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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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서점은 오래된 책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점을 의미한다. 중세 유럽에서 책은 귀중하게 여겨져 수도원이나 대학교에서 보관되었으며,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술 발명 이후 책의 대량 생산과 유통이 시작되면서 고서점이 등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은 1761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헨리 서더란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 간 거래가 활발해졌으며, 일부 지역에는 고서점 거리가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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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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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유형 | 서점 |
설명 | 헌책을 사고 파는 곳 |
관련 용어 | 장서 희귀본 서지학 헌책방 거리 |
역사적 측면 | |
기원 | 고대 |
초기 형태 | 사원 도서관 및 개인 소장품 |
발전 | 인쇄술 발달과 함께 증가 |
주요 역할 | 지식 보급 및 문화 교류 |
현대적 측면 | |
온라인 판매 |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판매 증가 |
경쟁 | 신간 서점 및 온라인 서점과의 경쟁 심화 |
전문 분야 | 특정 분야 전문 헌책방 등장 (예: 고지도, 희귀본 전문) |
문화적 가치 | 과거의 지식과 문화를 보존하고 전달하는 역할 |
경제적 측면 | |
가격 결정 | 희소성, 상태, 수요 등에 따라 결정 |
수입원 | 헌책 판매 및 희귀본 중개 |
시장 규모 | 지역 및 온라인 시장 모두 존재 |
한국의 고서점 | |
특징 | 주로 서울과 부산에 집중 분포 근대 역사와 함께 발전 절판본 및 희귀본 취급 |
대표적인 고서점 거리 | 청계천 헌책방 거리 (과거) 보수동 책방골목 |
역할 | 학문 연구 자료 제공 문화 유산 보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 |
기타 | |
참고 도서 | 헌책방 관련 서적 및 연구 논문 |
관련 기관 | 고서점 관련 협회 및 단체 |
관련 행사 | 헌책 관련 축제 및 전시회 |
2. 역사
고서점은 책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등장했다. 책이 양피지에 손으로 쓰여지고 사본이 만들어지던 시대에는 매우 귀중하고 비쌌다. 중세 유럽에서 지식은 주로 가톨릭 교회의 수도원이나 대학교에 보관되었으며, 책은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가 채워진 방에 보관하거나 쇠사슬로 묶어두기도 했다.[6]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를 시작한 것은 1450년경이지만, 초기에는 성경 인쇄에 한정되어 고서점의 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고서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책이 대량으로 유통되어 필요하면 다시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은 영국 런던에 있는 1761년 창업한 헨리 서더란(Henry Sotheran)이라고 알려져 있다.[7]
대한민국에서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고서점은 단순한 상업 시설을 넘어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2. 1. 세계의 고서점
고서점은 책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등장했다. 책이 양피지에 손으로 쓰여지고, 사본이 만들어지던 시대에는 책은 매우 귀중하고 고가였다. 중세 유럽에서 지식은 주로 가톨릭 교회의 수도원이나 대학교에 보관되었으며, 책은 도난 방지를 위해 자물쇠가 채워진 방에 보관하거나 쇠사슬로 묶어두기도 했다.[6]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를 시작한 것은 1450년경이지만, 초기에는 성경 인쇄에 한정되어 고서점의 등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고서점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책이 대량으로 유통되어, 필요하면 다시 구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은 영국의 런던에 있는 1761년 창업한 헨리 서더란(Henry Sotheran)이라고 알려져 있다.[7]
2. 1. 1. 유럽
중세 유럽에서 책은 양피지에 손으로 썼기 때문에 매우 귀중했으며, 주로 수도원이나 대학교에 보관되었다. 책 도난을 막기 위해 쇠사슬로 책을 묶어두기도 했다[6].1450년경 구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을 발명하면서 책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지만, 초기에는 성경 등 제한적인 서적만 인쇄되어 고서점 등장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는 부키니스트(Bouquinistes)라고 불리는 노점 고서점이 늘어서 있으며,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4]。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서점은 영국 런던에 있는, 1761년 창업한 헨리 서더란(Henry Sotheran)이라고 알려져 있다[7].
