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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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앨범 정보
- 3. 수록곡
- 3.1. 각 수록곡에 대한 설명
- 3.1.1. Danket dem Herrn
- 3.1.2.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 3.1.3.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 3.1.4.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 3.1.5. Zu nah an der Wahrheit
- 3.1.6. Meister der Lügen
- 3.1.7. Kirche
- 3.1.8. Flammen
- 3.1.9.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 3.1.10. Auf gute Freunde
- 3.1.11. Regen
- 3.1.12. Zeit zu gehn
- 3.1.13.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 3.1. 각 수록곡에 대한 설명
- 4. 차트 성적
- 참조
1. 개요
E.I.N.S.는 독일 밴드 뵈제 옹켈츠의 앨범으로, 밴드와 팬 사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기 위해 앨범 타이틀을 정했다. 앨범 커버는 멤버들의 얼굴을 조합하여 제작되었으며,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들은 밴드와 팬, 사회, 종교, 과거 등을 주제로 하며, 앨범 제목을 거꾸로 사용한 곡을 통해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오스트리아에서 6위, 독일에서 4위, 스위스에서 3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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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S.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음반 이름 | E.I.N.S. |
종류 | 정규 음반 |
가수 | 뵈제 옹켈츠 |
발매일 | 1996년 10월 23일 |
녹음 년도 | 1996년 |
장르 | 하드 록 |
길이 | 64분 19초 |
레이블 | Virgin Schallplatten |
프로듀서 | 슈테판 바이드너 |
이전 음반 | Hier sind die Onkelz |
다음 음반 | Live in Dortmund |
음악 평가 | |
Rock Hard (잡지) | 8.5/10 |
2. 앨범 정보
2. 1. 앨범 타이틀
밴드 멤버들에 따르면, 'E.I.N.S'를 앨범 타이틀로 사용한 이유는 뵈제 옹켈츠 멤버들과 팬 사이의 유대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반 옹켈츠 기자들은 E.I.N.S (사실 여전히 네오나치/Eigentlich Immer Noch Skinsde)를 뜻한다고 주장했다.2. 2. 앨범 커버
E.I.N.S.의 커버에 있는 얼굴은 네 명의 뵈제 옹켈츠 멤버들의 얼굴에서 하나씩을 떼어서 합성한 것이다. 입은 슈테판 바이드너, 코는 페터 쇼로프스키, 귀는 케빈 러셀, 눈은 마티아스 뢰어에게서 가져왔다. 얼굴 위에는 뵈제 옹켈츠의 로고가, 아래에는 타이틀인 E.I.N.S가 있다.3. 수록곡
# | 곡목 | 런닝타임 |
---|---|---|
1 | Danket dem Herrn | 4:05 |
2 |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 3:44 |
3 |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 5:14 |
4 |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 4:20 |
5 | Zu nah an der Wahrheit | 6:19 |
6 | Meister der Lügen | 4:22 |
7 | Kirche | 5:37 |
8 | Flammen | 4:14 |
9 |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 4:57 |
10 | Auf gute Freunde | 5:18 |
11 | Regen | 8:41 |
12 | Zeit zu gehn | 3:47 |
13 |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 3:48 |
=== Danket dem Herrn ===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밴드 자신과 팬들에 대한 노래이다. 가사 중 일부는 성경에서 차용하였다. ''"Duftende Blumen in Feldern voll Scheiße"'' (똥밭에 핀 향기로운 꽃)는 이사야서에서 "모든 고기는 풀과 같고,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나무와 같다"라는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경 저자의 관점에서, 들은 비료를 뿌려야 했다. "Perlen vor die Säue" (돼지 앞의 진주)라는 구절은 마태복음에서 유래한다. "Uns liegt das Herz auf der Zunge" (우리 마음은 혀 위에 있다)라는 가사는 욥기의 "내 마음은 진실한 말을 한다"에서 변형된 인용구이다. "die fantastischen Vier" (환상적인 4인)이라는 자기 지칭은 동명의 앨범의 "Onkelz wie wir"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밴드는 이 노래에서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보다는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
이 곡은 사람이 단순히 ‘산다는 것’이 아니라 비록 힘들 지라도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 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자살은 비겁함으로 묘사하고 용기를 낼 것을 말한다.
