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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300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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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젝트 23000E는 러시아 해군이 계획했던 10만 톤급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2015년 당시 18억 달러에서 56억 3천만 달러의 건조 비용과 10년의 건조 기간이 예상되었다. 이 항공모함은 330m 길이, 90대 가량의 함재기를 탑재할 예정이었으며, RHYTHM-200 원자로를 탑재할 계획이었다. 다양한 설계안이 제시되었으며,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스키 점프대가 직렬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는 인도의 INS 비샬 항공모함 건조 사업에 프로젝트 23000E 수출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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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3000E - [배(Ship)]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프로젝트 23000E 모델
프로젝트 23000E 모델
명칭러시아 미래 항공모함
러시아어 명칭(페르스펙티브니 아비아노세츠)
현황계획 중
설계 (프로젝트 23000E 기준)
종류항공모함(정규 항공모함)
전급울리야노프스크급
만재 배수량90,000 ~ 100,000 t
전체 길이330m
전체 폭40m
흘수11m
추진 동력RITM-200가압수형 원자로 또는 RITM-400가압수형 원자로 × 여러 기
순항 속도30노트
승무원4,000 ~ 5,000명
탑재량80 ~ 90기
무장
무장함대공 미사일 모듈
대어뢰 병장
탑재기
탑재기Su-57 함재형
MiG-29K
스캐트
조기경보기
Ka-27
기타
기타 특징스키 점프대 2기
전자기식 캐터펄트 2기
어레스팅 와이어 1식
엘리베이터 4기

2. 개발 배경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군사 예산 급감으로 해군력이 약화되었다. 특히 유일한 항공모함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조차 제대로 운용하기 어려웠다. 2000년 푸틴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 회복과 함께 해군력 재건에 힘을 쏟기 시작했고, 신규 항공모함 건조 계획이 추진되었다.

2. 1. 소련 붕괴와 경제난

소련 붕괴로 인해 군사 예산이 급감하면서 러시아 해군은 함정 운용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일하게 남아있던 항공모함인 아드미랄 쿠즈네초프조차 제대로 운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8]

2. 2. 푸틴 정부의 해군력 강화 정책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해군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2000년 푸틴 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해군력 재건에 투자가 증가했다. 푸틴 정부는 해양 권익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신규 항공모함 건조와 기동 부대 창설 계획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는 신규 항공모함 개념 검토 작업이 시작되었으며, 건조 비용은 1,000억~3,000억 루블로 추산되었다.

새로운 항공모함은 세 가지 규모로 검토되었으며, 원자력 추진 방식과 통상 동력 방식이 모두 고려되었다. 배수량에 따른 분류는 다음과 같다.

유형배수량탑재기 수
경 항공모함50,000t 미만30기 전후
중 항공모함55,000~65,000t50~55기
중 항공모함80,000~85,000t70기



새 항공모함은 중 항공 순양함과 달리 대함 미사일 등의 무장을 장착하지 않고 순수한 항공모함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캐터펄트를 채용할 경우, 소련 시대 크림 반도의 함상기 훈련 시설 "니트카"에 설치했던 증기 캐터펄트 "마야크" 대신, 새롭게 개발될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사용할 계획이다.

함재기로는 Su-57의 함재기 사양과 신규 개발 V/STOL기, 그리고 Ka-31 조기 경보 헬리콥터를 대체할 고정익 AEW기가 예정되어 있다.

3. 설계 및 제원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경제난으로 인해 항공모함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푸틴 정권 출범 이후 해군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면서 신형 항공모함 건조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신형 항공모함의 개념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건조 비용은 1,000억~3,000억 루블로 추산되었다.[1]

신형 항공모함은 경항공모함(배수량 50,000톤 미만, 탑재기 30기 전후), 중항공모함(배수량 55,000~65,000톤, 탑재기 50~55기), 중항공모함(배수량 80,000~85,000톤, 탑재기 70기)의 세 가지 규모로 검토되고 있다.[1] 중 항공 순양함과 달리 대함 미사일 등의 무장은 탑재하지 않고 순수한 항공모함으로 설계되며, 캐터펄트소련 시대에 개발된 증기 캐터펄트가 아닌 신형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채용할 예정이다.[1]

함재기로는 Su-57의 함재형, 신형 V/STOL기, Ka-31을 대체할 고정익 조기경보기 등이 고려되고 있다.[1]

