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가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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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겐가사우루스는 쥐라기에 살았던 안구룡의 일종으로, 2017년 이탈리아 겐가 지역을 따라 명명되었다. 몸길이 약 2.4미터까지 성장하며,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1976년 이탈리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017년에 학명으로 명명되었다. 겐가사우루스는 안과룡아과와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 양쪽에 걸쳐있는 특징을 보이며, 쥐라기 테티스 해 서부의 어룡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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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레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어룡의 한 속으로, 아르헨티나 로스 몰레스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가장 오래된 안구공룡"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 겐가사우루스 | |
|---|---|
| 명칭 | |
| 학명 | Gengasaurus nicosiai |
| 명명자 및 명명 년도 | Parapella 등, 2017년 |
| 분류 | |
| 계 | 생물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파충강 |
| 아강 | ?광궁아강 (?Euryapsida) ?쌍궁아강 (?Diapsida) |
| 목 | 어룡목 (Ichthyosauria) |
| 과 | 눈큰도마뱀붙이과 (Ophthalmosauridae) |
| 속 | 겐가사우루스 (Gengasaurus) |
| 종 | G. nicosiai |
| 시간 척도 | |
| 화석 발견 시기 | 쥐라기 후기 |
| 시대 | 킴메리지기 후기 ~ 티톤기 전기 |
| 학술 정보 | |
| 참고 문헌 | Ilaria Paparella, Erin E. Maxwell, Angelo Cipriani, Scilla Roncacè, Michael W. Caldwell (2017). The first ophthalmosaurid ichthyosaur from the Upper Jurassic of the Umbrian–Marchean Apennines (Marche, Central Italy). Geological Magazine, 154(4), 837–858. doi:10.1017/S0016756816000455 |
2. 특징
겐가사우루스는 몸 전체가 물속에서 헤엄치기에 알맞게 진화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크게 발달했다. 양 턱에는 총 15~25개의 톱니 모양 이빨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
2. 1. 형태
쥐라기(Juragi)의 안구공룡 종류인 겐가사우루스는 2017년에 이탈리아 겐가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겐가의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겐가사우루스는 약 1억 2천 5백만 년 전 이탈리아에서 살았으며, 완전히 자랐을 때 몸길이는 약 2.4 미터였다.상후두골은 대후두공을 향해 크게 호를 그리며, 밥타노돈이나 플라티프테리지우스처럼 U자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후두공은 아캄토넥테스나 시스테로니아, 오프탈모사우루스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며 좁았다.
기후두골의 과두부 면적이 작은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겐가사우루스는 오프탈모사우루스과 어룡으로 분류된다. 기접형골 및 상후두골의 형태, 앞으로 기울어진 상완골 관절면, 척골이 짧다는 점 등에서 오프탈모사우루스와는 다른 속으로 분류된다. 상완골 관절은 운드로사우루스와 공통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요골을 따라 척골 관절의 구조, 그리고 척골이 곧고 굵다는 점은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에 공통된 특징이다. 한편 기후두골의 과두부가 복측 측면에 존재한다는 점, 지골이 둥글다는 점, 후이골의 후두골 근처 구조가 가늘고 길게 뻗어 있다는 점 등은 오프탈모사우루스아과에 공통된 특징도 가진다.
공막륜의 직경은 14.2cm, 내경은 13.5cm이다.
3. 발견
쥐라기의 어룡 종류인 겐가사우루스 니코시아이는 2017년에 이탈리아 겐가 지역을 따라 '겐가의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약 1억 2천 5백만 년 전 이탈리아에서 살았고, 완전히 자라면 몸길이가 약 2.4 미터였다. 1976년 캄포노체키오의 후기 쥐라기(티토니아) 칼카리 지방 일대에서 거의 완전한 홀로타입이 발견되었으며, 1980년과 2000년에 "겐가 어시공룡"으로 묘사되었고, 2016년에 명명 및 서술되기 전 2017년에 관련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 홀로타입은 현재 겐가의 스파엘레오팔래온톨로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겐가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1억 6500만년 전~1억 4500만년 전)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의 지중해, 흑해, 북동부 대서양에서 주로 서식했다. 화석은 1976년 유럽의 트라이아스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유럽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17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3. 1. 모식표본
1976년 후기 쥐라기 (티토니안) 칼카리 아드 아피치 에 사코코마 지층의 캄포노체키오에서 거의 완전한 모식표본이 발견되었으며, 1980년[2]과 2000년[3]년에 "겐가 어룡"으로 기술된 후, 2016년[4][5]년에 명명되고 기술되었다. 이 논문은 결국 2017년에 출판되었다.[1] 모식표본은 현재 겐가의 동굴고생물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이탈리아의 아페닌 산맥 중 북부에 위치한 마르케주에서 비교적 완전한 화석이 발견되어, 2017년에 ''Gengasaurus nicosiai''로 명명되었다. 속명은 마르케주 안코나현의 젠가에서 유래되었다.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인 모식 표본 MSVG 39617에는 상어목으로 보이는 상어 뼈 2개가 부착되어 있어, 겐가사우루스 개체의 사체가 먹혔을 가능성이 시사된다.
