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치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프로치다는 이탈리아 나폴리 만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은 4.1km² 미만이다. 지질학적으로는 4개의 화산 분화로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휴화산이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으며, 로마 시대에는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했다. 중세 시대에는 여러 차례의 지배를 거치며 요새 마을로 발전했고, 근대에는 스페인 왕가의 사냥 보호 구역이 되기도 했다. 20세기에는 조선업의 위기를 겪었지만, 관광 산업이 성장했다.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소설 《그라지엘라》와 엘사 모란테의 《아르투로 섬》 등 여러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었으며, 영화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 2022년에는 이탈리아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다. 섬 이름은 라틴어 'Prochyta'에서 유래되었으며, '쏟아진' 또는 '앞에 놓여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캄파니아주의 섬 - 카프리섬
카프리섬은 나폴리만에 위치한 캄파니아주 나폴리현의 섬으로, 지중해성 기후를 띠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 캄파니아주의 섬 - 이스키아섬
이스키아섬은 나폴리 만 서쪽의 복합 화산섬으로, 지중해 무역 중심지이자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곳이며, 현재는 온천과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이자 지속 가능한 이동성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곳이다. - 나폴리 광역시의 코무네 - 폼페이 (캄파니아주)
폼페이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에 위치한 도시로,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 유적 인근에 건설되어 복자 바르톨로 론고에 의해 근대 도시로 발전했으며, 폼페이 성모 마리아 성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대 폼페이 유적이 있는 관광지이다. - 나폴리 광역시의 코무네 - 이스키아
나폴리만 이스키아 섬 동부에 위치한 코무네인 이스키아는 섬 내 최대 인구 지역이자 관광 명소이며, 마리노, 샌 페드로, 마르델플라타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이스키아 포르토, 이스키아 폰테로 나뉜다.
프로치다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프로치다 코무네 |
![]() | |
위치 | 캄파니아주 |
광역 도시 | 나폴리 (NA) |
프라치오니 | 비바라 |
행정 | |
시장 | 라이몬도 암브로시노 |
소속 정당 | 정보 없음 |
지리 | |
면적 | 4.1 km² |
해발 고도 | 15 m |
인구 | |
전체 인구 | 10,596 명 (2010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 밀도 | 정보 없음 |
거주민 | 프로치다니 |
상징 | |
수호 성인 | 미카엘 |
축일 | 9월 29일 |
기타 정보 | |
우편 번호 | 80079 |
지역 번호 | 081 |
ISTAT 코드 | 063061 |
세무 코드 | H072 |
지진 구역 | 2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2. 지리
프로치다는 카포 미세노와 이스키아 섬 사이에 위치하며, 나폴리 만 서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섬은 플레그레아 제도를 구성하는 섬 중 하나이다. 해안선은 매우 굴곡진 편이며, 섬 내 가장 높은 곳은 ''테라 무라타'' 언덕이다.
2. 1. 지질
지질학적으로 프로치다는 현재 휴화산이 된 4개의 화산의 분화로 생성되었다. 이 섬은 나폴리 만 서부에 위치한 플레그레아 제도를 구성하는 두 개의 섬, '''프로치다 섬'''과 비바라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프로치다는 카포 미세노와 이스키아 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전체 면적은 4.1km2 미만이며, 매우 굴곡진 해안선의 길이는 16km에 달한다.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테라 무라타'' 언덕으로 91m이다.
프로치다 섬 자체의 면적은 3.7km2이고, 외주 길이는 약 16km이다.


3. 역사
(내용 없음)
3. 1. 고대
기원전 16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미케네 그리스의 유물이 프로치다 섬에서 발견되었다. 프로치다 남서쪽 해안의 작은 섬 비바라에서도 유사한 유물이 나왔다. 역사 기록상으로는 기원전 8세기경 에게 해에서 온 그리스인들이 처음으로 이 섬에 정착했으며, 이후 인근 쿠마에서 온 마그나 그라에키아의 다른 그리스인들이 뒤이어 정착했다.로마 제국 시대에 이 섬은 로마의 풍자 시인 유베날리스가 쓴 풍자시에서 황량한 곳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프로치다는 로마 귀족 계급 사이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3. 2. 중세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프로치다는 비잔틴 제국의 고트 전쟁을 통한 재정복을 거쳐 나폴리 공작의 관할 아래 놓였다. 반달족과 고트족의 잇따른 파괴, 그리고 이후 사라센의 공격으로 인해 주민들은 해안가 절벽 위에 요새화된 마을을 건설하여 정착했다. 이는 중세 시대의 전형적인 방어 형태였다. 이 자연 방어벽은 이후 더욱 강화되어 "테라 무라타"("벽으로 둘러싸인 땅")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이 시기 섬의 상황은 바다를 감시하던 망루 근무자들의 기록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노르만족이 남부 이탈리아를 정복하면서 프로치다에도 봉건 지배가 시작되었다. 섬은 본토의 일부 지역(미래의 프로치다 산)과 함께 다 프로치다 가문의 지배를 받았으며, 이 가문은 2세기 이상 섬을 통치했다. 가문 출신 인물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조언자이자 시칠리아 만종 봉기의 주도자였던 조반니 3세이다.
1339년, 섬의 봉토는 이스키아 섬과 함께 코사 가문에게 넘어갔다. 프랑스 출신인 코사 가문은 당시 나폴리를 통치하던 앙주 왕조의 충실한 지지자였다. 이 가문의 발다사레 코사는 1410년 대립 교황으로 선출되어 요한 23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 시기 프로치다에서는 농업이 점차 쇠퇴하고 어업이 주요 산업으로 발전하는 등 중요한 경제적 변화가 일어났다.

