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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al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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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rental Advisory는 음악 앨범에 부착되는 경고 라벨로, 노골적인 가사가 포함되어 있어 부모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린다. 1985년, 학부모 음악 자원 센터(PMRC)가 부적절한 내용의 곡 목록을 작성하고,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가 자체 경고 라벨을 도입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라벨은 1990년부터 "노골적인 가사: 보호자 지도"라는 흑백 디자인으로 표준화되었으며, 디지털 음원 시대에도 적용되고 있다. 라벨 부착은 음반 제작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겨져 있으며, RIAA와 BPI는 지침을 제공한다. 부모 주의 경고 딱지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판매량, 문화적 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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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al Advisory
기본 정보
Parental Advisory 로고
Parental Advisory 로고
유형경고 라벨
목적음악 녹음의 가사 또는 영상 내용이 미성년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알림
국가미국
도입1985년
관리 기관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 (미국 음반 산업 협회)
관련 기관Parents Music Resource Center (PMRC) (학부모 음악 자원 센터)
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BPI) (영국 음반 산업)
역사
기원1985년, Parents Music Resource Center (PMRC)의 요구에 따라 시작
초기 대응음반에 경고 스티커 부착 또는 앨범 커버에 가사 인쇄
1990년현재의 "Parental Advisory: Explicit Lyrics" (청소년 유해 매체물) 라벨 도입
2000년대 초일부 소매점에서 해당 라벨이 부착된 음반 판매 거부
디자인
형태흑백 또는 컬러의 사각형 라벨
내용"Parental Advisory: Explicit Lyrics" (청소년 유해 매체물) 문구 포함
위치음반 커버의 눈에 잘 띄는 곳
논란 및 비판
검열 논란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존재
효과일부 연구에서 라벨이 오히려 음반 판매를 증가시킨다는 결과 제시
국가별 사용 현황
미국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 (미국 음반 산업 협회)에서 관리
영국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BPI) (영국 음반 산업)에서 유사한 라벨 사용
기타 국가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경고 라벨 시스템 운영
같이 보기
관련 항목검열
표현의 자유
음악 산업
미디어

2. 배경

티퍼 고어 (2009년)


1985년, 학부모 음악 자원 센터(PMRC)는 미성년에게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15곡의 목록(Filthy Fifteen)을 발표했다. 특히 PMRC의 공동 설립자인 티퍼 고어는 자신의 딸 카레나 고어가 구매한 프린스의 앨범 ''Purple Rain''에 수록된 "Darling Nikki"라는 곡의 가사에 자위에 대한 노골적인 언급이 포함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1]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자체적인 콘텐츠 경고 라벨을 도입하며 대응했지만, PMRC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영화 협회 영화 등급 시스템과 유사한 음악 등급 시스템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RIAA는 "보호자 지도: 노골적인 가사"라는 경고 문구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이 문제는 1985년 9월 19일 미국 상원 상무 과학 교통 위원회 청문회에서 다뤄졌다. 이 청문회에서는 프랭크 자파, 디 스나이더, 존 덴버 등 유명 음악가들이 PMRC의 경고 라벨 시스템과 검열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1] 이후 RIAA와 PMRC는 "노골적인 가사: 보호자 지도"라는 경고 라벨을 부착하거나, 가사를 포장 뒷면에 첨부하는 것에 합의했다.[2]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Parental Advisory) 라벨. 1993년에 도입된 현재 버전이다.


''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는 "보호자 주의 - 노골적인 내용"이라는 뜻으로, 미성년에게 부적절한 표현("폭력적인 내용", "성적인 내용", "마약 등 범죄와 관련된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1985년 미국의 시민 단체인 PMRC를 이끌던 티퍼 고어가 RIAA에 압력을 가해 검열이 실현되었으며, 현재 알려진 라벨[19]은 1990년에 표준화되었다.