4. 분류
겐가사우루스는 안과룡아과와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 양쪽에 통하는 형질을 가지고 있지만, 해부학적 특징으로 보아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러나 안과룡아과에 속한다는 것도 아니며, 2017년에 발표된 원기재 논문은 에린 E. 맥스웰의 계통 분석을 따르고 있으며, 밥타노돈, 아르스로프테리지우스 및 운도로사우루스의 공통 조상에서 분기되어, 이후 아캄프토넥테스와 모레사우루스의 공통 조상과 분기되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원기재 논문의 결론에는 "안과룡과의 어룡 데이터에 겐가사우루스와 오프탈모사우루스·나탄스(밥타노돈)를 추가함으로써, 안과룡아과의 결합이 사라졌다"고 적혀있다. 또한 두 계통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한편, 피셔 등의 연구에서는 안과룡아과로 분류된 밥타노돈에 대해서도, 이 논문에서는 위와 같이 다른 위치로 분류하고 있다.
4. 1. 계통 발생
다음 분기도는 Zverkov와 Jacobs (2020)가 수행한 분석에 따라 겐가사우루스의 안과룡과 내 계통 발생 위치를 보여준다.[6]{|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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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와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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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와룡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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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캄토넥테스 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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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레사우루스 페리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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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와룡 나탄스 |
| 안와룡 이케니쿠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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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겐가사우루스 니코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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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노프테리지우스 야시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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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노프테리지우스 엔테키오돈 |
| 난노프테리지우스 사벨제비엔시스 |
| 난노프테리지우스 보레알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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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트로프테리지우스 볼겐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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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트로프테리지우스 룬디''
|-
| ''아르트로프테리지우스 탈라소노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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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트로프테리지우스 호이버게티 |
| 아르트로프테리지우스 크리스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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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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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키프테리지우스 에크스트레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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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로서우루스 렙토스폰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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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스카사우루스 카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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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니니아 스텔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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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벨토넥테스 인솔리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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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타바스카사우루스 비투미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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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티프테리지우스 아메리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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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에츠팔린 카란자이 |
| 플라티프테리지우스 사치카룸 |
| 카이풀리사우루스 보나파르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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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렌델리우스 모르닥스 |
| 그렌델리우스 알렉세비 |
| 그렌델리우스 슈도스시티쿠스 |
| 그렌델리우스 주라블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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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도로사우루스 키엘라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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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티프테리지우스 아우스트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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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토니오사우루스 베덴겐시스 |
| 심비르스키아사우루스 비르유코비 |
| 플라티프테리지우스 헤르시니쿠스 |
| 시스테로니아 세일리 |
| 플라티프테리지우스 플라티다크틸루스 |
| 마이아스폰딜루스 린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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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룡아과와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 양쪽에 통하는 형질을 가지고 있지만, 해부학적 특징으로 보아 플라티프테리지우스아과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러나 안과룡아과에 속한다는 것도 아니며, 2017년에 발표된 원기재 논문은 에린 E. 맥스웰의 계통 분석을 따르고 있으며, 밥타노돈, 아르스로프테리지우스 및 운드로사우루스의 공통 조상에서 분기되어, 이후 아캄프토넥테스와 모레사우루스의 공통 조상과 분기되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원기재 논문의 결론에는 "안과룡과의 어룡 데이터에 겐가사우루스와 오프탈모사우루스·나탄스(밥타노돈)를 추가함으로써, 안과룡아과의 결합이 사라졌다"고 적혀있다. 또한 두 계통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한편, 피셔 등의 연구에서는 안과룡아과로 분류된 밥타노돈에 대해서도, 이 논문에서는 위와 같이 다른 위치로 분류하고 있다.
5. 고환경
겐가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1억 6500만년 전~1억 4500만년 전)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의 지중해, 흑해, 북동부 대서양에 주로 서식했던 어룡이다.[1] 겐가사우루스의 발견은 후기 쥐라기 테티스 해 서부에서 어룡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게 여겨진다.[1] 겐가사우루스와 유연 관계에 있는 어룡은 남반구와 북반구 모두에 분포하고 있어, 전기 쥐라기의 원양 생식역 연결이 강해 지역 및 환경에 의한 분화·확산이 가능해졌다고 생각된다.[1]
참조
[1]
논문
The first ophthalmosaurid ichthyosaur from the Upper Jurassic of the Umbrian–Marchean Apennines (Marche, Central Italy)
[2]
서적
L'Ittiosauro di Genga (Ancona)
Verona: Catalogo della Mostra
[3]
서적
L'Ittiosauro di Genga
Castelferretti, Ancona: Cassa di Risparmio di Fabriano e Cupramontana Edizioni
[4]
간행물
The first ophthalmosaurid ichthyosaur from the Upper Jurassic of the Umbrian–Marchean Apennines (Marche, Central Italy)
[5]
웹사이트
Paleo Profile: The Genga Lizard
https://blogs.scient[...]
Scientific American
2020-10-09
[6]
논문
Revision of Nannopterygius (Ichthyosauria: Ophthalmosauridae): reappraisal of the 'inaccessible' holotype resolves a taxonomic tangle and reveals an obscure ophthalmosaurid lineage with a wide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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