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후르츠 바스켓은 타카야 나츠키가 그린 만화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연재되었다. 이 만화는 부모를 잃고 텐트 생활을 하던 여고생 혼다 토오루가 십이지의 저주에 걸린 소마 가문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마 가문 사람들은 이성에게 안기면 십이지 동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려 있으며, 토오루는 그들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그들을 대하며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만화는 2001년과 2019년에 두 차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드라마 CD, 연극,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로도 제작되었다. 후르츠 바스켓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혼자 텐트 안에서 살게 된 여고생 혼다 토오루(정수정)는 우연히 학교의 인기남이자 같은 반인 소마 유키(송유진)와 그의 사촌 소마 시구레(송시오)를 만난다. 그러다 토오루는 소마 쿄우(송대협)와 소마 유키, 소마 시구레와 함께 살게 된다.[7] 하지만 소마 가문에는 큰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소마 가문 사람들 중 12명의 사람들이 십이지의 저주를 받아 이성에게 안기면 십이지 동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쿄는 십이지에서 제외된 고양이에게 씌어 비슷한 괴롭힘과 학대를 받도록 저주받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토오루는 다른 십이지와도 만나게 되어 십이지들의 저주를 풀어주는 내용이다.[7]
2. 줄거리
토오루는 소마 가문의 비밀을 알게 되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을 허락받는다. 소마 가문의 저주는 토오루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깊고 어둡지만, 그녀의 존재와 그들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곧 십이지에 씌인 사람들에게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토오루는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소마 가문의 복수심에 불타는 십이지의 정령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는 중국 전설에서 "신"의 자리에 있는 지도자 아키토가 있으며, 그는 가문을 하나로 묶는 동시에 그들을 정령에 묶어둔다.[7]
작품의 제목은 아이들이 하는 게임인 후르츠 바스켓에서 따왔다. 이 게임은 참여자들이 원을 그리며 앉아 게임 리더가 각 사람에게 과일 이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주인공 혼다 토오루는 유치원에서 이 게임을 할 때 과일 이름을 받지 못하고 대신 반 친구들에게 오니기리|おにぎり일본어로 불린다. 토오루는 오니기리|おにぎり일본어가 맛있다고 생각하며, 반 친구들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게임이 끝나고 토오루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의 이름이 불린 후에 토오루는 오니기리|おにぎり일본어가 과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속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7]
토오루는 이 게임을 소마 가문과 연관시키고, 자신이 과일 바구니 속의 오니기리|おにぎり일본어처럼 그들 사이에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키와 쿄가 토오루를 할아버지 집에서 데려온 후, 토오루는 소마 가문과 함께 있으면 자신이 속해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그녀는 어린 시절 게임에서 오니기리|おにぎり일본어가 불리는 것을 듣는 자신을 상상하며, 이는 그녀가 마침내 자신의 자리를 찾았음을 상징한다.[7]
3.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이다. 소마 가문의 땅에서 텐트를 치고 살다가 소마 유키(송유진), 소마 쿄우(송대협), 소마 시구레(송시오)와 함께 살게 된다. 소마 가문의 사람들이 십이지의 저주로 인해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비밀을 알게 된 후, 그들의 저주를 풀어주고자 노력한다.[208]
혼다 토오루의 동급생으로, 쥐의 혼령이 씌어 있다. 소마 쿄우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208]
고양이의 혼령이 씌어 십이지에게 멸시받는 소년이다. 소마 유키와는 앙숙 관계이다.[208]
개의 혼령이 씌인 소설가로, 소마 유키와 소마 쿄우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208] 소마 하토리, 소마 아야메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소마 가문의 당주이자 십이지의 신에 해당하는 존재이다. 십이지의 영혼을 지배하며, 모든 십이지는 아키토에게 복종한다.[209]
이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주요 등장인물들은 아래 표와 같다.
3. 1. 혼다 토오루 (정수정)
호리에 유이 / 이와미 마나카 / 문선희가 성우를 맡았다.
작품의 주인공으로, 밝고 긍정적이며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208] 어린 시절 아버지를 감기가 심해져서 잃고 교통사고로 어머니마저 잃게 된다. 소마 가의 땅에서 텐트를 짓고 살다가 소마 유키(송유진), 소마 쿄우(송대협), 소마 시구레(송시오)와 함께 살게 된다.[208] 다소 맹하고 순수한 면을 보이지만, 어머니와의 약속으로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꽤나 우등생이다. 소마 가문의 저주를 알고도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하며, 특유의 순수함과 상냥함으로 소마 가문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변화시킨다. 소마가 사람들을 위해 12지의 저주를 풀어주고자 노력한다.