3. 3. 근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 통치 아래 프로치다 섬은 다발로스 가문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해적들의 습격은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1534년 터키 제독 하이레딘 바르바롯사가 이끈 습격은 악명이 높았다.1744년, 스페인의 카를 3세는 프로치다를 왕실 사냥 보호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시기 프로치다는 활발한 조선업을 바탕으로 함대가 크게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인구도 약 16,000명까지 늘어났다. 1799년, 프로치다 주민들은 나폴리 공화국 선포로 이어진 혁명에 참여했다. 하지만 몇 달 뒤 부르봉 왕조가 복귀하면서 공화국에 참여했던 프로치다 주민 12명이 참수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프랑스와 영국 간의 해상 전투 요충지라는 전략적 위치 때문에 여러 차례 파괴를 겪었다. 1860년 양시칠리아 왕국이 멸망하고 이탈리아 통일이 이루어지면서, 프로치다는 새롭게 탄생한 이탈리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3. 4. 현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프로치다의 조선업은 산업 기업 연합과의 경쟁 심화로 위기를 맞았다. 1907년에는 본토 영토 일부가 분리되어 몬테디프로치다(Monte di Procidaita)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1957년에는 유럽 최초의 수중 수도교가 프로치다에 건설되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인구는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는 여전히 해운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관광업 역시 성장하고 있다.
4. 문화
(내용 없음)
4. 1. 문학과 영화
여러 작가들이 프로치다를 배경으로 소설을 썼다. 여기에는 19세기 초 부르고뉴에서 프로치다로 온 알퐁스 드 라마르틴(Alphonse de Lamartine)이 프랑스군에서 복무하면서 쓴 ''그라지엘라(Graziella)''와 엘사 모란테(Elsa Morante)의 ''아르투로 섬(L'isola di Arturo)'' (1957)이 있다.프로치다는 ''일 포스티노(Il Postino)''와 ''재능 있는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를 포함하여 수많은 영화(30편 이상)의 촬영 장소로 선정되었다. 프로치다는 또한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와 리처드 버튼(Richard Burton)이 출연한 ''클레오파트라(Cleopatra)''의 장면 촬영지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프로치다 항구는 소아시아의 고대 도시 타르수스 항구를 나타내기 위해 제작된 클레오파트라의 바지선과 관련된 장면에 등장했다. 시대착오적인 할리우드 방식으로, 클레오파트라의 황금 이집트 바지선이 항구에 정박하는 장면의 배경에는 프로치다 교회의 바로크 양식 돔이 보인다.

2013년, 파브리지오 보르고냐는 젊은 영화 감독, 작가,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국제 영화제인 프로치다 영화제를 시작했다.
4. 2. 축제와 전통
성주간 전 성금요일 시기에 섬에는 여러 종교적 전통이 있다. 이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성 목요일의 사도 행렬과 성 금요일의 신비 행렬이다. 특히 신비 행렬은 17세기 말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전통에 기반한다. 이 행렬에서는 "투르치니 형제단"의 전통 의상을 입은 섬의 젊은 남성들이 우의적인 종교적 내용을 담은 수레("신비")를 운반한다. 이들은 토레 무라타 마을에서 마리나 그란데 항구까지 정해진 거리를 행진한다. 종종 매우 예술적으로 만들어지는 이 "신비"는 젊은이들이 직접 준비하며, 행렬 전까지는 그들 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도록 비밀리에 제작된다(적어도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행렬이 끝나면 이 수레들은 해체되거나 파괴된다.매년 여름에는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소설 《그라치엘라》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섬의 전통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인 ''그라지엘라''("작은 그레이스")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또한 여름에는 엘사 모란테와 그녀의 소설 《아르투르 섬》을 기념하는 문학상이 수여된다.
4. 3. 2022년 이탈리아 문화 수도
프로치다는 여러 이탈리아 후보 도시들 중에서 2022년 이탈리아 문화 수도로 선정되었다. 2020년 1월 18일, 이탈리아 문화유산·활동·관광부 장관인 다리오 프란체스키니는 이러한 선정 이유를 발표했다. 그는 문화 프로젝트가 지역 및 지방 공공·민간 부문의 튼튼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장소의 유산과 경관적 측면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중해 섬들의 전통을 특징짓는 작은 작업장들이 보여주는 장인 정신이 강조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진정성, 개발의 지속 가능성, 그리고 이탈리아(Bel Paese|벨 파에세ita)의 섬 및 해안 지역 문화를 포괄하는 특징을 지닌다.[2]
5. 어원
이 섬의 이름은 라틴어 이름인 Prochytala에서 유래되었다. Προχύτηgrc/Prochýtēgrc는 고대 그리스어로 '쏟아진'을 의미한다. 또 다른 이론에 따르면 Prochytala는 바다에서 보이는 섬의 모습 때문에 '앞에 놓여 있다'는 의미의 고대 그리스어 동사 prokeitaigrc에서 유래되었다.
참조
[1]
간행물
Population data from ISTAT
Istituto Nazionale di Statistica
[2]
웹사이트
PROCIDA CAPITALE ITALIANA DELLA CULTURA PER IL 2022
https://www.benicult[...]
2021-01-19
[3]
웹사이트
Tavola: Popolazione residente - Napoli (dettaglio loc. abitate) - Censimento 2001.
http://dawinci.istat[...]
2013-10-03
[4]
웹사이트
Tavola: Superficie territoriale (Kmq) - Napoli (dettaglio comunale) - Censimento 2001.
http://dawinci.istat[...]
2013-10-03
[5]
웹사이트
Total Resident Population on 1st January 2018 by sex and marital status
http://demo.istat.it[...]
2019-02-0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