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ing into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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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lling into Infinity》는 1997년에 발매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드림 시어터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은 밴드와 레이블 간의 음악적 갈등과 제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겪었다. 앨범은 원래 더블 앨범으로 기획되었으나, 예산 문제로 인해 축소되었고, 밴드는 데스몬드 차일드와 협력하여 곡을 재작업하기도 했다. 앨범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밴드의 음악적 방향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앨범에는 "New Millennium", "You Not Me", "Peruvian Skies"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데릭 셰리니언이 참여한 유일한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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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lling into Infinity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아티스트 | 드림 시어터 |
| 발매일 | 1997년 9월 23일 |
| 녹음 | 1997년 6월 - 7월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
| 길이 | 78분 12초 |
| 레이블 | 이스트웨스트 |
| 프로듀서 | 케빈 셜리 |
| 싱글 | |
| 싱글 1 | Hollow Years |
| 싱글 1 발매일 | 1997년 |
| 연대기 | |
| 이전 앨범 | A Change of Seasons (1995년) |
| 다음 앨범 | Once in a LIVEtime (1998년) |
| 드림 시어터 스튜디오 앨범 연대기 | 이전: Awake (1994년) 현재: Falling into Infinity (1997년) 다음: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1999년) |
2. 역사
Awake 앨범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밴드는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레이블로부터 상업적인 곡을 쓰라는 압력을 받았다.[1] 이로 인해 밴드 내에서는 음악적 갈등이 발생했는데, 특히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는 레이블의 요구를 수용하려 했고,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3]
원래 140분 길이의 더블 앨범으로 기획되었으나, 레이블의 반대로 인해 싱글 CD로 발매되어야 했다.[6] 데스몬드 차일드가 참여해 'You Or Me' 트랙을 재작업했고, 그 결과 'You Not Me'라는 곡으로 바뀌면서 원곡과는 달리 가사와 코러스가 변경되고 기타 솔로가 줄어들었다.[10] 'You Or Me'의 음악적 특징은 비-사이드 곡인 'Raise The Knife'로 이어졌다.[8]
이러한 레이블과의 불화로 인해, ''Falling Into Infinity''는 마이크 포트노이와 존 페트루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기 전, 전통적인 프로듀서 방식으로 작업한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또한, When Dream and Day Unite 앨범과 함께 밴드 고유의 폰트 로고를 부클릿에 사용하지 않은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 제목은 존 페트루치와 마이크 포트노이가 ''Stream of Consciousness''로 제안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거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반대하여 존 페트루치가 제안한 ''Falling into Infinity''로 결정되었다.[13] 앨범 커버 아트는 스톰 소거슨이 디자인했다.[14]
데릭 셰리니언이 참여한 유일한 정규 앨범이다. 제작 직전에 밴드 멤버들의 자녀 출생과 친족의 사망이 잇따르면서, 그 "감정의 롤러코스터"(당시 멤버의 변)가 본작의 음악성에 영향을 미쳤다.[33]
드림 시어터의 공식 부트레그 전문 레이블 "YtseJam Records"에서 본작의 데모 음원을 수록한 앨범 『Falling Into Infinity Demos 1996-1997』와 제작 과정을 수록한 앨범 『The Making of Falling Into Infinity』를 판매하고 있다.
