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C 네이션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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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FC 네이션스컵은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OFC)이 주최하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이다. 1973년에 시작되어 1996년부터 2년에 한 번씩, 2004년부터는 4년에 한 번씩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겸하여 개최되었다. 뉴질랜드가 5회, 오스트레일리아가 4회, 타히티가 1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는 2006년 아시아 축구 연맹(AFC)으로 옮겨 OFC 회원 자격을 상실했다. 현재 최우수 선수상, 득점왕, 최우수 골키퍼상, 페어플레이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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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C 네이션스컵 | |
---|---|
대회 정보 | |
주최 | OFC |
창설 | 1973년 |
참가 팀 수 | 8 (본선), 11 (예선) |
지역 | 오세아니아 |
최근 우승팀 | (6회 우승) |
최다 우승팀 | (6회 우승) |
중계권 | FIFA+ |
웹사이트 | oceaniafootball.com |
현재 대회 | 2024 OFC 남자 네이션스컵 |
역대 대회 | |
대회 목록 | 1973 1980 1996 1998 2000 2002 2004 2008 2012 2016 2024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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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73년부터 불규칙적으로 개최되었으나, 1996년 제3회 대회부터는 2년에 1번 개최되었다. 그리고 2004년 제7회 대회부터는 4년에 1번,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예선을 겸하여 개최되고 있다.
== 초기 (1973-1980) ==
OFC 네이션스컵은 1973년 "오세아니아컵(Oceania Cup)"으로 시작되었다. 첫 대회는 예선 라운드 없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뉴질랜드가 타히티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불참하고, FIFA 회원국이 아닌 뉴헤브리디스(1980년 독립 후 바누아투가 됨) 등이 참가했다.
1980년에는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렸는데, 당시 뉴칼레도니아는 FIFA 회원이 아니었다. 누메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타히티를 4-2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뉴질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타히티(3-1)와 피지(4-0)에게 패하며 탈락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년 후 1982년 FIFA 월드컵에 진출했다. 1973년과 1980년 대회는 예선 라운드 없이 치러진 유일한 대회였다. 이후 오세아니아컵은 중단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는 16년 동안 오세아니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했다. 대회가 없던 1981년부터 1995년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만 참가하는 트랜스-태즈먼컵이었다.
== 재개 및 격년제 (1996-2004) ==
1996년, OFC가 FIFA의 연맹으로 공식 지위를 얻으면서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이 다시 시작되었고,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예선 역할을 겸했다. 트랜스-태즈먼컵 준결승전을 겸한 경기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맞붙었고, 폴리네시아컵 우승팀 타히티와 멜라네시아컵 우승팀 솔로몬 제도가 다른 준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결승전에서 타히티를 합계 1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 득점왕인 크리스 트라야노브스키는 결승전에서만 7골을 기록했다.
1998년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6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전에서 뉴질랜드가 마크 버튼의 골로 오스트레일리아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다미안 모리는 이 대회에서 10골을 넣어 대회 기록을 세웠으며, 세 번의 대회(1996년 1골, 1998년 10골, 2002년 3골)에 걸쳐 총 14골을 기록,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2000년 타히티에서 열린 5번째 대회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결승에 진출, 오스트레일리아가 2-0으로 승리하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2002년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고, 8개 팀이 참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결승에 진출, 라이언 넬슨의 골로 뉴질랜드가 오스트레일리아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2004년 대회는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을 겸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6개국이 한 조에 속해 경쟁했다. 조 1, 2위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렀는데, 솔로몬 제도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 패했다. 프랭크 파리나 감독은 이 대회 우승으로 두 번의 OFC 네이션스컵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감독이 되었다.
2006년 오스트레일리아는 AFC에 가입하면서, 2004년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마지막 OFC 네이션스컵 우승이 되었다.
== 오스트레일리아 탈퇴 이후 (2006-현재) ==
오스트레일리아는 2006년 1월 1일 AFC에 가입하여 OFC 회원 자격을 상실하였고, 뉴질랜드를 OFC의 유일한 강국으로 남겨두었다.[4] 2007년 남태평양 게임에서 뉴칼레도니아가 우승했는데, 이 대회는 OFC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세 팀의 예선 라운드 역할을 하였으며, 우승팀은 2008년 OFC 네이션스컵에 진출하였다. 2008년 OFC 네이션스컵은 고정된 개최지 없이 네 팀이 한 조에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2010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의 일부이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여섯 경기 중 다섯 경기를 승리하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뉴칼레도니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지는 라우토카(피지)에서 뉴질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로이 크리슈나의 두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최다 득점자 셰인 스멜츠 (뉴질랜드)는 8골을 기록했는데, 그중 4골은 뉴칼레도니아를 상대로 득점한 것이다.
