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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캐서린 헤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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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 캐서린 헤일스는 미국의 문학 평론가이자 사회 평론가이다.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1977년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헤일스는 과학, 문학, 기술 간의 관계를 연구하며, 특히 포스트휴먼과 신체화, 비의식적 인지에 대한 개념을 탐구했다. 저서로는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등이 있으며, 전자 문학 커뮤니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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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캐서린 헤일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캐서린 헤일즈
인물 정보
본명낸시 캐서린 헤일즈
출생일1943년 12월 16일
출생지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 미국
직업교수
국적미국
학문 분야 및 활동
분야전자 문학,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영향미상
영향을 받은 인물미상
주요 작품《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1999)
웹사이트Duke University 문학 프로그램

2. 생애 및 학력

N. 캐서린 헤일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1966년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1969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1977년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3]

2. 1. 출생 및 초기 학문 여정

N. 캐서린 헤일스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에드워드와 델마 브룬스 사이에서 태어났다.[3] 1966년 로체스터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이학사 학위를, 1969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3]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제록스에서 연구 화학자로,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벡크만 쿨터에서 화학 연구 컨설턴트로 일했다.[3] 이후 전공을 바꿔 1970년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1977년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3]

연도내용
1943년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생
1966년로체스터 공과대학교 졸업 (화학 학사)
1966년 ~ 1968년제록스 연구 화학자
1968년 ~ 1970년벡크만 쿨터 화학 연구 컨설턴트
1969년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석사 과정 (화학 석사) 수료
1970년미시간 주립 대학교 석사 과정 (문학 석사) 수료
1977년로체스터 대학교 박사 과정 (문학 박사) 수료


2. 2. 영문학으로의 전향

헤일스는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에드워드와 델마 브룬스의 딸로 태어났다.[3] 1966년 제록스에서 연구 화학자로,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벡크만 쿨터(Beckman Instrument Company)에서 화학 연구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전공을 바꾸었다.[3] 1970년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문학석사 학위를, 1977년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3]


2. 3. 학술 경력

N. 캐서린 헤일스는 UCLA, 아이오와 대학교, 미주리 롤라 대학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가르쳤다.[3]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전자 문학 기구의 학장으로 재직했다.[6] 그녀의 연구는 주로 "과학, 문학, 기술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4][5]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듀크 대학교에서 영어 및 문학 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현재, 헤일스는 듀크 대학교 트리니티 예술 및 과학 대학의 제임스 B. 듀크 석좌 명예교수였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디자인・미디어 아트 및 영문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듀크 대학교 문학부 교수이다.

3. 주요 개념

헤일스는 '인간'과 '포스트휴먼' 개념을 기술, 문화, 신체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에서 비롯된 구성물로 보았다. '인간'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계몽주의인본주의 개념과 연결되며, '포스트휴먼'은 인간 지능이 기계와 함께 생산될 때 나타나는 것으로, 물질성보다 정보를 우선시한다.[9] 포스트휴먼적 관점에서 신체는 정신의 보철물로 여겨지며, 헤일스는 "신체적 존재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8]

헤일스는 포스트휴먼을 통해 자유 인본주의적 '인간' 개념이 해체된다고 보았다. 그녀는 인간 지식을 컴퓨터에 보존하여 불멸을 추구하는 대신, 정보 기술의 가능성을 수용하고자 했다. 이러한 포스트휴먼 개념은 사이버네틱스와 연결되어 인간과 기계를 하나로 묶는 피드백 루프를 통해 가상성에 대한 문화적 인식과 정보 우선주의를 강화한다.

헤일스는 '인간'과 '포스트휴먼' 모두 주체성에서 신체성을 배제한다고 지적했다.[10] 자유주의적 인본주의에서는 인지가 신체보다 우선시되고, 사이버네틱 포스트휴먼에서는 신체가 정보와 코드를 담는 그릇으로 여겨진다. 헤일스는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에서 정보를 물질과 분리하여 생각하는 사회적 과정을 탐구한다.[11]

헤일스는 앨런 튜링튜링 테스트 등을 통해 "정보와 물질성이 개념적으로 구분되며, 정보가 물질성보다 더 본질적"이라는 문화적 인식을 추적한다.[12] 그녀는 정보/물질 분리에 문제를 제기하고, "사이버네틱 주체에 대한 현대적 논의에서 계속해서 지워지고 있는 육체를 다시 그림 속에 넣으려 한다."[13]

