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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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안은 심리학 및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감정으로, 공포와 구분되며 미래의 위협에 대한 반응이다. 실존주의, 신경과학, 정신분석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안을 연구하며, 실존적 불안, 시험 불안 등 여러 유형으로 분류된다. 불안은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불안 장애는 과도한 불안 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질환이다. 불안 장애는 여러 유형으로 나뉘며, 치료에는 생활 습관 변화, 상담, 약물 치료 등이 포함된다. 한국 사회는 경쟁적인 사회 분위기, 사회경제적 불평등, 전쟁 및 핵 위협, 사회적 참사 등을 겪으며 불안을 경험하며, 이는 심리적, 사회적 문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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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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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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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신의학 |
관련 질환 | 공황 장애, 범불안 장애, 강박 장애 등 |
특징 | 미래 지향적 기분 상태 인지적, 감정적, 생리적, 행동적 반응 시스템 복합체 위협으로 인식되는 예상되는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대비 |
적응 반응 | 해를 피하도록 촉진 |
증상 | |
원인 | |
진단 | |
치료 | |
예후 | |
역사 | |
기원 | 히포크라테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감 |
사회적 영향 |
2. 정상적인 불안
불안 또는 불안감은 심리학 또는 신경생리학적인 측면에서 싸움-도주 반응에서처럼 인간을 포함한 수많은 동물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상적이고 건강한 기능을 전제로 안정감과 함께 정서적으로 신체의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감정이다. 불안은 인지된 위협에 대한 적절한 인지적, 정서적 반응인 공포와 구별된다.[14] 불안은 투쟁-도피 반응, 방어 행동 또는 탈출과 같은 특정 행동과 관련이 있다.[15]
공포와 불안은 다음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 (1) 정서적 경험의 지속 시간
- (2) 시간적 초점
- (3) 위협의 특이성
- (4) 동기 부여 방향
공포는 단기간 지속되며,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특정 위협에 대비하며,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용이하게 한다. 반면, 불안은 장기간 지속되며,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모호한 위협에 광범위하게 초점을 맞추며, 잠재적 위협에 접근할 때 과도한 주의를 촉진하고 건설적인 대처를 방해한다.[20]
조셉 르두(Joseph E. LeDoux)와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은 모두 불안 내에서 자동적인 위협 반응을 추가적인 관련 인지 활동과 분리하려고 시도했다.[21][22]
"성공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신감이 없어"와 같이 무언가를 할 때 떠올리는 것들이 불안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내일 거래는 성공할까?
- 모레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까?
- 연설을 잘 할 수 있을까?
그 외에 병에 걸렸을 때 등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쉽게 생각하기도 한다. 고열이 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것도 불안해하는 상태이다.
사람은 불안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져 안정감을 얻으려고 한다. 이것을 “자기 접촉(自己タッチ)”이라고 한다.[158]
3. 불안의 다양한 의미
불안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신경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연구되는 개념이다.
일상에서는 "성공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신감이 없어"와 같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때 불안을 경험한다.[158] 예를 들어, 중요한 거래, 시험, 연설 등을 앞두고 느끼는 감정이 이에 해당한다. 질병과 같이 신체적 이상을 겪을 때도 불안을 느낄 수 있다.[158] 사람은 불안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져 안정감을 얻으려는 "자기 접촉"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158] 전쟁, 특히 핵전쟁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정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줄여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159]
정신분석학에서는 불안을 신경증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본다. 프로이트는 초기에는 성욕(리비도)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고 무의식 속에 축적되어 불안으로 표출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후기에는 "불안이 억압을 일으킨다"는 관점으로 수정하여, 사회적 금기(초자아)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위험 신호"가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3. 1. 실존주의에서의 불안
실존주의에서 불안은 인간의 근본적인 모순에서 발생하는 정신현상이다. 키에르케고르는 불안을 유한과 무한, 시간과 영원성, 자유와 필연 등 인간의 근본적인 모순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보았다. 하이데거에게 불안은 현존재와 세계 사이에 가로놓여진 무의 자각에서 생겨난다. 사르트르는 즉자와 대자 사이에 선험적인 무가 있으며, 따라서 주체는 존재와 비존재의 불일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모순을 하나의 의식 속에 통일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인간이 자신의 실존(불일치)에 불성실한 존재로 살아갈 때 불안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여기서 언급된 불안은 모두 단순한 심리 현상이 아닌 인간 존재의 불가피한 조건에 해당한다.[175]쇠렌 키르케고르는 저서 『불안의 개념』(1844)에서 "자유의 어지러움"과 관련된 불안이나 공포를 묘사하고, 자의식적인 책임감 행사와 선택을 통해 불안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실존철학 및 실존주의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주제이다.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개념』에서 불안을 "반감적인 공감이며, 공감적인 반감"이라 표현하며, "두려워하는 것에 마음이 끌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기독교 사상가이기 때문에, 불안은 인간의 죄와 함께 나타나고, 그 죄가 또다시 새로운 불안을 야기하며, 궁극적으로는 기독교의 신에 대한 신앙으로 향하는 인간 심리 상태라고 보았다. 그는 "불안의 연구"를 "인간의 죄에 있어서의 심리 상태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라 칭하며, 무구해야 할 인간이 죄를 짓는 것, 그리고 죄를 지은 인간이 신의 구제에 대해 마주하는 것, 그러한 두 가지의 전자에서 후자로 이행하는 과정의 심리 상태·중간 단계가 불안이라고 설명한다.