2012년 OFC 네이션스컵은 원래 피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OFC 사무총장 타이 니콜라스와 피지 당국 간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개최권이 박탈되었다.[4] 개최권은 솔로몬 제도로 넘어갔으며,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타히티, 피지, 파푸아뉴기니, 사모아(2014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차 예선 우승팀)가 참가하였다. 2012년 대회와 유사하게 두 개의 4팀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고, 각 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9일 후, 타히티와 뉴칼레도니아가 로슨 타마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렀고, 타히티가 스티비 촙 휴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타히티는 오스트레일리아(더 이상 OFC 소속이 아님)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최초의 오세아니아 챔피언이 되었다.[5] 이 토너먼트는 또한 OFC의 2014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의 일부이기도 했다.
2020년 OFC 네이션스컵이 취소된 후, 이 대회는 2024년 OFC 남자 네이션스컵으로 2024년에 개최될 것이라고 확정되었다.[6][7] 이 대회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월드컵 예선으로는 기능하지 않을 것이다.[8]
2. 1. 초기 (1973-1980)
OFC 네이션스컵은 1973년 "오세아니아컵(Oceania Cup)"으로 시작되었다. 첫 대회는 예선 라운드 없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뉴질랜드가 타히티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불참하고, FIFA 회원국이 아닌 뉴헤브리디스(1980년 독립 후 바누아투가 됨) 등이 참가했다.1980년에는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째 대회가 열렸는데, 당시 뉴칼레도니아는 FIFA 회원이 아니었다. 누메아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타히티를 4-2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뉴질랜드가 조별 예선에서 타히티(3-1)와 피지(4-0)에게 패하며 탈락하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년 후 1982년 FIFA 월드컵에 진출했다. 1973년과 1980년 대회는 예선 라운드 없이 치러진 유일한 대회였다. 이후 오세아니아컵은 중단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는 16년 동안 오세아니아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했다. 대회가 없던 1981년부터 1995년까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만 참가하는 트랜스-태즈먼컵이었다.
2. 2. 재개 및 격년제 (1996-2004)
1996년, OFC가 FIFA의 연맹으로 공식 지위를 얻으면서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이 다시 시작되었고,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예선 역할을 겸했다. 트랜스-태즈먼컵 준결승전을 겸한 경기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맞붙었고, 폴리네시아컵 우승팀 타히티와 멜라네시아컵 우승팀 솔로몬 제도가 다른 준결승전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결승전에서 타히티를 합계 1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 득점왕인 크리스 트라야노브스키는 결승전에서만 7골을 기록했다.1998년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6개 팀이 참가했다. 결승전에서 뉴질랜드가 마크 버튼의 골로 오스트레일리아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다미안 모리는 이 대회에서 10골을 넣어 대회 기록을 세웠으며, 세 번의 대회(1996년 1골, 1998년 10골, 2002년 3골)에 걸쳐 총 14골을 기록,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2000년 타히티에서 열린 5번째 대회에서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결승에 진출, 오스트레일리아가 2-0으로 승리하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2002년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개최되었고, 8개 팀이 참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결승에 진출, 라이언 넬슨의 골로 뉴질랜드가 오스트레일리아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2004년 대회는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을 겸하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6개국이 한 조에 속해 경쟁했다. 조 1, 2위 팀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치렀는데, 솔로몬 제도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 패했다. 프랭크 파리나 감독은 이 대회 우승으로 두 번의 OFC 네이션스컵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감독이 되었다.
2006년 오스트레일리아는 AFC에 가입하면서, 2004년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마지막 OFC 네이션스컵 우승이 되었다.
