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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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H-178은 대한민국이 M101A1 곡사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105mm 곡사포이다. 1970년대 후반 개발되어 1983년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 배치되었으나, 2000년에 퇴역했다. 칠레와 인도네시아에 수출되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54문을 도입했다. KH-178은 M101A1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사거리는 18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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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178 | |
---|---|
KH178 105mm 견인 곡사포 | |
![]() | |
종류 | |
구분 | 곡사포 |
생산 정보 | |
개발 국가 | 대한민국 |
설계 | 국방과학연구소 |
개발 기간 | 1978년–1982년 |
제조사 | 기아기공(1983년–1996년) |
생산 기간 | 1983년–현재 |
파생형 | KH178MK1 |
사용 정보 | |
사용 시작 | 1983년–현재 |
사용 국가 | 대한민국, 칠레, 인도네시아 |
참전 | 해당 사항 없음 |
제원 | |
중량 | 2,650kg |
전체 길이 | 7.6m |
포신 길이 | 3.92m |
폭 | 2.1m |
높이 | 1.7m |
포반 | 8명 (운전병 포함) |
구경 | 105mm (4.1 in) |
최대 발사 속도 | 15발/분 |
지속 발사 속도 | 3–5발/분 |
최대 사거리 (HE) | 14.7km |
최대 사거리 (RAP) | 18km |
포구 초속 | 662m/s |
폐쇄기 | 수평 쇄기 |
반동 | 일정, 유기압식 |
고각 | -5° ~ 65° (-89 mils ~ 1,156 mils) |
좌우 사각 | ±23° (±409 mils) |
2. 역사
KH-178은 1970년대 대한민국이 기존에 운용하던 미국제 M101 곡사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105mm 견인 곡사포이다.[3] 독자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KH-178이 탄생했으나, M101A1의 기술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해외 수출 시에는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었다.
개발이 진행되던 중, 국제적인 추세와 미국과의 연합 작전 능력을 고려하여 보다 강력한 KH179 155mm 견인 곡사포 개발이 우선시되었다. 이로 인해 KH-178은 대량 생산되지 못하고 1983년 이후 총 18문만이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 제한적으로 배치되었으며, 2000년에 모두 퇴역하였다.[1][4][5]
2. 1. 개발 배경
1976년, 기존의 105mm 곡사포 국산 설계 계획이 중단되고, 미국의 기술 지원을 받아 KM101A1의 대량 생산 준비가 시작되었다. 같은 해 6월, 영국에서 개발한 L118 경량 야포 2문을 도입하여 평가하는 등 새로운 곡사포 개발 노력도 병행되었다. 1977년부터 KM101A1의 대량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의 포 생산 능력은 빠르게 향상되었다. 1978년 3월에는 서독의 105mm 경량 곡사포 기술 자료 일부를 확보하여 시제품을 제작했고, 이는 KH178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기존의 M101 곡사포를 대체하기 위한 KH178 105mm 곡사포가 개발되었다.[3]KH178은 M101A1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해외 수출 시에는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었다.
KH178 개발이 진행되던 시기, NATO 회원국들은 사거리를 30km까지 늘린 155mm FH70 및 M198 곡사포와 같은 신형 포병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었다. 이러한 국제적인 추세와 미국과의 연합 작전 능력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군은 1979년부터 보다 강력한 KH179 155mm 견인 곡사포 개발에 착수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KH178의 대량 생산 대신 기존 KM101A1의 생산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계속 유지되었다. 결국 1983년 이후 KH178은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 총 18문만 인도되었으며, 2000년에 모두 퇴역하였다.[1][4][5]
2. 2. 개발 과정
1976년, 기존의 105mm 곡사포 국산 설계 계획이 중단되고, 미국의 기술 지원 아래 KM101A1의 대량 생산 준비가 시작되었다. 같은 해 6월, 대한민국은 개발 연구를 위해 새로 도입된 영국제 105mm L118 경량 야포 2문을 수입하여 평가 작업을 진행했다. 1977년부터 KM101A1의 본격적인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면서 국내 생산 능력은 빠르게 향상되었다.[3]1978년 3월에는 서독으로부터 105mm 경량 곡사포의 부분 도면을 확보하여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이는 새로운 국산 곡사포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기술 축적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은 기존의 M101A1을 대체하기 위한 KH178 105mm 곡사포를 개발하게 되었다.[3] KH178은 M101A1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해외 수출 시에는 미국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는 제약이 있었다.
