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3. 설립 목적

회원 상호 간의 강력한 단결을 통하여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직의 전문성 확립을 기함으로써 교육의 진흥과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교육기본법 제15조(교원단체)와 민법 제32조(비영리법인의 설립과 허가)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다.

4. 조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지역조직, 직능조직, 산하단체로 구성된 통합조직이다. 지역조직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및 산하 190여 개 시·군·구교원총연합회로 구성되며, 시·군·구교원총연합회는 다시 11,000여 개 학교분회로 구성된다. 학교분회는 학교운영 민주화를 위한 뿌리조직이자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단위조직이다. 직능조직은 초등교사회, 중등교사회, 초등교장(감)회, 중등교장(감)회, 대학교수회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급별·직위별·설립별·성별·전공별 26개 산하단체가 있다. 조직기구는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 집행기구인 이사회, 그리고 대의원회와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업을 추진하는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1] 안양옥이 현재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35대 회장)을 맡고 있다.^[1]

5. 주요 활동

한국교총은 14강령을 통해 활동분야를 소개하고 있으며 교사의 복리증진과 교권침해 구제·개선활동, 교원의 교육연수활동 지원, 교육제도 및 환경개선, 사회정의 실현과 민족통일 촉진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다.

'''연대 강화'''

한국교총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한국 교육자의 40%를 회원으로 대표하며, 전국 교원대회, 스승의 날, 현직 및 예비 교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모든 교육자를 대표하는 교원 단체를 목표로 한다.

'''정부와의 단체교섭'''

한국교총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개선 등에 관한 특별법」(1991년 5월)에 따라 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연 2회 정부와 단체교섭을 진행한다.

'''교원의 위상 및 권위 보호'''

한국교총은 교육적 권위의 보호가 모든 교육 활동의 기반이라고 인식하며, 교원의 권위와 직업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및 교원 보호 기금을 제공한다.

'''교육 정책 연구 및 개발'''

한국교총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교육정책연구원'을 설립했다.

'''교원 전문성 향상 지원 프로그램'''

한국교총은 연구상, 교수자료 공모전 등 다양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과 교육 경연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교육에 기여해 왔다.

'''국제 교류'''

한국교총은 1993년 교육국제연맹(EI) 창립 회원으로서 다양한 국제 관계를 증진해 왔으며, 북한 교원 단체와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의 통일에 대비하고 있다.

'''회원 복지 증진'''

한국교총은 신용카드, 보험, 여행, 문화 공연, 쇼핑, 의료, 장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간행물'''

한국교총은 명확하고 정확한 교육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문, 잡지, 교육 관련 서적을 발간한다.

5. 1. 주요 성과

5. 2. 최근 활동 및 논란

6. 회가

조병화 시인이 작사하고, 오병일이 작곡했다. 1989년 이전까지 후렴구는 '대한의 우리 교련 세계의 교련'이었다.

: ''1절) 무궁화 뿌리 뻗는 삼천리 강산''

: ''곳곳마다 교육 가족 자라는 고장''

: ''새 풍토 새 인간 중흥의 사명''

: ''전통과 혁신으로 나라 키우세''

: ''우리의 한국교총 세계의 교총''

: ''단결과 긍지로서 우리는 간다''

: ''2절) 이념 찬 애국애족 신흥의 강토''

: ''곳곳마다 교육 동지 손잡는 오늘''

: ''새 지식 새 정서 우리의 창건''

: ''개척과 협동으로 겨레 키우세''

: ''우리의 한국교총 세계의 교총''

: ''사랑과 봉사로서 우리는 간다''

7. 관련 단체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출범하였다.^[3] 1999년 교원 노조 설립이 합법화되면서, 교육 철학 및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교원 노조가 설립되었다. 주요 교원 단체는 다음과 같다.

8. 비판 및 논란

1960년 4·19 혁명 이후 한국교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으나,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불법으로 규정되어 해체되었다.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출범하였으나 실정법상 불법으로 규정되어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전교조의 출현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의 입지가 좁아지자, 1989년 12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교원 노조 설립이 합법화되면서 한국교총 외에도 여러 교원노조가 설립되었다.

2006년 1월 6일 조전혁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는 전교조에 대항하는 자유교원조합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자유교원조합에는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 이명희 공주대학교 교수 등 뉴라이트 운동가들이 지도위원으로 참여하였다.^[3]

뉴라이트교사연합의 후신인 대한민국 교원조합은 2008년 11월 26일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상임대표가 초대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반 전교조 활동 강화를 목표로 프레스센터에서 이영훈 교과서포럼 공동대표, 이명희 자유주의교육연합 상임대표,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자율ㆍ책임ㆍ다양화 교육에 기반한 자유민주적 교원운동'을 기치로 내걸었다.^[4]

참조

_[1] 웹사이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http://www.kfta.or.k[...] 2021-05-16
_[2] 웹인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http://www.kfta.or.k[...] 2020-03-27
_[3] 뉴스 '자유교원조합 창립 준비위' 발족 https://news.naver.c[...]
_[4] 뉴스 Daum 미디어다음 - 뉴스 http://media.dau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