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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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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임리히법은 음식 등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힌 사람을 위한 응급 처치법이다. 흉부외과 의사 헨리 하임리히가 고안했으며, 복부 밀어내기 기술을 통해 기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70년대에 소개된 이후, 등 두드리기 방식과 함께 질식 대처법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하임리히법, 등 두드리기, 흉부 압박법 중 효과가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한다. 하임리히법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도 존재하며, 변형된 방법과 주의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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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
응급 처치
하임리히법 시연
하임리히법 시연
개요
명칭하임리히법 (Heimlicheu beop)
다른 이름복부 밀어내기 (Bokbu mireonaegi)
복부 압박법 (Bokbu apbakbeop)
하임리히 수기 (Haimlihi sugi)
목적
목표기도에 걸린 이물질 제거 (Gidoe geollin imuljil jegeo)
방법
성인 및 1세 이상 유아환자의 뒤에서 양팔로 감싸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어 배꼽과 명치 사이 중앙에 위치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안쪽으로, 그리고 위쪽으로 빠르게 밀어 올림
이물질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
임산부 또는 비만 환자가슴 부위를 압박
1세 미만 영아한 손으로 아기의 턱을 잡고 다른 손으로 가슴과 턱을 받쳐 아기의 얼굴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허벅지 위에 엎드려 놓음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아기의 등 중앙 부위를 5회 정도 두드림
아기를 뒤집어 눕히고, 가슴뼈 아래 부위를 두 손가락으로 5회 정도 눌러 줌
이물질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반복
주의사항
일반적인 주의사항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에만 실시
환자가 스스로 기침할 수 있다면 격려하고, 하임리히법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
부작용갈비뼈 골절, 내부 장기 손상 등
기타
관련 단체미국 적십자사 (Miguk jeoksipsaja)
유럽 소생 협의회 (Yureop Sosaeng Hyeobeuihoe)

2. 역사

하임리히법은 미국의 흉부외과 의사 헨리 하임리히가 고안하여 1974년 처음 소개한 응급 처치법이다.[37] 음식물 등으로 인한 질식 시 복부를 압박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같은 해 실제 구조 사례가 보도되며 알려졌다.[38]

1976년 미국 심장 협회(AHA)와 미국 적십자사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었으나, 초기에는 등 두드리기와 병행하는 "파이브 앤 파이브" 방식이 권장되었다.[39] 하임리히는 등 두드리기의 위험성을 주장하며[2][44] 자신의 방법만을 강조했고, 그의 영향으로 1986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내 주요 가이드라인에서 하임리히법이 유일한 질식 대처법으로 권장되기도 했다.[39] 이 과정에서 그의 주장에 대한 과학적 근거 논란[4][46] 및 연구 윤리 문제[3][45]가 제기되었다.

하임리히는 이 방법을 익사[5][48]천식[6][49]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고 위험성이 지적되어[2][9][52]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의 아들 피터 M. 하임리히는 아버지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정확한 정보를 발표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7][8][50][51]

2005년 이후 미국 심장 협회와 적십자사는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하임리히법의 단독 권장을 철회하고, 등 두드리기, 흉부 압박 등 다른 방법들과 함께 상황에 맞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42][43] 오스트레일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과학적 근거 부족을 이유로 하임리히법을 공식 권장하지 않는다.[47] 2016년 하임리히 본인이 직접 시연하여 구조했다는 사례가 보도되었으나,[10][53][54][55] 이 역시 진위 논란이 있다.[11]

2. 1. 하임리히법의 고안과 발전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 연구원인 헨리 하임리히는 음식물 등이 목에 걸려 질식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복부를 밀어 올리는 방식, 즉 하임리히법을 고안하고 널리 알렸다. 그는 기존의 등 두드리기 방식이 오히려 이물질을 더 깊숙이 박히게 하여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2][44]