KH178 개발이 진행되던 시기, NATO 회원국들은 공동 탄도 양해 각서 표준에 따라 개발된 155mm FH70 및 M198 곡사포와 같은 신형 포병 시스템을 배치하며 최대 사거리를 30km로 늘리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하는 전장 환경과 미국과의 연합 작전 능력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군은 1979년부터 사거리가 더 긴 KH179 155mm 견인 곡사포 개발에 착수했다. 이 결정은 KH178의 양산 계획에 영향을 미쳐, 비용 효율성을 이유로 기존 KM101A1의 대량 생산이 지속되었다. 결국 1983년 이후 KH178은 단 18문만이 생산되어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 배치되었으며, 2000년에 모두 퇴역하였다.[1][4][5]
2. 3. 생산 및 배치
1976년, 기존의 105mm 곡사포 국산 설계 계획은 중단되었고, 대신 미국의 지원을 받아 KM101A1의 대량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같은 해 6월, 평가 목적으로 영국제 105mm L118 경량 야포 2문을 도입하여 개발 작업을 이어갔다. 1977년부터 KM101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서 국내 제조 능력은 빠르게 향상되었다. 1978년 3월에는 서독으로부터 105mm 경량 곡사포 관련 도면 일부를 확보하여 시제품을 제작했고, 이는 새로운 국산 곡사포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을 바탕으로 기존 M101을 대체하기 위한 KH178 105mm 곡사포가 개발되었다.[3]KH178은 M101A1 기술에 기반하고 있어, 수출 시에는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KH178 개발이 진행되던 시기, NATO 회원국들은 공동 탄도 표준에 따라 최대 사거리를 30km까지 늘린 155mm 포( FH70, M198 곡사포 등)를 배치하고 있었다. 변화하는 전장 환경과 미군과의 연합 작전 능력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군은 1979년부터 KH179 155mm 견인 곡사포 개발에 착수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KH178의 대량 생산 대신 기존 KM101A1의 생산이 계속되었다. 1983년 이후, 총 18문의 KH178 곡사포만이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 인도되었으며, 2000년에 모두 퇴역하였다.[1][4][5]
2. 4. 수출
KH-178은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12] 특히 인도네시아는 2010년에 54문(3개 대대 분량)을 도입하여 가장 많은 수량을 운용하고 있다.[12] KH-178은 M101A1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수출 시에는 미국의 승인이 필요하다.3. 제원
KH-178은 기존 M101A1 곡사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면서도 경량화를 통해 기동성을 높인 대한민국 육군의 대대급 포병 화포이다. 주로 대(對)포병 작전 수행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38구경장의 강선 포신을 채택하여 기존 M101A1보다 길어졌으며, 이로 인해 표준 탄약 사용 시 사거리는 14.7km, RAP 탄약 사용 시 사거리는 18km로 늘어났다. 포신은 고강도 합금강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을 높였다.
포가는 단일 차축 분할식이며 유압식 반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한국 전쟁의 경험을 반영하여 근접 전투 시 직사 화력 지원이 용이하도록 ±23°의 선회각을 제공하며, 고지대 표적에 대한 효과적인 사격을 위해 -5°에서 65°까지 넓은 앙각 조절 범위를 가진다.
사격 통제를 위해 간접 사격용 KM12A8 파노라마식 조준경과 직사 화력용 KM16A2 굴절 조준경 등을 사용한다. 발사 속도는 최대 분당 15발이며, 지속 사격 시에는 분당 3~5발을 발사할 수 있다.
개량형인 KH178MK1은 GPS 및 관성 항법 장치(INS)를 탑재하여 작전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사격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3. 1. 포신
KH-178의 포신은 38구경의 강선포신으로, 기존 M101A1의 22구경 포신보다 길다. 이로 인해 표준 탄약 사용 시 사거리는 14.7km, RAP 탄약 사용 시 사거리는 18km에 달한다. 이는 7,500발의 EFC(유효 완전 장약 발사 수명)를 가진다.포신은 포신 본체, 폐쇄기, 소염기, 잠금 링으로 구성된다. 포신 본체는 고강도 합금강으로 제작되었으며, 수명을 늘리기 위해 열처리와 자기 가압(autofrettage) 처리를 거쳤다. 발사 기구는 연속 당김 방식으로, 발사 끈을 당겨 발사하고 놓으면 자동으로 발사 위치로 복귀한다.
3. 2. 포가
포가(carriage)는 단일 차축 및 분할형으로 설계되었다. 야전에 배치할 때는 포가 다리를 벌리고, 이동 시에는 모아서 잠근다.포가는 평형기, 방패, 앙각 기구, 요가대, 선회 기구, 상부 포가, 바퀴 및 포가 다리로 구성된다. 포가의 선회는 나사 방식을 사용한다. 반동 기구는 유압식 시스템으로, 오리피스를 통해 오일을 밀어내어 발사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흡수하고, 압축 가스를 이용해 포를 다시 발사 준비 상태로 되돌린다. 이 시스템은 포가의 요가대에 설치되어 요가대와 포신에 연결된다.