헤일스는 가상성 조건 하의 포스트휴먼 주체를 "이종적 요소들의 혼합체, 연속적인 구성과 재구성을 겪는 물질-정보적 실체"로 정의한다.[14] "신체"와 "신체성"을 구분하며, "신체성은 장소, 시간, 생리학, 문화를 포함하는 특수성 내에 얽혀 있다"고 설명한다.[15]

헤일스는 SF 소설들이 정보 개념의 변화, 특히 현존/부재에서 패턴/무작위성으로의 변화를 묘사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그녀는 추상화와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가 "지역적 거처"를 가지며, 서사 내에서 "신체화"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헤일스는 대부분의 인간 인지가 의식/무의식 범위를 벗어나서 일어난다고 보았다. 인지는 동물, 식물, 기술 장치로 확장되며, 인간의 복잡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16][17] 그녀는 저서 "Unthought: the power of the cognitive nonconscious"에서 사고를 고차원 의식과 관련된 정신 작용으로, 인지를 의식을 넘어선 신경학적 뇌 과정, 다른 생명체, 복잡한 기술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광범위한 능력으로 묘사한다.[18][19]

3. 1. 인간과 포스트휴먼 (Human and Posthuman)

헤일스는 "인간"과 "포스트휴먼"을 기술, 문화, 그리고 신체성에 대한 역사적으로 특정한 이해에서 비롯된 구성물로 이해한다. "인간"과 "포스트휴먼"은 각각 고유한 주체성 모델을 만들어낸다.[7] 이러한 틀 내에서 "인간"은 "자연적 자아"와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계몽주의인본주의 개념과 일치한다.[8] 반대로 포스트휴먼은 "자연적" 자아의 개념을 없애고 인간 지능이 지능형 기계와 함께 공동 생산될 때 등장한다. 헤일스에 따르면, 포스트휴먼적 관점은 물질성보다 정보를 우선시하며, 의식을 부수현상으로 간주하고, 신체를 정신의 보철물로 상상한다.[9] 특히 헤일스는 포스트휴먼적 관점에서 "신체적 존재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나 절대적인 경계가 없다..."라고 주장한다.[8]

따라서 포스트휴먼은 자유 인본주의적 "인간" 개념의 해체로 나타난다. 헤일스는 인간 지식을 컴퓨터로 보존하여 만들어지는 불멸성의 개념을 무시하고, 대신 포스트휴먼의 정의 내에서 무한한 힘과 불멸성이라는 상상적 개념 없이 정보 기술의 가능성을 수용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는 종종 기술과 연관되고 전통적인 인간성과는 분리되는 개념이다. 이러한 포스트휴먼의 아이디어는 또한 인간이 블랙박스를 통해 기술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피드백 루프의 생성에서 사이버네틱스와 연결되어 인간과 기계를 하나로 묶는다. 따라서 헤일스는 이것을 가상성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적 인식과 물질성보다 정보에 대한 우선 순위와 연결시킨다.

3. 2. 신체화와 물질성 (Embodiment and Materiality)

헤일스는 '인간'과 '포스트휴먼'의 차이점을 밝히면서도, 두 관점 모두 주체성에서 신체성을 배제한다는 점을 지적한다.[10] 자유주의적 인본주의 관점에서는 인지가 신체보다 우선시되며, 신체는 소유하고 지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한편, 사이버네틱 포스트휴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서는 신체를 정보와 코드를 담는 그릇으로 상상한다. 헤일스는 이 두 관점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에서 정보를 그것을 구현하는 물질과 분리하여 생각하는 사회적, 문화적 과정과 관행을 탐구한다.[11]

앨런 튜링튜링 테스트,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사이버네틱스 이론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헤일스는 "정보와 물질성이 개념적으로 구분되며, 정보가 어떤 의미에서 물질성보다 더 본질적이고, 더 중요하며, 더 근본적이라는 문화적 인식"의 역사를 추적한다.[12] 이러한 사고방식이 나타난 과정을 추적하고, 예를 들어 인간 의식을 컴퓨터에 다운로드하는 가능성을 문학적, 과학적 텍스트가 상상하게 된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헤일스는 정보/물질 분리에 문제를 제기하고, "사이버네틱 주체에 대한 현대적 논의에서 계속해서 지워지고 있는 육체를 다시 그림 속에 넣으려 한다."[13]

이와 관련하여, 가상성 조건 하의 포스트휴먼 주체는 "이종적 요소들의 혼합체, 연속적인 구성과 재구성을 겪는 물질-정보적 실체"이다.[14] 헤일스는 "신체"라는 개념과 "신체성"을 구분하는데, "신체와 달리, 신체성은 장소, 시간, 생리학, 문화를 포함하는 특수성 내에 얽혀 있으며, 이것들이 함께 행위를 구성하기" 때문이다.[15]

헤일스는 다양한 SF 소설들이 정보 개념의 변화, 특히 현존/부재의 변증법에서 패턴/무작위성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묘사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그녀는 이러한 변화를 도표화하여 추상화와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지역적 거처"를 가지며, 서사 내에서 "신체화"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정보"에 대한 아이디어가 맥락에서 벗어나면 인간 "신체"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만들어내지만, SF를 읽으면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신체화된" 서사 안에 위치하게 된다.