RIAA에 의한 업계 검열 제도 때문에 인디 레이블이나 특히 소규모 회사의 작품은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다. 주요 대상인 힙합헤비 메탈의 인기가 해마다 커지고 있어, 최근에는 RIAA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 라벨이 붙은 작품은 월마트를 비롯한 특정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는다.[20]

2. 1. PMRC의 등장과 RIAA의 대응

1985년 4월, 학부모 음악 자원 센터(PMRC)는 부적절한 내용으로 간주되는 15곡 목록을 작성했다. PMRC 공동 창립자인 메리 "티퍼" 고어는 11살 된 딸 카레나 고어가 구매한 프린스의 앨범 ''Purple Rain'' 수록곡 "Darling Nikki"의 가사에 자위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곡을 비판했다.[1]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자체적인 경고 라벨을 도입했지만, PMRC는 미국 영화 협회 영화 등급 시스템과 유사한 음악 등급 시스템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 RIAA는 "보호자 지도: 노골적인 가사"라는 경고 라벨을 제안했고, 양측의 갈등은 1985년 9월 19일 미국 상원 상무 과학 교통 위원회 청문회에서 논의되었다. 프랭크 자파, 디 스나이더, 존 덴버 등은 청문회에서 PMRC의 경고 라벨과 검열에 반대했다.[1] 청문회 이후, RIAA와 PMRC는 "노골적인 가사: 보호자 지도"라는 경고 라벨을 부착하거나 가사를 포장 뒷면에 첨부하는 것에 합의했다.[2]

2. 2. 라벨 디자인의 변화

1990년, 현재 사용되는 흑백의 "보호자 지도: 노골적인 가사" 라벨 디자인이 도입되었다. 이 디자인은 제품의 오른쪽 하단에 부착되었다.[3] 처음으로 이 라벨이 부착된 앨범은 1990년 랩 그룹 2 Live Crew의 ''Banned in the U.S.A.'' 앨범이었다.[3] 1992년 5월까지 약 225개의 음반에 이 경고가 표시되었다.[4]

1996년, 라벨 문구가 "보호자 지도: 노골적인 내용"으로 변경되었다.[5]

2002년, 베르텔스만 계열 음반사들은 라벨에 "강한 표현", "폭력적인 내용", "성적인 내용" 등 구체적인 경고 문구를 추가하기 시작했다.[5]

2. 3. 디지털 음원 시대의 적용

2011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 음악 상점에도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라벨이 사용되기 시작했다.[6] 그해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는 자체 음악 검열 정책을 개정하여 경고 라벨 사용을 강화했다.[7]

3. 적용 기준 및 방식

미국과 영국의 "Parental Advisory" 프로그램은 경고 라벨 사용에 대한 권장 지침을 제공한다.[7][8] 미국 레코드 산업 협회(RIAA)는 "강한 언어 또는 폭력, 성행위, 약물 남용 묘사가 부모의 주의를 요할 정도"인 자료에 Parental Advisory 라벨을 부착할 것을 제안한다.[8]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는 "인종 차별적, 동성애 혐오적, 여성 혐오적 또는 기타 차별적인 언어 또는 행동"도 고려하도록 요청한다.[7]

''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는 "보호자 주의 - 노골적인 내용"이라는 뜻으로, 미성년에게 부적절한 표현(폭력, 성관계, 마약 등)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을 나타낸다.

1985년 미국의 시민 단체인 PMRC를 이끌던 티퍼 고어가 RIAA에 압력을 가해 검열 제도가 실현되었고, 현재 알려진 라벨[19]은 1990년에 표준화되었다. 인디 레이블이나 소규모 회사의 작품은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으며, 힙합헤비 메탈의 인기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RIAA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 라벨이 붙은 작품은 월마트 등 특정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는다.[20]

