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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063 최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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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063 최무선함은 1993년 진수된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으로, 국내에서 부품 제작부터 건조까지 이루어진 최초의 잠수함이다. 1996년 해외 파견 훈련을 통해 장거리 항해에 성공했으며, 2014년에는 20만 마일 안전 항해 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에는 통합전투체계 국산화와 함께 성능 개량을 통해 탐지 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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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063 최무선
기본 정보
1996년 괌에 도착한 최무선함
1996년 괌에 도착한 최무선함
함급장보고급 잠수함
함번SS-063
제작자대우조선해양
진수1993년 8월 7일
급번KSS-1
함수9
건조수9
계획수9
제원
배수량수상 1180 t
수중 1290 t
전장55.9 m
선폭6.2 m
추진디젤 엔진 1760 kW
속력수상 11 노트 (20 km/h)
수중 21.5 노트 (40 km/h)
깊이500 m
거리수상 10 노트, 10,000 nm (19,000 km)
수중 스노클 10 노트, 8000 nm (15,000 km)
수중 배터리 20 노트, 20 nm (37 km)
수중 배터리 4 노트, 400 nm (740 km)
장갑HY80 고장력강
정원33명
무장
무장기뢰
533mm 어뢰발사관 X 8
어뢰 6발 재장전
탐지
전자전
함재기
보트
항공 장비
기타

2. 역사

최무선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장보고급 잠수함(209급 잠수함) 중 3번함이다. 1993년 진수되어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운용 및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무선함은 부품 제작부터 건조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이루어진 최초의 잠수함으로, 한국 잠수함 건조 기술의 자립을 상징한다. 초기에는 훈련 시설 부족 등 어려움도 있었으나, 꾸준한 인프라 구축과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에는 창정비 주기가 연장되었고, 2014년에는 20만 마일 안전 항행 기록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2. 1. 건조 및 진수

1993년 8월 7일, 경상남도 장승포시 대우 옥포조선소에서 최무선함 진수식이 열렸다. 김영삼 대통령이 참석했다.[1]

최무선함은 부품 제작부터 건조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진 최초의 잠수함으로 국내 잠수함 건조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장보고함독일에서 건조돼 국내에 반입된 만큼 한국형 잠수함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하지만 2번함인 이천함부터는 독일에서 가져온 부품으로 대우중공업이 직접 조립했다. 3번함인 최무선함부터는 부품부터 건조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뤄지면서 독자적으로 잠수함을 건조하는 데 성공했다.[1]

2. 2. 초기 운용 및 훈련

1996년 USS 키티호크 (CV-63) 항공모함과 에서 훈련중인 최무선함


1996년 10월 7일, 우리 해군 잠수함 최초로 해외파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진해해군기지를 출항한 최무선함은 10월 18일 에 입항했다가, 11월 3일 진해로 귀항하면서 2000해리(약 3600km)의 첫 장거리 항해에 성공했다.[1]

해군은 이천함과 최무선함이 건조되던 시기에 훈련시설이 부족하여, 제작이 일시 중단되는 식사시간에 맞춰 훈련을 해야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그러나 1993∼1995년 초까지 교육훈련대, 수리창, 보급소 등을 건설하면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갔다. 이후 1995년 10월 제9잠수함 전단을 창설해 본격적인 전력 증강의 초석을 다졌다.[2]

2. 3. 창정비 주기 연장

2010년, 해군은 장보고급 잠수함의 창정비 주기를 6.5년에서 7.5년으로 연장했다. 당초 장보고급 잠수함은 6.5년마다 창정비를 받도록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최무선함, 이억기함 등에서 7년이 넘어서야 창정비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1]

2. 4. 안전 항행 기록

2014년 7월 17일, 최무선함은 20만 마일 안전항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장보고함(2011년)과 이천함(2014년)에 이어 대한민국 잠수함 중 세 번째 기록이다. 20만 마일은 지구를 아홉 바퀴 반 돌고 2000일 이상 바다 밑에서 잠항해야 가능한 거리이다.[1]

3. 성능개량

2011년 LIG넥스원이 독일 칼 자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광학장비 기술을 도입하고, 2014년 대우조선해양이 장보고-I 잠수함 3척의 성능 개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최무선함의 성능 개량이 시작되었다.[1] 주요 개량 내용은 통합전투체계 국산화, 공격 잠망경 성능 개량, 선배열 예인 센서 추가 등이다.