3. 3. 비의식적 인지 (Nonconscious Cognition)

헤일스는 대부분의 인간 인지는 의식/무의식의 범위를 벗어나서 일어난다고 보았다. 그녀는 인지가 동물과 식물을 포함한 전체 생물학적 스펙트럼으로 확장되며, 기술 장치 또한 인지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의 복잡한 시스템에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16][17] 헤일스는 사고인지를 구분하는데, 저서 "Unthought: the power of the cognitive nonconscious"에서 사고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 "내가 이 용어를 사용하는 사고는 추상적으로 추론하고, 언어를 만들고 사용하며, 수학적 정리를 구성하고, 음악을 작곡하는 등, 고차원 의식과 관련된 고도의 정신적 작용을 의미한다."[18]

또한, 그녀는 인지를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 "인지는 의식을 훨씬 넘어 다른 신경학적 뇌 과정으로까지 확장되는 훨씬 더 광범위한 능력이다. 또한 다른 생명체와 복잡한 기술 시스템에도 널리 퍼져 있다. 의식을 넘어 존재하는 인지 능력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나는 이를 비의식적 인지라고 부른다."[19]

4. 학계의 평가 (Scholarly Reception)

헤일스의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How We Became Posthuman)》는 포스트휴머니즘을 광범위한 국제적 관심사로 이끈 핵심 텍스트로 평가받는다.[20] 이 책은 출판된 이후 사이버네틱스 역사,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및 문학 비평,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대중 언론의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학자들로부터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았다.

4. 1. 저술 스타일, 구성 및 범위

포스트휴먼 연구 분야에서 헤일스의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How We Became Posthuman)》는 "포스트휴머니즘을 광범위한 국제적 관심사로 이끈 핵심 텍스트"로 여겨진다.[20] 이 책은 출판된 이후 사이버네틱 역사,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및 문학 비평, 인간과 기술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대중 언론의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학자들로부터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았다.

헤일스의 문체, 전반적인 구성, 책의 범위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이 책은 과학적 아이디어와 문학 비평을 결합하여 깊이와 범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캔자스 주립 대학교의 린다 브리검은 헤일스가 "신중하게 구성되고 의도적인 조직 구조를 통해 다양하고 역사적으로 논쟁적인 지형"을 텍스트에서 이끌어낸다고 주장한다.[21] 일부 학자들은 그녀의 문체가 읽기 어렵거나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생각했다. 앤드루 피커링은 이 책을 "힘들게 읽어야" 하며 "간결한 제시"가 부족하다고 묘사했다.[22] 펜실베이니아주 요크 칼리지의 데니스 와이즈는 헤일스가 "불필요하게 신체를 생각하는 틀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비난했는데, 예를 들어 "신체"와 "구체화"와 같은 용어를 모호하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와이즈는 사이버네틱스의 "좁게 초점을 맞춘 추상적인 아이디어 묶음"이 더 넓은 문화적 맥락을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드러내기 위해 과학 소설을 사용하는 그녀의 방식이 설득력이 있다고 인정했다.[23] 반대로 랭가라 칼리지의 크레이그 키팅은 일부 텍스트의 모호성이 과학적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의심하게 한다고 주장한다.[24]

4. 2. 페미니즘적 관점

헤일스의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How We Became Posthuman)는 포스트휴머니즘을 광범위한 국제적 관심사로 이끈 핵심 텍스트로 여겨진다.[20] 이 책은 사이버네틱스 역사,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및 문학 비평,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대중 언론의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았다.