3. 1. RIAA 및 BPI의 지침

미국 레코드 산업 협회(RIAA)는 "강한 언어 또는 폭력, 성행위, 약물 남용 묘사가 부모의 주의를 요할 정도"인 자료에 Parental Advisory 라벨 부착을 권고한다.[8]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는 "인종 차별적, 동성애 혐오적, 여성 혐오적 또는 기타 차별적인 언어 또는 행동"도 고려하도록 요청한다.[7]

라벨이 부착된 음반의 실제 복사본은 보통 커버에 인쇄되어 아트워크의 영구적인 부분이 된다. 경우에 따라 스티커 형태로 부착되기도 한다. Parental Advisory 라벨이 붙은 음반은 문제가 되는 부분을 줄이거나 제거한 검열된 버전("클린" 버전)으로도 출시된다.[9] 타겟 코퍼레이션 같은 곳에서는 두 가지 버전을 모두 판매하기도 한다.[10] 월마트는 검열된 버전만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아이튠즈 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음악 상점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파일에 Parental Advisory 로고를 포함시킨다.[2][12]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아마존과 같은 디지털 소매점 및 스트리밍 서비스는 노골적인 트랙에 'Explicit' 표시를 한다.[13]

3. 2. 음반 제작사의 자율적 판단

라벨 부착 여부는 음반 제작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겨진다.[7][8]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강한 언어 또는 폭력, 성행위, 약물 남용 묘사가 부모의 주의를 요할 정도"인 자료에 Parental Advisory 라벨을 부착할 것을 제안한다.[8] 영국 음반 산업 협회(BPI)는 음반의 적절성을 결정할 때 "인종 차별적, 동성애 혐오적, 여성 혐오적 또는 기타 차별적인 언어 또는 행동"을 고려할 것을 요청한다.[7]

1980년대에 사용된 경고 라벨의 초기 버전


Parental Advisory 경고 라벨이 있는 음반 커버의 예 (Coldrain의 ''Nonnegative'')


라벨이 부착된 음반은 일반적으로 아트워크의 일부로 인쇄되거나, 케이스 전면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된다. Parental Advisory 라벨이 포함된 음반은 문제가 있는 부분을 줄이거나 제거한 검열된 버전("클린" 버전)으로도 출시되는데,[9] RIAA는 수정된 버전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는다.[8] 타겟 코퍼레이션은 두 가지 버전을 모두 판매해 왔고,[10] 월마트는 검열된 버전만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 아이튠즈 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음악 상점은 일반적으로 Parental Advisory 로고를 디지털 파일에 포함시키며,[2][12]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아마존과 같은 디지털 소매업체 및 스트리밍 서비스는 해당 트랙이 명시적인 것으로 확인된 경우 'Explicit'로 표시한다.[13]

3. 3. 편집된 버전 (Clean Version)

문제가 되는 내용을 삭제하거나 수정한 "클린" 버전이 함께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클린" 버전에는 일반적으로 라벨이 부착되지 않으며, 아트워크도 수정될 수 있다.[9] 월마트 등 일부 소매점에서는 "클린" 버전만 판매하기도 한다.[11][20]

Parental Advisory 라벨이 포함된 오디오 녹음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료를 줄이거나 완전히 제거한 검열된 버전으로 출시된다.[9] 이러한 앨범은 명시적인 버전과 거의 동일하게 포장되며, 일반적으로 부모 경고 딱지가 없다는 것 외에는 다른 표시가 없지만, 아트워크가 '명시적'으로 간주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검열된다.

미국 음반 협회(RIAA) 지침에서는 "편집된 버전이 사운드 녹음에서 잠재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제거할 필요는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17]

4. 영향 및 논란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라벨 도입 이후, 이 딱지의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또한 이 딱지는 패러디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1990년대에 사용된 부모 주의 경고 딱지의 이전 디자인. 이 로고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현재의 딱지와 함께 사용되었다.


웨스트워드의 앤디 토마스는 어린 고객들이 친구나 무관심한 음반 가게 점원을 통해 앨범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딱지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부모들의 반응도 다양했다고 언급했다.[14]

''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는 "보호자 주의 - 노골적인 내용"이라는 뜻으로, 미성년에게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을 나타낸다. 여기서 부적절한 표현은 "폭력적인 내용", "성적인 내용", "마약 등 범죄와 관련된 내용" 등이다.