3. 2. 소마 유키 (송유진)
혼다 토오루의 동급생이다. 소마 쿄우와는 십이지에서 내려오는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에 따라 사이가 좋지 않다. 토오루에게 엄마의 애정을 바라고 있었으며, 처음에는 이를 부끄러워하여 이성으로 다가가고자 하지만 곧 이에 쓸쓸함을 느낀다.[208] 남자이지만 여자에게 지지 않을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미모 때문에 팬클럽이 있다. 본인은 자신이 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해 자각이 없는 듯하다. 요리와 청소에 소질이 없어서 토오루가 오기 전에는 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다. 십이지 중 쥐의 혼령이 씌어 있다.
3. 3. 소마 쿄우 (송대협)
송대협은 고양이 혼령이 씌어 십이지에게 멸시당하는 소년이다.[208] 송유진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틈만 나면 싸우기에 집의 문이 남아나지 않는다. 고양이여서 그런지 우유를 자주 먹는 모습을 보인다. 부추를 싫어한다. 유키를 이기면 소마가에 일원으로 받아진다고 생각한다.
3. 4. 소마 시구레 (송시오)
草摩 紫呉|소마 시구레일본어(송시오)는 십이지 중 개의 혼령이 씌인 소설가이다.[208] 송준석(용)와 송은진(뱀)와 오랜 친구 사이인 27세로, 송인영가 가장 신뢰하며 아키토가 여성이라는 것을 아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다.[208] 겉으로는 능글맞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소마 가문의 비밀과 갈등을 깊이 고민한다. 송유진(쥐)와 송대협(고양이)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208]
3. 5. 소마 아키토 (송인영)
소마 가문의 당주이자 십이지의 '신'에 해당하는 존재이다. 모든 십이지는 아키토에게 복종하며 배신할 수 없다고 한다.[209] 남성으로 키워졌지만 여성이며, 후반에는 여자의 삶을 살게 된다. 구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성, 신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으로 묘사된다. 어머니인 소마 렌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소마 가문의 12지를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여 모두가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하토리와 카나를 갈라놓고, 키사가 히로를 좋아한다는 말에 화가 나 키사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으며, 하루와 사귀는 것을 들킨 이스즈를 2층에서 떨어뜨리기도 했다.[209]
3. 6. 기타 등장인물
4. 설정
혼다 토오루는 어머니를 잃고 소마 유키, 소마 쿄우, 소마 시구레와 함께 살게 된다. 이들은 소마 가문의 일원으로, 십이지의 저주를 받아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소마 가문은 대대로 십이지의 저주를 짊어진 유서 깊은 명가이다. 가문 내에는 본가와 분가가 존재하며, 십이지와 관련된 다양한 관습과 규칙이 존재한다.[209] 십이지나 십이지의 가족, 당주는 본가와 본가 부지 내의 '안'이라고 불리는 주택에 거주하며, 먼 친척뻘 등의 분가는 부지 밖인 '밖'에 사는 것이 관례이다. 소마 가문의 인물이라도 '밖'에 사는 사람들은 십이지의 비밀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209]
4. 1. 십이지의 저주
소마 가문에서 태어날 때부터 요괴가 깃든 자는, 이성에게 안기거나 (또는 자신이 안거나, 껴안거나) 몸이 약해지면 깃든 동물로 변신한다. 그것은 수백 년 전의 "신"과 "십이지"와의 계약의 증거이며, 그들에게는 "저주"이자 "인연"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209]부모나 형제자매 사이라도 이성인 한 변신해 버리지만, 요괴가 깃든 자들끼리나 "신"인 인간에게 안기거나 안겨도 변신하지 않는다.
요괴가 깃든 자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인 출산 예정일보다 수개월 빨리 태어난다.
- 태어날 때부터 모발이나 눈의 색깔이 깃든 동물의 색이다.
- 우수한 인물이다 (경우가 많다).
연재 초기에는 "깃든 동물과 같은 종류의 동물의 울부짖음으로 말을 알아듣거나 (시구레), 수를 모아서 흙을 파헤치는 작업을 시키는 (유키)" 묘사도 있었다.
변신하는 동물은 "십이지" + "고양이"의 13종이다. 또한, 요괴가 깃든 자는 1마리의 짐승당 1명이며, 동시에 같은 요괴에 깃든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최고 13명이 되며 일족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이다.