3. 2. 신경과학에서의 불안
신경과학에서는 불안을 뇌의 특정 부위 활성화와 관련된 신경생리학적 현상으로 설명한다. 불안은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의 흥분을 유발하여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일으킨다.[176]조셉 르두(Joseph E. LeDoux)는 그의 저서 ''불안: 불안의 시대의 현대적 마음''[73]에서 뇌 기반 관점을 통해 불안의 네 가지 경험을 제시했다.
번호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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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존 또는 임박한 외부 위협이 존재할 때, 그 사건과 자신의 신체적 및/또는 심리적 안녕에 대한 영향에 대해 걱정한다. 위협 신호가 발생하면 위험이 공간적, 시간적으로 현재 존재하거나 가까이 있음을,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뇌의 무의식적인 위협 처리 과정은 방어적 생존 회로를 활성화하여 뇌의 정보 처리 과정을 변화시키고, 부분적으로는 각성 증가와 신체의 행동적 및 생리적 반응에 의해 조절되며, 이는 뇌로 되돌아가는 신호를 생성하여 뇌의 생리적 변화를 보완하고 강화하며 지속 시간을 연장한다. |
2 | 신체 감각을 인지할 때, 그것이 자신의 신체적 및/또는 심리적 안녕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걱정한다. 방아쇠 자극은 외부 자극일 필요가 없으며 내부 자극일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신체 신호에 특히 민감하기 때문이다. |
3 | 생각과 기억은 자신의 신체적 및/또는 심리적 안녕에 대해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 불안을 느끼기 위해 외부 또는 내부 자극이 존재할 필요는 없다. 과거의 외상이나 과거의 공황 발작에 대한 기억은 방어 회로를 활성화하기에 충분하다. |
4 | 생각과 기억은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 또는 죽음의 필연성과 같은 실존적 공포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삶이 의미 있었는지, 죽음의 불가피성, 또는 도덕적 가치가 있는 결정을 내리는 어려움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반드시 방어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것은 아니며, 다소 순수한 형태의 인지적 불안이다. |
조셉 르두(Joseph E. LeDoux)와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은 모두 불안 내에서 자동적인 위협 반응을 추가적인 관련 인지 활동과 분리하려고 시도했다.[21][22]
3. 3. 정신분석학에서의 불안
프로이트는 초기에는 불안이나 공포가 리비도가 막혀 성적 출구를 찾지 못해 발생한다고 보았다.[177] 1926년 프로이트는 불안을 위험에 대한 신호로 보고, 분리불안에서 기원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이론을 구체화했다.[177] 해리 스택 설리반은 불안을 자존심과 자기 존중이 위협받을 때 느끼는 감정으로 보았다.[177] 프로이트는 이러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방어기제가 작동한다고 보았고, 설리반은 안전작동(security operation)이 발휘된다고 보았다.[177]일반적인 정신분석에서 신경증이 발병하는 메커니즘은 불안과 억압의 관계에 있다고 여겨진다.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의 임상을 통해 생식 행위의 장애로 신경증이 발병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때 불안이 성욕의 억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가정했다. 억압이란 성욕의 표출을 방해하는 기능 장애이며, 그러한 욕동이 드러남으로써 사회적 적응이 방해되는 것을 막는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프로이트는 이 두 가지 관계에 대한 가정을 전기와 후기에 크게 다르게 제시했다. 전기에는 주로 성욕(리비도)을 일종의 생명력(에너지)으로 보고, 생식 행위가 어떤 사정이나 이유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그때 소비되어야 할 성욕이 해소되지 않고 무의식 속에 축적되고, 그렇게 충족되지 않고 변질된 에너지가 불안으로 표출된다고 보았다. 전기의 방향성은 과학·생리학적 성격이 강하고, 이러한 성욕에 대한 에너지 전환·대상 행동을 프로이트가 “경제적”이라고 부르는 것도 불안을 이러한 에너지 전환 시의 등가인 교환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후에 그는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여 “억압이 불안을 일으킨다”를 “불안이 억압을 일으킨다”로 재해석했다. 후기에는 “사회적 금기”(타부)나 “금기를 명하는 것”(초자아)과 같은 새로운 요소가 관련되어 있다. 그것에 따르면, 우리가 말하는 “양심”이나 “이성”과 같은 것은 우리의 사회생활에서 부적절하다고 여겨지는 인간의 욕동(주로 성욕)의 표출을 억누르기 위해 우리 자신 내면에 내재화된 사회적 금기이며, 그것이 초자아라고 불린다. 우리가 위와 같은 욕동에 사로잡혔을 때, 그것을 억누르려는 초자아와의 갈등을 두려워하고, 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위험 신호”를 자아가 발함으로써 욕동이 좌절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불안이 자아가 발하는 “심리적 상태”로 재해석됨으로써 전기에 비해 더 심리학적 성격이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3. 4. 심리학에서의 불안
심리학에서 불안은 특정한 대상 없이 막연하게 나타나는 불쾌한 정서적 상태, 또는 안도감이나 확신이 상실된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176] 이러한 불안에는 죽음, 이별, 죄책감, 건강 등 다양한 요인이 관여할 수 있다.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불안은 잠재적 위협을 벗어날 수 있는 심리적 각성 상태를 제공하여 생존에 기여한다. 불안감은 잠재적 위협을 회피하고 더 안전한 행동을 추구하게 만들며, 통계학적으로 불안증 환자들은 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낮다.[131]
한편, HAM-A(Hamilton Anxiety Scale)를 이용하여 피험자의 불안 상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 척도는 근심, 긴장, 공포, 불면, 신체적 불편함 등을 포함한 14가지 변수를 이용하여 불안 수치를 나타낸다. 불안은 우울과의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불안의 긍정적 효과는 과거 불안이나 부정적 감정을 일으킨 상황으로부터 회피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영향으로는 수면 패턴이나 습관의 변화, 음식물 섭취량의 변화, 다리 떨기와 같은 운동신경상의 긴장 증가 등이 있다.
