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데리 밥 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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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러데리 밥 푸일은 웨일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로, 디퍼드의 영주 프위일과 리아논의 아들이다. 그는 테이르논에 의해 발견되어 성장했으며, 후에 부모와 재회하여 디퍼드의 왕이 되었다. 그는 브란웬과 마톨로흐의 결혼, 마나위단과의 동행, 그리고 기네스와의 전쟁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된다. 특히 그는 그위디온과의 대결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프러데리는 웨일스 삼가시, 고대 시, 현대 문학 작품 등 다양한 문헌에서 언급되며, 그의 이야기는 웨일스 신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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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디온 밥 돈은 웨일스 신화에 등장하는 마법, 전쟁, 레우 라우 기페스의 탄생과 관련된 인물이며, 남쪽과의 전쟁을 일으키고 블로데우에드와의 갈등을 겪으며 나무들의 전투에서 활약하고 현대 대중문화 작품에서도 재해석된다.
| 프러데리 밥 푸일 | |
|---|---|
| 웨일스 신화 등장인물 | |
![]() |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
| 배우자 | 키그파 베르흐 그윈 글로호위우 |
| 부모 | 푸일 (아버지), 리아논 (어머니) |
| 가족 | 마나워단 (계부), 헤페이드 (외조부) |
| 친척 | 없음 |
| 웨일스 신화 | |
| 등장 작품 | 더베드의 왕 푸일, 리르의 딸 브란웬, 리르의 아들 마나워단, 마소누이의 아들 마스 |
| 국적 | 브리튼 (데메티아인) |
| 웨일스어 | Pryderi fab Pwyll [prɘderi vaːb puiɫ] |
2. 웨일스 신화에서의 역할
프러데리는 웨일스 신화, 특히 마비노기온의 네 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와 세 번째 이야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두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에도 등장하는 중요한 인물이다.[4]
마비노기온의 첫 번째 이야기인 '프윌 펜 디베드'에서는 그의 신비로운 탄생과 유년기, 그리고 부모인 프위일과 리아논과의 재회 과정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다가 테이르논에게 발견되어 길러지고, 후에 자신의 신분을 되찾아 디퍼드의 후계자가 된다.[4]
두 번째 이야기 '브란웬 페르흐 리르'에서 프러데리는 아일랜드와의 참혹한 전쟁에 참전하며,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일곱 명의 브리튼인 중 한 명이 된다. 그는 죽음을 앞둔 벤디게이드프란의 명령에 따라 그의 머리를 브리튼으로 가져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세 번째 이야기 '마나위단 파브 리르'에서는 마나위단과 함께 마법으로 황폐해진 디퍼드를 다스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그는 루이드 압 실 코에드의 복수심 어린 마법에 걸려 어머니 리아논과 함께 미지의 요새에 투옥되는 시련을 겪지만, 결국 마나위단의 지혜로 풀려난다.
네 번째 이야기 '마스 파브 마소누이'에서는 기네스의 마법사 그위디온과의 갈등으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이 전쟁에서 프러데리는 결국 그위디온과의 단독 대결에서 패배하여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며 그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2. 1. 탄생과 유년기
프러데리는 디퍼드의 영주인 프위일과 하이파이드 헨의 딸 리아논 사이에서 아르버스 나버스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날 밤, 리아논을 돌보던 여섯 명의 시녀들이 잠든 사이 아기가 사라졌다. 시녀들은 왕의 처벌이 두려워 잠든 리아논에게 개의 피를 바르고, 그녀가 아기를 잡아먹는 영아 살해와 인육 섭취를 저질렀다고 거짓으로 고했다.한편, 궨트 이스 코에드의 영주 테이르논은 매년 망아지를 잃어버리는 이상한 일을 겪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마구간을 지키던 테이르논은 정체불명의 발톱 달린 짐승이 망아지를 데려가려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짐승의 팔을 잘라냈고, 마구간 밖에서 갓난아기를 발견했다. 테이르논과 그의 아내는 이 아이를 자신들의 아들로 삼아 '금빛 머리카락'이라는 뜻의 Gwri of the Golden hair|구리 월트 어윈영어이라고 이름 지었다.[4]
아이는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금세 성인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자라면서 아버지 프위일과 놀랍도록 닮아갔다. 이를 본 테이르논은 마침내 구리의 진짜 신분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는 부모인 프위일과 리아논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이때 '프러데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이후 그는 펜다란 디퍼드에게 보내져 "왕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가장 공정하며, 모든 가치 있는 업적에 가장 능숙한 인물로 성장할 때까지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4]
2. 2. 브란웬과 마톨로흐의 결혼
브란웬은 브리튼의 왕 벤디게이드프란의 누이로, 아일랜드의 왕 마톨로흐와 결혼한다. 브란웬의 이복형제인 에프니시엔은 자신에게 상의 없이 결혼이 진행된 것에 화가 나 마톨로흐의 말을 훼손하지만, 벤디게이드프란은 새로운 말과 함께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는 마법의 솥을 포함한 보물로써 마톨로흐에게 보상한다.아일랜드로 돌아간 후 마톨로흐와 브란웬은 아들 궨을 낳는다. 하지만 에프니시엔의 모욕은 아일랜드인들 사이에서 계속 앙금으로 남아 있었고, 결국 브란웬은 부엌으로 쫓겨나 매일 구타를 당한다. 브란웬은 찌르레기를 훈련시켜 벤디게이드프란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는 거대한 군대를 소집하여 아일랜드와 전쟁을 벌인다. 프러데리도 그를 따라간다.
