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바르자칸 헬리콥터 추락 사고
1. 개요
2024년 5월 19일,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가 아제르바이잔과의 국경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라이시는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와 함께 기즈 갈라시 수력발전 단지 준공식에 참석한 후 타브리즈로 향하던 중, 악천후 속에서 헬리콥터가 동아자르바이잔주 바르자간군 우지 마을 인근에서 추락했다. 사고 헬리콥터에는 라이시 외에도 외무장관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동아자르바이잔 주지사 말렉 라흐마티 등 총 9명이 탑승했으며, 이란 정부는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 이후, 이란에서는 5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었고, 전 세계 여러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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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수 관련 항공 사고 -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 사고
2010년 4월 10일, 스몰렌스크 북부 공항 인근에서 폴란드 공군 소속 투폴레프 Tu-154M 항공기가 추락하여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을 포함한 탑승자 96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종사 과실, 공항 관제 미흡, 기상 조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나 논쟁과 음모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국가원수 관련 항공 사고 -
2024년 치캉가와 도르니에 228 추락 사고
2024년 6월 10일, 말라위 방위군 소속 도르니에 228 항공기가 치캉가와 숲에 추락하여 사울로스 칠리마 부통령과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으며, 라자루스 차퀘라 대통령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독일 연방 항공 사고 조사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여 악천후와 조종사의 공간 정위력 상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
동아제르바이잔주의 역사 -
찰디란 전투
찰디란 전투는 1514년 8월 23일 찰디란 평원에서 오스만 제국의 셀림 1세와 사파비 왕조의 이스마일 1세가 벌인 전투로, 오스만 제국의 승리로 끝나 동아나톨리아와 북이라크의 지배권 변화, 사파비 왕조의 수도 이전 등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
동아제르바이잔주의 역사 -
2012년 동아제르바이잔주 지진
2012년 동아제르바이잔주 지진은 2012년 8월 11일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발생한 규모 6.4와 6.3의 두 차례 지진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농촌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으며, 이란 정부는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았지만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
2024년 이란 -
2024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2024년 4월 13일, 이란은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 및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은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를 요격하고 4월 19일 이란 내 군사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
2024년 이란 -
2024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 공습
2024년 4월 1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이란 영사관 별관 건물이 파괴되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들을 포함한 16명이 사망하고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공습의 배경, 목표, 경과, 피해 상황, 국제법 위반 논란 및 각국의 반응 등 다양한 쟁점들이 제기되었다.
2. 배경
2024년 5월 19일, 이란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와 함께 아라스강에 건설된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 이 댐은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의 세 번째 협력 프로젝트였다. 추락 하루 전, 이란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주황색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사고 헬리콥터는 벨 212 기종으로, 2000년대 초반에 구매한 것이었다.
3. 헬기 추락 사고
2024년 5월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과 함께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다. 이 댐은 아라스강에서 진행된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의 세 번째 공동 프로젝트였다.
준공식 이후, 라이시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렉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모하마드 알리 알레하솀 최고지도자 대리인 등 9명이 탑승한 벨 212 헬리콥터는 다른 두 대의 헬리콥터와 함께 타브리즈로 향했다.
이란 시간 (UTC+3:30) 13시 30분경, 라이시 등이 탑승한 헬리콥터는 동아제르바이잔 주 우지 마을 인근 디즈마르 숲 지역에 추락했다. 다른 두 대의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알리 아크바르 메라비안 에너지부 장관과 메흐르다드 바즈르파쉬 주택교통부 장관은 타브리즈에 무사히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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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날, 이란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오렌지색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3.1. 사고 당시 상황
IRST(UTC+3:30) 기준 오후 1시 30분경, 헬리콥터는 동아제르바이잔주 바르자간군의 야생 동물 통로인 디즈마르 숲 지역, 우지 마을에서 남서쪽으로 2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
대통령실 실장 골람-호세인 에스마일리는 다른 헬리콥터 중 한 대에 탑승하고 있었다. 그는 헬리콥터들이 오후 1시경에 이륙했다고 진술했다. 날씨는 이륙 초와 비행 대부분 동안 정상적이었다. 비행 시작 후 45분, 에브라힘 라이시의 헬리콥터 조종사, 즉 편대를 지휘하는 조종사는 인근 구름을 피하기 위해 다른 헬리콥터들에게 고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다. 구름 위를 30초 동안 비행한 후, 에스마일리의 헬리콥터 조종사는 라이시의 헬리콥터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다. 조종사는 라이시의 헬리콥터를 찾기 위해 돌아와 몇 바퀴를 돌았지만, 무전으로 연락할 수 없었고 구름 때문에 하강할 수 없어 인근 숭군 구리 광산에 30초 만에 착륙했다.
