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확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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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저 확장설은 대륙 이동설을 발전시켜, 해저가 확장되면서 대륙을 함께 이동시킨다는 이론이다. 1960년대 해럴드 해먼드 헤스와 로버트 S. 디츠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오늘날 판 구조론의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해양 지각의 연령이 증가하고, 심해 퇴적물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현상, 베니오프대에서의 지진 활동, 해저 고지자기 줄무늬 등을 통해 해저 확장설의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해저 확장은 중앙 해령의 융기부를 따라 확장 중심에서 일어나며, 대륙 열곡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해양 분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해저의 깊이는 해양 지각의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냉각 모델을 통해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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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확장설 | |
|---|---|
| 해양저 확장설 | |
![]() | |
| 개요 | |
| 유형 | 지각활동 |
| 관련 위치 | 해령 |
| 과정 | |
| 설명 | 해저가 해령에서 생성되어 확장되는 과정이다. 맨틀 대류에 의해 상승한 마그마가 해령에서 화산 활동을 일으키고, 이 마그마가 식어 새로운 해양 지각을 형성한다. 이렇게 형성된 해양 지각은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점차 식고 밀도가 증가하여 섭입대에서 맨틀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
| 증거 | 해양 지각의 연령 분포 고지자기 줄무늬 변환 단층 열류량 분포 심발 지진대 분포 |
| 역사 | |
| 초기 제안 | 1912년 알프레트 베게너가 대륙 이동설을 제안하면서 대륙이 이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
| 해저 확장설 제안 | 1960년대 초, 해리 해스가 해저 확장설을 제안했다. 그는 해령에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생성되고, 섭입대에서 소멸된다는 개념을 제시했다. |
| 판 구조론 확립 | 해저 확장설은 판 구조론의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었으며, 지구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
| 기타 정보 | |
| 관련 학문 | 지질학 지구물리학 해양학 |
2. 해저 확장설의 역사
알프레트 베게너와 알렉산더 뒤 투아의 초기 대륙 이동설은 움직이는 대륙이 고정된 해저를 "갈아엎는다"고 가정했다. 그러나 1960년대에 프린스턴 대학교의 해럴드 해먼드 헤스와 샌디에이고 해군 전자 연구소의 로버트 디츠는 해저 자체가 움직이며 중앙 열곡 축에서 확장되면서 대륙을 함께 운반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1][2] 이 현상은 오늘날 판 구조론으로 알려져 있다.
해저 확장설은 판 구조론에서 대륙 이동설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양판이 발산 경계에서 벌어지면, 인장 응력으로 암석권에 균열이 생긴다. 해저 확장 능선을 움직이는 힘은 마그마 압력보다는 섭입대에서 판이 끌어당기는 힘이며, 확장 능선에서는 활발한 마그마 활동이 일어난다.[3] 섭입되지 않는 판은 융기된 해령에서 중력 때문에 미끄러지는데, 이를 능선 밀어내기라고 한다.[22] 확장 중심에서 현무암질 마그마가 균열을 따라 올라와 해저에서 식으면서 새로운 해저를 만든다. 열수 분출공은 확장 중심에서 흔히 발견된다.
해저 확장설은 판 이동 이론에서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양판이 발산 경계에서 발산하면, 인장 응력은 암석권에 균열을 일으킨다. 섭입되지 않는 판은 융기된 해령에서 중력에 의해 미끄러지며, 이는 능선 밀어내기라고 불리는 과정이다.[22] 확장 중심에서 현무암질 마그마가 균열을 따라 상승하여 해저에서 냉각되어 새로운 해저를 형성한다. 열수 분출공은 확장 중심에서 흔히 발견된다.
1960년대에는 지구 자기장의 지자기 역전의 과거 기록이 해저에서 자기 줄무늬 "이상"을 관찰함으로써 발견되었다.[8][9] 해령의 한쪽 줄무늬는 다른 쪽의 줄무늬와 거울 이미지를 이루었다. 알려진 연령의 역전을 확인하고 확장 중심으로부터 그 역전의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확장 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었다.