이 포는 한국 전쟁 중 자주 발생했던 근접 전투 상황에서 직사 화력 지원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3° (±409 밀)의 선회 각도를 가진다. 또한, 적을 더 높은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5° (-89 밀)에서 65° (1,156 밀)까지 앙각 조절이 가능하다.
간접 사격 장비로는 KM12A8 파노라마식 조준경과 KM21A2 조준경 마운트가 포함된다. 직사 화력 장비로는 KM16A2 굴절 조준경과 KM4A3 사격 통제 거리 사분원이 포함된다. 최대 발사 속도는 분당 15발이며, 지속 사격 시에는 분당 3~5발을 발사할 수 있다.
3. 3. 사격 통제
간접 사격 장비로는 KM12A8 파노라마식 조준경과 KM21A2 조준경 마운트가 사용된다. 직사 화력 장비로는 KM16A2 굴절 조준경과 KM4A3 사격 통제 거리 사분원이 포함된다.한국 전쟁과 같은 근접 전투 상황에서 효과적인 직사 화력 지원을 위해 ±23° (±409 밀)의 선회각을 제공한다. 또한, 고지대의 적을 공격하기 용이하도록 -5° (-89 밀)에서 최대 65° (1,156 밀)까지의 넓은 앙각 범위를 가진다.
개량형인 KH178MK1 모델은 GPS 및 관성 항법 장치를 탑재하여 더 신속한 작전 수행과 향상된 사격 정확도를 확보했다.
3. 4. 기동성
KH-178은 기존 M101A1 곡사포와 비교하여 경량화를 통해 기동성이 향상된 대한민국 육군의 대대급 포병 화포로 설계되었다. 포가는 단일 차축 및 분할형이며, 이동 시에는 포가 다리를 모아 잠글 수 있어 신속한 이동과 전개가 가능하다. 이러한 향상된 기동성은 대(對)포병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3. 5. 개량형
KH178MK1은 기존 KH-178 곡사포에 GPS 및 관성 항법 장치(INS)를 추가하여 개량한 모델이다. 이러한 개량을 통해 더 빠른 작전 준비 시간과 향상된 사격 정확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4. 운용 현황
KH-178은 155mm급 견인포로서, K-55 및 K-9와 같은 자주포의 등장으로 점차 주력 장비에서 밀려나 주로 해안 방어나 동부전선 등 일부 지역에서 운용되었다.[12] 향후 K105A1 자주포의 개발 및 배치가 진행됨에 따라 기존 견인포의 운용 개념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2] 국내 운용 외에도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9][10]
4. 1. 대한민국
1983년에 18문의 곡사포를 도입하여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운용했다. 1985년에는 1개 대대만 전력화된 상태였으며,[12] KM101, KH-179 등 다른 견인포와 함께 자주포로 대체될 예정이었다.[12] 이후 2000년에 모두 퇴역했다.4. 2. 해외 운용
KH-178은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2010년에 가장 많은 54문(3개 대대 분량)을 도입했다.
참조
[1]
Youtube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 자주국방의 포문을 열다 - KH-178 개발사"
https://www.youtube.[...]
2021-12-18
[2]
웹사이트
Hyundai Wia
https://www.hyundai-[...]
[3]
웹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 국산 105mm 견인야포 KH-178
https://bemil.chosun[...]
2021-12-19
[4]
웹사이트
"[한국무기 디테일] ⑥ 사거리 30km인 한국형 155mm 견인곡사포, 기아기공(현 현대 위아)의 KH179"
http://www.securityf[...]
2021-12-21
[5]
웹사이트
"[한국의 무기 이야기](15) 천자총통에서 K9 자주포까지"
https://segye.com/vi[...]
세계일보
2011-08-31
[6]
웹사이트
105-mm KH178
https://www.military[...]
[7]
웹사이트
Defense/Land KH178
http://en.hyundai-wi[...]
[8]
간행물
Land Warfare International
2018-03-01
[9]
웹사이트
칠레軍, 현대위아 납품 'KH-178 곡사포' 수리…노후 부품 교체
https://www.theguru.[...]
2021-11-05
[10]
웹사이트
Upgraded KH178 artillery system offers more range - Indo14-Day3
http://www.janes.com[...]
Janes.com
2014-11-07
[11]
웹사이트
KH 178 105 mm Howitzer
https://www.forecast[...]
2016-10-02
[12]
뉴스
"[한국의 무기 이야기](15) 천자총통에서 K9 자주포까지"
https://www.segye.co[...]
세계일보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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