불안은 감정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끼친다.
- 걱정 혹은 두려움 유발
- 집중력 장애
- 긴장 혹은 경련
- 부정적인 생각
- 예민함
- 안절부절못함
-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징후를 주시하거나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상태
- 마음이 텅 빌 것 같은 느낌
- 악몽이나 흉몽
- 기분에 사로잡힌 상태
- 기시감(déjà vu)
- 자기 마음에 걸리는 듯한 느낌
- 모든 것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
- 기억이 어렴풋하거나 무기력한 느낌
불안은 인지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끼친다.
-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같은 위험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의심
- 가슴 통증이 심각한 심장질환이라고 생각하거나 머릿속 쏘는 듯한 통증이 뇌종양이나 동맥류라고 생각하는 공포
- 죽음에 대하여 생각할 때 강렬한 공포를 느끼거나, 죽음에 대하여 상식 이상으로 자주 느끼거나 마음에서 지워버리지 못하는 경우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신경계통 | 두통, 지각이상, 섬유속연축, 현기증, 전실신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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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계통 | 복통, 메스꺼움, 설사, 소화불량, 입마름, 볼루스(음식물 덩어리가 위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덩어리가 유지되는 것) |
호흡기계통 | 숨참, 한숨 |
심장계통 | 두근거림, 심계항진, 흉통 |
근육계통 | 피로감, 진전증, 근육강직성경련 |
피부계통 | 발한, 가려움 |
비뇨기계통 | 빈뇨, 급뇨, 성교통, 발기부전, 만성골반통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IBS)으로 발전하거나 이를 악화시키는 신체 증상 |
조셉 르두(Joseph E. LeDoux)는 그의 저서 ''불안: 불안의 시대의 현대적 마음''[73]에서 뇌 기반 관점을 통해 불안의 네 가지 경험을 제시했다.
1. 기존 또는 임박한 외부 위협이 존재할 때, 그 사건과 신체적/심리적 안녕에 대한 영향에 대해 걱정한다.
2. 신체 감각을 인지할 때, 그것이 신체적/심리적 안녕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지 걱정한다.
3. 생각과 기억은 신체적/심리적 안녕에 대해 걱정하게 만들 수 있다.
4. 생각과 기억은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 또는 죽음의 필연성과 같은 실존적 공포를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정신분석에서 신경증이 발병하는 메커니즘은 불안과 억압의 관계에 있다고 여겨진다.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의 임상을 통해 생식 행위의 장애로 신경증이 발병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때 불안이 성욕의 억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가정했다.
4. 불안의 증상
불안은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동반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생에서 불안을 경험하지만, 불안이 장기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24] 불안은 개인에 따라 횟수, 강도, 빈도에 따라 증상 범위를 나눌 수 있다.[23]
불안의 행동적 영향으로는 과거에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했던 상황으로부터의 회피, 수면 패턴 및 습관의 변화, 식사량의 증가 또는 감소, 운동성 긴장(예: 발을 탭핑하는 것) 등이 있다.[8]
사람은 불안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져 안정감을 얻으려고 하는데, 이를 “자기 접촉(自己タッチ)”이라고 한다.[158]
"내일 거래는 성공할까?", "모레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까?", "연설을 잘 할 수 있을까?"와 같이 무언가를 할 때 “성공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신감이 없어”라고 생각하거나, 고열이 날 때 죽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것 등이 불안해하는 상태의 예시이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정신적인 문제로 과호흡에 빠지거나 심계항진이 일어나거나, 혹은 몸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죽는 건 아닐까?”, “다음에는 괜찮을까?”와 같은 강한 불안감에 휩싸인다.
4. 1. 정신의학적 증상
불안은 정신의학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불안은 크게 만성불안과 급성불안으로 나눌 수 있다.[23] 만성불안은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급성불안은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공황 발작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23]불안은 우울과 연관성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138][141]
불안의 정서적 영향은 다음과 같다.