하임리히법은 1974년 6월, 하임리히가 의학 저널 ''Emergency Medicine''에 기고한 "Pop Goes the Cafe Coronary"(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하는 상황을 의미[37])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같은 해 6월 19일,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서 아이작 피하라는 사람이 하임리히법으로 질식한 여성의 생명을 구했다는 내용이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에 보도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38]

1976년, 미국 심장 협회(AHA)와 미국 적십자는 질식 구조 가이드라인에 하임리히법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당시에는 먼저 등 두드리기를 5회 시도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하임리히법을 5회 실시하는 이른바 "파이브 앤 파이브" 방식을 권장했다[39]

1982년, 예일 대학교의 데이(Day), 드보이스(DuBois), 크렐린(Crelin) 연구진은 등 두드리기가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이는 미국 심장 협회가 등 두드리기 방식을 권장에서 제외하는 계기가 되었다.[3] 그러나 이 연구는 하임리히 자신의 재단에서 일부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점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다.[45] 메이요 클리닉과 미국 심장 협회(AHA)의 로저 화이트 박사는 "여기에는 어떤 과학도 없다. 하임리히는 그의 능란한 전술과 협박을 구사하여 과학을 정복하고, AHA의 우리를 포함한 전원을 좌절시켰다"고 비판하며 당시 결정에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음을 시사했다.[4][46]

결국 1986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심장 협회와 미국 적십자사의 가이드라인에서는 하임리히법이 질식 구조를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권장되었다. 다만,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미국 국립안전위원회(NSC)에서는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지 않도록 권고했다[40][41]

2005년 미국 심장 협회는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하임리히법을 abdominal thrusts|복부 밀어 올리기eng로 언급하고, 등 두드리기나 흉부 압박법 역시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42]2006년에는 미국 적십자사도 하임리히법의 단독 권장을 철회하고, 다시 "파이브 앤 파이브" 원칙으로 돌아갔다[43]。 현재는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 먼저 등 두드리기를 시도하고, 이후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며,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는 흉부 압박을 하도록 권장한다. 유럽소생위원회와 메이요 클리닉 등도 심각한 질식 상황에 대해 유사한 "파이브 앤 파이브" 방식을 반복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하임리히는 이 방법을 익사[5][48]천식[6][49] 발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며 홍보했지만, 미국 적십자 등 여러 기관에서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하임리히 연구소 웹사이트에서도 익사 구조에 하임리히법을 권장하는 내용은 삭제되었다. 하임리히의 아들인 피터 M. 하임리히는 아버지가 익사 구조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1974년 8월 발표한 사례 보고서에 여러 부정확하거나 조작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7][8][50][51] 2005년 미국 심장 협회의 익사 구조 지침[9][52]에서는 하임리히법 사용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구토를 유발해 폐 흡인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익사 구조에 사용하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2]

2016년 5월, 당시 96세였던 헨리 하임리히가 자신이 거주하던 신시내티의 한 요양원에서 동료 거주자의 생명을 하임리히법으로 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0][53][54][55] 이는 하임리히 본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딴 구조법을 실제 상황에 사용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사례로 알려졌으나[10], 아들 피터 M. 하임리히는 이 "구조" 사례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11] 하임리히 본인은 2003년 인터뷰에서 80세 때 처음으로 하임리히법으로 사람을 구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56][57]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일부 국가 및 지역에서는 하임리히법 사용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식적인 응급처치법으로 권장하지 않고, 대신 등 두드리기나 흉부 압박법을 권장한다.[47]

2. 2. 하임리히법 논란

흉부외과 의사이자 의학 연구원인 헨리 하임리히는 복부 밀어내기 기법을 널리 알리면서, 등 두드리기 기법은 이물질이 기관지에 박혀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44] 1982년 예일 대학교의 데이(Day), 드보이스(DuBois), 크렐린(Crelin) 연구는 하임리히 자신의 재단에서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이 연구는 미국 심장 협회(AHA)가 질식 대처법으로 등 두드리기 기법을 권장하는 것을 중단하게 만드는 데 영향을 주었다.[3][45] 그러나 메이요 클리닉과 미국 심장 협회(AHA)의 로저 화이트 박사 등은 "이 기법(하임리히법)에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었다. 하임리히는 교묘한 수법과 협박으로 과학을 압도했고, 우리 AHA를 포함한 모두가 굴복했다"고 비판했다.[4][46]

