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 117: 리오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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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SS 117: 리오 대작전은 2006년에 개봉한 영화로, 1950~60년대 유로스파이 영화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프랑스 스파이 위베르 보니쇠르 드 라 바스를 주인공으로, 나치 전범 폰 짐멜 교수를 체포하라는 임무를 받고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다. 영화는 여성 혐오적이고 인종차별적인 주인공의 태도와 브라질 군부 독재를 배경으로 한 풍자적인 내용, 그리고 1960년대 스파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연출과 유머를 특징으로 한다. 장 뒤자르댕이 주인공 위베르 보니세르 드 라 바 역을 맡았으며, 전작보다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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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S 117: 리오 대작전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영화 정보 | |
| 제목 | OSS 117: 리오 대작전 |
| 원제 | OSS 117: Rio ne répond plus |
| 다른 제목 | OSS 117 리오데자네이로 응답 없음 |
 | |
| 감독 |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
| 각본 | 장프랑수아 알랭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
| 원작 | 장 브뤼스의 OSS 117 캐릭터 |
| 제작자 | 에리크 알트메이어 니콜라 알트메이어 |
| 주연 | 장 뒤자르댕 루이즈 모노 뤼디거 폴러 알렉스 루츠 림 케리시 |
| 촬영 | 기욤 시프만 |
| 편집 | 레날드 베르트랑 |
| 음악 | 뤼도비크 부르스 |
| 제작사 | 망다린 시네마 고몽 M6 필름 카날 플러스 시네시네마 |
| 배급사 | 고몽 |
| 개봉일 | 2009년 4월 15일 |
| 상영 시간 | 101분 |
| 제작 국가 | 프랑스 |
| 언어 | 프랑스어 |
| 제작비 | 2340만 유로 (2680만 달러) |
| 흥행 수입 | 2192만 4245 달러 |
| 이전 작품 | OSS 117 나를 사랑한 카페 오레 |
| 다음 작품 | OSS 117 아프리카에서 온 사랑 |
2. 줄거리
영화는 그슈타드에서 OSS 117 요원 위베르 보니쇠르 드 라 바스가 스키 샬레 파티에 참석하면서 시작된다. 이 파티는 중국인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지만, 위베르는 살아남는다. SDECE 본부로 돌아온 위베르는 나치 전범 폰 짐멜 교수가 나치 동조자 명단이 담긴 마이크로필름을 가지고 남미로 도망쳤다는 정보를 듣고 그를 체포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리오에 도착한 위베르는 폰 짐멜 교수를 추적하며 여러 인물들과 얽히게 된다. 그는 미스터 리의 무장 괴한, CIA 요원 빌 트레멘더스, 팜므 파탈 카를로타, 모사드 요원들을 만난다. 위베르는 이스라엘군 대령 돌로레스 쿨레쇼바와 협력하여 폰 짐멜을 아돌프 아이히만처럼 이스라엘로 데려가려 한다.
영화에서 위베르는 카를로타와 돌로레스 쿨레쇼바, 두 명의 여성과 관계를 맺는다. 돌로레스는 처음에는 위베르의 여성 혐오, 인종 차별, 식민주의적 태도에 분개하지만, 결국 마음을 연다. 위베르가 돌로레스에게 브라질 군부 독재를 싫어하는 이유를 묻자, 그녀는 전체주의의 특징을 설명한다. 위베르는 이를 샤를 드골 시대의 프랑스와 비슷하다고 혼란스러워한다.
영화는 위베르가 히피, 성(性), 성 역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편견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4. 제작진
세트는 지메나 에스테베가 담당하였다.
5. 영화 정보
이 영화는 2006년에 개봉한 OSS 117: 카이로, 스파이의 둥지의 속편으로, 전작보다 26만 명의 관객을 더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유일하게 다시 등장하는 인물은 드 라 바스의 상관인 레시냐크이다. 첫 번째 영화에서는 클로드 브로세가 레시냐크 역을 연기했지만, 그가 사망하면서 피에르 벨마르가 이 배역을 이어받았다. 미셸 하자나비시우스는 자크 시라크에게 아르망 레시냐크 역을 제안했지만, 시라크는 이를 거절했다.