알프레트 베게너가 1912년에 대륙 이동 가설을 처음 제시했을 때, 그는 대륙이 해양 지각을 뚫고 지나간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해양 지각이 대륙 지각보다 밀도가 높고 더 단단하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따라서 베게너의 이론은, 특히 미국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해저 확장의 추진력으로 맨틀의 대류를 주장했다.[21] 그 이후, 대륙의 움직임이 해저 확산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판 구조론에 의해 밝혀졌으며, 이는 지각 자체를 포함하는 대류에 의해 구동된다.[22] 활동적인 경계를 가진 판에서의 해저 확산의 원동력은 차갑고 밀도가 높은 섭입하는 슬래브의 무게가 이들을 끌어당기는 현상, 즉 슬래브 풀(slab pull)이다.[22][23]
3. 해저 확장설의 증거
확장 속도는 해저 확장에 의해 해양 분지가 넓어지는 속도이다. 해령 양쪽에서 각 판에 새로운 해양 암석권이 추가되는 속도는 확장 반 속도이며, 확장 속도의 절반이다. 확장 속도에 따라 해령은 빠른 해령, 중간 해령, 느린 해령으로 구분된다. 빠른 해령은 연간 90mm 이상, 중간 해령은 연간 40mm~90mm, 느린 해령은 연간 40mm 미만의 확장 속도를 보인다.[4][5][6] 마이오세 동안 동태평양 해령의 확장 속도는 연간 200mm 이상으로 가장 빨랐다.[7]
일부 지역에서는 확장 속도가 비대칭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령 능선 각 측면의 반 속도가 약 5% 정도 차이가 난다.[10][11] 이는 확장 중심 근처 맨틀 플룸에서 연약권 내 온도 기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1]
3. 1. 해양 지각의 연령 분포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해양 지각의 연령이 증가한다. 이는 해령에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생성되어 양쪽으로 확장된다는 것을 의미한다.[3] 오래된 암석은 확장 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반면, 더 젊은 암석은 확장 지점 가까이에서 발견된다.
3. 2. 심해 퇴적물의 두께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심해 퇴적물의 두께가 증가한다. 이는 해양 지각이 오랜 시간 동안 퇴적물을 축적해 왔음을 나타낸다.[3]
3. 3. 베니오프대
지진학자 베니오프는 쿠릴 해구에서 대륙 쪽으로 갈수록 진원의 깊이가 점차 깊어지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 지진대를 베니오프대라고 한다. 베니오프대에서의 이와 같은 특징적인 지진 활동은 해구에서 오래된 해양 지각이 맨틀 속으로 섭입하여 소멸된다는 증거이다.[3]
3. 4. 해저 고지자기 줄무늬
해양 지각에 기록된 해저 고지자기 줄무늬는 해령과 거의 나란하며 해령을 축으로 대칭을 이룬다. 이러한 해저 고지자기 줄무늬의 대칭적인 분포는 해령에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생성되면서 확장되고 지구 자기의 역전 현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나타난다.[3] 1960년대에는 지구 자기장의 지자기 역전의 과거 기록이 해저에서 자기 줄무늬 "이상"을 관찰함으로써 발견되었다.[8][9] 해령의 한쪽 줄무늬는 다른 쪽의 줄무늬와 거울 이미지를 이루었다. 알려진 연령의 역전을 확인하고 확장 중심으로부터 그 역전의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확장 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었다.
3. 5. 변환 단층
해령에는 장력에 의해 많은 변환 단층이 발달한다. 변환 단층은 해저 확장의 결과로 발생하는 지질 구조이다.[3]
4. 해저 확장의 메커니즘
해저 확장설은 판 이동 이론에서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양판이 발산 경계에서 멀어질 때 발생하는 인장 응력은 암석권에 균열을 일으킨다. 해저 확장 능선의 주된 동력은 마그마 압력보다는 섭입대에서 판이 끌려들어가는 힘(slab pull)이지만, 확장 능선에서는 활발한 마그마 활동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3] 섭입되지 않는 판은 융기된 해령에서 중력에 의해 미끄러지는데, 이를 능선 밀어내기라고 한다.[22]
확장 중심에서는 현무암질 마그마가 균열을 따라 올라와 해저에서 냉각되면서 새로운 해저를 만든다. 열수 분출공은 확장 중심에서 흔히 발견된다. 오래된 암석은 확장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젊은 암석은 확장 지점 가까이에서 발견된다.