영국군은 배를 타고 아일랜드해를 건너지만, 벤디게이드프란은 너무 거대하여 직접 걸어서 건넌다. 아일랜드인들은 평화를 제안하고 벤디게이드프란을 접대할 만큼 큰 집을 짓지만, 안에는 밀가루가 든 것처럼 위장한 100개의 자루를 걸어놓고 실제로는 무장한 전사들을 숨겨둔다. 에프니시엔은 속임수를 의심하고, 홀을 정찰하여 자루 안에 숨어 있던 전사들의 머리를 으깨어 죽인다. 이후 연회에서 에프니시엔은 다시 모욕감을 느끼고 궨을 불 속에 던져 넣으면서 싸움이 벌어진다. 아일랜드인들이 마법의 솥을 사용하여 죽은 자들을 되살리는 것을 본 에프니시엔은 시체들 사이에 숨어들어가 솥을 파괴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희생한다.
프러데리는 이 격렬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일곱 명 중 한 명이다. 그는 치명상을 입은 벤디게이드프란으로부터 그의 머리를 잘라 브리튼으로 가져가라는 말을 듣는다. 생존자들은 하를레흐에 머물면서 계속 말을 하는 벤디게이드프란의 머리에게 접대를 받는다. 그들은 나중에 그왈레스(종종 디페드 근처의 그라스홀름 섬으로 여겨짐)로 이동하여 80년 동안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결국, 헤일린 압 구윈이 콘월을 향한 홀의 문을 열자 그들에게 닥친 슬픔이 되돌아온다. 지시대로 그들은 이제 침묵하는 머리를 "백색 언덕"(현재 런던 타워가 있는 곳으로 추정됨)인 그윈프린으로 가져가 프랑스를 향하도록 묻어 침략을 막는다.
2. 3. 마나위단과의 동행과 투옥

프러데리는 벤디게이드브란의 형제이자 생존자인 마나위단을 초대하여 다페드에서 함께 살도록 하고, 자신의 어머니이자 미망인이 된 리아논과 결혼시킨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러데리, 시그파, 마나위단, 리아논은 마법의 언덕에 올랐는데, 그들이 언덕에서 내려왔을 때 다페드는 아무도 살지 않는 황무지로 변해 있었다. 프러데리와 마나위단은 생계를 위해 여러 기술을 익혀 잉글랜드로 갔지만, 그들의 뛰어난 솜씨를 시기한 다른 상인들과의 갈등 때문에 여러 마을을 전전해야 했다.
결국 다페드로 돌아온 마나위단과 프러데리는 사냥을 나갔다가 하얀 멧돼지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아 거대하고 기이한 요새에 다다른다. 마나위단은 만류했지만, 프러데리는 요새 안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황금 그릇에 이끌린다. 그가 그릇을 만지자 발은 바닥에, 손은 그릇에 달라붙었으며 말하는 능력마저 잃게 된다. 마나위단은 프러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소용없자 리아논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리아논은 동행자인 마나위단의 서투름을 탓하며 요새로 들어가 아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한다. 이윽고 짙은 안개 속에서 프러데리와 리아논, 그리고 요새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
시간이 흐른 뒤, 마나위단의 기지로 프러데리와 리아논은 감금 상태에서 풀려난다. 이 모든 사건은 마법사 루이드 압 실 코에드가 과거 푸일과 리아논에게 당했던 그와울의 굴욕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벌인 일이었음이 밝혀진다. 사건이 해결되면서 다페드에 걸렸던 마법도 풀리게 된다.
2. 4. 기네스와의 전쟁과 죽음
얼마 후, 프러데리는 아버지의 옛 동맹인 아라운의 왕으로부터 초자연적인 돼지들을 받았다. 그러나 이 돼지들은 기네스의 마법사이자 전사인 그위디온의 계략에 의해 도난당했다. 이에 프러데리는 기네스에 전쟁을 선포하고 부하들을 이끌고 북쪽으로 진군하여 매너 베너드와 매너 코에드 알룬 사이에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양측 모두 막대한 손실을 입었지만, 기네스의 왕 마스 압 마서누이가 승리했고 프러데리는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난트 칼까지 쫓겨가 부하들이 더 많이 학살당했으며, 돌 벤마엔에서도 세 번째 패배를 겪었다.더 이상의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전투의 결과는 프러데리와 그위디온의 단독 대결로 결정하기로 합의되었다. 두 경쟁자는 아르두드위의 'Y Velen Rhyd'라는 곳에서 만났다. 이 대결에서 그위디온이 그의 "힘과 용맹, 마법과 마법"을 이용해 승리했고, 프러데리는 결국 죽임을 당했다. 디페드의 병사들은 그들의 영주의 죽음을 애도하며 고향으로 후퇴했다.