조종사들은 라이시의 헬리콥터 조종사인 모스타파비 대령의 전화로 연락했지만, 알레-하셈이 전화를 받아 헬리콥터가 계곡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에스마일리 본인도 두 번째 전화를 걸어 알레-하셈과 통화했는데, 알레-하셈은 "기분이 좋지 않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나무 아래에 있다, 모르겠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혼자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의료진과 함께 구급차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약 3시간 동안 전화를 받던 알레-하셈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알레-하셈은 사망했다.
4. 구조 및 수색
이란 정부는 사고 직후 구조대를 급파하고, 이란 이슬람 공화국군의 모든 부대에 구조 작전 투입을 명령했다. 그러나 악천후와 짙은 안개,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인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란 적신월사 소속 40개 구조팀과 무인 항공기가 현장에 파견되었다.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EU 등 국제사회의 지원도 있었다. 튀르키예는 야간 투시경 장착 수색 및 구조 헬리콥터, 구조대원 32명, 차량 6대를 지원했다. EU는 코페르니쿠스 비상 관리 서비스를 가동하여 위성 지도 제작을 지원했다.
5. 사고 조사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군대는 추락 사고 원인 조사 책임을 맡았다. 터키 교통부 장관 압둘카디르 우랄로울루는 헬리콥터 추락 소식을 접한 후 헬리콥터에서 신호를 찾지 못했으며, 이는 항공기가 트랜스폰더를 켜지 않았거나 그러한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5월 23일 이란 군이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헬리콥터는 "높은 지역에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했으며,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 9월 1일,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군대 참모총장 최고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에서 사고가 주로 짙은 안개를 포함한 열악하고 어려운 기상 조건의 결과라고 결론 내렸다.
6. 결과 및 여파
에브라힘 라이시는 1981년 폭탄 테러로 사망한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에 이어 재임 중 사망한 두 번째 이란 대통령이 되었다. 이란의 대통령 계승 서열에 따라 대통령 권한 대행은 모하마드 모크베르가 맡게 되었으며, 이란 법에 따라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 5월 20일, 이란 내각은 정부가 중단 없이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국민들에게 애도를 당부하면서 “국가 행정이 전혀 차질을 입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국민은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라이시를 위한 애도식은 전국 각지의 도시에서 열렸으며, 국영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취소하고 대신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 관리들이 타브리즈를 방문했다.
6.1. 이란 국내
라이시는 1981년 폭탄 테러로 사망한 모하마드 알리 라자이에 이어 재임 중 사망한 두 번째 이란 대통령이 되었다. 이란의 대통령 계승 서열에 따라 대통령 권한 대행은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부통령이 맡게 되며, 이란 법에 따라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 5월 20일, 이란 내각은 정부가 중단 없이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모크베르는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에 의해 임시 대통령으로 공식 지명되었고, 알리 바게리가 임시 외무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당국은 이후 2024년 이란 대통령 선거 날짜를 6월 28일로 정했다.
알리 하메네이는 국민에게 애도를 당부하면서 “국가 행정이 전혀 차질을 입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국민은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라이시를 위한 애도식은 전국 각지의 도시에서 열렸으며, 이는 국영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취소하고 대신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며,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 관리들이 타브리즈를 방문했다.
6.2. 국제 사회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쿠웨이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외무부 장관들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라이시와 탑승자들의 사망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후, 여러 나라에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몇몇 이슬람 무장단체들도 애도를 표했다. 예멘 후티 최고 혁명 위원회 위원장인 모하메드 알리 알후티는 이란 국민과 지도부, 라이시 대통령 가족과 그의 대표단에게 순교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명예로운 지지자"라고 불렀으며, 헤즈볼라는 라이시의 반이스라엘 단체에 대한 지지를 언급하면서 "저항군의 수호자"라고 묘사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쿠웨이트,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외무부에서 탑승자들의 무사를 기원하는 말과 지원을 제안했다.
이란과 대립하는 국가들은 자국에 의한 암살이나 파괴 공작임을 부정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5월 20일에 사고 원인에 대해 "아무런 지견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기자단에게 말했으며, 익명의 이스라엘 정부 고위 관계자도 같은 날 관여를 부정했다.
7. 장례식
5월 21일 타브리즈에서 희생자들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트럭에 실려 운반된 유해 행렬에는 수만 명의 군중이 참석했으며, 아흐마드 바히디 내무부 장관이 연설했다.
