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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You Were Here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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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sh You Were Here''는 1975년에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1973년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성공 이후 멤버들의 심리적, 음악적 갈등을 담아 로저 워터스가 주도하여 제작되었다. 앨범은 밴드를 떠난 시드 배럿에 대한 헌정과 음악 산업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하며,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Wish You Were Here" 등의 곡을 포함한다. 발매 당시에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핑크 플로이드의 최고 명반 중 하나로 인정받았고, 여러 차례 리마스터되어 재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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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You Were Here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앨범 정보
불타는 남자와 악수하는 남자
대부분의 발매판의 표준 아트워크. 힙노시스 커버.
유형스튜디오
아티스트핑크 플로이드
발매일1975년 9월 12일
녹음일1975년 1월 13일 – 7월 28일
스튜디오EMI, 런던
장르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록
실험 록
길이44분 05초
레이블하베스트
컬럼비아 레코드
프로듀서핑크 플로이드
이전 앨범The Dark Side of the Moon (달의 뒷면)
이전 앨범 발매일1973년
다음 앨범Animals (동물 농장)
다음 앨범 발매일1977년
핑크 플로이드 배너
1970년대 비닐 발매에 사용된 배너, 1970년대 테이프 발매, 1980년대 유럽 CD 재발매, 2010년대 비닐/CD 재발매 슬립케이스.
싱글
싱글 제목Have a Cigar (시가 한 대)
싱글 발매일1975년 11월
차트 성적
영국 오피셜 차트1위
미국 빌보드 차트1위
일본 오리콘 차트4위
판매량
미국 RIAA600만 장
전 세계2,200만 장
관련 링크
라이선스 오디오Wish You Were Here (당신이 여기 있기를)

2. 배경

1973년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성공 이후, 핑크 플로이드는 장기간 휴식을 취했다. 멤버들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밴드 활동은 사실상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멤버들은 음악 산업과 갑작스러운 성공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6]

1974년, 밴드는 콘서트 투어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며 Shine On You Crazy Diamond, "Raving and Drooling", "You Gotta Be Crazy" 세 곡을 새로 선보였다. 그러나 1975년 앨범 레코딩 과정은 멤버들의 집중력 저하와 의견 불일치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로저 워터스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앨범의 방향을 결정했고, 결국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는 내용을 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2. 1. 초기 컨셉

밴드는 처음에 컵, 칼, 성냥개비 등 일상 용품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앨범 《'''Household Objects'''》를 만들려고 시도했다. 1973년 11월 디스크지에 특종으로 보도되었고, 1974년 2월에 "The Hard Way", "Wine Glasses" 두 곡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멤버들의 관심 부족으로 인해 완성되지 못했다.[117] 이 두 곡은 2011년에 발매된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박스 세트에 한 곡씩 수록되어 처음 공개되었으며, "Wine Glasses"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인트로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74년 6월, 밴드는 프랑스 투어에서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Raving And Drooling" 두 곡을 처음 선보였다. 같은 해 가을부터 겨울에는 영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You've Gotta Be Crazy"를 추가로 연주했다. 이 세 곡을 새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영국 투어 실황을 담은 해적판이 1975년 5월경에 발매되어 15만 장이나 팔리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다.[117] 이로 인해 밴드는 앨범 컨셉을 다시 생각해야 했고, "Shine On"을 제외한 두 곡은 수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곡을 앨범 발매 전에 콘서트에서 공개하지 않게 되었다.

새롭게 시작된 앨범 녹음은 순탄치 않았다. 새로운 레코딩 스튜디오를 사용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엔지니어가 실수로 에코를 넣어 재녹음해야 했다.

1974년 11월, 멜로디 메이커지는 "1975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레코딩되어 3월에 발매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제작은 지연되었다. 이미 예정되어 있던 4월 시애틀부터 7월 초 네브워스까지의 콘서트 투어로 인해 레코딩은 중단되었다가 이후 재개되었다.[117]

3. 컨셉 및 주제

Wish You Were Here》는 로저 워터스의 주도로 제작된 핑크 플로이드의 두 번째 콘셉트 앨범이다. 이 앨범은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첫째는 밴드를 떠난 초기 리더 시드 배럿에 대한 헌정과 그리움, 그리고 그의 부재이고, 둘째는 탐욕과 성공에만 관심을 두는 음악 산업에 대한 비판과 그로 인한 소외와 단절이다.

