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포도색 2호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포도색 2호는 일본 국철에서 사용된 철도 차량의 도색이다. 구형 전기 기관차, 전동차, 객차뿐만 아니라 국철 117계 전차, JR 서일본 35계 객차 등에도 사용되었으며, 국철 205계, JR 동일본 209계, E231계, E233계 전차의 띠색으로도 활용되었다. 포도색 1호, 흑갈색, 미국의 그레이트 노던 철도 차량의 도색과 유사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국유철도 - 수도권 국전 폭동
    1973년 4월 24일 일본 수도권 국철 노조의 준법 투쟁으로 인한 열차 지연과 혼잡으로 오미야, 아카바네, 우에노, 신주쿠 등 38개 역에서 3만 2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폭동이 발생하여 시설 파손, 방화, 약탈 등의 행위로 천만 엔 이상의 재산 피해와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권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 일본국유철도 - 국철노동조합
    국철노동조합은 1946년 일본국유철도 설립 준비 과정에서 결성되어 JNR 직원의 대부분을 조직했던 거대 노동조합이었으나, 민영화 반대 투쟁 실패와 조합원 수 급감으로 몰락하였으며, 현재는 다른 노동조합들이 일본 철도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다.
  • 색 - 보호색
    보호색은 생물이 주변 환경과 유사한 색, 무늬, 형태 등으로 자신을 숨기는 위장 전략으로, 시각적 위장뿐 아니라 후각, 청각적 위장도 포함하며 포식자-피식자 간 공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색 - 테라코타
    테라코타는 점토를 구워 만든 다공성 재료로,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가지며 벽돌, 기와, 조각상, 건축 장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용도에 따라 표면 연마나 유약 처리가 필요하다.
포도색 2호
색상 정보
색 이름포도색 2호
16진수 값'#413027'
RGB빨강: 65, 초록: 48, 파랑: 39
일본어 이름ぶどう色2号 (부도우이로 니고우)

2. 역사

포도색 2호는 일본국유철도가 지정한 색상으로, 주로 철도 차량에 사용되었다. 1959년 정식 제정 이전에는 포도색 1호가 사용되었으나, 이후 포도색 2호로 대체되었다. 전기 기관차, 디젤 기관차, 구형 전동차, 객차 등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었으며, 1979년 117계 전동차 띠 도장에도 채용되었다.

최근에는 복고풍 도색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 색으로 칠해졌던 차량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포도색은 자홍색 계열이지만, 포도색 2호는 갈색 계열이다. 1998년 미노부선 개통 70주년 기념행사 당시, "포도빛 전차"라는 홍보 문구 때문에 나고야 공장에서 115계 차량을 포도색 2호로 잘못 도색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2. 1. 제정 배경

관용명칭은 포도색이며, 먼셀 색 체계에 따른 값은 2.5YR 2/2이다.

국철차량을 "갈색"이라 하는 경우에는 통상 이 색을 가리키며, 전기 기관차디젤 기관차, 구형 전동차, 객차 등의 차체 도장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이 색은 전후 일본에 진주한 군대에 의해 징발된 객차의 바탕색을 우유초콜릿빛으로 지정한 것이 그 효시로 알려져 있으며, 객차에 대해서는 붉은 빛이 강한 이 색으로 교체하였다. 이후 1959년(쇼와 34년)에 정식으로 제정되었으며, 그 전에 널리 사용되던 어둡고 중후한 포도색 1호로 도장한 구형의 전기기관차·전동차·객차의 도장을 순차로 바꾸었다.

1979년에 등장한 117계 전동차의 띠 도장에도 채용되었다. 이는 과거 간사이 급전의 색을 따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계 차량인 JR 서일본의 221계 전동차, 223계 전동차(0・2500번대 제외), 225계 전동차(5000번대 제외)까지 근교형 통근 전동차를 상징하는 색으로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행사용이나 복고형 도장 등으로 기관차나 전동차가 이 색으로 도장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반드시 이 색으로 칠해졌던 차량이 다시 이 색으로 도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포도색은 자홍빛 계열이지만, 본 색은 이와는 전혀 다른 갈색계이다. 1998년 미노부선 전 구간 개통 70주년 기념으로 115계 차량이 미노부 선 개통 당시의 '미노부 색'(적색 2호, 포도주빛에 가까운 적색 계열)을 복원하는 행사 당시, 홍보 문구가 "포도빛의 전차"였던 탓에 나고야 공장이 전동차를 포도색 2호로 잘못 도장하였다. 결국 바로 공장에 차량이 입고되어 재도장을 거치는 바람에, 기획이 중단되는 사건도 벌어졌다.

2. 2. 적용 차량

전기 기관차, 디젤 기관차, 구형 전동차, 객차 등 다양한 차량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특히 1959년 정식 제정 이후 구형 전기기관차, 전동차, 객차 도색에 사용되었으며, 1979년에 등장한 117계 전동차의 띠 도장에도 채용되었다.

적용 차량
구형 전기기관차 각 형식
구형 전동차 각 형식
구형 객차 각 형식
117계 전동차
JR 서일본 221계 전동차, 223계 전동차(0・2500번대 제외), 225계 전동차(5000번대 제외) 등 근교형 통근 전동차
행사용이나 복고형 도장 등으로 기관차나 전동차


2. 3. 명칭 혼동 사례

일반적인 포도색은 자홍색 계열이지만, 포도색 2호는 이와 전혀 다른 갈색 계열이다. 이 때문에 1998년 미노부 선 전 구간 개통 70주년 기념으로 115계 차량을 미노부 선 개통 당시의 '미노부 색'(적색 2호, 포도주색에 가까운 적색 계열)으로 복원하는 행사에서 혼동이 발생했다. 홍보 문구가 "포도빛의 전차"였기 때문에, 나고야 공장에서 전동차를 포도색 2호로 잘못 도장하였다. 결국 차량은 공장에 다시 입고되어 재도장을 거쳐야 했고, 이로 인해 기획이 중단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3. 사용 차량

국철 117계 전차 (도카이도・산요 본선), 국철 205계 전차 (난부선・무사시노선의 띠색), JR 동일본 209계 전차 (무사시노선의 띠색), JR 동일본 E231계 전차 (무사시노선의 띠색), JR 동일본 E233계 전차 (난부선의 띠색), JR 서일본 35계 객차

4. 유사색


  • 포도색 1호 - 포도색 2호가 제정되기 전까지 사용했던 색상이다.
  • 흑갈색(암홍색) - EF58 61에 사용된 색상으로, 오미야 공장이 독자적으로 조합한 색상이다.
  • 미국 그레이트 노던 철도의 차량 도색도 이 색상과 비슷하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