- 걱정 혹은 두려움
- 집중력 장애
- 긴장 혹은 경련
- 부정적인 생각
- 예민함
- 안절부절못함
-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은 징후를 주시하거나 위험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상태
- 마음이 텅 빌 것 같은 느낌
- 악몽이나 흉몽
- 기분에 사로잡힌 상태
- 데자뷰
- 자기 마음에 걸리는 듯한 느낌
- 모든 것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
- 기억이 어렴풋하거나 무기력한 느낌[25][26][27]
불안의 인지적 영향으로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같은 위험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의심이 있다. 예를 들어 가슴 통증을 심각한 심장질환이라고 생각하거나, 머릿속의 쏘는 듯한 통증을 뇌종양이나 동맥류라고 생각하는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28]
4. 2. 생리학적 증상
공포가 위협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준비를 하는 적응적 기능을 하는 반면, 불안은 그러한 위협이 없을 때에도 염려와 긴장을 포함한 정서적 불편감을 경험하는 것이다. 불안의 생리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138][141]계통 | 증상 |
---|---|
신경계 | 두통, 감각 이상, 섬유속성, 현기증, 전신성 실신 |
소화기계 | 복통, 메스꺼움, 설사, 소화불량, 구강건조증, 식괴 |
호흡기계 | 호흡곤란 또는 한숨 쉬는 호흡 |
심장계 | 심계항진, 빈맥, 가슴 통증 |
근육계 | 피로, 떨림, 테타니 |
피부계 | 발한, 가려운 피부 |
비뇨생식기계 | 빈뇨, 배뇨긴급증, 성교통, 발기부전,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
불안한 상태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5. 불안 장애
불안장애는 과도한 불안과 공포 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 질환이다.[167] 불안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고, 공포는 현재 사건에 대한 반응이다. 이러한 감정은 심박수 증가와 떨림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불안 증상은 개인에 따라 횟수, 강도, 빈도가 다를 수 있다. 불안은 만성적이고 일상적인 증상으로 나타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 불안(또는 범불안장애)이거나, 산발적인 스트레스성 공황 발작을 동반하는 급성 불안으로 나타날 수 있다.[23]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 불안을 겪지는 않는다.[24]
불안은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심리적 고통이나 정신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해 또는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138][141] 과거에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했던 상황을 회피하는 행동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8] 불안감, 공포감, 집중력 저하, 긴장감, 과민성, 불안정 등의 정서적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25] 또한, 실제로는 가벼운 가슴 통증임에도 불구하고 비이성적인 죽음이나 심장마비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등 의심스러운 위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28]
불안의 생리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138][141]
신경계 | 두통, 감각 이상, 섬유속성, 현기증, 전신성 실신 |
---|---|
소화기계 | 복통, 메스꺼움, 설사, 소화불량, 구강건조증, 식괴. (불안 상태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장 기능에 영향을 미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
호흡기계 | 호흡곤란, 한숨 |
심장계 | 심계항진, 빈맥, 가슴 통증 |
근육계 | 피로, 떨림, 테타니 |
피부계 | 발한, 가려운 피부 |
비뇨생식기계 | 빈뇨, 배뇨긴급증, 성교통, 발기부전,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
불안 장애는 보통 25세 이전에 시작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 배 더 자주 발생한다.[167][185] 가장 흔한 불안 장애는 특정 공포증이며, 사회 불안 장애가 그 뒤를 잇는다. 이러한 장애들은 15-3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55세 이후로는 덜하다. 미국과 유럽에서 발병률이 비교적 높다.[185]
5. 1. 불안 장애의 유형
불안장애는 불안과 공포 반응이 과장된 정신 질환의 한 종류이다.[167] 불안은 미래 사건에 대한 걱정이고, 공포는 현재 사건에 대한 반응이다. 이러한 감정은 심박수 증가와 떨림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불안 장애에는 범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불안 장애, 분리 불안 장애, 광장 공포증, 공황 장애, 선택적 함구증 등이 있다.[167] 장애는 증상의 원인에 따라 다르며, 사람들은 종종 하나 이상의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다.[167]5. 2. 불안 장애의 원인
불안장애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178][179] 뇌의 신경화학적 불균형,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병, 카페인, 알코올, 대마초 사용, 그리고 특정 약물 금단 증상 등은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181]5. 3. 불안 장애의 치료
불안장애의 치료에는 생활 습관 변화, 상담, 약물 치료 등이 있다.[167][182] 상담은 보통 인지행동치료(CBT)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불안 장애에 효과적인 1차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142][143][144][145][146] 인터넷을 통한 CBT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6]약물 치료는 인지행동치료와 병행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항우울제나 베타 차단제와 같은 약물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182] 항우울제로도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는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차단하여 증상을 완화한다. 벤조디아제핀은 GABA를 조절하고 수용체 결합을 증가시켜 항불안 반응을 유발하여 처방되기도 한다.
2023년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불안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183]
6. 불안의 유형
불안은 단기적인 '상태'이거나 장기적인 '특질'일 수 있다. 특질 불안이 미래에 대한 걱정을 의미한다면, 불안장애는 불안과 공포를 특징으로 하는 정신장애이다.[167]
불안에는 여러 유형이 있다. 실존주의적 불안은 불안(앙스트), 실존적 위기, 허무주의적 감정에 직면할 때 발생할 수 있다.[7] 사람들은 수학 불안, 신체적 불안, 무대 공포증, 시험 불안 등 다양한 불안을 경험한다. 사회적 불안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절당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7]
"성공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신감이 없어"와 같이 무언가를 할 때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내일 거래가 성공할지, 모레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지, 연설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이다.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예를 들어 고열이 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것도 불안한 상태이다.