2. 3. 오스트레일리아 탈퇴 이후 (2006-현재)
오스트레일리아는 2006년 1월 1일 아시아축구연맹에 가입하여 OFC 회원 자격을 상실하였고, 뉴질랜드를 OFC의 유일한 강국으로 남겨두었다.[4] 2007년 남태평양 게임에서 뉴칼레도니아가 우승했는데, 이 대회는 OFC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세 팀의 예선 라운드 역할을 하였으며, 우승팀은 2008년 OFC 네이션스컵에 진출하였다. 2008년 OFC 네이션스컵은 고정된 개최지 없이 네 팀이 한 조에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2010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의 일부이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여섯 경기 중 다섯 경기를 승리하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뉴칼레도니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지는 라우토카(피지)에서 뉴질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로이 크리슈나의 두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최다 득점자 셰인 스멜츠(뉴질랜드)는 8골을 기록했는데, 그중 4골은 뉴칼레도니아를 상대로 득점한 것이다.2012년 OFC 네이션스컵은 원래 피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OFC 사무총장 타이 니콜라스와 피지 당국 간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개최권이 박탈되었다.[4] 개최권은 솔로몬 제도로 넘어갔으며,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타히티, 피지, 파푸아뉴기니, 사모아(2014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차 예선 우승팀)가 참가하였다. 2012년 대회와 유사하게 두 개의 4팀 조로 나뉘어 경쟁을 펼쳤고, 각 조 상위 두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9일 후, 타히티와 뉴칼레도니아가 로슨 타마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렀고, 타히티가 스티비 촙 휴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타히티는 오스트레일리아(더 이상 OFC 소속이 아님)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최초의 오세아니아 챔피언이 되었다.[5] 이 토너먼트는 또한 OFC의 2014년 FIFA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의 일부이기도 했다.
2020년 OFC 네이션스컵이 취소된 후, 이 대회는 2024년 OFC 남자 네이션스컵으로 2024년에 개최될 것이라고 확정되었다.[6][7] 이 대회는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월드컵 예선으로는 기능하지 않을 것이다.[8]
3. 대회 방식
초기 두 대회는 예선 없이 진행되었다. 이후 세 대회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나머지 10개국은 예선을 치렀다. 지리적 기준으로 그룹화된 5개국씩 참가하는 폴리네시아컵과 멜라네시아컵은 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을 치렀으며, 각 대회 상위 2개 팀이 실제 OFC 네이션스컵에 진출했다.
멜라네시아컵과 폴리네시아컵이 취소되면서, 2002년 대회의 형식이 바뀌었다. FIFA 랭킹에 따라 12개 팀의 시드가 결정되었고, 하위 6개 팀은 본선 진출 2팀을 가리는 조별 리그를 치렀다. 2002년 대회 본선은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역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상위 4팀을 가리는 4강 토너먼트가 이어졌다.
2004년 대회에서는 다시 한 번 방식이 변경되어, 1996년–2000년 대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돌아왔다. 5개 팀씩 두 개의 예선 조에 편성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본선에 직행하여 6개 팀이 참가하는 조별 리그를 치렀으며, 상위 2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전을 치렀다. 이 대회는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을 겸했다.
2008년 대회에서는 다시 형식이 바뀌었다. 2007년 남태평양 게임 축구 토너먼트가 예선 대회 역할을 했으며,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뉴질랜드는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뉴질랜드는 2008년 OFC 네이션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200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진출권을 획득했고, AFC 5위 팀과 2010년 FIFA 월드컵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년도 | 참가팀 | 경기수 | 방식 |
---|---|---|---|
1973 | 5 | 12 | 5팀 리그전, 3위 결정전, 결승전 |
1980 | 8 | 14 | 4팀 2개 조, 3위 결정전, 결승전 |
1996 | 4 | 6 | 2차전 준결승, 2차전 결승 |
1998 | 6 | 10 | 3팀 2개 조, 준결승, 3위 결정전, 결승전 |
2000 | 6 | 10 | |
2002 | 8 | 16 | 4팀 2개 조, 준결승, 3위 결정전, 결승전 |
2004 | 6 | 17 | 6팀 리그전, 2차전 결승전 |
2008 | 4 | 12 | 4팀 더블 리그전 |
2012 | 8 | 16 | 4팀 2개 조, 준결승, 3위 결정전, 결승전 |
2016 | 8 | 15 | 4팀 2개 조, 준결승, 결승전 |
2024 | 7 | 13 | 3~4팀 2개 조, 준결승, 3위 결정전, 결승전 |
본 대회 출전국을 결정하는 예선 방식은 과거에는 폴리네시아의 5개 팀이 경쟁하는 폴리네시아컵과 멜라네시아의 5개 팀이 경쟁하는 멜라네시아컵이 겸했었다. 2008년 대회의 경우, 뉴질랜드가 예선을 면제받았고, 나머지 10개의 FIFA 가맹 협회가 경쟁하는 태평양 게임 상위 3개국이 본 대회에 출전했다. 2012년 대회도 같은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FIFA 랭킹 하위 4개국으로 예선을 치르고, 예선 면제되는 7개국과 합쳐 8개국으로 본 대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대회도 이 방식이 유지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와 다른 작은 섬나라들 사이에는 큰 실력 차이가 있다. 이 대회는 다른 지역의 축구계에서는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4. 역대 결과
5 - 0
6 - 0
(4 - 2 P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