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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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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준포는 중국에서 개발된 무기로, 초기에는 투석기의 일종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화약 무기의 발달과 함께 대포로 발전했다. 투석기로서의 호준포는 1044년 무경총요에 묘사되었으며, 삼각 프레임을 가진 견인식 투석기로서 돌이나 폭탄을 발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1350년 명나라 시대에 화룡경의 출판으로 '포'의 의미가 대포로 바뀌면서, 호둔포는 초기 중국식 철제 대포를 지칭하게 되었다. 호준포는 조립식 주철 총신을 특징으로 하며, 임진왜란에서 활약했고, 명나라 해군에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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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준포
정보
호준포 그림
'《무비지》에 묘사된 호준포'
종류화포
사용 국가중국
역사
시대명나라
개발명나라
사용명나라
세부 사항
무게24근
길이7척
재료강철
작동 방식
발사체탄환
작은 탄환
포탄 무게8냥
최대 사거리300보

2. 역사

호둔포는 투석기에서 대포로 발전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송나라 시기에는 주로 투석기로 사용되었다. 1044년 송나라의 군사 편람인 무경총요에는 호둔포가 삼각 프레임을 가진 견인식 투석기로 묘사되어 있다. 70명의 운반병들이 밧줄을 당겨 약 7.26kg의 돌이나 폭탄을 약 77.72m 거리까지 날려 보냈다. 조지프 니덤제노바의 공식 역사인 안날레스 야누엔세스(Annales ianuenses)에 나오는 유사한 형태의 투석기가 중국의 호둔포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명나라 시기에 들어서면서 호둔포는 대포의 형태로 발전했다. 1350년 명나라 시대에 출판된 《화룡경》에서는 '포(砲)'라는 단어의 의미가 "트레뷰셋"에서 "대포"로 바뀌었으며, 호둔포는 초기 중국식 철제 대포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화룡경》에 따르면, "복호포"는 총구 끝을 받치고 땅에 고정하여 반동을 줄이는 작은 대포였다. 100개의 탄환을 담는 총신을 통해 작은 탄환을 발사하거나, 탄환을 산탄처럼 자루에 담아 쏠 수 있었다. 특히, 대포 주변을 보강하는 철제 밴드는 명나라 제련공들이 급랭 기술을 숙달했음을 보여준다.

기효광의 《연병실기(練兵實紀)》에 따르면, 호둔포는 명나라 초기부터 중국 변경에 배치되었고, 임진왜란(1592–98) 중 평양성 전투에서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 1. 투석기로서의 호둔포

1044년에 출판된 송나라의 군사 편람인 무경총요에 따르면, 호둔포(虎蹲砲|hǔ dūn pào중국어)는 삼각 프레임을 가진 견인식 투석기로 묘사되어 있다. 70명의 운반병들이 교대로 투석기 팔에 연결된 밧줄을 당겨 약 7.26kg의 돌이나 폭탄을 날려 보냈다. 사거리는 약 77.72m이다.

제노바의 공식 역사인 안날레스 야누엔세스(Annales ianuenses)에는 삼각 지지 트러스가 있는 평형추 투석기인 트라부키움(trabuchium)의 그림이 실려 있는데, 중국학조지프 니덤은 이를 중국의 "엎드린 호랑이 트레뷰셋"에서 파생되었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본다. 유사한 삼각 프레임 투석기는 비잔틴 제국 자료에서 라브데아(람다 모양 기계)로, 마르디 이븐 알리 알-타르수시와 타이어의 템플 기사단에 의해 "투르크 트레뷰셋"(manjanīq turkī)으로 발견된다.

명나라 군사 서적인 무비지(Wubei Zhi)의 편집자인 모원의(1594–1640)는 "엎드린 호랑이 트레뷰셋"을 다른 폭탄 투척 투석기와 함께 대포의 조상으로 여겼다.