6. 패러디
이 영화는 원작 OSS 117 시리즈와 ''모든 세상의 여자들'' 같은 스파이 영화, 특히 초기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패러디한다.[4]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과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도 패러디한다.[4] 딘 마틴의 노래를 사용하고, ''지상 최대의 쇼''와 ''OSS 117: 살인자를 위한 임무'' 등의 장면을 재사용한다.[4]
7. 평가
로튼 토마토, 메타크리틱, 알로시네 등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 《OSS 117: 리오 대작전》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연 배우 장 뒤자르댕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5][10]
7. 1. 평론가 평
로튼 토마토에서는 52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5%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평론가들은 "장 뒤자르댕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이 속편은 60년대 스파이 영화 팬들을 위해 더욱 터무니없고 재미있는 액션과 더욱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유머를 제공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5][10] 메타크리틱에서는 100점 만점에 58점을 받아 "혼합 또는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다.[6]로튼 토마토에서는 52개의 리뷰 중 39개가 긍정적이었으며,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6.2점이었다.[10] 메타크리틱에서는 19개의 리뷰 중 긍정적인 평가가 13개, 혼합 평가가 5개, 부정적인 평가가 1개였다.[11] 알로시네에서는 28개 미디어 평가의 평균이 5점 만점에 4.1점이었다.[12]
8.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영화에서 주인공 위베르 보니쇠르 드 라 바스, 일명 OSS 117은 여러 면에서 시대착오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여성 혐오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식민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주인공의 모습은 과거 서구 사회에 만연했던 잘못된 인식들을 반영한다.
특히 이스라엘군 대령 돌로레스 쿨레쇼바와의 대화에서, 주인공은 당시 브라질 군부 독재를 비판하는 그녀에게 샤를 드골 시대의 프랑스와 다를 바 없다고 반박한다. 쿨레쇼바가 지적하는 전체주의의 특징들(군 지도자의 통제, 비밀 경찰, 국영 TV 채널)이 당시 프랑스에도 존재했음을 꼬집는 이 장면은, 권위주의적인 사회 분위기와 언론 통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다.
또한 주인공이 히피 문화, 성(性)에 대한 탐구, 변화하는 성 역할 등 새로운 사회적 흐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모습은, 변화하는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 사이의 갈등을 보여준다.
이처럼 영화는 주인공의 시대착오적인 언행과 새로운 가치관과의 충돌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인식들을 유쾌하게 비판하고, 현재의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시사점을 던져준다.
참조
[1]
웹사이트
OSS 117 : Rio ne répond plus (OSS 117: Lost in Rio) (2009)
https://www.jpbox-of[...]
2009-04-15
[2]
웹사이트
OSS 117: Lost in Rio (2009)
https://www.boxoffic[...]
2024-01-28
[3]
서적
Petit Livre de – 200 infos incroyables mais vraies sur le cinéma
Éditions Balland
[4]
웹사이트
Interviews: OSS 117: RIO NE RÉPOND PLUS / OSS 117: LOST IN RIO: Interview with Michel Hazanavicius
https://web.archive.[...]
2010-03-15
[5]
웹사이트
OSS 117: Lost in Rio
https://www.rottento[...]
2023-01-10
[6]
웹사이트
OSS 117 - Lost in Rio
https://www.metacrit[...]
2023-01-10
[7]
웹사이트
OSS 117: Lost in Rio
2020-04-15
[8]
웹사이트
OSS 117 リオデジャネイロ応答なし
https://www.wowow.co[...]
WOWOW
2013-01-21
[9]
웹사이트
フレンチ大作戦 灼熱リオ、応答せよ
http://www.amazing-d[...]
アメイジング D.C.
2016-05-10
[10]
웹사이트
OSS 117: Lost in Rio
2022-07-28
[11]
웹사이트
OSS 117 - Lost in Rio
2020-04-15
[12]
웹사이트
Critiques Presse pour le film OSS 117 : Rio ne répond plus
https://www.allocine[...]
AlloCiné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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