3. 다른 문헌에서의 등장
웨일스 삼가시에서는 프러데리를 '영국의 섬에서 가장 강력한 세 명의 돼지치기' 중 한 명으로 꼽는다. 이는 그가 양아버지 펜다란 디페드의 돼지를 디페드의 글린 쿠크에서 지켰던 일화를 가리킨다. 프러데리와 그의 아버지 푸일에 대한 언급은 중세 초기 시인 '프레이데우 안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bu kyweir karchar gweir yg kaer sidi
: trwy ebostol 푸일 a phryderi.
: Neb kyn noc ef nyt aeth idi.
: yr gadwyn trom las kywirwas ae ketwi.
: A rac preidu annwfyn tost yt geni.
: Ac yt urawt parahawt yn bardwedi.[5]
이 시는 프러데리와 구에르 압 구이스틸(Gweir ap Gwystyl)이라는 인물 사이에 적대감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구에르 압 구이스틸은 푸일과 프러데리의 "ebostol"을 통해 다른 세계의 요새에 갇혔다고 묘사된다. 여기서 "ebostol"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는 불확실하며, "서신", "이야기", "설명", "악의", "거짓말" 등 다양하게 해석된다.[6][7]
또한 무덤의 연에서는 그의 마지막 안식처가 "아버 그웨놀리... 파도가 땅을 때리는 곳"이라고 기록하고 있다.[9] 탈리에신 서에 실린 시 '리르의 아들들 앞에서 부르는 노래' 역시 프러데리를 언급하며, 다른 문헌들과 마찬가지로 그를 마노위단 압 리르 및 카에르 시디라는 다른 세계의 요새와 연결시킨다.
: 카에르 시디에 있는 내 의자는 완성되었고,
: 그 안에 있을 수 있는 질병이나 노년으로 괴로움을 겪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그것은 마노위드와 프러데리에게 알려져 있다.
: 불 주위에서 세 번의 발언을 그 앞에서 부를 것이고,
: 그리고 그 경계에는 바다의 강이 있다.
: 그리고 풍요로운 샘이 그 위에 있고,
: 그 안의 술은 백포도주보다 달콤하다.[10]
이 외에도 에이니온 압 구알치마이(Einion ap Gwalchmai), 호웰 포엘 압 그리프리(Hywel Foel ap Griffri), 킨델루 브루디드 마우르(Cynddelw Brydydd Mawr) 등 여러 음유시인의 작품에서도 프러데리가 언급된다. 14세기의 유명 시인 다피드 압 구일렘은 디페드 지역을 '프러데리 디르'(Pryderi dir), 즉 '프러데리의 땅'이라고 칭하기도 했다.[11]
현대 판타지 문학에서도 프러데리의 이름이 차용된 사례가 있다. 로이드 알렉산더의 어린이 판타지 시리즈 '프라이데인의 연대기'에는 '프러데리 왕'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인물은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고왕'에 등장하며, 강력한 군주이자 군벌로 묘사된다. 그는 자신의 주군인 마손 오브 마손위와 돈 가문을 배신하고 악의 세력인 아론 데스-로드의 편에 선다. 그러나 프러데리 왕은 자신의 자만심과 야망 때문에 몰락한다. 그는 달벤 마법사를 살해하고 삼서의 책을 훔치기 위해 카에르 달벤으로 갔다가, 책을 보호하는 마법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
4. 현대 문학 작품에서의 등장
로이드 알렉산더의 어린이 판타지 시리즈 '프라이데인의 연대기'에는 프러데리 왕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고왕'에 나온다. 프러데리 왕은 강력한 군주이자 군벌이지만, 그의 주군이자 하이 킹인 마손 오브 마손위와 돈 가문을 배신하고 아론 데스-로드 편에 선다. 그러나 프러데리 왕은 그의 자만심과 야망에 굴복한다. 그는 달벤 마법사를 살해하고 삼서의 책을 훔치기 위해 카에르 달벤으로 갔을 때, 책을 보호하는 마법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참조
[1]
서적
The Mabinogion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2]
서적
The Mabinogion
Penguin Books, London
1976
[3]
서적
The Mabinogion
1976
[4]
서적
The Mabinogion
2005
[5]
웹사이트
Preiddeu Annwfn
http://www.maryjones[...]
[6]
웹사이트
Preiddeu Annwfn
http://www.maryjones[...]
[7]
웹사이트
Preiddeu Annwfn
http://www.lib.roche[...]
[8]
서적
Trioedd Ynys Prydein
[9]
웹사이트
Stanzas of the Graves
http://www.ancientte[...]
[10]
웹사이트
Song Before the Sons of Llyr
http://www.celtic-tw[...]
[11]
서적
Trioedd Ynys Pryd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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