3. 1. 다양한 설계안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경제난으로 인해 항공모함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푸틴 정권 출범 이후 해군력 강화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면서 신형 항공모함 건조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2007년부터 신형 항공모함의 개념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여러 설계국에서 다양한 설계안을 제시하고 있다.[1]

러시아 해군은 다양한 크기와 추진 방식의 항공모함 설계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설계안은 다음과 같다.[1]

구분배수량탑재기 수특징
경항공모함50,000톤 미만30기 전후
중항공모함55,000~65,000톤50~55기
중항공모함80,000~85,000톤70기원자력 추진 가능



이들 설계안은 중 항공 순양함과 달리 대함 미사일 등의 무장을 탑재하지 않고 순수한 항공모함으로 설계되며,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채용할 예정이다.[1] 함재기로는 Su-57의 함재형과 신형 V/STOL기, Ka-31을 대체할 고정익 조기경보기 등이 고려되고 있다.[1]


  • 초기 설계안: 인도에 판매될 예정이었던 비크라마디티야를 기반으로 원자력 추진을 적용한 개량형(배수량 40,000~50,000톤)과 울리야노프스크급을 기반으로 스키 점프대와 그래니트 대함 미사일 VLS를 제거하고 캐터펄트를 장착한 설계안(배수량 50,000~60,000톤)이 제시되었으나, 2012년 해군에 의해 채택되지 않았다.[1]

  • 프로젝트 23000E 시토름(Шторм): 크릴로프 국립 연구소가 설계한 중(重)항공모함으로, 배수량 90,000~100,000톤, 전장 330미터, 폭 40미터의 대형함이다.[1]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아일랜드 2개를 갖추고 있으며, 스키 점프대도 함께 장착되어 있다.[1] 원자력 추진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1]

  • 시토름-KM: 크릴로프 국립 연구소가 공개한 통상 동력 경다목적 항공모함으로, 만재 배수량 44,000톤, 전장 304미터, 전폭 78미터의 스펙을 가진다.[1]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고, STOBAR 방식을 채택했다.[1] 함재기는 Su-33, MiG-29K, 조기경보기, 헬리콥터 등 46기를 탑재할 수 있다.[1]

  • 2019년 공개된 중형 항공모함: 크릴로프 국립 연구 센터가 공개한 설계안으로, 만재 배수량 76,000톤에 원자력 추진과 보조 가스터빈 엔진을 갖춘다.[1]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스키 점프대를 함께 사용하며, 세미 카타마란 선체를 채택하여 100기의 함재기를 탑재할 수 있다.[1]

  • 빌란(Варан): 네바 강 계획 설계국이 2021년에 공개한 설계 개념으로, 경항공모함형은 배수량 45,000톤, 전장 250미터, 전폭 65미터, 가스터빈 통상 동력 추진, 최대 속력 26노트이다.[1] 최대 50기의 항공기(전투기 24기, 헬리콥터 6기, 무인 항공기 20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캐터펄트어레스팅 기어를 갖춘 CATOBAR 방식을 사용한다.[1]

3. 2. 주요 특징 (프로젝트 23000E 기준)

프로젝트 23000E는 러시아 해군이 추진하는 차세대 항공모함 프로젝트로,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항목내용
배수량90,000 ~ 100,000톤
길이330m
40m
함재기80 ~ 100기 (전투기, 헬기, 조기 경보기, 무인기 등)
추진 방식원자력 추진 (RITM-200 또는 RITM-400 원자로) 또는 통상 동력 (가스터빈)
특징전자기식 캐터펄트, 스키 점프대, 트윈 아일랜드 등 첨단 기술 적용[1]



이 항공모함은 미국 해군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필적하는 크기로,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스키 점프대를 동시에 갖춘 독특한 설계를 채택했다.[1] 함재기로는 Su-57 함재기 사양, MiG-29K 등의 전투기와 Ka-31 조기 경보 헬리콥터, 그리고 고정익 조기경보기를 운용할 수 있다.[1]

3. 3. 함재기

Su-57의 함재기 버전, 신형 V/STOL기 등 다양한 함재기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Ka-31 조기경보 헬리콥터를 대체할 고정익 조기 경보기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3]

4. 원자로

RITM-200 원자로는 우라늄-235 20% 농도의 저농축 우라늄(LEU)을 핵연료로 사용하며, 원자로 수명은 40년, 핵연료 재장전 주기는 7년이다. 열출력은 175 MWt이며, 가격은 80억 루블(1.3억달러)이다.[7] 이는 프랑스의 K15 원자로가 핵연료 재장전 주기 10년을 가지는 것에 비해 3년 짧다.