이후 유해는 테헤란으로 옮겨져 곰으로 운송된 후, 22일 알리 하메네이가 주재하고 모하마드 모흐베르와 외국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헤란 대학교에서 장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아프가니스탄 외무 장관 아미르 칸 무타키,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쉬냔, 아제르바이잔 총리 알리 아사도프, 이집트 외무 장관 사메 쇼크리, 이라크 총리 무함마드 시아 알 수다니,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 카타르 에미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튀니지 대통령 카이스 사이에드를 비롯하여 벨라루스, 중국, 인도, 러시아, 세르비아, 터키 등 60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유럽 연합 회원국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모하마드 하타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하산 로하니 등 이란의 전직 대통령들은 하메네이를 제외하고는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장례식 후, 유해는 세미트레일러에 실려 아자디 광장으로 운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외침이 들렸다. 테헤란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수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며, 테헤란의 주요 대로를 따라 수십만 명이 행렬을 따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장례식 참석은 2020년 가셈 솔레이마니 장례식 때보다 눈에 띄게 적었다.
에브라힘 라이시의 유해는 5월 23일 비르잔드로 옮겨진 후, 마슈하드에 있는 그의 고향으로 운송되었고, 같은 날 이맘 레자 사당에 매장되었다. 매장에는 수십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의 매장도 같은 날 레이에 있는 샤 압돌-아짐 사당에서 거행되었다.
8. 이란 국내외 반응
이란의 지원을 받는 몇몇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애도를 표했다. 예멘 후티 최고 혁명 위원회 위원장 모하메드 알리 알후티는 이란 국민과 지도부, 라이시 대통령 가족과 그의 대표단에게 애도를 표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명예로운 지지자"라고 칭하며 애도했고, 헤즈볼라는 라이시의 반이스라엘 단체 지지를 언급하며 "저항군의 수호자"라고 묘사하며 애도했다.
8.1. 이란 국내
이란 국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라이시의 사망이 확인되기 전, 전국 도시에서 그를 위한 기도가 진행되었고, 이는 국영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와 동시에, 이란에서 사람들이 축하 불꽃놀이를 하는 영상들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춤을 추거나 음악을 연주하거나 경적을 울리며 축하하는 사람들과 연대했다. 소셜 미디어에는 라이시 대통령 재임 기간 중 2022년 마흐사 아미니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들의 사진이 게시되었다. 테헤란 경찰은 라이시의 죽음에 대해 공개적으로 기뻐하는 사람은 누구든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이시의 사망이 확인된 후, 하메네이는 5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수백 명이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발리-에-아스르 광장에 모였다. 5월 21일 전문가 회의에서 열린 회의에서 라이시의 좌석에 꽃으로 장식된 초상화가 놓였다. 전 외무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는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항공기 및 항공 부품 판매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충돌의 원인이라며, "이란 국민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망명 반체제 단체인 이란 인민 무자헤딘 기구의 지도자 마리암 라자비는 라이시의 유산이 1988년 이란 정치범 처형에서 그가 맡았던 역할로 특징지어진다고 말하며, 이 "물라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정권 전체에 대한 기념비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전략적 타격"이 지도부 내에서 "일련의 여파와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금된 활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남편인 타기 라흐마니는 라이시의 죽음이 시스템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디아스포라의 일부는 기뻐하며 축하했고, 다른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에 이란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명했다.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 혁명 수비대 대원 가족 앞에서 연설하며 "이란 국민이 걱정하지 않으면 국정에 혼란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국민들에게 라이시의 무사를 기원하도록 촉구했다. 라이시에 대한 기도는 전국 도시에서 행해졌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방송은 그 모습을 방영했으며, Fars News Agency페르시아어도 기도를 장려했다.
이란에는 이슬람 혁명 체제를 억압적이라고 반대하는 국민들도 있으며, 사람들이 축복의 불꽃놀이를 터뜨리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8.2. 국제 사회
사고 이후, 많은 국가 및 국제기구의 관리들이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위로를 전했다.
이란이 지원하는 여러 이슬람 무장 단체들도 애도를 표했다. 후티 운동의 모하메드 알-후티 예멘 내무부 장관은 애도를 표했고, 하마스는 성명에서 "존경받는 지지자"의 손실을 애도했다. 하마스 관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테헤란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했다. 헤즈볼라 또한 라이시를 애도하며 그를 저항의 축의 수호자로 묘사했다.
유럽 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이 이란에 보낸 위로의 트윗은 유럽 의회 의원들과 네덜란드 하원 의원들로부터 테헤란의 인권 침해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의 연루를 부인하며 "미국은 그 추락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우리가 한 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야당 정치인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은 라이시의 사망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앰네스티는 라이시의 죽음이 그의 인권 침해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권리를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