몇몇 학자들은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에 대한 서평에서 페미니즘과의 관계를 기준으로 이 책의 강점과 단점을 강조했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아멜리아 존스는 헤일스의 연구가 사이버네틱스 분야의 여성 혐오적인 담론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묘사한다.[25] 헤일스가 옹호하는 "구체화된 포스트휴머니즘"은 "인간성을 비신체적 정보와 동일시하는" 사이버네틱스에 도전하며, 이는 "여성의 신체 노동을 평가 절하하는 것에 지친 페미니스트들에게 또 다른 남성적 속임수"이기 때문이다.[22] 퍼듀 대학교의 스테파니 터너 또한 헤일스의 연구가 신체가 백인, 남성, 유럽인이라고 가정하는 인간 주체에 대한 지배적인 개념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지만, 헤일스의 변증법적 방법이 너무 많은 해석적 위험을 감수하여 "어떤 개입이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열어두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26]

4. 3. 포스트휴먼 주체 구성에 대한 비판

헤일스의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How We Became Posthuman)는 포스트휴머니즘을 국제적인 관심사로 이끈 핵심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다.[20] 이 책은 사이버네틱 역사,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및 문학 비평,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대중 언론의 논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칭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비평가들은 헤일스의 포스트휴먼 주체 구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바이스는 헤일스의 저작이 인간과 포스트휴먼 주체의 이분법에 도전하여 "인간과 지능형 기계의 관계를 재고"하도록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녀가 "1세대 사이버네틱스의 특징인 현실주의적, 객관주의적 인식론"과 구별되는 포스트휴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다, 인지 과학이 "자아의 진정한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는 보편주의 담론에 의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23] 존스는 헤일스의 저작이 담론과 분리된 신체의 "물리적 현실"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사이버네틱스의 인간 주체의 비신체화를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오히려 현실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25]

4. 4. 정보의 물질성에 대한 논쟁

헤일스의 저서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How We Became Posthuman)는 포스트휴먼 연구 분야에서 "포스트휴머니즘을 광범위한 국제적 관심사로 이끈 핵심 텍스트"로 여겨진다.[20] 이 책은 출판된 이후 사이버네틱 역사,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문화 및 문학 비평, 그리고 인간과 기술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대중 언론의 논의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학자들로부터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았다.

여러 학자들은 헤일스가 정보에 대한 물질성의 회귀에 대해 펼치는 주장의 타당성과 관련하여 제시된 근거의 유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진화 심리학과 관련해서다. 키팅은 헤일스가 지식의 비신체화를 극복하기 위해 진화 심리학적 주장을 따르고 있지만, 그녀가 "이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타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24] 브리검은 헤일스가 자기생성 순환성을 "마투라나가 진화적 변화를 설명하려는 시도의 부적절함"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정당하지 않다고 말한다.[21] 바이스는 헤일스가 바이너와 마투라나가 저지른 것과 같은 실수를 범하며 "과학의 현실주의적, 객관주의적 담론에 너무 밀착된다"고 지적한다.[23]

5. 수상 경력 (Selected Awards)

헤일스는 구겐하임 펠로우십, 두 개의 NEH 펠로우십, 록펠러 레지덴셜 펠로우십(벨라지오), 국립 인문학 센터 펠로우십 및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두 개의 대통령 연구 펠로우십을 받았다.[27]

연도수상 내역
2018년전자 문학 기구 마조리 루에스브링크 공로상[28]
1998년~1999년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사이버네틱스, 문학 및 정보학의 가상 신체: 르네 웰렉 상 (문학 이론 분야 최고의 도서)
1999년UCLA 우수 학부 교육 Eby 상
1999년UCLA 럭크만 우수 교육상
1999년록펠러 재단 벨라지오 레지덴셜 펠로우십
1998년로체스터 대학교 우수 학자상
1997년헬싱키 대학교 명예 훈장
1997년국제 환상 예술 협회 우수 학자상
해당없음글쓰는 기계: 수잔 랭어 우수 학술상


6. 전자 문학 커뮤니티에의 기여 (Electronic Literature Community)

헤일스는 전자 문학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왔다. 2002년 UCLA에서 열린 전자 문학 현황 심포지엄 기조 강연에서 전자 문학의 역사를 제공하는 개념을 소개했다.[29] 1995년부터 1998년까지의 여름 세미나는 이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하이퍼텍스트 작가들의 진로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28]

N. 캐서린 헤일스, 데네 그리거, 스테파니 스트릭랜드, 라이-즈 판이 2024년 3월 15일 마조리 루에스브링크 추모식에 참석한 모습

7. 저서 (Selected Bibliography)

헤일스의 작품은 넥스트 박물관(The NEXT Museum)에 소장되어 있다.[30]

