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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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JN은 1970년 잭 프리드먼이 설립한 장난감 회사이다. 1985년 MCA에 인수된 후 비디오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시작했으나, 1990년 Acclaim Entertainment에 매각되었다. LJN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을 출시했으며, 2000년 세가 드림캐스트용 게임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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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N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회사 정보 | |
| 이름 | LJN 토이즈 주식회사 |
| 로고 | LJN logo.png |
| 유형 | 자회사 |
| 산업 | 비디오 게임, 장난감 |
| 설립일 | 1967년 |
| 창립자 | 잭 프리드먼 |
| 해산일 | 1995년 |
| 본사 위치 | 뉴욕 |
| 본사 위치 상세 |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맨해튼 |
| 국가 | 미국 |
| 모기업 | 뮤직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 (1985–1990) 아클레임 엔터테인먼트 (1990–1995) |
2. 역사
1970년, 장난감 회사 노먼 J. 루이스 어소시에이츠(Norman J. Lewis Associates)의 영업 담당자였던 Jack Friedman|잭 프리드먼영어이 회사의 지원을 받아 뉴욕시에 LJN을 설립했다. 프리드먼은 사장으로 취임하여, E.T.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작품, 마이클 잭슨 등 연예인 인형과 같은 장난감을 판매했다.[39] 1985년 3월 27일, 뮤직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MCA)가 주식의 63%(약 6750달러)를 취득하여 MCA의 자회사가 되었다.[40] MCA 인수 후 LJN의 수입은 순조롭게 늘어 1986년에는 인수 당시의 2배인 2700달러에 달했다.[41]
그러나 1987년 LJN이 판매한 페인트 건 장난감에서 불량이 발견되면서, MCA의 1987년 제2사분기 이익은 79.5% 감소한 810달러가 되었다.[42] 같은 해 잭 프리드먼은 사장직에서 사임했고, 경영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이 시기부터 LJN은 닌텐도의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NES, 패밀리 컴퓨터의 북미판)용 게임 소프트웨어 퍼블리셔(판매업)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JN의 경영은 호전되지 않았고, 1990년 1월 22일 MCA는 LJN 매각을 발표했다.[43] 애클레임 엔터테인먼트가 인수자로 나서면서 1990년 3월 13일 LJN은 애클레임에 매각되었다.[44]
애클레임에 매각된 후 LJN은 주로 닌텐도 게임기용 게임 소프트웨어 퍼블리셔에 전념했지만, 1995년에 해산되었다.[45] 다만, 마지막으로 LJN의 로고가 기재된 비디오 게임은 2000년에 발매된 Spirit of Speed 1937|스피릿 오브 스피드 1937영어(세가 드림캐스트판)이다.
2. 1. 창립 초기 (1967-1985)
1970년, 장난감 회사 노먼 J. 루이스 어소시에이츠(Norman J. Lewis Associates)의 영업 담당자였던 Jack Friedman|잭 프리드먼영어이 회사의 지원을 받아 LJN을 설립했다.[2] 잭 프리드먼은 회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E.T.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작품, 마이클 잭슨 등 연예인의 인형과 같은 장난감을 판매했다.[39] 회사명 "LJN"은 루이스의 이니셜을 거꾸로 한 데서 유래했다.[2]LJN은 텔레비전 광고에 사용하던 자금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기반한 장난감을 제작하는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5] LJN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장난감 라인은 ''Emergency!''였다.[6] 케너 프로덕츠와 아이디얼 토이 컴퍼니가 거절한 ''E.T.'' 장난감 제작 라이선스를 25000USD에 구매하여, 광고 없이 1600만달러에서 2500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7][8] 브룩 쉴즈 인형은 200만달러의 광고 예산으로 출시되어 1982년에 12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7][9][10][11] LJN의 수익은 E.T.와 브룩 쉴즈 장난감 덕분에 1971년 500만달러에서 1982년 7000만달러로 증가했다.[7][8]
1984년 LJN은 월드 레슬링 연맹의 장난감 라이선스 업체가 되었다. WWF 레슬러 명단을 기반으로 한 액션 피겨를 특징으로 하는 레슬링 슈퍼스타 라인은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되었다.[12] LJN은 장난감 시장에서 마텔과 경쟁했으며,[7] 마텔의 ''우주의 지배자''와 경쟁하여 ''썬더캣츠'' 장난감 라인을 제작하기도 했다.[13]
2. 2. MCA 인수 (1985-1990)
1985년 3월 26일, MCA Inc.는 LJN 주식의 63%를 39800000USD에 매입하고, 나머지 주식을 주당 14.26달러에 매입하여 거래 총액을 거의 65000000USD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4] 그러나 회사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순이익을 내지 못했고, MCA는 1990년 4월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에 30000000USD에 매각하기 전에 회사의 비용으로 인해 53000000USD의 세후 손실을 기록해야 했다.[22][15][16] LJN은 1987년에 110510000USD 매출과 37300000USD의 순손실을 기록했다.[17] MCA는 LJN 거래의 일부로 어클레임의 120만 주를 받았다. 가격 조정 계약의 일환으로 181,000주가 반환되었고 나머지는 1991년에 약 4300000USD에 매각되었다.[18]1987년에 판매한 페인트 건 장난감에 불량이 발견되어, MCA의 1987년 제2사분기 이익은 79.5% 감소한 8100000USD가 되었다.[42]
2. 3. Acclaim Entertainment 인수 (1990-2000)
Acclaim사는 MCA사의 미디어 부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LJN의 장난감 사업을 철수시키면서 비디오 게임 사업에 집중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31] 8세대 게임 시대가 도래하면서 닌텐도는 게임의 질적 관리를 위해 자사 콘솔에서 발매되는 타이틀 수를 줄였다. 그 결과, Acclaim의 게임 부서 역할을 한 LJN은 독자적인 게임기를 만들지 못했다. 이는 몇몇 회사들과는 달리 LJN이 Acclaim사의 압박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1990년 닌텐도가 Super NES 타이틀 사용 중단을 선언했지만, Acclaim는 LJN에서 이 게임 타이틀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결국, LJN은 독자적으로 개발된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1994년 세가 게임즈가 label사, FLying edge사, Arena Entertainment label사를 여러 회사를 합병하는 도중 Acclaim까지 합병하면서 LJN은 Acclaim의 브랜드명으로 남겨진 채 몰락하게 된다.아클레임 엔터테인먼트는 LJN의 장난감 사업부를 폐쇄하고 회사의 초점을 비디오 게임 퍼블리싱으로 전환했다.[31] 회사는 직원 70명 중 45명을 해고하고 본사를 뉴저지주 린드허스트에서 아클레임의 본사가 있는 뉴욕주 오이스터 베이로 이전했다.[32][33][34]
1990년 1월 31일, 로렌스 카나가는 클라크 티만을 대리하여 LJN, 닌텐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게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 티만에게 야구팀 감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고 허위 광고했고, 카나가는 게임이 모든 선수를 포함한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유니폼 번호만 있었다고 주장했다.[35] 1991년,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는 1985년부터 1989년까지 140만 개가 판매된 월드 레슬링 페더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LJN의 슬링 '엠-플링 '엠 레슬링 링 장난감을, 6세에서 10세 사이의 여러 어린이들이 장난감에 의해 부상을 입은 것을 이유로 리콜했다.[36]
아클레임은 1994년에 LJN을 폐쇄했지만, 2000년에 ''스피릿 오브 스피드 1937''의 출시를 위해 회사의 이름을 재사용했다.[37][38]
3. 제품 목록
슈퍼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게임보이
게임보이
이스트리지 테크놀로지
게임보이
실시간 어소시에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