===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
이 곡은 약해빠진 기회주의자들에 대한 노래이다.
===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
이 곡은 90년대 옹켈츠에게 심한 비판을 하였던 디 토튼 호젠과 디 애어츠테를 직접적으로 겨냥해서 쓴 곡이다. 1997년 발매된 Live in Dortmund 앨범을 들어보면, 이 곡이 끝난 뒤에 팬들이 ''„전쟁"'',또는 ''"빌어먹을 토튼 호젠"''이라고 합창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Die Ärzte는 "zwischen Störkraft und den Onkelz steht ne Kuschelrock-LP"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온켈츠 사이에 쿠슐록(Kuschelrock) CD가 있다)라고 노래했다(1993년 "Schrei nach Liebe"에서). 토텐 호젠의 캄피노(Campino)는 옹켈츠를 "란트저(Landser) 책자 가사"에 비유했다.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란트저(Landser)는 독일의 네오나치 밴드이다.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섣불리 단정하지 말라는 뜻)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이 제목의 번역은 단어의 실제 의미를 보여주는 직역에 가깝다.
=== Zu nah an der Wahrheit ===
이 곡은 팬에 대한 애정을 노래하고 있다.
=== Meister der Lügen ===
이 곡은 조금의 사전조사 없이 기사를 쓰는 기자들과 자극적인 보도때문에 겪은 부정적인 경험을 다루고 있다.
=== Kirche ===
이 곡은 특히 기독교, 그 중에서도 로마 가톨릭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이드너는 "교회는 광기 어린 동정이 아닌, 자신들의 돈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직화된 종교는 평화와 단합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비판한다. "악마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는, 신도 필요없다"라는 가사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차용했다.
=== Flammen ===
이 곡은 밴드의 다사다난 했던 과거에 관한 곡이다. 하지만 주제를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
뇌사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태를 노래한 것이다.
=== Auf gute Freunde ===
이 노래는 밴드가 과거에 겪었던 일, 그리고 그 당시를 회상한 노래다. 앞으로는 과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
=== Regen ===
이 곡에서는 나태한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슈테판 바이드너 혼자 작곡했다.
=== Zeit zu gehn ===
이 곡의 주된 메시지는 비록 나아가고자 방향이 다른 친구관계일지라도 절교하지 말고 계속 친구 관계로 남아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
이 곡은 앨범 ''Heilige Lieder''의 수록곡인 ''Noreira''(켈트의 여신)가 ''Noreia''라고 초판에 잘못 인쇄되었는데, 나중에 리마스터반에도 같은 LP를 사용하다 보니 또 Noreira 로 인쇄된 사건이 있었다. 그리하여 또 극우주의자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 밴드는 다시 한번 제목을 거꾸로 쓰는데, 원래 대로라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녹음 한 내용을 거꾸로 녹음한 내용이 플레이 된다.
일간지 "다름슈테터 에코"의 한 기자는, 옹켈츠의 노래 제목 중 하나가 (그들의 생각에) 거꾸로 읽으면 "아리어 온"(Arier On)이 된다는 것을 보고 스캔들을 발견했다고 믿었다. 사실 이 노래 제목은 ''노레이라''가 아니라 노레이아이며, 이는 켈트 신의 이름이다. 이 사건과 다른 마녀사냥에 대한 반발로, 밴드는 "E.I.N.S." 앨범에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이는 거꾸로 하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를 위한 메시지)가 된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메시지를 거꾸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거꾸로 재생하면 들을 수 있다.
