풍 상태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후[2] 8월 15일 동해에서 소멸했다.[2][3]

3. 국가별 피해

'''대만'''

태풍 세실은 대만에서 150km 이상 떨어진 곳을 지나갔지만,[2] 태풍의 외곽 강우대가 대만을 강타하여 수도 타이베이에 32시간 동안 234mm의 폭우가 쏟아졌다.[7] 우구 구에서 산사태로 18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2,800가구가 고립되었다. 타오위안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다.[8] 대만 전체에서 19명이 사망했다.[9]

'''일본'''

태풍 세실은 일본 전역에 폭우를 쏟아부었다. 나카고야 역에서는 최고 50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10] 24시간 동안 472mm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11] 니시메라에서는 한 시간 만에 70mm의 비가 내렸다.[12] 이시가키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 152km/h가 기록되었다.[13] 일본 전역에서 미야자키현오이타현에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히노카게에서는 2,100가구가 정전되었고 5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14] 태풍이 대만을 통과한 후, 류큐 열도 인근의 폭풍으로 인해 24,655MT 크기의 ''월드 코스모스''호와 3,654MT 크기의 ''마비''호가 조난당했다.[9]

'''대한민국'''

태풍 세실은 대한민국 상륙 당시 최소 열대 폭풍의 세력이었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다.[2] 일부 지역에는 406mm의 비가 쏟아졌으며,[15] 산청군에는 55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이 폭우로 인해 10개 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15] 전국적으로 3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실종되었으며,[9]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약 1,300채의 가옥이 침수되어[17] 6,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16] 산청군창원시가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3건의 산사태로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다.[17] 대한민국 전체 피해액은 3천만 미국 달러에 달했다.[2] 당시 보수 정권의 안일한 대처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3. 1. 대만

태풍 세실은 대만에서 150km 이상 떨어진 곳을 지나갔지만,[2] 태풍의 외곽 강우대가 대만을 강타하여 수도 타이베이에 32시간 동안 234mm의 폭우가 쏟아졌다.[7] 우구 구에서 산사태로 18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2,800가구가 고립되었다. 타오위안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었다.[8] 대만 전체에서 19명이 사망했다.[9]

3. 2. 일본

태풍 세실은 일본 전역에 폭우를 쏟아부었다. 나카고야 역에서는 최고 50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으며,[10] 24시간 동안 472mm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11] 니시메라에서는 한 시간 만에 70mm의 비가 내렸다.[12] 이시가키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 152km/h가 기록되었다.[13] 일본 전역에서 미야자키현오이타현에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히노카게에서는 2,100가구가 정전되었고 5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14]

3. 3. 대한민국

태풍 세실은 대한민국 상륙 당시 최소 열대 폭풍의 세력이었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다.[2] 일부 지역에는 406mm의 비가 쏟아졌으며,[15] 산청군에는 55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이 폭우로 인해 10개 도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15] 전국적으로 3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실종되었으며,[9]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약 1,300채의 가옥이 침수되어[17] 6,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16] 산청군과 창원시가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3건의 산사태로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었다.[17] 대한민국 전체 피해액은 3천만 미국 달러에 달했다.[2]

4. 대한민국 내 상세 관측값

4. 1. 최저해면기압

제주에서 1002.4hPa,[18] 서귀포에서 1003.7hPa, 목포에서 1004.2hPa의 최저해면기압이 관측되었다.

4. 2. 최대풍속

태풍 세실의 최대 풍속은 울릉도에서 17.7m/s, 부산과 통영에서 16.7m/s, 인천에서 16.5m/s, 목포에서 15.3m/s, 제주에서 14.0m/s로 관측되었다.

4. 3. 최대순간풍속

제주에서 34.0m/s, 울릉도에서 29.1m/s, 서귀포에서 24.0m/s, 목포에서 23.9m/s, 인천에서 23.2m/s, 여수에서 22.6m/s, 통영에서 22.1m/s의 최대순간풍속이 관측되었다.

4. 4. 일최다강수량

1982년 대한민국에서 관측된 태풍 세실의 일최다강수량은 산청 236.5mm, 울산 216.9mm, 대구 210.1mm, 밀양 191.5mm, 합천 190.4mm, 통영 178.2mm, 여수 170.7mm, 강화 170.5mm이다.

4. 5. 1시간최다강수량

1982년 태풍 세실로 인해 대한민국 여러 지역에서 시간당 많은 비가 내렸다. 산청에서 76.0mm로 가장 많은 비가 기록되었고, 영덕 69.5mm, 완도 67.0mm, 대구 61.4mm, 밀양 50.0mm, 울산 49.0mm, 진주 48.8mm, 통영 46.0mm 순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4. 6. 총 강수량 (8월 12~15일)

1982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태풍 세실로 인해 대한민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주요 지점별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산청에 460.0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고흥 297.5mm, 통영 277.3mm, 합천 271.2mm, 울산 251.4mm, 대구 245.7mm, 거창 218.3mm, 밀양 218.0mm 순으로 많은 비가 기록되었다.

참조

[1] 간행물 PAGASA Tropical Cyclone Names 1963–1988 http://www.typhoon20[...] Typhoon 2000 2008-11-06
[2] 간행물 Annual Tropical Cyclone Report: 1982 http://www.usno.navy[...] United States Navy, United States Air Force
[3] 간행물 RSMC Best Track Data – 1980–1989 http://www.jma.go.jp[...] 1992-10-10
[4] 웹사이트 Annual Report on Activities of the RSMC Tokyo – Typhoon Center 2000 http://www.jma.go.jp[...] Japan Meteorological Agency 2001-02
[5] 간행물 1982 Cecil (1982213N13145) http://www.atms.unca[...] Bulletin of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6] 서적 Frequently Asked Questions http://www.aoml.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s Atlantic Oceanographic and Meteorological Laboratory 2004-04-26
[7] 뉴스 International News 1982-08-11
[8] 뉴스 Landslide triggered by rain kills 18 1982-08-11
[9] 간행물 Meteorological Results: 1982 http://www.hko.gov.h[...] Hong Kong Observatory
[10] 간행물 Typhoon 198211 (Cecil) http://agora.ex.nii.[...]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
[11] 간행물 AMeDAS NAKAGOYA (87126) @ Typhoon 198211 http://agora.ex.nii.[...]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
[12] 간행물 AMeDAS NISHI-MERA (87231) @ Typhoon 198211 http://agora.ex.nii.[...]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
[13] 간행물 AMeDAS NISHI-MERA (87231) @ Typhoon 198211 http://agora.ex.nii.[...]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
[14] 뉴스 Cecil leaves 5 dead or missing 1982-08-13
[15] 뉴스 International News 1982-08-14
[16] 뉴스 Foreign News Briefs 1982-08-16
[17] 뉴스 International News 1982-08-14
[18] 웹인용 "[한반도 영향 태풍] 1982년 11호 태풍 세실" https://typhoon-info[...] null 2020-09-08
[19] 웹인용 "デジタル台風:台風198211号 (CECIL) - 総合情報(気圧・経路図)" http://agora.ex.nii.[...] null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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