불안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져 안정감을 얻으려고 하는데, 이를 "자기 접촉"이라고 한다.[158]
6. 1. 실존적 불안
실존주의에서 불안은 인간의 근본적인 모순에서 발생하는 정신현상이다.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을 유한과 무한, 시간과 영원성, 자유와 필연 등 인간의 근본적인 모순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한다. 마르틴 하이데거에게 불안은 현존재와 세계 사이에 가로놓여진 무의 자각에서 생겨난다. 장 폴 사르트르는 즉자와 대자 사이에 선험적인 무가 있으며 따라서 주체는 존재와 비존재의 불일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러한 모순을 하나의 의식 속에 통일시키려는 노력 속에서 인간이 자신의 실존(불일치)에 불성실한 존재로 살아갈 때 불안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여기에서의 불안은 모두 단순한 심리현상이 아닌 인간존재의 불가피한 조건에 해당한다.[175]실존적 불안은 개인이 불안(앙스트), 실존적 위기, 또는 허무주의적 감정에 직면할 때 발생할 수 있다.[7]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는 『불안의 개념』(1844)에서 "자유의 어지러움"과 관련된 불안이나 공포를 묘사하고, 자의식적인 책임감 행사와 선택을 통해 불안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리학자 오토 랭크는 『예술과 예술가』(1932)에서 출생의 심리적 외상이 실존적 불안의 가장 중요한 인간적 상징이며, 창조적인 사람의 분리, 개별화, 차별화에 대한 동시적인 두려움과 욕망을 포함한다고 기술했다.[29]
신학자 폴 틸리히는 실존적 불안[30]을 "존재가 그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하는 상태"로 규정하고, 존재하지 않음과 그로 인한 불안에 대한 세 가지 범주를 제시했다. 존재론적(운명과 죽음), 도덕적(죄책감과 비난), 그리고 영적(공허와 무의미). 틸리히에 따르면, 이 세 가지 유형의 실존적 불안 중 마지막인 영적 불안은 현대 사회에서 두드러지며, 다른 유형들은 이전 시대에 두드러졌다. 틸리히는 이러한 불안을 수용하여 인간 조건의 일부로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지만 거부할 경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병리적인 형태에서 영적 불안은 "전통과 권위에 의해 뒷받침되는 의미 체계에서 확실성을 창조하도록 사람을 이끌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의심할 여지 없는 확실성은 현실의 바위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다."[30]
『삶의 의미를 찾아서』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에 따르면, 사람이 극도의 생명의 위험에 직면했을 때, 모든 인간의 소망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죽음이 가까워짐에 따라 "존재하지 않음의 외상"에 맞서 싸우기 위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31]
실존철학(독) 및 실존주의(불)에서 불안이 자주 다루어진다. 선구적인 저서로는 키르케고르의 저서 『불안의 개념』이 있으며, 그는 저서에서 불안에 대해 "반감적인 공감이며, 공감적인 반감이다"라고 하며, 불안이란 "두려워하는 것에 마음이 끌리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는 기독교적 사상가이기 때문에, 불안은 인간의 죄와 함께 나타나고, 그 죄가 또다시 새로운 불안을 야기하며, 궁극적으로는 기독교의 신에 대한 신앙으로 향하는 그때의 인간 심리 상태라고 한다. 그는 "불안의 연구"를 "인간의 죄에 있어서의 심리 상태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라고 하며, 무구해야 할 인간이 죄를 짓는 것, 그리고 죄를 지은 인간이 신의 구제에 대해 마주하는 것, 그러한 두 가지의 전자에서 후자로 이행하는 과정의 심리 상태·중간 단계가 불안이라고 한다.
6. 2. 시험, 수행, 경쟁 불안
사람들은 수학 불안, 신체적 불안, 무대 공포증, 시험 불안 등 다양한 유형의 불안을 경험한다. 사회적 불안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절당하거나 부정적으로 평가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을 말한다.[7]예르크스-도드슨 법칙에 따르면, 시험, 공연, 경쟁 이벤트와 같이 무언가를 잘 해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적절한 수준의 긴장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긴장감이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일을 그르칠 수 있다.[33]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내일 거래는 성공할까?
- 모레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까?
- 연설을 잘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예시는 모두 어떠한 과제를 수행하거나 경쟁을 할 때 떠올리는 불안의 예시이다.
6. 2. 1. 시험 불안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에 따르면, 시험, 공연 또는 경쟁 이벤트와 같은 과제를 최적으로 수행하려면 최적 수준의 각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안이나 각성 수준이 최적 수준을 초과하면 성과가 저하된다.[33]시험 불안은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 걱정 또는 초조함이다. 시험 불안을 가진 학생들은 성적과 자존감의 연관성, 교사에게 당황할까 봐 두려움, 부모나 친구로부터 사회적 고립될까 봐 두려움, 시간적 압박, 통제력 상실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땀, 어지러움, 두통, 심장이 두근거림, 메스꺼움, 안절부절못함, 억누를 수 없는 울음이나 웃음, 책상 두드리기 등은 모두 일반적인 증상이다.[34]
시험 불안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에 근거하기 때문에,[35] 시험 불안 자체가 독특한 불안 장애인지 아니면 특정 유형의 사회적 공포증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36] DSM-IV에서는 시험 불안을 사회적 공포증의 한 유형으로 분류한다.[37]
연구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이의 시험 불안은 1950년대 후반부터 증가하고 있다. 시험 불안은 연령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여전히 어려움을 주며 상당한 생리적 및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38] 시험 불안 관리에는 이완을 달성하고 불안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39] 느리고 기기 안내 호흡(DGB)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불안 장애에 대한 행동 치료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40]
6. 2. 2. 수행 및 경쟁 불안
예르크스-도드슨 법칙에 따르면, 시험, 공연 또는 경쟁 이벤트와 같은 과제를 최적으로 수행하려면 최적 수준의 각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불안이나 각성 수준이 최적 수준을 초과하면 성과가 저하된다.[33]시험 불안은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 걱정 또는 초조함을 말한다. 시험 불안을 가진 학생들은 성적과 자존감의 연관성, 교사에게 당황할까 봐 두려움, 부모나 친구로부터 사회적 고립될까 봐 두려움, 시간적 압박, 통제력 상실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땀, 어지러움, 두통, 심장이 두근거림, 메스꺼움, 안절부절못함, 억누를 수 없는 울음이나 웃음, 책상 두드리기 등은 모두 일반적인 증상이다.[34] 시험 불안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에 근거하기 때문에,[35] 시험 불안 자체가 독특한 불안 장애인지 아니면 특정 유형의 사회적 공포증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36] DSM-IV에서는 시험 불안을 사회적 공포증의 한 유형으로 분류한다.[37]