헨리 하임리히는 복부 밀어내기 기법을 익사[5][48]천식[6][49] 발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적십자사 등은 이러한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현재 하임리히 연구소 웹사이트에서도 익사 환자를 위한 응급 처치법으로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는 것을 더 이상 권장하지 않는다.[48] 하임리히의 아들 피터 M. 하임리히는 1974년 8월 그의 아버지가 익사 구조에 복부 밀어내기 기법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사기성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7][8][50][51] 2005년 미국 심장 협회의 익사 구조 지침[9][52]에서는 하임리히법을 언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구토를 유발하여 폐 흡인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익사 구조에 사용하는 것은 입증되지 않았고 위험하다고 경고했다.[2]

하임리히법은 헨리 하임리히가 의학 저널 ''Emergency Medicine''에 1974년 6월 투고한 "Pop Goes the Cafe Coronary"(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하는 상황을 의미[37])라는 제목의 비공식적인 기사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 같은 해 6월 19일,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전서 신문은 은퇴한 레스토랑 경영자 아이작 피하가 워싱턴주 벨뷰에서 하임리히법을 사용해 질식한 여성을 구했다고 보도했다.[38]

하임리히법은 1976년 미국 심장 협회와 미국 적십자사의 질식 구조 가이드라인에 채택되었으나, 초기에는 등 두드리기가 우선이었고 이것이 효과 없을 경우에만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도록 권장되었다.[39] 이 방식은 등 두드리기 5회 후 하임리히법 5회를 실시하는 "파이브 앤 파이브"로 불렸다. 1986년부터 2005년까지 두 단체의 가이드라인에서는 등 두드리기가 삭제되고 하임리히법이 유일한 방법으로 권장되었다.[39] 단, 미국 국립 보건원과 전미 안전 협의회 등에서는 1세 미만 유아에게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하지 않도록 했다.[40][41]

2005년 미국 심장 협회 가이드라인 개정에서는 하임리히법을 "복부 밀어올리기"(abdominal thrustseng)로 지칭하며, 등 두드리기나 흉부 압박법도 충분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했다.[42] 2006년 미국 적십자사 역시 가이드라인에서 하임리히법의 우선순위를 낮추고, 의식이 있는 환자에게는 등 두드리기를 먼저 시도하고 이후 하임리히법을 사용하며,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흉부 압박법을 권장하는 "파이브 앤 파이브" 원칙으로 돌아갔다.[43] 유럽 소생 협의회와 메이요 클리닉 역시 심각한 질식 상황에 "파이브 앤 파이브"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반면, 오스트레일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에 대한 충분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하임리히법을 응급처치법으로 권장하지 않고, 대신 등 두드리기와 흉부 압박법을 권장한다.[47]

2016년 5월, 당시 96세였던 헨리 하임리히는 신시내티의 한 요양원에서 동료 거주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직접 하임리히법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10][53][54][55] 이는 하임리히가 실제 질식 상황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기법을 사용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사례로 보도되었으나,[10] 이후 2003년 인터뷰에서 이미 80세 때 처음 사용한 적이 있다고 밝힌 사실이 확인되었다.[56][57] 그러나 하임리히의 아들 피터 M. 하임리히는 이 두 구조 사례 모두 실제 응급 상황이 아니었거나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두 '구조' 모두 가짜였다"고 비판했다.[11]

