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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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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36년에 발표한 경제학 저서로, 케인스 경제학의 핵심 이론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고전학파 경제학의 세이의 법칙을 비판하며 유효수요 부족이 경기 침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유동성 선호설을 통해 이자율과 소득의 관계를 설명한다. 케인스는 화폐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자율과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았다. 이 책은 저축과 투자, 승수 효과 등 다양한 개념을 제시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과 재정 지출 확대를 강조하는 정책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일반 이론》은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쳐, 케인스 경제학은 이후 신케인스주의, 포스트 케인스주의 등 다양한 학파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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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스 경제학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제시한 경제 이론으로, 금리 인하와 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유효수요와 승수 효과를 통해 총수요와 국민 소득의 관계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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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 [서적]에 관한 문서
서지 정보
제목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
원제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
저자존・메이너드・케인스
국가영국
언어영어
장르논픽션
출판일1936년
미디어 유형인쇄 페이퍼백
페이지 수472쪽 (2007년판)
ISBN978-0-230-00476-4
OCLC62532514
한국어 번역 정보
번역가塩野谷九十九, 塩野谷祐一, 間宮陽介, 山形浩生
출판사東洋経済新報社, 岩波書店, ポット出版, 講談社
출판일1941년, 1983년 11월 1일, 1995년 3월 1일, 2008년 1월 16일, 2008년 3월 14일, 2011년 11월 16일, 2012년 3월 12일
ISBN4-492-81147-8, 4-492-31218-8, 978-4-00-341451-4, 978-4-00-341452-1, 978-4-7808-0171-2, 978-4-06-292100-8
표지 정보
초판 표지

2. 케인스 경제학의 탄생

케인스는 당시 주류였던 고전학파 경제학의 세이의 법칙과 자유방임주의를 비판하고, 유효수요의 원리, 유동성 선호설, 승수효과 이론을 제시하여 케인스 혁명을 일으켰다. 케인스 이전의 거시경제학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이 지배적이었으나, 현실에서는 장기적인 실업이 발생했다.

케인스는 투자와 저축의 불일치가 산출량과 고용량의 변화를 가져오며, 특정 수준에서만 투자와 저축이 일치한다고 보았다. 고전학파는 이자율이 투자와 저축을 일치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보았지만, 케인스는 노동 고용량이 이 기능을 수행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스는 이자율은 화폐시장에서 화폐공급과 화폐수요를 일치시킴으로써 결정된다고 보았다.

민간 부문의 유동성 선호와 통화 당국의 화폐공급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되고, 이자율과 자본의 한계효율 비교를 통해 투자지출이 결정된다. 투자지출과 소비성향에 따른 소비지출은 유효수요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산출과 고용량이 결정된다. 완전고용을 위해서는 유효수요가 충분히 커야 하지만, 민간 부문의 투자지출 부족으로 인해 완전고용이 달성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케인스는 정부가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개선하고, 필요시 직접 투자지출을 통해 유효수요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 1. 고전학파 경제학과의 차이점

고전학파 경제학은 세이의 법칙을 바탕으로, 시장의 자동 조절 기능을 통해 항상 완전 고용이 달성된다고 보았다. 이들은 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었다. 반면, 케인스는 세이의 법칙을 부정하고, 유효수요 부족이 경기 침체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3] 그는 유효수요를 늘리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 특히 공공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전학파는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실업이 발생하더라도 임금이 자유롭게 조정되면 완전 고용이 회복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케인스는 임금이 하락하기 어려운 하방경직성을 가지기 때문에, 실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노동 시장의 경직성이 경제 구조의 일부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케인스는 또한 고전학파의 화폐 이론을 비판했다. 고전학파는 화폐를 단순한 교환의 매개체로 보았지만, 케인스는 화폐가 유동성 선호에 따라 보유될 수 있는 자산이라고 보았다. 그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사람들이 화폐를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 유동성 함정이 발생하여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3. 케인스 경제학의 주요 이론

케인스는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 성향, 자본의 한계 효율, 유동성 선호라는 세 가지 주요 개념을 제시했다. 그는 생산 증가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지만, 늘어난 소득이 모두 소비로 이어지지 않아 유효수요 부족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유효수요 부족은 실업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케인스는 투자와 저축의 불일치가 산출량과 고용량의 변화를 초래하며, 특정 시점에서만 투자와 저축이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고전학파에서는 이자율이 투자와 저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케인스는 이자율이 화폐의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는 다른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이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보았다.

케인스는 이자율이 화폐시장에서 화폐공급과 화폐수요(유동성 선호)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유동성 선호는 사람들이 화폐를 보유하려는 욕구를 의미하며, 이는 이자율에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경제 전체의 산출과 고용은 유동성 선호에 의해 결정되는 이자율, 자본의 한계 효율에 따른 투자, 그리고 소비 성향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항상 완전 고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유효수요 부족은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재정 정책을 통해 투자 지출을 늘려 유효수요를 조절하고 경제를 안정화해야 한다.