워터스는 1973년 콘서트 이후 장기 휴가를 보낸 뒤, 1974년 콘서트 투어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1975년 레코딩 당시 밴드 멤버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자, 이러한 상황을 앨범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24]

워터스는 "결국 앨범을 만들었더니, 그 앨범의 내용은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한다.

데이비드 길모어는 "나는 ''The Dark Side of the Moon''에 대한 몇 가지 비판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수단 중 하나 또는 두 개가 아이디어만큼 강력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디어와 그것을 전달하는 수단을 더 열심히 결합하여 둘 다 똑같은 마법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Wish You Were Here''를 만들 때 내가 개인적으로 밀어붙이던 것이다."라고 언급했다.[11]

3. 1. 시드 배럿에 대한 헌정

로저 워터스의 주도로 제작된 이 앨범은 밴드를 지탱했던 동료애가 거의 사라졌다는 그의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24] 앨범의 중심 곡인 "Shine On You Crazy Diamond"는 7년 전에 정신 질환으로 그룹을 떠나야 했던 시드 배럿에게 바치는 헌사이다.[7] "Remember when you were young, you shone like the sun", "You reached for the secret too soon, you cried for the moon"과 같은 구절은 배럿을 따뜻하게 회상하는 내용이다.[8]

"Wish You Were Here"의 가사는 배럿의 상태와 워터스의 성격의 이중성을 모두 보여준다.[10]

1975년 6월 5일, 밴드가 "Shine On You Crazy Diamond" 믹싱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을 때, 삭발한 머리와 눈썹을 가진 뚱뚱한 남자가 비닐 봉투를 들고 들어왔다. 워터스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7] 길모어는 그를 EMI 직원으로, 라이트는 워터스의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곧 그가 배럿임을 깨달았다.[21][25] 메이슨 역시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길모어가 그를 배럿이라고 밝히자 "경악"했다. 메이슨은 배럿과의 대화를 "무의미하고 그다지 이치에 맞지 않았다"고 회상했다.[26]

워터스는 전 밴드 동료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배럿은 녹음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했지만, "Shine On"의 믹싱을 들으면서 그것이 자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길모어의 결혼 리셉션에 참석했지만,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 워터스가 몇 년 후 해로즈에서 배럿을 본 것을 제외하면, 밴드 멤버들이 그를 살아있는 상태로 본 마지막이었다. 배럿의 등장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최종 버전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See Emily Play"에서 라이트가 연주한 미묘한 후렴구가 마지막 부분에서 들린다.[26]

워터스는 "'Shine On'은 실제로 시드를 위한 곡은 아니에요. 그는 단지 현대 생활의 끔찍한 슬픔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물러서야 하는, 부재의 모든 극단을 상징하는 존재일 뿐이에요. 저는 그것이 너무 슬펐어요."라고 말했다.[29]

"Shine On You Crazy Diamond"는 한때 리더였던 시드 바렛에게 헌정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작사를 담당한 워터스는 "결코 시드만을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3. 2. 음악 산업에 대한 비판

Wish You Were Here영어는 음악 산업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Shine On"은 "Welcome to the Machine"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곡은 문이 열리는 소리(워터스는 음악적 발견과 발전을 상징하지만, 탐욕과 성공에 더 관심이 있는 음악 산업에 의해 배신당했다고 묘사했다)로 시작하여 파티로 끝난다.[9] 파티는 "사람들 간의 소통 부족과 진정한 감정의 부재"를 전형적으로 보여준다.[9] 마찬가지로 "Have a Cigar"는 음악 업계의 떠오르는 신인들이 듣는 진부한 표현들을 반복하는 가사로, 레코드 산업의 "거물"들을 비웃으며, 밴드에게 적어도 한 번은 "그런데, 누가 핑크야?"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9]

4. 녹음 과정

1974년 핑크 플로이드는 〈Raving and Drooling〉, 〈You Gotta Be Crazy〉, 〈Shine On You Crazy Diamond〉 세 곡을 새로 구상했다.[5] 이 곡들은 1973년 《The Dark Side of the Moon》 발매 이후 진행된 프랑스와 영국 투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핑크 플로이드는 홍보 담당자를 두지 않고 언론과 거리를 두었기 때문에, 언론과의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했다. 닉 메이슨은 후에 비평가 닉 켄트가 시드 바렛을 숭배하는 내용의 비판적인 《NME》 리뷰를 썼는데, 이것이 1975년 밴드가 스튜디오로 복귀하는 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6]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 이전 EMI 스튜디오