3. 방법

하임리히법은 질식 상태에 빠진 사람의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응급 처치 방법이다. 이는 복부를 강하게 압박하여 폐에 남아있는 공기를 밀어내고, 그 압력으로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17][29] 기본적으로 인공적인 기침을 유발하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미국 적십자사나 영국 국립 보건 서비스(NHS) 등 여러 기관에서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하기 전에 환자 스스로 기침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등을 두드리는 방법을 먼저 시도할 것을 권고한다.[13][14][15][1] 이러한 조치가 효과 없을 때 복부 압박을 시행하며, 등 두드리기와 복부 압박을 번갈아 하는 방식이 권장되기도 한다.[13][14][15][1] 다만, 기관별로 세부 권고 사항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16]

복부 압박은 주로 환자의 등 뒤에서 배꼽과 흉골 사이의 복부를 안쪽 및 위쪽으로 강하게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17][29] 하지만 1세 미만 영아,[19][14] 임산부, 또는 특정 상태의 환자에게는 적용하지 않거나 흉부 압박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18][34]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심폐 소생술(CPR) 등 다른 응급 처치가 우선될 수 있다.[19] 주변에 사람이 없을 경우, 의식이 있는 환자는 의자 등받이 등을 이용해 스스로 압박을 시도할 수도 있다.[20][32][22][23]

하임리히법은 강한 압박을 동반하므로 복부 멍이나 드물게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 위험이 따른다.[21][35] 따라서 시술 후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14]

3. 1. 일반적인 하임리히법

하임리히법을 시도하기 전에, 미국 적십자사와 영국 국립 보건 서비스(NHS)는 먼저 환자에게 기침을 유도하여 이물질을 스스로 배출하도록 권고한다. 다음으로 환자를 앞으로 구부리게 한 뒤 등을 다섯 번 두드리는 방법을 시도한다.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복부 압박, 즉 하임리히법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13][14][15][1]

복부 압박 시 손 위치를 보여주는 그림
복부 압박 적용 지점(가슴과 배꼽 사이). 손은 안쪽과 위쪽으로 누른다.


미국 적십자사, NHS, 유럽 소생 위원회, 그리고 메이요 클리닉은 등 두드리기 다섯 번과 복부 압박 다섯 번을 번갈아 반복하는 주기를 권장한다.[13][14][15][1] 하지만 이 방법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19][14] 한편, 호주 소생 위원회는 미국 및 유럽의 일반적인 권고와 달리 복부 압박 대신 흉부 압박을 권장한다.[16]

복부 압박을 수행하기 위해 구조자는 의식이 있는 환자 뒤에 서서 양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싼다.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주먹의 엄지손가락 부분이 환자의 배꼽 바로 위, 흉골 아래에 오도록 놓는다.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빠르고 강하게 환자의 복부를 안쪽 및 위쪽으로 밀어 올린다.[17][29] 이 압박은 횡격막 하단에 강한 압력을 가해 폐를 압축시키고, 인공적인 기침을 유발하여 기도에 걸린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원리이다. 환자의 체격이 클 경우 더 강한 힘이 필요할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힘을 조절해야 한다.[17][30] 메이요 클리닉은 구조자가 마치 환자를 들어 올리려는 듯 위쪽으로 밀어 올리면서 압박할 것을 권장한다.[1]

환자가 임신 중이거나 비만하여 복부에 압력을 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흉부 압박이 권장된다.[18] 흉부 압박은 가슴뼈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시행하되, 부러지기 쉬운 가장 아랫부분(검상돌기)은 피해야 한다.

환자가 서 있을 수 없는 경우, 미국 국립 보건원(NIH)은 환자를 등을 대고 눕힌 다음, 구조자가 환자의 몸통 위에 걸터앉아 흉부 압박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19][31]

의식이 있는 질식 환자는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 때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시도할 수도 있다.[20][32] 예를 들어 의자 등받이 등에 복부를 대고 강하게 밀어 압박하는 방법이 있다.[22][23]

하임리히법은 강한 압박을 가하는 시술이므로 올바르게 수행하더라도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복부에 멍이 드는 것은 흔하며, 드물게 검상돌기갈비뼈 골절과 같은 더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21] 따라서 NHS는 하임리히법을 받은 환자는 시술 후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도록 권고한다.[14]