2. 2. 대포로서의 호둔포

1350년 명나라 시대에 《화룡경》이 출판되면서 '포(砲)' 자의 의미가 "트레뷰셋"에서 "대포"로 바뀌었으며, 이는 중국의 화약 무기 발전을 반영한 결과였다. 이와 함께 "'호둔포(hu dun pao)'"는 같은 책에서 초기 중국식 철제 대포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화룡경》에서는 "복호포(Crouching Tiger Cannon)"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화룡경》의 설명과 그림에 따르면, "복호포"는 총구 끝을 받치고 땅에 고정하여 반동을 줄이는 작은 대포였다. 이러한 설치 방식은 엎드린 호랑이의 모습을 닮아, 트레뷰셋의 전신처럼 대포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100개의 탄환을 담는 총신은 "복호포"가 작은 탄환을 발사하거나, 탄환을 산탄처럼 자루에 담아 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포 주변을 보강하는 철제 밴드인데, 이는 "복호포"가 조립식 주철 총임을 나타낸다.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철제 밴드가 총신에 축소되었고, 균일하게 맞는 밴드는 명나라 중국 제련공들이 대량 생산 조건에서 급랭 기술을 숙달했음을 보여준다. 접지 핀은 별도로 주조되었다.

기효광이 1568년에 쓴 《연병실기(練兵實紀)》에 따르면, "복호포"는 명나라 초기부터 중국 변경의 여러 곳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임진왜란(1592–98) 중에도 사용되었으며, 평양 (1593)을 일본 침략자로부터 탈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 이후, 명나라 해군의 표준 함선이었던 전형적인 푸젠성의 전선(福船, ''fuchuan'')에는 "복호포"와 함께 중포, 후장식 대포, 팔코네트, 화승총이 탑재되었다.

3. 구조 및 특징

호준포는 총구 끝을 받치고 땅에 고정하는 특징적인 구조를 가졌다. 이러한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를 닮아 '호준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3. 1. 화룡경의 묘사

화룡경》에 따르면, 복호포는 길이 약 0.61m, 무게 36(21.6kg)이며, 철제 말뚝으로 고정되었다. 6개의 주철 밴드로 총신을 강화했으며, 100개의 탄환을 담아 산탄처럼 발사할 수 있었다. 총구 끝을 받치고 땅에 고정하여 반동을 줄이는 작은 대포였으며, 이 모습이 엎드린 호랑이를 닮아 '복호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총신 주변을 보강하는 철제 밴드는 복호포가 조립식 주철 총임을 나타낸다. 뜨겁게 달궈진 철제 밴드를 총신에 끼우면 식으면서 수축하여 총신에 밀착되었고, 이는 명나라 제련공들이 급랭 기술을 숙달했음을 보여준다. 접지 핀은 별도로 주조되었다.

3. 2. 조립식 총신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대포 주변을 보강하는 철제 밴드인데, 이는 복호포가 조립식 주철 총신임을 나타낸다.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철제 밴드가 총신에 축소되었고, 일관되게 맞는 밴드는 명나라 중국 제련공들이 대량 생산 조건에서 급랭을 마스터했음을 보여준다. 접지 핀은 별도로 주조되었다.

4. 실전 사용

호준포는 명나라 초부터 중국 변경에 배치되었다. 임진왜란(1592–1598) 때 조선에서 일본군을 상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4. 1. 임진왜란에서의 활약

기효광의 1568년 저서 《연병실기》에 따르면, 호준포는 명나라 초부터 중국 변경의 여러 지점에 배치되었다. 호준포는 임진왜란(1592–1598) 동안에도 사용되었으며, 평양성 전투(1593)에서 일본군을 격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 2. 명나라 해군에서의 사용

임진왜란(1592–98) 이후, 명나라 해군의 표준 함선인 복선(福船)에는 호준포와 함께 중포, 후장식 대포, 팔코네트, 화승총이 탑재되었다.

5. 한국과의 관련성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은 명나라로부터 호준포를 비롯한 다양한 화약 무기를 지원받았다. 이는 조선의 화포 기술 발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6. 현대적 관점

호준포는 투석기에서 화포로 발전하는 무기 기술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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