연구에 따르면 미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사이의 시험 불안은 1950년대 후반부터 증가하고 있다. 시험 불안은 연령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여전히 어려움을 주며 상당한 생리적 및 심리적 영향을 미친다.[38] 시험 불안 관리에는 이완을 달성하고 불안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39] 느리고 기기 안내 호흡(DGB)을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불안 장애에 대한 행동 치료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40]
6. 3. 낯선 사람, 사회적, 집단 간 불안
인간은 사회적으로 수용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타인의 평가에 대한 걱정은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47]특히 낯선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불안은 젊은 층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어 사회적 불안이나 사회공포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어린아이의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은 공포증으로 보지 않지만, 성인의 경우 다른 사람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사회적 불안이라고 한다. 사회공포증 환자들은 군중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을 두려워한다.[48]
사회적 불안은 그 정도와 심각성이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포옹이나 악수와 같은 신체적 접촉에서 불편함이나 어색함을 느끼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낯선 사람과의 상호작용 자체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태를 가진 사람들은 불안을 피하기 위해 생활 방식을 제한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도 한다. 사회적 불안은 회피성 인격 장애와 같은 특정 인격 장애의 주요 특징이기도 하다.[49]
낯선 사람과의 사회적 만남을 두려워하는 정도에 따라, 어떤 사람들은 특히 다른 집단(인종, 민족, 계층, 성별 등)의 구성원과 상호작용할 때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이전의 관계, 인지적, 상황적 요인에 따라 집단 간 접촉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 이러한 외부 집단 구성원과의 접촉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을 집단 간 불안이라고 한다.[50]
일반적인 사회적 불안과 마찬가지로, 집단 간 불안은 행동, 인지,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불안이 높으면 도식적 처리와 단순화된 정보 처리가 증가할 수 있다. 이는 암묵 기억 관련 연구와도 일치한다.[51][52][53]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집단 간 상호작용 중에 암묵적 인종적 평가(자동적인 편견 태도)가 증폭될 수 있다.[54] 부정적인 경험은 부정적인 기대와 더불어 회피적이거나 적대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5] 또한, 집단 내 상황과 비교했을 때 집단 간 상황에서는 인지적 노력(인상 관리, 자기 제시 등)과 관련된 자원의 수준과 고갈이 더 심해질 수 있다.
6. 4. 특성 불안
특성 불안은 위협적인 상황(실제로 위협적인 것으로 간주되든 그렇지 않든)을 예상할 때 급성 상태 불안으로 반응하는 안정적인 경향을 반영한다.[56] 메타 분석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신경증은 불안 증상과 장애 발생의 위험 요소이다.[57] 이러한 불안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일 수 있다.[58]6. 5. 선택 또는 결정으로 인한 불안
유사한 선택지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한 불안은 일부 개인과 조직들에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60] 2004년, 캡제미니(Capgemini)는 "오늘날 우리는 모두 더 많은 선택, 더 치열한 경쟁, 그리고 선택지를 고려하거나 적절한 조언을 구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라고 적었다.[61] 선택에 대한 과도한 고민은 분석 마비(analysis paralysis)라고 불린다.결정의 맥락에서 예측 불가능성이나 불확실성은 불안한 개인에게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여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62] 이러한 불안 유형에는 주로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첫 번째 형태는 알려져 있거나 계산 가능한 확률을 가진 여러 가지 잠재적 결과가 있는 선택을 말한다. 두 번째 형태는 알려지지 않은 확률을 가진 여러 가지 가능한 결과가 있는 결정 맥락과 관련된 불확실성과 모호성을 말한다.[62]
"성공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신감이 없어"와 같이 무언가를 할 때 떠올리는 생각들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 내일 거래는 성공할까?
- 모레 시합에서 이길 수 있을까?
- 연설을 잘 할 수 있을까?
그 외에 병에 걸렸을 때 등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쉽게 생각하기도 한다. 고열이 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는 것도 불안해하는 상태이다.
사람은 불안을 느끼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을 만져 안정감을 얻으려고 한다. 이것을 "자기 접촉(自己タッチ)"이라고 한다.[158] 과도한 불안은 의사결정을 악화시킨다.[161]
인간은 하루에도 수많은 결정을 하는 동물이지만, 너무 많은 결정을 하면 결정 피로에 압도된다. 특히, 과도하게 불안할 때, 미래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더욱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된다.
2021년 4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은 과도한 불안이나 미래에 대한 불쾌한 예감이 드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과거의 성공 경험에 주목하고 그것을 떠올림으로써 현재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 나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161]
7. 불안의 위험 요인
불안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 '''유전적 요인:''' 불안 장애는 유전적인 영향을 일부 받는다.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불안의 개인차 중 약 30~40%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설명된다.[79]
- '''환경적 요인:''' 아동 학대, 가족 내 정신 건강 문제, 빈곤 등 환경적인 요인도 불안에 큰 영향을 미친다.[81]
- '''약물 사용:''' 알코올, 카페인과 같이 불안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벤조디아제핀 등의 약물도 불안과 관련이 있다.