2. 1. 앨범 제작 과정
1996년 초, 드림 시어터는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있는 드림 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새 앨범을 위한 곡 작업을 시작했다.[1] 이는 키보디스트 데릭 셰리니언이 합류한 후 첫 작업이었다.[2] 1년 넘게 곡을 썼지만, 엘렉트라 레코드는 밴드에게 간결하고 라디오 친화적인 곡을 쓰라고 압력을 가했고, 녹음 허가를 내주지 않아 밴드는 좌절감을 느꼈다. 마이크 포트노이에 따르면,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였다.[4]1997년 3월, 밴드는 케빈 셜리의 프로듀싱으로 새 앨범 녹음을 시작했다.[5] 5월까지 더블 앨범을 제작할 만큼 충분한 곡을 확보했지만, 예산 문제로 한 장의 디스크로 줄여야 했다.[6] 그 결과, "Raise the Knife", "Where Are You Now", "Cover My Eyes", "Speak to Me", "The Way It Used to Be", "Metropolis Pt. 2" 등의 곡들이 앨범에서 제외되었다.[7][8] "Metropolis Pt. 2"는 이후 자체 앨범으로 확장되었고,[7] 나머지는 1999년 팬클럽 CD "Cleaning Out the Closet"에 포함되었다.[8]
케빈 셜리는 "Burning My Soul"을 수정하여 "Hell's Kitchen"을 만들었다.[9] 또한 데스몬드 차일드와의 협업으로 "You or Me"는 가사와 코러스가 변형되고 기타 솔로가 줄어든 "You Not Me"로 변경되었다.[10]
1997년 6월 2일, 뉴욕 맨해튼의 헬스 키친 지역 53번가 서쪽 441번지, 9번가와 10번가 사이에 위치한 파워 스테이션(1996년부터 2017년까지 아바타 스튜디오, 2020년 파워 스테이션 앳 버클리NYC로 재개장)에서 앨범 녹음이 진행되었다.[11]
3. 구성
''Falling into Infinity''는 마이크 포트노이가 여러 곡의 가사에 참여한 드림 시어터의 첫 번째 앨범이다. 케빈 무어의 탈퇴 이후 포트노이와 나머지 멤버들은 더 많은 가사를 써야 했다.[15] 포트노이의 가사는 모두 엘렉트라 레코드에 대한 좌절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New Millennium"과 "Just Let Me Breathe"는 음악 산업과 음반사를 겨냥했고, "Burning My Soul"은 A&R 담당자 데릭 올리버를 겨냥했다.[16] 존 페트루치는 "Peruvian Skies"를 포함해 앨범의 여섯 곡의 가사를 썼다. 제임스 라브리에와 존 명은 각각 "Anna Lee"와 "Trial of Tears"의 가사를 썼고, "Hell's Kitchen"은 연주곡이다. "Peruvian Skies"와 "Anna Lee"는 모두 아동 학대를 다루고 있다. 대부분의 드림 시어터 앨범과 마찬가지로, 곡들은 제작 과정에서 임시 제목이 붙여졌다. 예를 들어, "Lines in the Sand"와 "Burning My Soul"의 임시 제목은 각각 "Cat's Tail"과 "Carnival of Clams"였다.[17]
3. 1. 음악 스타일
드림 시어터의 공식 전기 작가 리치 윌슨은 ''Falling into Infinity''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접근성"을 갖춘 것으로 묘사했다.[18] 올뮤직의 앨범 리뷰에서 제레미 울레이는 "다른 많은 프로그레시브 밴드처럼, 드림 시어터는 라이브와 스튜디오 모두에서 웅장한 프로덕션과 복잡한 작곡을 간소화하여 더 편안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라고 언급했다.[20] 이 앨범의 작곡은 엘튼 존을 포함한 수많은 아티스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19]4. 평가
''Falling into Infinity''는 팬과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올뮤직의 제레미 울리(Jeremy Ulrey영어)는 앨범의 단순해진 믹싱과 늘어진 접근 방식이 완성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며 '실망스럽다'라고 평가했다.[34] 그는 이 앨범을 "밴드의 데뷔 이후 가장 약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20] 리치 윌슨은 "밴드의 앨범 목록 중 가장 조잡한 앨범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12]
반면, 'Sea Of Tranquility'의 뮤랏 밧마즈(Murat Batmaz영어)는 '드림 시어터의 좋지 못한 시기'라고 평가하면서도 팬들의 압도적인 부정적 반응에는 동의하지 않았다.[35]
데릭 셰리니언이 참여한 유일한 정규 앨범이다. 제작 직전 밴드 멤버들의 자녀 출생과 친족의 사망이 잇따르면서, 그 "감정의 롤러코스터"(당시 멤버의 변)가 본작의 음악성에 영향을 미쳤다.[33]
드림 시어터의 공식 부트레그 전문 레이블 "YtseJam Records"에서는 본작의 데모 음원을 수록한 앨범 『Falling Into Infinity Demos 1996-1997』와 제작 과정을 수록한 앨범 『The Making of Falling Into Infinity』를 판매하고 있다.
4. 1. 상업적 성과 및 영향
''Lifting Shadows''에 따르면, ''Falling into Infinity''는 상업적으로 실패한 앨범으로 평가되었다.[18] 앨범 제작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밴드는 이후 모든 앨범에 대해 음반 회사의 간섭을 거부하게 되었다.[25]마이크 포트노이는 엘렉트라 레코드, 케빈 셜리, 데스몬드 차일드의 간섭이 없었다면 "완전히 다른 앨범"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26] 반면, 존 페트루치는 2014년 인터뷰에서 "오해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레이블은 앨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우리는 우리가 쓰고 싶었던 앨범을 썼어요."라며 레이블의 영향을 부인했다.[29]
5. 곡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