해저 확장에 의해 해양 분지가 넓어지는 속도를 ''확장 속도''라고 한다. 해령의 양쪽에서 각 판에 새로운 해양 암석권이 추가되는 속도는 ''확장 반 속도''이며, 확장 속도의 절반이다. 확장 속도에 따라 해령은 빠른 해령, 중간 해령, 느린 해령으로 구분된다. 빠른 해령은 연간 90mm 이상, 중간 해령은 연간 40mm~90mm, 느린 해령은 연간 40mm 미만의 확장 속도를 보인다.[4][5][6] 마이오세 동안 동태평양 해령에서는 연간 200mm 이상의 높은 확장 속도가 기록되기도 했다.[7]
1960년대에는 해저에서 자기 줄무늬 "이상"을 관찰하여 지구 자기장의 지자기 역전 기록을 발견했다.[8][9] 해령 양쪽의 줄무늬는 서로 거울 이미지를 이루었다. 알려진 연령의 역전을 확인하고 확장 중심으로부터 거리를 측정하여 확장 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확장 속도가 비대칭적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확장 중심 근처 맨틀 플룸의 연약권 내 온도 기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0][11]
대서양 중앙 해령과 같은 해양 중앙 해령에서는 상부 맨틀 물질이 해양판 사이의 단층을 통해 솟아올라 판이 멀어지면서 새로운 지각을 형성한다. 알프레트 베게너는 1912년 대륙 이동설을 처음 제시했을 때 대륙이 해양 지각을 뚫고 지나간다고 주장했지만, 해양 지각은 대륙 지각보다 밀도가 높고 단단하여 이는 불가능했다. 따라서 베게너의 이론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처음에는 해저 확장의 추진력으로 맨틀의 대류를 주장했다.[21] 그러나 이후 판 구조론에 의해 대륙 이동이 해저 확산과 관련이 있으며, 지각 자체를 포함하는 대류에 의해 구동된다는 것이 밝혀졌다.[22]
활동적인 경계를 가진 판에서 해저 확산을 일으키는 주된 힘은 차갑고 밀도가 높은 섭입하는 슬래브(slab)의 무게가 이들을 끌어당기는 슬래브 풀(slab pull)이다. 해령에서의 마그마 작용은 판이 슬래브의 무게에 의해 분리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수동적 상승으로 간주된다.[22][23] 이는 마찰이 적은 테이블 위의 양탄자에 비유할 수 있다. 양탄자의 일부가 테이블에서 벗어나면 그 무게가 양탄자의 나머지를 아래로 끌어당긴다. 그러나 대서양 중앙 해령 자체는 소앤틸리스 제도와 스코샤 호의 작은 섭입을 제외하고 섭입대로 끌려 들어가는 판에 의해 경계를 이루지 않는다. 이 경우 판은 릿지 푸시(ridge push) 과정에서 맨틀 상승 위로 미끄러져 분리된다.[22]
4. 1. 확장 중심
해저 확장은 중앙 해령의 융기부를 따라 분포하는 확장 중심에서 발생한다. 확장 중심은 변환 단층 또는 중첩형 확장 중심으로 끝난다.[12] 확장 중심부에는 수 킬로미터에서 수십 킬로미터 폭의 지진 활동성 판 경계 구역, 해양 지각이 가장 젊은 경계 구역 내의 지각 부착대, 그리고 두 개의 분리되는 판을 구분하는 지각 부착대 내의 선인 순간 판 경계가 포함된다.[12] 지각 부착대 내에는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는 폭 1~2km의 신화산 지대가 있다.[13][14]4. 2. 초기 확장
알프레트 베게너와 알렉산더 뒤 투아의 초기 대륙 이동설은 움직이는 대륙이 고정되고 움직이지 않는 해저를 "갈아엎는다"고 가정했다. 해저 자체가 움직이며 중앙 열곡 축에서 확장되면서 대륙을 함께 운반한다는 아이디어는 1960년대에 프린스턴 대학교의 해럴드 해먼드 헤스와 샌디에이고의 해군 전자 연구소의 로버트 디츠가 제안했다.[1] 이 현상은 오늘날 판 구조론으로 알려져 있다.thumb에 따른 지구 지각의 판]]