4. 2. 신
소마 가문의 당주는 십이지의 혼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특별한 존재로 태어난다.[209] '신'은 십이지 동물로 변신하지 않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십이지들의 혼을 지배하며, 십이지들은 본능적으로 '신'을 흠모하고 거스를 수 없다.[209]이는 수백 년 전, 인간과의 관계를 끊고 십이지와 계약을 맺은 신에게서 유래한다.[209] 소마 가문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도 '신'은 태어나기 어려운 존재로 여겨진다.[209]
4. 3. 소마 가문
소마 가문은 대대로 십이지의 저주를 짊어진 유서 깊은 명가이다. 가문 내에는 본가와 분가가 존재하며, 십이지와 관련된 다양한 관습과 규칙이 존재한다.[209] 가문의 격이 매우 높고 경제력 또한 상당하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관습과 파벌 싸움이 많으며, 이로 인해 등장인물들은 많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209]십이지나 십이지의 가족, 당주는 본가와 본가 부지 내의 '안'이라고 불리는 주택에 거주하며, 먼 친척뻘 등의 분가는 부지 밖인 '밖'에 사는 것이 관례이다. 소마 가문의 인물이라도 '밖'에 사는 사람들은 십이지의 비밀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십이지(와 고양이)가 모두 갖춰지지 않으면 언제 요괴가 깃든 자가 태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안'과 '밖'을 불문하고 혼인, 주거, 십이지들의 진학 및 취업 등 모든 것은 당주의 허가가 필요하다.[209]
십이지의 무리에서 벗어나 이형의 모습이 되는 고양이 깃든 인간은 고등학교 졸업 후 죽을 때까지 유폐되는 것이 관습으로 정해져 있다. 다만 당주의 허가만 있다면 결혼이나 아이를 갖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본편에서는 소마 셋키의 할아버지가 보살핌 담당 여성과 결혼한 사례가 있다.[209]
소마 가문에는 미형인 사람이 많아 '미형의 가계'라고 자주 불리지만, 정작 본인들은 이를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209]
5. 한국어판 발간
타카야 나츠키가 총감수한 フルーツバスケット|후르츠 바스켓일본어의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에서 구판, 애장판, another를 모두 발간했다.
5. 1. 구판
타카야 나츠키가 총감수한 フルーツバスケット|후르츠 바스켓일본어은 서울문화사에서 총 23권으로 구판을 발간했다.5. 2. 애장판
구판과 애장판, another 모두 서울문화사에서 발간했다.[194] 애장판은 총 12권이다.5. 3. another
another일본어는 서울문화사에서 발간되었으며,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1]6.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은 다카야 나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2001년과 2019년에 각각 제작되었으며, 2001년판은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하고 다이치 아키타로가 감독을 맡아 26화로 방영되었다. 2019년판은 TV 도쿄에서 총 3개의 시즌으로 방영되었으며, 2001년판과 달리 원작의 전체 내용을 다루고 있다.
2001년판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초반부 내용을 바탕으로, 어머니를 잃은 혼다 토오루가 소마 유키, 소마 쿄우, 소마 시구레와 함께 살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소마 가문에는 십이지의 저주가 내려져 있어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데, 토오루는 이 비밀을 알게 되고 소마 가문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2019년판 애니메이션은 원작자 다카야 나츠키가 총감수로 참여하여 새로운 스태프와 캐스트로 제작되었다. 원작의 그림체와는 다른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2001년판에서 다루지 않았던 원작의 후반부 내용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2022년에는 TV 시리즈를 재구성한 총집편에 토오루의 부모인 혼다 쿄코와 혼다 카츠야의 이야기를 다룬 『'''후르츠 바스켓 -prelude-'''』(후르츠 바스켓 프렐류드)가 극장 상영되었다.
6. 1. 2001년판
2001년판 《후르츠 바스켓》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하고 다이치 아키타로가 감독을 맡았다. 2001년 7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26화로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를 통해 더빙 방영되었다.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은 혼다 토오루는 소마 유키, 소마 쿄우, 소마 시구레와 함께 살게 된다. 소마 가문에는 12지(十二支)의 저주가 내려져 있어, 이들은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한다. 토오루는 이 비밀을 알게 되고, 소마 가문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2001년판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초반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갈등, 그리고 저주의 비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등장인물 및 성우
6. 1. 1. 스태프
- 원작 - 타카야 나츠키
- 감독 - 다이치 아키타로
- 부감독 - 미야자키 나기사
- 시리즈 구성 - 나카세 리카
-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 감독 - 하야시 아케미
- 소품 디자인 - 야마자키 켄지
- 미술 감독 - 시바타 치카코
- 색채 설계 - 마츠모토 신지
- 촬영 감독 - 카와구치 마사유키
- 편집 - 마츠무라 마사히로
- 음악 - 아베 준, 무토 세이지
- 음향 감독 - 다이치 아키타로, 에비나 야스노리
- 녹음 - 에비나 야스노리
- 프로듀서 - 코바야시 노리코(TV 도쿄), 야마자키 류시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노구치 카즈키
- 기획 - 풀바 제작위원회
- 기획 협력 - 갠지스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딘
- 제작 - TV 도쿄, 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