2016년 대우조선, LIG넥스원, 방위사업청은 공동으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국산화에 성공했다.[2] 이로써 독일 아틀라스의 ISUS-83 대신 한국형 전투체계 Baseline 2.31로 교체되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자동형 저주파 탐지 장치를 탑재하고,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를 장착하여 자함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함을 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능 개량을 통해 최무선함은 동시 표적 분석 및 추적, 수중 음향 탐지, 수상 표적 탐지 등 주요 기능과 생존성이 손원일급 잠수함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3. 1. 광학장비 성능개량

2011년 10월 26일, LIG넥스원은 독일 칼 자이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전자광학 분야 기술을 결합, 초정밀 전자광학 무기체계를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다.[1] 이를 통해 국산 잠수함에 탑재될 광학장비는 고해상도 광학 투시 전망 및 카메라 영상을 제공하고, 표적 타격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

3. 2. 통합전투체계 국산화

2014년,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Ⅰ 잠수함 3척의 성능 개량사업을 약 1800억에 수주했다.[1] 이는 통합전투체계 국산화 관련 사업이었다.[1]

2016년 11월 21일, 대우조선은 LIG넥스원, 방위사업청 등과 공동으로 잠수함의 통합전투체계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 그동안은 독일 기술을 적용해왔다.[2]

최무선함은 통합전투체계와 공격잠망경 성능개량, 선배열 예인센서 추가 등에 착수했다. 다른 장보고-I급 잠수함보다 동시 표적해석 및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작전 수행의 핵심인 통합전투체계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통합전투체계와 공격 잠망경 교체,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 추가 등의 성능 개량을 했다.

장보고-I급은 함수에 부착해 전방을 탐지하는 수동소나(CAS), 선체 좌우에 부착해 표적을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수동측거소나(PRS)를 운용했는데, 이번에 선배열예인소나(TAS)를 장착해 자함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함의 발전기나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탐지해 표적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에서 60여 척이 운용중인 209급 잠수함 중 최초로 선배열예인소나를 장착하는데 성공했으며, 탐지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는 함정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식별·추적하기 위한 저주파 수동형 음파탐지체계로 함정의 함미에 긴 줄을 달아 매달고 끌고 다니는 방식이다.

장보고-I급 잠수함은 독일 아틀라스가 개발한 ISUS-83 통합전투체계를 운용했으나, 개발된 지 20여 년이 지나 중앙처리장치와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연산처리 능력과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장했다. 보이지 않는 표적을 탐지하는 신호처리 성능, 표적의 거리와 침로, 속력을 분석하는 표적기동분석 알고리즘도 개발해 적용했다. 노후화된 ISUS-83 전투체계를 한국형 전투체계 Baseline 2.31로 교체했다.

한국형 전투지휘체계는 인천급 호위함(Batch Ⅰ)용 한국형 전투체계를 Baseline 2.0으로,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 Ⅱ)의 전투체계를 그 발전형인 Baseline 2.31로 구분하고 있다. Baseline 2.31 계열 모델은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 Ⅱ) 이외에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 장보고급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에도 적용되고 있고, 대우조선이 수출한 태국 해군용 DW 3000H 프리깃(:en:HTMS Bhumibol Adulyadej)이 채용한 사브 9LV Mk4 전투지휘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와 동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성능개량으로 동시 표적분석과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기능과 생존성이 손원일급 잠수함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손원일급 잠수함은 독일 하데베(HDW)사가 제작한 최신형 전투시스템(ISUS-90)을 탑재, 300여 개의 표적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잠망경을 장착하고 있다.