USS 엔터프라이즈 (CVN-65)는 열출력 150MWt A2W 원자로 8기로 1200 MWt 열출력을, 니미츠급 항공모함은 열출력 550 MWt A4W 원자로 2기로 1100 MWt 열출력을 낸다. 프로젝트 23000E는 열출력 175 MWt RITM-200 원자로 6개를 탑재하면 니미츠급과 비슷한 1050 MWt 열출력을 낼 수 있다.

2016년에 진수된 원자력 쇄빙선 "2대째 아르크티카"에 탑재된 소형 모듈 원자로(SMR)가 RITM-200(열출력 175MW, 전기출력 60MW)이다. 원자력 쇄빙선 "LK-110Ya급 원자력 쇄빙선"에 탑재 예정인 RITM-200 계열의 개량 발전형 원자로는 RITM-400(열출력 315MW, 전기출력 110MW)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7]

5. 건조 계획

2015년 8월 기준으로, 프로젝트 23000E의 건조 비용은 18억달러(2조 원)에서 56.3억달러(6조 원)로 예상된다.[8] 건조 기간은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 해군 북방함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항공모함 건조 능력을 상실하였으나, 푸틴 정권 하에서 해군력 강화와 경제 회복에 힘입어 신규 항공모함 건조 계획이 대두되었다.

미래에 항공모함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 후보로는 세베로드빈스크의 세브마슈,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발티스키 조선소와 세베르나야 조선소가 거론되고 있다.[8] 2014년 크림 위기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편입된 케르치의 잘리프 조선 공장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6. 주변국의 군비 경쟁

주변국들은 군사력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는 2030년대까지 항공모함을 도입할 예산을 편성하거나 이미 배치했다.[9] 러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1년도 국방비를 삭감하여 한국보다 국방비 예산이 적어졌다.[10][11]

6. 1. 동북아시아 지역의 긴장 고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는[9] 2030년대까지 항공모함 도입 예산을 편성하거나 이미 배치를 시작했다. 러시아를 제외한 4개국은 모두 국방비를 늘리는 추세이며, 바이든 행정부의 유력 국방장관 후보가 "3일이면 중국 해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큰 논란이 되는 등, 미국 대선 이후 해군 군비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다.[12]

7. 인도와의 협력

러시아는 인도의 INS 비샬 항공모함 건조 사업에 프로젝트 23000E 수출을 제안했다.

참조

[1] PDF RITM Reactor Plants for Nuclear-Powered Icebreakers and Optimized Floating Power Units http://www.okbm.nnov[...]
[2] 뉴스 Военно-морской флот России к 2030 году получит атомный авианосец https://ria.ru/defen[...] РИА Новости 2016-01-16
[3] 뉴스 ОДК готова разработать новый двигатель для палубной авиации https://flotprom.ru/[...] flotprom.ru 2018-04-05
[4] 뉴스 Интерфакс-Агентство Военных Новостей http://www.militaryn[...] militarynews.ru 2018-08-24
[5] 뉴스 ОСК перспективный российский авианосец будет атомным - Армия и ОПК https://tass.ru/armi[...] tass.ru 2015-08-10
[6] 뉴스 В России может появиться атомный авианосец - Армия и ОПК https://tass.ru/armi[...] tass.ru 2018-08-24
[7] 뉴스 Новый авианосец ВМФ России оснастят атомными реакторами РИТМ-200 https://www.interfax[...] interfax.ru 2016-06-22
[8] 뉴스 Гендиректор Севмаш готов строить перспективный авианосец - Армия и ОПК https://tass.ru/armi[...] tass.ru 2015-06-16
[9] 웹인용 한국, 세계 군사력 순위 6위…북한, 8계단 하락 25위 그쳐 http://www.hani.co.k[...] 2020-11-21
[10] 웹인용 러시아, 코로나 여파로 국방예산 삭감 고려 {{!}} Voice of America - Korean https://www.voakorea[...] 2020-11-21
[11] 웹인용 군사 강국 러시아, 코로나19로 내년 국방비 삭감…복지 늘려 http://www.newspim.c[...] 2020-11-21
[12] 웹인용 "72시간 내 중국 전함대 침몰"…대중 초강경 美국방장관 나오나 https://www.yna.co.k[...]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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