일반적인 경우 해저 확장 현상은 오늘날의 홍해-동아프리카 열곡대 시스템과 유사하게 대륙판의 열곡에서 시작된다.[15] 이 과정은 대륙 지각 기저부의 가열로 시작되며, 이로 인해 지각이 더 유연해지고 밀도가 낮아진다. 밀도가 낮은 물체는 밀도가 높은 물체에 비해 상승하기 때문에, 가열되는 지역은 넓은 돔 형태를 이룬다(지각 평형 참조). 지각이 위로 굽어지면서 균열이 발생하고, 점차 열곡으로 성장한다. 전형적인 열곡 시스템은 약 120도 각도로 세 개의 열곡 팔로 구성된다. 이러한 지역은 삼중점이라고 불리며, 오늘날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분리된 대륙의 가장자리는 수동형 대륙 연변을 형성하도록 진화한다. 헤스의 이론은 새로운 해저가 중앙 해령에서 마그마가 표면으로 밀려 올라올 때 형성된다는 것이다.
해저 확장이 계속되면, 두 개의 열곡 팔이 열리고 세 번째 팔은 열리기를 멈추고 '실패한 열곡' 또는 오라코겐이 된다. 두 개의 활성 열곡이 계속 열리면서 대륙 지각은 늘어날 수 있는 한계까지 얇아진다. 이 시점에서 현무암질 해양 지각과 상부 맨틀 암석권이 분리되는 대륙 파편 사이에서 형성되기 시작한다. 열곡 중 하나가 기존의 대양으로 열리면 열곡 시스템은 해수로 범람하고 새로운 바다가 된다. 홍해는 새로운 바다 팔의 한 예이다. 동아프리카 열곡은 다른 두 개의 팔보다 느리게 열리는 실패한 팔로 여겨졌지만, 2005년 에티오피아 아파 지구물리 리토스피어 실험[16]에서 아파르 지역에서 2005년 9월에 60km의 균열이 최대 8m 너비로 열렸다고 보고했다.[17] 이 초기 범람 기간 동안 새로운 바다는 기후 및 해수면 변동의 변화에 민감하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바다는 열곡 계곡의 고도가 바다가 안정될 때까지 낮아지기 전에 여러 번 증발(부분적 또는 완전하게)할 것이다. 이 증발 기간 동안 열곡 계곡에는 대규모의 증발암 퇴적물이 형성될 것이다. 나중에 이러한 퇴적물은 탄화수소 봉쇄층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석유 지질학자들에게 특히 관심 대상이다.
해저 확장은 진행 과정 중에 멈출 수 있지만, 대륙이 완전히 분리될 때까지 계속되면 새로운 해양 분지가 생성된다. 홍해는 아직 아라비아 반도를 아프리카 대륙에서 완전히 분리하지 않았지만, 아프리카 반대편에서 완전히 분리된 유사한 지형을 찾을 수 있다. 남아메리카는 한때 나이저 삼각주 지역에 맞춰졌다. 나이저강은 삼중점의 실패한 열곡 팔에서 형성되었다.[18]
5. 해저 확장 속도
해저 확장 속도는 해양 분지가 넓어지는 속도를 의미한다. 확장 속도에 따라 해령은 빠름, 중간, 느림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빠른 해령은 연간 90mm 이상, 중간 해령은 연간 40~90mm, 느린 해령은 연간 40mm 미만의 확장 속도를 보인다.[4][5][6] 마이오세 동안 동태평양 해령의 확장 속도는 200mm/년을 넘기도 했다.[7] 태평양의 동태평양 해령은 태평양 판과 나스카 판 사이에서 최대 145 ± 4 mm/yr의 확장 속도를 보인다.[19]
1960년대에는 해저에서 자기 줄무늬 "이상"을 관찰하여 지구 자기장의 지자기 역전 기록을 발견했다.[8][9] 해령 양쪽의 줄무늬는 서로 거울 이미지를 이루는데, 알려진 연령의 역전을 확인하고 확장 중심으로부터 거리를 측정하여 확장 반 속도를 계산할 수 있었다.