3. 3. 성능개량 효과

LIG넥스원방위사업청 등이 공동으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최무선함은 다른 장보고-I급 잠수함보다 동시 표적 해석 및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1] 특히 작전 수행의 핵심인 통합전투체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1] 통합전투체계와 공격 잠망경 교체,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 추가 등의 성능 개량을 했다.[1]

장보고-I급은 함수에 부착해 전방을 탐지하는 수동소나(CAS), 선체 좌우에 부착해 표적을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수동측거소나(PRS)를 운용했는데, 이번에 선배열예인소나(TAS)를 장착해 자함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함의 발전기나 엔진 등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을 탐지해 표적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게 되었다.[1] 209급 잠수함 중 최초로 선배열예인소나를 장착하는데 성공했으며, 탐지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1]

예인형 선배열음탐기(TASS)는 함정에서 적 잠수함을 탐지·식별·추적하기 위한 저주파 수동형 음파탐지체계로 함정의 함미에 긴 줄을 달아 매달고 끌고 다니는 방식이다.[1]

장보고-I급 잠수함은 독일 아틀라스가 개발한 ISUS-83 통합전투체계를 운용했으나, 개발된 지 20여 년이 지나 중앙처리장치와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연산처리 능력과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장했다.[1] 보이지 않는 표적을 탐지하는 신호처리 성능, 표적의 거리와 침로, 속력을 분석하는 표적기동분석 알고리즘도 개발해 적용했다.[1] 노후화된 ISUS-83 전투체계를 한국형 전투체계 Baseline 2.31로 교체했다.[1]

한국형 전투지휘체계는 인천급 호위함(Batch Ⅰ)용 한국형 전투체계를 Baseline 2.0으로,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 Ⅱ)의 전투체계를 그 발전형인 Baseline 2.31로 구분하고 있다.[1] Baseline 2.31 계열 모델은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 Ⅱ) 이외에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 장보고급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에도 적용되고 있고, 대우조선이 수출한 태국 해군용 DW 3000H 프리깃(:en:HTMS Bhumibol Adulyadej)이 채용한 사브 9LV Mk4 전투지휘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와 동급의 성능을 자랑한다.[1]

세계 최초로 자동형 저주파탐지장치를 탑재했다.[1]

이번 성능개량으로 동시 표적분석과 추적, 수중 음향탐지, 수상 표적탐지 등 작전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기능과 생존성이 손원일급 잠수함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1] 손원일급 잠수함은 독일 하데베(HDW)사가 제작한 최신형 전투시스템(ISUS-90)을 탑재, 300여 개의 표적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레이저를 이용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잠망경을 장착하고 있다.[1]

3. 4. 한국형 전투지휘체계

LIG넥스원과 대우조선은 방위사업청 등과 공동으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전에는 독일 기술을 적용해왔다.[1] 장보고급 잠수함은 독일 아틀라스가 개발한 ISUS-83 통합전투체계를 운용했으나, 노후화되어 한국형 전투체계 Baseline 2.31로 교체했다.[1]

한국형 전투지휘체계는 인천급 호위함(Batch Ⅰ)용 Baseline 2.0과 대구급 호위함(Batch Ⅱ)용 Baseline 2.31로 구분된다. Baseline 2.31 계열은 대구급 호위함 외에도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 장보고급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에 적용되었다. 또한, 대우조선이 수출한 태국 해군용 DW 3000H 프리깃(:en:HTMS Bhumibol Adulyadej)에 채용된 사브 9LV Mk4 전투지휘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와 동급 성능을 갖는다.[1] :en:9LV 참조.

Baseline 2.31은 중앙처리장치와 저장장치를 교체하고 연산처리 능력과 데이터 저장능력을 확장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표적을 탐지하는 신호처리 성능, 표적의 거리와 침로, 속력을 분석하는 표적기동분석 알고리즘도 개발해 적용했다.[1]

참조

[1] 뉴스 기본·원칙·소통…안전 시작점이죠 헤럴드경제 2014-08-12
[2] 뉴스 작지만 강하다 '장보고급' 잠수함 세계일보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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