앨런 파슨스는 이전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The Dark Side of the Moon》에서 EMI 스태프 엔지니어로 일했지만,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자신의 첫 앨범인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작업을 시작하면서 핑크 플로이드와의 협업을 거절했다. 핑크 플로이드는 브라이언 험프리스와 함께 《More》를 작업했고,[12] 1974년에는 경험 부족인 콘서트 엔지니어를 교체하면서 다시 그와 함께 작업했다.[13] 험프리스는 밴드의 새 음반 작업에 적합한 인물이었지만, EMI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 익숙하지 않아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번은 험프리스가 〈Shine On〉의 백킹 트랙을 실수로 망쳤는데, 이 곡은 로저 워터스닉 메이슨이 많은 시간을 들여 완벽하게 만든 곡이었다. 결국 이 곡 전체를 다시 녹음해야 했다.[9][14][15]

EMI 스튜디오 3 (현재의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Wish You Were Here》의 녹음은[16] 1975년 1월부터 7월까지 이어졌으며, 매주 4일간 오후 2시 30분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되었다.[17] 밴드는 처음에는 새로운 곡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성공으로 인해 멤버 모두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었기 때문이다. 리처드 라이트는 나중에 이 시기를 "힘든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표현했고, 워터스는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했다.[18] 데이비드 길모어는 기존 곡을 개선하는 데 더 관심이 있었고, 메이슨의 불행한 결혼 생활로 인한 무관심은 그의 드럼 연주에도 영향을 미쳐 길모어를 좌절시켰다.[18]

험프리스는 2014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있었어요.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다트판과 공기총이 있었고, 이런 단어 게임을 하고, 앉아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갔다가 다음 날 돌아오곤 했죠. 갑자기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할 때까지 우리는 그저 그러고 있었어요."[1]

몇 주 후, 워터스는 새로운 콘셉트를 구상하기 시작했다.[18] 1974년 투어에서 선보였던 세 곡은 새 앨범의 시작점이 되었고, 〈Shine On You Crazy Diamond〉는 새로운 작업의 중심 곡으로 적합해 보였다. 워터스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를 나누고, 그 사이에 두 개의 새로운 곡을 넣고 싶었다. 길모어는 반대했지만, 결국 워터스의 의견이 받아들여졌다.[22] 〈Welcome to the Machine〉과 〈Have a Cigar〉는 음악 산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사는 〈Shine On〉과 함께 시드 바렛의 흥망성쇠를 요약했다.[20] 〈Raving and Drooling〉과 〈You’ve Got To Be Crazy〉는 새로운 콘셉트에 맞지 않아 1977년 음반 《Animals》에 수록되었다.[24]

밴드는 1975년 7월 5일 크네브워스 음악 축제에서 《Wish You Were Here》의 많은 부분을 연주했다. 이때 로이 하퍼가 무대 의상이 없다는 이유로 핑크 플로이드의 밴을 파손하고 자신도 부상을 입어 밴드의 음향 시스템 설치가 지연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2대가 입장할 때 관중 위를 비행하도록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밴드는 공연을 지연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전원 문제로 인해 라이트의 키보드 음이 완전히 틀어져 밴드의 공연에 지장을 주었다. 그는 한때 무대에서 내려갔지만, 밴드는 덜 민감한 키보드, 피아노, 더 간단한 조명 쇼로 공연을 계속할 수 있었다. 짧은 휴식 후, 그들은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연주하기 위해 돌아왔지만, 비평가들은 공연을 혹평했다.[39][40]

처음에는 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컵, 칼, 성냥개비 등 일상 용품만으로 연주하는 음반 《'''Household Objects'''》를 만들려고 했다. 1973년 11월 디스크지는 이를 특종으로 보도했고, 1974년 2월에 〈The Hard Way〉, 〈Wine Glasses〉 두 곡이 완성되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관심이 식어 결국 완성되지 못했다.[117] 이 두 곡은 2011년에 발매된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박스 세트에 한 곡씩 수록되어 처음 공개되었으며, 〈Wine Glasses〉가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인트로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74년 6월 프랑스 투어에서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Raving And Drooling〉 두 곡이 공개되었다. 같은 해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영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 위의 두 곡에 더해 〈You've Gotta Be Crazy〉도 연주되었다. 신작은 이 세 곡을 수록하는 것으로 결정될 뻔했지만, 이 영국 투어의 모습을 담은 해적판이 발매되어 전례 없는 히트를 기록했다. 때문에 새롭게 앨범 내용을 재검토해야 했고, 〈Shine On〉 외 2곡의 수록은 보류되었다. 또한, 신곡을 앨범 발매 전에 콘서트에서 공개하는 일도 없어졌다.