로열 브롬턴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복부를 단순히 안쪽으로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안쪽과 위쪽으로 동시에 압박하는 것과 유사한 흉강 내 압력(50–60 cmH2O)을 발생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이 방법이 갈비뼈나 상복부 장기 손상의 위험을 줄이면서 더 쉽게 수행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환자가 스스로 시행한 복부 압박도 구조자가 시행한 것과 비슷한 압력을 낼 수 있으며, 특히 의자 등받이를 이용했을 때 가장 높은 압력(115 cmH2O)이 측정되었다.[22][23]

하임리히법은 어느 정도 숙련이 필요한 기술이며, 레르달사에서는 "Choking Charlie|초킹 찰리eng"라는 연습용 마네킹을 판매하여 기술 습득을 돕고 있다.[33]

3. 2. 변형된 하임리히법

미국 적십자사와 영국 국립 보건 서비스(NHS)는 하임리히법을 시도하기 전에 먼저 환자에게 기침을 유도하여 이물질을 스스로 배출하도록 권고한다. 이것이 효과가 없으면, 구조자는 환자를 앞으로 구부리게 한 후 등을 다섯 번 강하게 두드린다. 이러한 방법들이 실패했을 때 복부 압박(하임리히법)을 시행하도록 권장한다.[13][14][15][1]

미국 적십자사, NHS, 유럽 소생 위원회, 그리고 메이요 클리닉은 등 두드리기 5회와 복부 압박 5회를 번갈아 반복하는 주기를 권장한다.[13][14][15][1] 그러나 이 방법은 생후 1년 미만의 영아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19][14] 한편, 호주 소생 위원회는 미국과 유럽의 일반적인 권고와 달리 복부 압박 대신 흉부 압박을 권장한다.[16]

복부 압박을 수행할 때, 구조자는 의식이 있는 환자의 뒤에 서서 팔로 환자의 허리를 감싼다.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이 환자의 배꼽 바로 위, 흉골 아래쪽(명치)에 오도록 놓는다. 다른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빠르고 강하게 배를 안쪽 및 위쪽으로 밀어 올린다. 이는 횡격막 아래쪽에 강한 압력을 가하여 폐를 압축시키고, 기도에 걸린 이물질에 압력을 가해 인공적인 기침과 같은 효과로 배출을 유도하는 원리이다.[17][1] 체격이 큰 사람에게는 더 강한 힘이 필요할 수 있다.[17]

임신 중이거나 비만 등으로 복부에 압력을 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복부 압박 대신 흉부 압박을 시행한다.[18] 흉부 압박은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시행하되, 가장 아래쪽 끝부분(검상돌기)은 피해야 한다. 검상돌기는 압박 시 부러질 위험이 있다.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경우에는 미국 국립 보건원(NIH)은 환자를 등을 대고 눕힌 다음, 구조자가 환자의 몸통 위에 걸터앉아 양손으로 가슴 압박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19]

질식 상태이지만 의식이 있는 사람은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을 때 스스로 복부 압박을 시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자 등받이나 가구 모서리 등에 자신의 복부를 대고 강하게 밀어 압박하는 방법이 있다.[20][22][23]

복부 압박은 강하게 시행되기 때문에 올바르게 수행하더라도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복부에 멍이 드는 것은 흔하며, 드물게는 검상돌기갈비뼈 골절, 내부 장기 손상과 같은 더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21] 따라서 NHS는 복부 압박을 받은 사람은 시술 후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진찰을 받도록 권고한다.[14]

로열 브롬턴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복부 압박 시 단순히 안쪽으로만 누르는 것(50–60 cmH2O의 흉강 내 압력 발생)도 안쪽과 위쪽으로 동시에 힘을 가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유사한 압력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연구진은 안쪽으로만 누르는 방식이 갈비뼈나 상복부 장기 손상 위험을 줄이면서 더 쉽게 수행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스로 복부 압박을 시행했을 때도 구조자가 시행하는 것과 비슷한 압력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며, 특히 의자 등받이를 이용했을 때 가장 높은 압력(115 cmH2O)이 측정되었다.[22][23]