7. 1. 신경해부학적 요인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를 포함하는 신경 회로는 HPA 축과 자율신경계를 자극한다. 정서적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 역시 불안의 기저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82] 불안을 가진 사람들은 편도체에서 정서적 자극에 대해 높은 활동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83] 일부 학자들은 과도한 불안이 변연계(편도체와 중격핵을 포함)의 과잉 활성화를 유발하여 미래의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추측하지만, 이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84][85]영아기에 매우 불안하고, 경계심이 많고, 두려워했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보상을 받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행동을 할 때 그들의 중격핵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86] 이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보상을 담당하는 회로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연구자들은 "불확실성(확률적 결과)의 맥락에서 '책임감' 또는 자기 주도성은 기질적으로 억제된 청소년보다 억제되지 않은 청소년에서 탐구적 동기(즉, 중격핵)의 기저가 되는 신경계를 더 강하게 작용시킨다"라고 지적했다.[86]
7. 1. 1. 장-뇌 축 (The Gut-Brain Axis)
장내 미생물은 뇌와 연결되어 불안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87] 이러한 소통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 가지 경로는 주요 신경전달물질을 통한 것이다.[88] ''비피도박테리움''과 ''바실러스''와 같은 장내 미생물은 각각 GABA와 도파민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한다.[89] 신경전달물질은 위장관 신경계에 신호를 보내고, 이 신호는 미주신경 또는 척수계를 통해 뇌로 전달된다.[88][89][90] 미생물총을 변화시키면 쥐의 불안과 우울증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만, 미주신경이 없는 대상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91]또 다른 주요 경로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HPA 축)이다.[90] 미생물은 체내 사이토카인 수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이토카인 수치를 변화시키면 시상하부(HPA 축 활동을 촉발하는 영역)와 같은 뇌 영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HPA 축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성을 조절한다.[90] HPA 활동이 급증하면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불안을 처리하고 감소시킨다. 이러한 경로와 미생물 개별 분류군의 특정 효과는 아직 완전히 명확하지 않지만, 장내 미생물총과 뇌 사이의 소통은 부인할 수 없으며, 이러한 경로가 불안 수준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분명하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치료 가능성이 생긴다.[87]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는 불안감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쥐에게 프럭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프리바이오틱스[92]와 ''락토바실러스'' 프로바이오틱스[91]를 투여한 실험에서 불안감 감소 능력이 입증되었다. 인간의 경우 결과가 그렇게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전망이 밝다.[93][94]
7. 2. 유전적 요인
불안 장애는 유전적인 요인이 일부 작용하며,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불안의 개인차에 대한 유전적 영향은 30~40%로 추정된다.[79] 가족력(예: 부모의 불안)은 불안 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외부 자극이 발병이나 악화를 유발한다.[95] 쌍둥이 연구에 기반한 불안에 대한 유전적 영향의 추정치는 연구 대상이 되는 특정 유형과 연령대에 따라 25%에서 40%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유전적 차이는 공황 장애의 경우 약 43%, 일반화 불안 장애의 경우 약 28%의 변이를 설명한다.[66] 종단적 쌍둥이 연구는 아동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불안의 중등도 안정성이 주로 유전적 영향의 안정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96][97]과거의 많은 연구에서는 단일 유전자가 불안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후보 유전자 접근 방식을 사용했다. 이러한 연구는 특정 알려진 유전자가 불안에 관여하는 신경 전달 물질(예: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과 호르몬(예: 코르티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가설에 기반했다. 이러한 결과 중 TMEM132D, COMT 및 MAO-A를 제외하고는 어느 것도 잘 복제되지 않았다.[99] 뇌에서 발견되는 '뇌 유래 신경 영양 인자'라는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인 ''BDNF''의 후성 유전학적 특징 또한 불안 및 특정 신경 활동 패턴과 관련이 있다.[100] 그리고 ''BDNF''의 수용체 유전자인 ''NTRK2''는 대규모 게놈 전역 조사에서 불안과 관련이 있었다.[100] 대부분의 후보 유전자 연구 결과가 복제되지 않은 이유는 불안이 많은 유전체 변이체의 영향을 받는 복잡한 형질이며, 각 변이체는 그 자체로는 작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7. 3. 의학적 상태
많은 질병이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는 COPD, 천식과 같이 호흡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과 사망 직전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 곤란이 포함된다.[103][104][105]특정 유기 질환은 불안이나 불안 증상과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138][139] 이러한 질환에는 특정 내분비 질환(저하 및 갑상선기능항진증, 고프롤락틴혈증),[139][113] 심장 질환, 혈액 질환(빈혈),[139] 뇌혈관 질환([일과성 허혈 발작, 뇌졸중]) 등이 있다.[139]
7. 4. 약물 유발성 불안
알코올, 담배, 진정제(처방용 벤조디아제핀 포함), 오피오이드(처방 진통제와 헤로인과 같은 불법 약물 포함), 각성제(카페인, 코카인, 암페타민 포함), 환각제, 흡입성 약물 등 여러 약물이 중독, 금단, 부작용 등으로 불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122]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물질로 불안을 자가 치료한다고 보고하지만, 약물에 의한 불안 개선은 대개 단기간 지속되며(장기적으로 불안이 악화되고, 때로는 약물 효과가 사라지자마자 급성 불안이 발생함), 과장되는 경향이 있다.[123][124] 벤젠에 대한 급성 노출은 노출 후 최대 2주 동안 행복감, 불안,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다.[125]
7. 5. 심리적 요인
부적절한 대처 능력(예: 경직/융통성 없는 문제 해결, 부정, 회피, 충동성, 극단적인 자기 기대, 부정적인 생각, 정서 불안정, 문제에 집중하지 못함)은 불안과 관련이 있다. 불안은 또한 개인의 비관적인 결과 기대와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한 대처 방식과 관련되고 악화된다.[127][128] 기질(예: 신경증[57])과 태도(예: 비관주의)는 불안의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다.[129]과잉 일반화, 재앙화, 독심술, 정서적 추론, 양안 시차 효과, 정신적 필터링과 같은 인지 왜곡은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쁜 일이 "항상" 일어난다는 과잉 일반화된 믿음은 최소한의 위험이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과도한 두려움을 갖게 하고 당황에 대한 예상 불안으로 인해 무해한 사회적 상황을 피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미래의 스트레스가 많은 삶의 사건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130] 이러한 결과들은 불안한 생각이 예상 불안과 스트레스성 사건을 초래하고, 그 결과 더 많은 불안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건강에 해로운 생각은 인지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표적이 될 수 있다.