다시 시작된 앨범 녹음은 난항을 겪었다. 새로운 레코딩 엔지니어가 녹음한 테이크에 실수로 에코를 걸어버려 재녹음을 해야 했다. 1974년 11월, 멜로디 메이커지는 "1975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레코딩되어 3월에 발매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제작은 지연되었고, 4월의 시애틀부터 7월 초순의 네브워스 하우스까지의 콘서트 투어로 인해 레코딩은 중단되었다. 그 후 레코딩이 재개되었다.[117]

4. 1. 시드 배럿의 방문

1975년 6월 5일, 핑크 플로이드가 그 해 두 번째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날, 데이비드 길모어는 그의 첫 번째 부인인 진저와 결혼했다.[7] 그날 밴드는 "Shine On You Crazy Diamond" 믹싱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었다.[16] 이때, 머리와 눈썹을 삭발한 뚱뚱한 남자가 비닐 봉투를 들고 스튜디오에 들어왔다. 로저 워터스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7] 리처드 라이트는 그가 워터스의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곧 시드 배럿임을 깨달았다.[25]

닉 메이슨 역시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길모어가 그를 배럿이라고 밝히자 "경악"했다. 메이슨은 핑크 플로이드 회고록 ''Inside Out''에서 배럿과의 대화를 "무의미하고 그다지 이치에 맞지 않았다"고 회상했다.[26] 커버 아티스트 스톰 소거슨은 배럿의 등장에 대해 "두세 명이 울었다. 그는 잠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지만, 실제로 거기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7]

워터스는 전 밴드 동료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앤드루 킹이 배럿에게 살이 왜 그렇게 많이 쪘는지 묻자, 배럿은 부엌에 큰 냉장고가 있고 돼지 갈비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음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했지만, "Shine On"의 믹싱을 들으면서 그것이 자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이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배럿은 EMI 구내 식당에서 열린 길모어의 결혼 리셉션에 참석했지만,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 워터스가 몇 년 후 해로즈에서 배럿이 과자를 사는 것을 본 것을 제외하면, 밴드 멤버들이 그를 살아있는 상태로 본 마지막이었다.[26]

워터스는 훗날 "'Shine On'은 실제로 시드를 위한 곡은 아니다. 그는 단지 현대 생활의 끔찍한 슬픔에 대처하기 위해 완전히 물러서야 하는,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물러서야 하는, 부재의 모든 극단을 상징하는 존재일 뿐이다. 저는 그것이 너무 슬펐다."라고 회상했다.[29]

4. 2. 참여 음악가

참여 음악가


5. 곡 목록

전체 트랙 작사는 로저 워터스가 맡았다.

''Wish You Were Here'' 곡 목록
사이드 1
번호제목작곡재생 시간
1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I-V)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13분 33초
2Welcome to the Machine로저 워터스7분 25초
사이드 2
번호제목작곡재생 시간
1Have a Cigar로저 워터스5분 08초
2Wish You Were Here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5분 35초
3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VI-IX)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12분 24초


5. 1. Side 1

제목작곡재생 시간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I-V)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13분 31초
Welcome to the Machine로저 워터스7분 30초


5. 2. Side 2

제목작곡재생 시간
Have a Cigar로저 워터스5:08
Wish You Were Here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5:26
Shine On You Crazy Diamond (Parts VI-IX)데이비드 길모어, 로저 워터스, 리처드 라이트12:28


6. 앨범 커버 아트

힙노시스의 스톰 소거슨이 디자인한 앨범 커버는 '부재'라는 앨범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소거슨은 록시 뮤직의 ''Country Life'' 앨범이 불투명한 녹색 셀로판 슬리브로 가려져 판매된 것에 착안하여, ''Wish You Were Here'' 앨범 커버를 검은색 수축 포장으로 가렸다.[42]