3. 3. 주의사항 및 금기

하임리히법을 시도하기 전에, 응급 상황에 처한 사람이 스스로 기침을 해서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국 적십자사와 영국 국립 보건 서비스(NHS) 등은 이를 첫 번째 조치로 권고한다. 만약 기침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환자를 앞으로 숙이게 한 뒤 등을 강하게 다섯 번 두드린다. 이러한 방법들이 실패했을 경우에만 복부 압박(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한다.[13][14][15][1]

미국 적십자사, NHS, 유럽 소생 위원회, 그리고 메이요 클리닉 등은 등 두드리기 5회와 복부 압박 5회를 번갈아 반복할 것을 권장한다.[13][14][15][1] 그러나 호주 소생 위원회는 복부 압박 대신 가슴 압박을 권장하는 차이가 있다.[16]
금기 대상:

  • 1세 미만의 영아: 영아에게는 복부 압박을 시행하지 않는다.[19][14] 대신 등 두드리기나 가슴 압박과 같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미국 국립 보건원은 어린이와 1세 미만 유아에게는 다른 방법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임산부 또는 심한 비만: 복부에 압력을 가하기 어려운 임산부나 과도하게 비만인 사람에게는 복부 압박 대신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18][34] 가슴 압박은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에 적용하되, 가장 아래쪽 끝부분인 검상돌기는 피해야 한다. 검상돌기는 압박 시 부러질 위험이 있다.

시행 시 주의사항:

  • 의식 없는 환자: 환자가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하임리히법보다 심폐 소생술(CPR)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질식으로 쓰러진 환자에게 압박을 해야 한다면, 미국 국립 보건원은 환자를 등을 대고 눕힌 뒤 몸통 위에 걸터앉아 가슴 압박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19]
  • 부상 위험: 하임리히법은 강한 힘을 사용하는 응급 처치이므로, 올바르게 시행하더라도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복부에 멍이 드는 것은 흔하며, 심한 경우 검상돌기갈비뼈 골절, 복부 내장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21][35]
  • 시행 후 조치: 따라서 하임리히법을 시행받은 사람은 이물질이 제거되었더라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응급 구조대에게 하임리히법을 시행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14]


참고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질식한 경우,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면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시도할 수도 있다.[20] 예를 들어 의자 등받이 등에 복부를 대고 강하게 밀어 압박하는 방법이 있다. 로열 브롬턴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 시행한 복부 압박도 응급 처치 관리자가 가하는 압력과 유사한 압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특히 의자 등받이를 이용했을 때 가장 높은 압력이 발생했다.[22][23]

4. 질식의 만국 공통 신호

숨이 막히는 사람은 보통 말을 할 수 없으며, 소리를 거의 내지 못할 수 있다. 질식 상태임을 알리는 만국 공통의 신호가 있는데, 이를 초킹 사인(Choking sign|초킹 사인eng, 질식 신호)이라고 부른다.[36] 이 신호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양손을 목에 대는 동작으로 나타낸다.[12][36]

오른쪽 남성이 양손으로 목을 잡고 질식의 만국 공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질식 신호를 보이는 환자에게 하임리히법을 시연하는 모습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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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 Heimlich, on the maneuver https://www.nytimes.[...] 20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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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뉴스 訂正:窒息救命の「ハイムリック法」考案者、96歳で自ら女性救助 https://jp.reuters.c[...] ロイター通信 2016-06-03
[56] 뉴스 Heimlich: Still saving lives at 83 http://news.bbc.co.u[...] BBC 2003-03-09
[57] 뉴스 Dr Henry Heimlich uses Heimlich manoeuvre to save a life at 96 https://www.theguard[...] 2016-05-27
[58] 문서 하임리히법의 고안자: Henry Heimlich (19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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