정신역동적 이론은 불안이 종종 상반되는 무의식적 욕구 또는 두려움의 결과이며, 초기 대상(예: 양육자)과 아동기의 공감적 실패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된 부적응적인 방어 기제(예: 억압, 억제, 예상, 퇴행, 신체화, 수동적 공격성, 해리)를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지속적인 부모의 분노 억제는 다른 사람에게 자극을 받았을 때 위장 장애(신체화)로 나타나는 분노 감정의 억압/억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분노는 무의식적이고 개인의 인식 밖에 남아 있다. 이러한 갈등은 정신역동적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일반적인 정신분석에서 신경증이 발병하는 메커니즘은 불안과 억압의 관계에 있다고 여겨진다.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의 임상을 통해 생식 행위의 장애로 신경증이 발병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때 불안이 그 성욕의 억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가정했다. 억압은 성욕의 표출을 방해하는 기능 장애이며, 그러한 욕동이 드러남으로써 사회적 적응이 방해되는 것을 막는 방어기제이기도 하다. 프로이트는 “억압이 불안을 일으킨다”를 “불안이 억압을 일으킨다”로 재해석했다.
과도한 불안은 의사결정을 악화시킨다.[161] 인간은 하루에도 수많은 결정을 하는 동물이지만, 너무 많은 결정을 하면 결정 피로에 압도된다. 특히, 과도하게 불안할 때, 미래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더욱 나쁜 결정을 내리게 된다.
7. 5. 1. 진화심리학적 관점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불안은 잠재적 위협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 생존에 기여한다. 불안감은 위험 회피 및 안전 추구 행동을 유도하며, 실제로 불안증 환자들이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는 통계 결과도 존재한다.[131] 이는 불안이 실제 위협을 피하게 해주는 적응적 가치를 지녔음을 보여준다. 학교 환경에서 소심한 물고기가 대담한 물고기보다 포식자로부터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132]사람들이 불쾌하거나 잠재적으로 해로운 자극에 직면했을 때, PET 스캔 결과 편도체의 혈류 증가가 관찰되었고, 이들은 중등도의 불안감을 보고했다.[133][134] 이는 불안이 잠재적으로 해로운 행동을 막는 보호 메커니즘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7. 6. 사회적 요인
불안의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는 트라우마(신체적, 성적, 정서적 학대 또는 폭행), 괴롭힘, 초기 삶의 경험 및 양육 요인(거부, 애정 부족, 높은 적대감, 가혹한 훈육, 부모의 높은 부정적 정동, 불안한 양육 방식, 기능 장애 및 약물 남용 행동 모방, 감정 표현 억제, 사회성 부족, 애착 장애, 아동 학대 및 방임), 문화적 요인(금욕적인 가족/문화, 장애인을 포함한 박해받는 소수 집단), 사회경제적 지위(교육 수준이 낮거나 실업자, 빈곤층) 등이 있다.[135] 하지만 선진국이 개발도상국보다 불안 장애 비율이 더 높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135]2019년 50개 이상의 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체계적 검토에 따르면, 미국의 식량 불안정은 우울증, 불안 및 수면 장애와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136] 식량 불안정 개인은 식량 안정 개인에 비해 불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위험이 거의 3배나 높았다.
7. 6. 1. 성별 사회화
여성은 남성보다 불안 수준이 높은 경향이 있으며, 이는 성 역할 사회화와 학습 숙달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다.[137] 학습 숙달(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인지하는 정도)과 도구성(자신감, 자기 효능감, 독립성, 경쟁심 등의 특성을 포함)은 성별과 불안 간의 관계를 완전히 매개한다.[137]8. 불안의 병태생리
불안 장애는 유전적으로 유전되는 신경화학적 기능 장애로 보이며, 자율신경계 불균형, 감소된 GABA 작용, 카테콜-O-메틸전이효소(COMT)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다형성, 증가된 아데노신 수용체 기능, 증가된 코르티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154]
중추신경계 (CNS)에서 불안 장애 증상의 주요 매개체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그리고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인 것으로 보인다. 코르티코트로핀-방출 인자와 같은 다른 신경전달물질과 펩타이드도 관여할 수 있다. 말초적으로는 자율신경계, 특히 교감신경계가 많은 증상을 매개한다. 오른쪽 해마 주변 피질 영역의 혈류 증가와 환자의 전대상피질과 후대상피질 및 봉선핵에서 세로토닌 1A 수용체 결합 감소는 불안 장애의 유병률을 진단하는 요인이다.
편도체는 공포와 불안의 처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155] 불안 장애에서 그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바깥쪽 측면 편도체에서의 불안 처리와 편도체 뉴런의 가지돌기 수상돌기의 확장이 관련되어 있다.[156] SK2 칼륨 채널은 활동전위에 대한 억제적 영향을 매개하고 가지돌기 형성을 감소시킨다.[157]
9. 불안의 예방
위험 요소는 자연스럽게 예방법을 제시한다. 2017년 검토 결과에 따르면, 심리적 또는 교육적 개입은 다양한 유형의 인구 집단에서 불안 예방에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1][152][153]
10. 한국 사회와 불안
한국 사회는 특수한 문화적,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 빠른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 과도한 경쟁, 학벌주의, 집단주의 문화 등은 개인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고 불안을 가중시킨다.
10. 1. 전쟁 불안과 핵 불안
전쟁 불안은 핵전쟁에 대한 불안이라고도 불린다.[159] 핀란드 연구에 따르면, 핵전쟁을 걱정하는 청소년은 5년 후 일반적인 정신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159][160] 따라서 핵전쟁에 대한 불안은 줄여야 한다고 여겨진다.[159] 북한의 핵 위협과 군사적 도발은 한국 사회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불안감을 야기하며, 특히 보수 정권의 대북 강경 정책은 전쟁 불안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진보 진영에서 제기된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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