앞면 커버 이미지는 사람들이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아, 불이 붙은 한 남자가 다른 남자와 악수하는 두 명의 사업가를 묘사했다. '불타는 것'은 음악 산업에서 아티스트들이 로열티 지불을 거부당했을 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기도 했다.[44] 이 사진은 캘리포니아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버뱅크에서 촬영되었으며, 두 명의 스턴트맨이 사용되었다. 한 명은 사업용 정장 위에 내화복을 입고 가발 아래에 두건으로 머리를 보호했다. 촬영 처음에는 바람이 잘못된 방향으로 불어 콧수염을 태우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42]

뒷면 커버에는 사막에서 "영혼을 파는" 얼굴 없는 "플로이드 세일즈맨"이 묘사되어 있다. 손목과 발목이 없는 것은 그의 "텅 빈 정장"으로서의 존재를 의미한다.[42] 안쪽 슬리브에는 바람 부는 노퍽 숲에서 누드 여성을 가리는 베일과 모노 호수에서 물보라 없이 다이빙하는 다이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역시 '부재'라는 주제를 강조한다.[43]

앨범 커버 이미지가 촬영된 캘리포니아의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단지


모노 호수

7. 평가 및 영향

''Wish You Were Here''는 발매 당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롤링 스톤의 벤 에드먼즈는 밴드가 시드 바렛을 다루는 태도가 진정성이 없다고 비판했고,[67] 멜로디 메이커는 앨범이 설득력이 없고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48] 반면,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더 빌리지 보이스에 기고한 글에서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그는 음악이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이며, The Dark Side of the Moon이 시뮬레이션했던 교향곡적 위엄을 실제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68] 그는 또한 이 앨범에 시드 바렛에 대한 로저 워터스의 비탄이 담겨있어 영혼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69]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Wish You Were Here''는 핑크 플로이드의 최고 명반 중 하나이자,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상 중요한 앨범 중 하나로 재평가되었다. 롤링 스톤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500장' 목록에서 2003년 209위,[70] 2012년 211위,[71] 2020년 264위로 선정했다.[72] 또한 2015년에는 롤링 스톤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 4위에 올랐으며,[2] 2014년에는 프로그 독자들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 7위에 선정되었다.[73]

이 외에도 ''Wish You Were Here''는 여러 매체와 기관의 명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998년 Q 독자들은 역대 34번째로 위대한 앨범,[74] 2000년에는 '100대 영국 앨범' 목록에서 43위,[75] 콜린 라킨은 ''역대 1000대 앨범''에서 38위,[76] 2007년 독일 공영 라디오 방송국 WDR 2 청취자 투표에서는 1위,[77] 2004년 피치포크는 '1970년대 최고의 앨범 100장' 목록에서 36위,[78] IGN은 8번째로 위대한 클래식 록 앨범,[79] 얼티메이트 클래식 록은 핑크 플로이드 앨범 중 두 번째로 좋은 앨범으로 선정했다.[80]

제작 과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Wish You Were Here''는 리처드 라이트와 데이비드 길모어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꼽힌다.[7][81][15] 로저 워터스는 이 앨범이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The Wall''만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에 근접했으며, ''Animals''와 함께 이전 밴드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였다고 말했다.[82]

전문가 평론
매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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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재발매

Wish You Were Here영어는 1975년 9월 12일 영국에서, 그 다음날 미국에서 발매되었다.[48] 이 음반은 핑크 플로이드가 CBS의 계열사인 컬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발매한 첫 번째 음반이었다. 밴드와 매니저인 스티브 오루크는 EMI의 미국 레이블인 캐피톨 레코드의 노력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49] 밴드는 유럽에서 EMI하비스트 레코드와 함께 활동했다.[50]

영국에서는 25만 장의 선주문으로,[54] 앨범은 3위로 데뷔했고,[51] 그 다음 주에 1위에 올랐다.[52] 수요가 너무 많아서 EMI는 소매업체들에게 주문량의 절반만 충족될 것이라고 통보했다.[54] 90만 장의 선주문으로,[53]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두 번째 주에 1위에 올랐다. ''Wish You Were Here''는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중 가장 빠르게 판매된 앨범이었다.[54] 이 앨범은 1975년 8월 1일 영국에서 실버 및 골드(각각 6만 장, 10만 장 판매) 인증을 받았고, 1975년 9월 17일 미국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1997년 5월 16일 미국에서 6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55] 200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300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43] "Have a Cigar"는 컬럼비아에 의해 첫 번째 싱글로 선정되었으며,[9] 미국에서는 B면에 "Welcome to the Machine"이 수록되었다. 이 앨범은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에서는 20주 동안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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