(번역) ''축하합니다. 이 노래를 거꾸로 연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이 노래를 만든 편집증 환자 중 한 명이거나,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일 것입니다. 전자를 위해 말하자면, 우리 레코드에서 사탄 숭배나 파시스트적인 메시지가 거꾸로 재생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고, 더욱이 박해 망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불쌍한 당신, 정말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스스로를 가두고 열쇠를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3. 1. 각 수록곡에 대한 설명
wikitext# | 곡목 | 런닝타임 |
---|---|---|
1 | Danket dem Herrn | 4:05 |
2 |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 3:44 |
3 |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 5:14 |
4 |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 4:20 |
5 | Zu nah an der Wahrheit | 6:19 |
6 | Meister der Lügen | 4:22 |
7 | Kirche | 5:37 |
8 | Flammen | 4:14 |
9 |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 4:57 |
10 | Auf gute Freunde | 5:18 |
11 | Regen | 8:41 |
12 | Zeit zu geh'n | 3:47 |
13 |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 3:48 |
=== Danket dem Herrn ===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밴드 자신과 팬들에 대한 노래이다. 가사 중 일부는 성경에서 차용하였다. ''"Duftende Blumen in Feldern voll Scheiße"'' (똥밭에 핀 향기로운 꽃)는 이사야서에서 "모든 고기는 풀과 같고,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나무와 같다"라는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경 저자의 관점에서, 들은 비료를 뿌려야 했다. "Perlen vor die Säue" (돼지 앞의 진주)라는 구절은 마태복음에서 유래한다. "Uns liegt das Herz auf der Zunge" (우리 마음은 혀 위에 있다)라는 가사는 욥기의 "내 마음은 진실한 말을 한다"에서 변형된 인용구이다. "die fantastischen Vier" (환상적인 4인)이라는 자기 지칭은 동명의 앨범의 "Onkelz wie wir"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밴드는 이 노래에서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보다는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
이 곡은 사람이 단순히 ‘산다는 것’이 아니라 비록 힘들 지라도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 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자살은 비겁함으로 묘사하고 용기를 낼 것을 말한다.
===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
이 곡은 약해빠진 기회주의자들에 대한 노래이다.
===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
이 곡은 90년대 옹켈츠에게 심한 비판을 하였던 디 토튼 호젠과 디 애어츠테를 직접적으로 겨냥해서 쓴 곡이다. 1997년 발매된 Live in Dortmund 앨범을 들어보면, 이 곡이 끝난 뒤에 팬들이 ''„전쟁"'',또는 ''"빌어먹을 토튼 호젠"''이라고 합창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Die Ärzte는 "zwischen Störkraft und den Onkelz steht ne Kuschelrock-LP"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온켈츠 사이에 쿠슐록(Kuschelrock) CD가 있다)라고 노래했다(1993년 "Schrei nach Liebe"에서). 토텐 호젠의 캄피노(Campino)는 옹켈츠를 "란트저(Landser) 책자 가사"에 비유했다.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란트저(Landser)는 독일의 네오나치 밴드이다.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섣불리 단정하지 말라는 뜻)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이 제목의 번역은 단어의 실제 의미를 보여주는 직역에 가깝다. (한국의 관점에서, 이러한 독일 내 밴드 간의 갈등은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중립적으로 서술)
=== Zu nah an der Wahrheit ===
이 곡은 팬에 대한 애정을 노래하고 있다.
=== Meister der Lügen ===
이 곡은 조금의 사전조사 없이 기사를 쓰는 기자들과 자극적인 보도때문에 겪은 부정적인 경험을 다루고 있다.
=== Kirche ===
이 곡은 특히 기독교, 그 중에서도 로마 가톨릭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이드너는 "교회는 광기 어린 동정이 아닌, 자신들의 돈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직화된 종교는 평화와 단합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비판한다. "악마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는, 신도 필요없다"라는 가사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차용했다.