1985년 미국의 시민 단체인 PMRC를 이끌던 티퍼 고어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 압력을 가해 검열 제도가 실현되었고, 현재 알려진 라벨[19]은 1990년에 표준화되었다. 힙합헤비 메탈의 인기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RIAA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 라벨이 붙은 작품은 월마트를 비롯한 특정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는다.[20]

4. 1. 실효성 논란

MTV 뉴스의 존 위더혼은 부모 주의 경고 딱지가 붙은 음반을 노골적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어린 고객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아티스트들이 이득을 얻었다고 지적했다.[5] 웨스트워드의 앤디 토마스는 어린 고객들이 친구나 무관심한 음반 가게 점원을 통해 앨범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딱지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에게 La Sexorcisto: Devil Music, Vol. 1 (1992)을 판매한 점원을 예로 들었다.[14]

골드 빌리지 엔터테인먼트의 대니 골드버그는 부모 주의 경고 딱지가 "월마트와 같은 특정 소매업체들이 '가족 친화적'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외에는 거의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인터넷 이전에도" 원하는 콘텐츠를 얻는 데 성공했으며, 이 딱지가 판매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2] 반면,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아이들이 찾는 것은 부모 주의 경고 딱지가 아니라 음악"이라고 주장하며, 아이들은 음악을 선택할 때 가사보다는 리듬과 멜로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딱지가 구매 결정의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고 밝혔다.[8]

4. 2.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

골드 빌리지 엔터테인먼트의 대니 골드버그는 부모 주의 경고 딱지가 월마트와 같은 특정 소매업체들이 '가족 친화적'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 외에는 거의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딱지가 판매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2] 반면,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는 "아이들이 찾는 것은 부모 주의 경고 딱지가 아니라 음악"이라고 주장했다. RIAA는 수집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아이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할지 결정할 때 가사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리듬과 멜로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이 딱지가 구매 결정의 결정적인 요인이 아님을 시사했다.[8]

4. 3. 문화적 영향

NPR의 톰 콜은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라벨이 "음악 구매 생활의 일부"가 되어, 도입 초기의 논란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2] Reason의 그렉 비아토는 1990년대에 "티퍼 스티커(Tipper sticker)가 붙지 않은 힙합 앨범은 예술적으로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15]

건즈 앤 로지스는 앨범에 라벨을 패러디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제도를 풍자하기도 했다.[16]

5.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제도는 한국 사회에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 대중음악 심의 제도에 대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미국의 사례를 통해 제도 도입 배경과 효과, 한국 사회 적용 시 고려할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시민단체와 정부 기관의 역할,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 보호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5. 1.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Parental Advisory)는 미성년에게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을 나타내는 경고 문구이다. "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는 "보호자 주의 - 노골적인 내용"이라는 뜻으로, 폭력, 선정성, 마약 등 범죄 관련 내용이 담긴 작품에 부착된다.[19]

이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과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주장이 대립하는 지점이다. 1985년, 티퍼 고어가 이끌던 미국의 시민단체 PMRC는 RIAA에 압력을 가해 검열 제도를 도입했다. 티퍼 고어가 프린스의 앨범 "퍼플 레인" 수록곡 "달링 니키" 가사에 불쾌감을 느낀 것이 계기가 되었다.[19] 현재 사용되는 라벨[19]은 1990년에 표준화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에 찬성하며, 이는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제도 도입 논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인디 레이블이나 소규모 회사는 RIAA 검열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 힙합헤비 메탈의 인기로 RIAA 영향력은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 라벨이 붙은 작품은 월마트 등 특정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는다.[20]