2. 2. 한국의 고서점
한국에서는 중세 시대까지 서적은 주로 사찰이나 왕실에서 소장하는 귀중품이었으며, 개인 소장 서적을 파는 행위는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졌다. 조선 시대, 특히 일본 에도 시대에 오사카와 에도를 중심으로 고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17세기 후반에는 출판도 겸하게 되었다.[9] 당시 서점은 출판, 자사 출판물 도/소매, 타사 출판물 판매, 고서 판매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다.[9] 신간 서점과 고서점이 분리된 것은 메이지 시대 이후이다.[10] 현대에는 산세이도[11], 유린도[12]와 같이 대형 신간 서점이 고서를 매입, 판매하기도 한다.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고서점은 단순한 상업 시설을 넘어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2. 3. 일본의 고서점
일본에서는 중세 시대까지 서적은 주로 사찰이나 조정이 소장하는 귀중한 것이었고, 개인이 소장한 책 등을 팔 수밖에 없는 것을 "고각(沽却)"이라고 하여 불명예스러운 일로 여겨졌다[9]。호엔 6년(1140년) 10월에 서예가 후지와라노 사다노부의 집에 책을 제조하는 경사의 아내가 고서를 판매하고 있었고, 제본을 하던 경사가 고서도 취급했다고 생각된다[8]。에도 시대의 오사카와 에도에서 고서 판매가 먼저 시작되었고, 17세기 후반에 출판도 하게 되었다[9]。에도 시대의 서점은 출판, 자사 출판물의 도매·판매, 타사 출판물의 판매, 고서 판매를 널리 행했다[9]。
신간 서점과 고서점이 분리되게 된 것은 메이지 시대 이후이다[10]。현대에는 대형 신간 서점이 고서의 매입·판매를 하는 예가 있다(산세이도[11]나 유린도[12])。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마존, 야후! 옥션, 메르카리 등에서 누구나 고서 판매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실제 점포의 고서점에서 인터넷 판매를 병행하는 가게도 늘고 있다(실제 점포에 진열된 책에 "인터넷에 출품 중" 등과 같은 팻말이 붙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고물상의 일종으로 여겨지며, 일본에서 매입을 통해 고서점을 영업하기 위해서는 고물 영업법에 따른 허가가 필요하다.
3. 현대의 고서점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마존, 야후! 옥션, 메르카리 등에서 누구나 고서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고서점에서도 인터넷 판매를 병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실제 매장에 진열된 책에 "인터넷에 출품 중"이라는 팻말이 붙는 경우도 많다.
일본의 대도시에는 고서점이 여러 곳 모여 있는 고서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도쿄에는 간다 고서점 거리가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Best Second-Hand Bookshops in London
https://theculturetr[...]
2015-12-07
[2]
뉴스
Amazon Will Be the Fifth Largest Bookstore Chain
https://www.publishe[...]
2017-06-01
[3]
문서
『図書館情報学用語辞典』第5版【古書店】
[4]
뉴스
パリの古本屋「ブキニスト」、ユネスコ無形文化遺産の登録目指す
https://www.afpbb.co[...]
AFP
2018-06-16
[5]
웹사이트
日本の古本屋について
https://www.kosho.or[...]
日本の古本屋ホームページ
2017-08-06
[6]
문서
[7]
문서
本屋好き必訪の名店 ロンドンの歴史を感じさせる本屋3選
https://www.travel.c[...]
[8]
웹사이트
日本最古の古本売買は? 売られた書籍は? 『江戸の古本屋』
https://books.j-cast[...]
2022-10-28
[9]
문서
第8回 本を伝える古書の世界
http://www.book-seis[...]
[10]
뉴스
お江戸のよろず本屋事情◇徳川時代に始まる書店の歴史 現役古書店主が研究◇
https://www.nikkei.c[...]
日本経済新聞
2019-05-22
[11]
문서
三省堂古書館
http://jinbocho.book[...]
[12]
뉴스
有隣堂が古本事業本格参入「ReBOOKS(リブックス)」を24日開業
https://www.kanaloco[...]
神奈川新聞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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