=== Flammen ===
이 곡은 밴드의 다사다난 했던 과거에 관한 곡이다. 하지만 주제를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
뇌사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태를 노래한 것이다.
=== Auf gute Freunde ===
이 노래는 밴드가 과거에 겪었던 일, 그리고 그 당시를 회상한 노래다. 앞으로는 과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
=== Regen ===
이 곡에서는 나태한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슈테판 바이드너 혼자 작곡했다.
=== Zeit zu gehn ===
이 곡의 주된 메시지는 비록 나아가고자 방향이 다른 친구관계일지라도 절교하지 말고 계속 친구 관계로 남아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
이 곡은 앨범 ''Heilige Lieder''의 수록곡인 ''Noreira''(켈트의 여신)가 ''Noreia''라고 초판에 잘못 인쇄되었는데, 나중에 리마스터반에도 같은 LP를 사용하다 보니 또 Noreira 로 인쇄된 사건이 있었다. 그리하여 또 극우주의자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 밴드는 다시 한번 제목을 거꾸로 쓰는데, 원래 대로라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녹음 한 내용을 거꾸로 녹음한 내용이 플레이 된다.
일간지 "다름슈테터 에코"의 한 기자는, 옹켈츠의 노래 제목 중 하나가 (그들의 생각에) 거꾸로 읽으면 "아리어 온"(Arier On)이 된다는 것을 보고 스캔들을 발견했다고 믿었다. 사실 이 노래 제목은 ''노레이라''가 아니라 노레이아이며, 이는 켈트 신의 이름이다. 이 사건과 다른 마녀사냥에 대한 반발로, 밴드는 "E.I.N.S." 앨범에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이는 거꾸로 하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를 위한 메시지)가 된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메시지를 거꾸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거꾸로 재생하면 들을 수 있다.
(번역) ''축하합니다. 이 노래를 거꾸로 연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이 노래를 만든 편집증 환자 중 한 명이거나,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일 것입니다. 전자를 위해 말하자면, 우리 레코드에서 사탄 숭배나 파시스트적인 메시지가 거꾸로 재생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고, 더욱이 박해 망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불쌍한 당신, 정말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스스로를 가두고 열쇠를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3. 1. 1. Danket dem Herrn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으로, 밴드 자신과 팬들에 대한 노래이다. 가사 중 일부는 성경에서 차용하였다. ''"Duftende Blumen in Feldern voll Scheiße"'' (똥밭에 핀 향기로운 꽃)는 이사야서에서 "모든 고기는 풀과 같고,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나무와 같다"라는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경 저자의 관점에서, 들은 비료를 뿌려야 했다. "Perlen vor die Säue" (돼지 앞의 진주)라는 구절은 마태복음에서 유래한다. "Uns liegt das Herz auf der Zunge" (우리 마음은 혀 위에 있다)라는 가사는 욥기의 "내 마음은 진실한 말을 한다"에서 변형된 인용구이다. "die fantastischen Vier" (환상적인 4인)이라는 자기 지칭은 동명의 앨범의 "Onkelz wie wir"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밴드는 이 노래에서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보다는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3. 1. 2. Nichts ist so hart wie das Leben
이 곡은 사람이 단순히 ‘산다는 것’이 아니라 비록 힘들 지라도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 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다. 자살은 비겁함으로 묘사하고 용기를 낼 것을 말한다.3. 1. 3. Wie tief willst du noch sinken
이 곡은 약해빠진 기회주의자들에 대한 노래이다.3. 1. 4.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
이 곡은 90년대 옹켈츠에게 심한 비판을 하였던 디 토튼 호젠과 디 애어츠테를 직접적으로 겨냥해서 쓴 곡이다. 1997년 발매된 Live in Dortmund 앨범을 들어보면, 이 곡이 끝난 뒤에 팬들이 ''„전쟁"'',또는 ''"빌어먹을 토튼 호젠"''이라고 합창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Die Ärzte는 "zwischen Störkraft und den Onkelz steht ne Kuschelrock-LP"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온켈츠 사이에 쿠슐록(Kuschelrock) CD가 있다)라고 노래했다(1993년 "Schrei nach Liebe"에서). 토텐 호젠의 캄피노(Campino)는 옹켈츠를 "란트저(Landser) 책자 가사"에 비유했다. 슈퇴어크라프트(Störkraft)와 란트저(Landser)는 독일의 네오나치 밴드이다.