5. 2. 대중음악 심의 제도



페어렌탈 어드바이저리 제도는 한국의 대중음악 심의 제도와 비교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영상물등급위원회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대중음악 심의를 담당한다. 시민단체와 학부모 단체를 중심으로 음반 심의 제도 개선 및 강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Parental Advisory - Explicit Content''는 "보호자 주의 - 노골적인 내용"이라는 뜻으로, 미성년에게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함을 나타낸다. 부적절한 표현에는 "폭력적인 내용", "성적인 내용", "마약 등 범죄 관련 내용" 등이 있으며, 이러한 표현이 담긴 작품은 이 라벨의 적용을 받는다.[19]

1985년 미국 시민 단체인 PMRC를 이끌던 티퍼 고어가 RIAA에 압력을 가해 실현된 검열 제도이며, 현재 사용되는 라벨은 1990년에 표준화되었다.[19] 티퍼 고어가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된 계기는 딸에게 사준 프린스의 앨범 "퍼플 레인"에 수록된 "달링 니키"의 가사를 듣고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RIAA의 업계 검열 제도 때문에 인디 레이블이나 소규모 회사 작품은 대상이 아닌 경우도 있다. 주요 대상인 힙합헤비 메탈의 인기가 커지면서, 최근에는 RIAA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 라벨이 붙은 작품은 월마트 등 특정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는다.[20]

참조

[1] 논문 Popular Culture and Social Control: The Moral Panic on Music Labeling https://deflem.blogs[...] American Journal of Criminal Justice 2019-07-24
[2] 웹사이트 You Ask, We Answer: 'Parental Advisory' Labels — The Criteria And The History https://www.npr.org/[...] NPR 2014-07-04
[3] 웹사이트 Does the Parental Advisory Label Still Matter? http://www.newsweek.[...] IBT Media 2017-12-17
[4] 간행물 As Prudish as They Wanna Be https://ew.com/artic[...] Time Inc. 2014-07-05
[5] 웹사이트 Sex, Violence, Cursing: Explicit Lyrics Stickers Get Explicit http://www.mtv.com/n[...] Viacom 2014-07-04
[6] 웹사이트 Parental warnings to be introduced for online music https://www.theguard[...] 2014-07-04
[7] 웹사이트 BPI Parental Advisory Scheme Guidelines https://www.bpi.co.u[...] 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2019-10-17
[8] 웹사이트 Parental Advisory Label ("PAL") Program https://www.riaa.com[...]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2014-07-05
[9] 웹사이트 Music Content Policy http://www.walmart.c[...] Walmart 2014-07-05
[10] 웹사이트 Drake Take Care at Target http://www.target.co[...] Target Corporation 2014-07-05
[11] 웹사이트 Green Day: No-go to Wal-Mart policy on edited CDs https://abcnews.go.c[...] American Broadcasting Company 2014-07-05
[12] 웹사이트 iTunes: About iTunes Store Parental Advisories http://support.apple[...] Apple Inc. 2014-07-05
[13] 웹사이트 What Does 'Explicit Content' Mean on Music Streaming Platforms https://soundplate.c[...]
[14] 웹사이트 Is Parental Advisory sticker still being affixed to albums these days? If so, how effective is it? Actually, was it ever effective? http://blogs.westwor[...] Voice Media Group 2014-07-05
[15] 웹사이트 As Nasty As They Wanna Be https://reason.com/a[...] 2018-06-07
[16] 뉴스 New Sets offer Double Dose of Guns 'n' Roses https://www.sun-sent[...] 2019-04-19
[17] 웹사이트 Parental Advisory Label ("PAL") Program https://www.riaa.com[...] 2015-08-01
[18] 웹사이트 "Rating & labeling entertainment {{!}} Freedom Forum Institute" https://www.freedomf[...] 2018-08-02
[19] 문서 Parental Advisory ステッカー http://www.riaa.com/[...] RIAA
[20] 웹사이트 페어 렌탈 어드바이저리 (Parental Advisory) 란? https://www.cdjourna[...] 음악 출판사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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