어떤 위치에서는 확장 속도가 비대칭적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확장 중심 근처 맨틀 플룸의 연약권 내 온도 기울기 때문으로 생각된다.[11]
6. 해저 지형과 수심
해령에서 멀어짐에 따라 해저의 수심은 해양 지각의 나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해양 지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냉각되며, 오래된 해저는 새로운 해저보다 차갑고 밀도가 높아져 지각 평형에 의해 더 깊은 수심을 가지게 된다.
6. 1. 냉각 모델
해저의 수심은 해양 지각의 나이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해양 지각은 해령에서 멀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냉각된다. 오래된 해저는 새로운 해저보다 차갑고 밀도가 높아지며, 지각 평형에 의해 새로운 해양 분지보다 더 깊은 수심을 가지게 된다.지구 내부 반공간 모델에서 해저 높이는 해양 지각과 맨틀 온도로 결정되며, 열팽창으로 인해 해저의 높이 또는 깊이는 나이의 제곱근에 비례한다. 해양 지각은 해령에서 일정한 속도로 생성되는데, ''x'' > 0에서의 지각은 융기부에서 일정한 속도 ''v''로 멀어진다. 이동하는 지각의 기준틀에서 계산하면, 열 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여기서 는 맨틀 지각의 열확산율이다. ''v''가 크다고 가정하면, 방정식의 마지막 항은 무시되어 1차원 확산 방정식을 얻게 되고, 이에 대한 해는 오차 함수로 주어진다.
시간 ''t''에서의 높이 (즉, 나이 ''t''의 해저)는 ''z''에 걸쳐 열팽창을 적분하여 계산할 수 있으며, 그 식은 다음과 같다.
:
여기서 는 유효 체적 열팽창 계수이고, ''h0''는 해령 높이이다. 유효 열팽창 계수는 팽창 또는 수축함에 따라 지각 위의 수주 높이의 변화에 대한 등압 효과로 인해 일반적인 열팽창 계수와 다르다.
매개변수를 대략적인 추정치로 대체하면, 대서양과 인도양, 그리고 동태평양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식을 얻을 수 있다.[28]
:
여기서 높이는 미터 단위이고 시간은 백만 년 단위이다. 해양 깊이 는 로 표현될 수 있다. (여기서, 는 해수면에서 측정한 값.) 예를 들어 동태평양의 경우 는 융기부 정상에서의 깊이로, 일반적으로 2600m이다.
하지만, 해저 연령의 제곱근에 의해 예측된 깊이는 8천만 년보다 오래된 해저에 대해 너무 깊게 나타난다.[27] 따라서, 냉각된 맨틀 반공간보다는 냉각된 리소페어 판 모델로 더 잘 설명된다.[27] Parsons와 Sclater는 이 모델의 매개변수를 추정하였는데,[27] (북태평양 기준) 리소페어 두께는 약 125km, 판의 바닥과 젊은 가장자리의 온도()는 약 1350°C, 열팽창 계수()는 약 이다.
이러한 냉각판 모델을 기반으로, 오래된 해저에 대한 수정된 연령 깊이 관계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단위: 미터)
이 식은 2천만 년 정도의 어린 연령에 대해 대략적으로 정확하다. 오래된 해저는 젊은 해저보다 더 천천히 깊어지며, 약 6400m 깊이에서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Parsons와 Sclater는 판의 바닥에 열을 가해야 하는 맨틀 대류의 어떤 형태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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