"Ihr sollt den Tag nicht vor dem Abend loben"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섣불리 단정하지 말라는 뜻)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이 제목의 번역은 단어의 실제 의미를 보여주는 직역에 가깝다. (한국의 관점에서, 이러한 독일 내 밴드 간의 갈등은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중립적으로 서술)
3. 1. 5. Zu nah an der Wahrheit
이 곡은 팬에 대한 애정을 노래하고 있다.3. 1. 6. Meister der Lügen
이 곡은 조금의 사전조사 없이 기사를 쓰는 기자들과 자극적인 보도때문에 겪은 부정적인 경험을 다루고 있다.3. 1. 7. Kirche
이 곡은 특히 기독교, 그 중에서도 로마 가톨릭 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이드너는 "교회는 광기 어린 동정이 아닌, 자신들의 돈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직화된 종교는 평화와 단합으로 가는 길의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비판한다. "악마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자는, 신도 필요없다"라는 가사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에서 차용했다.3. 1. 8. Flammen
이 곡은 밴드의 다사다난 했던 과거에 관한 곡이다. 하지만 주제를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다.3. 1. 9. Koma - eine Nacht die niemals endet
뇌사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태를 노래한 것이다.3. 1. 10. Auf gute Freunde
이 노래는 밴드가 과거에 겪었던 일, 그리고 그 당시를 회상한 노래다. 앞으로는 과거 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3. 1. 11. Regen
이 곡에서는 나태한 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베이시스트 슈테판 바이드너 혼자 작곡했다.3. 1. 12. Zeit zu gehn
이 곡의 주된 메시지는 비록 나아가고자 방향이 다른 친구관계일지라도 절교하지 말고 계속 친구 관계로 남아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3. 1. 13.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
이 곡은 앨범 ''Heilige Lieder''의 수록곡인 ''Noreira''(켈트의 여신)가 ''Noreia''라고 초판에 잘못 인쇄되었는데, 나중에 리마스터반에도 같은 LP를 사용하다 보니 또 Noreira 로 인쇄된 사건이 있었다. 그리하여 또 극우주의자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서 밴드는 다시 한번 제목을 거꾸로 쓰는데, 원래 대로라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녹음 한 내용을 거꾸로 녹음한 내용이 플레이 된다.일간지 "다름슈테터 에코"의 한 기자는, 옹켈츠의 노래 제목 중 하나가 (그들의 생각에) 거꾸로 읽으면 "아리어 온"(Arier On)이 된다는 것을 보고 스캔들을 발견했다고 믿었다. 사실 이 노래 제목은 ''노레이라''가 아니라 노레이아이며, 이는 켈트 신의 이름이다. 이 사건과 다른 마녀사냥에 대한 반발로, 밴드는 "E.I.N.S." 앨범에 "Enie Tfahcstob rüf ediona-RAP"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이는 거꾸로 하면 "Eine Botschaft für Paranoide"(편집증 환자를 위한 메시지)가 된다. 이 곡은 슈테판 바이드너가 메시지를 거꾸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거꾸로 재생하면 들을 수 있다.
(번역) ''축하합니다. 이 노래를 거꾸로 연주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이 노래를 만든 편집증 환자 중 한 명이거나,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일 것입니다. 전자를 위해 말하자면, 우리 레코드에서 사탄 숭배나 파시스트적인 메시지가 거꾸로 재생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정말 어리석고, 더욱이 박해 망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불쌍한 당신, 정말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스스로를 가두고 열쇠를 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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