제목출판 연도
《전자 문학: 문학의 새로운 지평》 (Electronic Literature: New Horizons for the Literary영어)2008
《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디지털 주체와 문학 텍스트》 (My Mother Was a Computer: Digital Subjects and Literary Texts영어)2005
《나노 문화: 새로운 테크노사이언스의 함의》 (Nanoculture: Implications of the New Technoscience영어) (편집)2004
《쓰는 기계》 (Writing Machines영어)2002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사이버네틱스, 문학, 정보학에서의 가상 신체》 (How We Became Posthuman: Virtual Bodies in Cybernetics, Literature and Informatics영어)1999
《테크노비평과 하이퍼내러티브》 (Technocriticism and Hypernarrative영어). 《Modern Fiction Studies영어》(현대 소설 연구) 43권 3호 (객원 편집)1997
《카오스와 질서: 문학과 과학에서의 복잡한 역학》 (Chaos and Order:Complex Dynamics in Literature and Science영어) (편집)1991
《혼돈에 묶이다: 현대 문학과 과학에서의 질서 정연한 무질서》 (Chaos Bound: Orderly Disorder in Contemporary Literature and Science영어)1990
《우주 웹: 20세기의 과학적 필드 모델과 문학적 전략》 (The Cosmic Web: Scientific Field Models and Literary Strategies in the Twentieth Century영어)1984


7. 1. 단행본


  • 《포스트프린트: 책과 계산적 존재론》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출판부, 2020)
  • 《언싱크: 인지적 비의식의 힘》 (시카고: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2017)
  •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디지털 미디어와 현대적 테크노제네시스》 (시카고: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2012)
  • 《전자 문학: 문학의 새로운 지평》 (사우스벤드: 노터데임 대학교 출판부, 2008)
  • 《내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디지털 주체와 문학 텍스트》 (시카고: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2005)
  • 《나노컬처: 새로운 테크노사이언스의 함의》 (편집), 2004
  • 《쓰는 기계》 (케임브리지: MIT 출판부, 2002)
  • 《우리가 포스트휴먼이 된 방법: 사이버네틱스, 문학 및 정보학에서의 가상 신체》 (시카고: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1999)
  • 《테크노비평과 하이퍼내러티브》. 《현대 소설 연구》 43권 3호, 1997년 가을 (객원 편집)
  • 《카오스와 질서: 문학과 과학에서의 복잡한 역학》 (편집), (시카고: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 1991)
  • 《카오스 바운드: 현대 문학과 과학에서의 질서 정연한 무질서》 (이타카: 코넬 대학교 출판부, 1990)
  • 《우주 웹: 20세기의 과학적 필드 모델과 문학적 전략》 (이타카: 코넬 대학교 출판부, 1984)

7. 2. 논문 및 기타 저술


  • Digital Poetics: From Object to Event영어, 애덜레이드 모리스와 토머스 스위스 편집, ''New Media Poetics: Contexts, Technotexts, and Theories'', 케임브리지: MIT Press, 2006.
  • The Life Cycle of Cyborgs: Writing the Posthuman영어. 크리스 헤이블스 그레이 (편집), ''The Cyborg Handbook'', 뉴욕: Routledge, 1996. 제니 월마크 (편집), ''Cybersexualities'', 에든버러: 에든버러 대학교 출판사, 2000에도 수록.
  • Flesh and Metal: Reconfiguring the Mind-Body in Virtual Environments영어, Configurations, 10권 2호, 2002년 봄, 297–320쪽
  • Virtual Bodies and Flickering Signifiers영어
  • 《Electronic Literature: New Horizons for the Literary영어》(전자 문학: 문학을 위한 새로운 지평), 2008
  • 《My Mother Was a Computer: Digital Subjects and Literary Texts영어》(나의 어머니는 컴퓨터였다: 디지털 주체와 문학 텍스트), 2005
  • 《Nanoculture: Implications of the New Technoscience영어》(나노 문화: 새로운 테크노사이언스의 함의) (편집), 2004
  • 《Writing Machines영어》(쓰는 기계), 2002
  • 《How We Became Posthuman: Virtual Bodies in Cybernetics, Literature and Informatics영어》(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는가: 사이버네틱스, 문학, 정보학에서의 가상 신체), 1999
  • 《Technocriticism and Hypernarrative영어》. 《Modern Fiction Studies영어》(현대 소설 연구) 43권 3호, 1997년 가을 (객원 편집)
  • 《Chaos and Order:Complex Dynamics in Literature and Science영어》(카오스와 질서: 문학과 과학에서의 복잡한 역학). (편집), 1991
  • 《Chaos Bound: Orderly Disorder in Contemporary Literature and Science영어》(혼돈에 묶이다: 현대 문학과 과학에서의 질서 정연한 무질서), 1990
  • 《The Cosmic Web: Scientific Field Models and Literary Strategies in the Twentieth Century영어》(우주 웹: 20세기의 과학적 필드 모델과 문학적 전략), 198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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