소득 Y의 함수로서의 케인스의 소비 성향과 저축 성향


자본의 한계효율 일정표

3. 1. 유효수요의 원리

케인스는 당시 주류였던 고전학파 경제학의 세이의 법칙과 자유방임주의를 비판하고, 유효수요의 원리를 제시했다.[3] 유효수요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총수요를 의미하며, 소비와 투자로 구성된다. 케인스는 유효수요 부족이 경기 침체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았다.

케인스에 따르면, 경제 전체의 산출과 고용을 결정하는 것은 유동성 선호에서 출발하는 인과관계이다. 민간 부문의 유동성 선호에 따른 화폐수요와 통화 당국의 화폐공급에 의해 이자율이 결정된다. 이 이자율과 자본의 한계효율을 비교하여 투자지출이 결정되고, 이 투자지출과 소비성향에 따른 소비지출이 유효수요를 결정하며, 이에 따라 산출과 고용량이 결정된다.[3]

케인스는 완전고용을 위해서는 유효수요가 충분히 커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민간 부문의 투자지출이 부족하면 유효수요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해 투자지출을 늘려 유효수요를 조절하고 경제를 안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

케인스의 이론에서 경제 상태는 통화량, 소비(또는 저축)와 유동성에 대한 수요 함수, 그리고 자본의 한계 효율성 일정표라는 네 가지 매개변수에 의해 결정된다.[3]

3. 2. 유동성 선호설

케인스는 사람들이 화폐를 보유하려는 경향을 '유동성 선호'라고 설명했다. 이자율은 화폐 시장에서 화폐 공급과 유동성 선호에 의해 결정된다.[20] 케인스는 유동성 선호가 주로 소득과 이자율의 함수라고 결론 내렸다. 소득의 영향은 화폐 수량설에 담겨 있는 고전 경제학 전통과 공통된 기반을 가진다. 이자율의 영향은 이전에 프레더릭 래빙턴(Frederick Lavington)에 의해 언급된 바 있다.[15]

케인스는 화폐 보유의 세 가지 동기로 '거래 동기', '예비 동기', '투기 동기'를 제시했다. 처음 두 가지 동기에서 발생하는 수요는 주로 소득 수준에 달려 있는 반면, 이자율은 사소한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21] 그는 투기적 화폐 수요를 이자율(r)만의 함수로 취급하며, 수요가 r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유동성 선호가 강해지면 자산 매각을 통한 이익 확정과 화폐 보유를 증가시키는 사태를 초래한다. 이는 투자를 감소시키고,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케인스는 이처럼 현재 및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낙관론과 불안감은 사회에서 항상 변동하며, 그로 인해 경기의 순환이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3. 3. 승수효과

케인스는 그의 저서에서 승수효과를 통해 정부의 재정 정책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8] 승수효과는 정부 지출 증가가 그 이상의 소득 증가를 가져오는 현상을 의미한다.

케인스는 승수를 k=1/S'(Y)로 공식화하였는데, 여기서 S'(Y)는 한계저축성향을 의미한다. 케인스는 그의 '근본적인 심리 법칙'에 따라 한계소비성향이 0과 1 사이에 존재하며, 이에 따라 k는 1보다 클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한계 소비 성향이 90%일 경우, 승수 k는 10이 되며, 이는 공공 사업 증가로 인한 총 고용이 공공 사업 자체로 인한 고용의 10배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R. F. 칸은 1931년에 이미 승수의 개념을 제안하였는데, 칸의 승수는 각 거래가 연쇄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보았다. 즉, 한 사람이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그 돈을 받은 사람은 그 금액의 일부를 다시 소비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총 소득 증가량이 초기 지출의 몇 배에 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케인스는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유방임주의를 비판하는 유명한 "구덩이 파기" 비유를 제시하였다. 그는 재무부가 낡은 병에 지폐를 채워 폐광에 묻고 도시 쓰레기로 덮은 뒤, 민간 기업이 이를 다시 파내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하면 실업 문제가 해결되고, 지역 사회의 소득과 자본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주택 건설과 같은 더 나은 방법이 있지만, 정치적, 실질적 어려움이 있다면 구덩이를 파는 것만으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덧붙였다.[9]

4. 케인스 경제학의 정책적 함의

유효수요의 원리와 그에 근거한 정부의 공공투자 유효성을 주장한 케인즈는, 민간 부문의 투자를 결정하는 주요소가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이므로 정부는 투자자들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정책으로도 충분한 투자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직접 투자 지출을 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이것이 정부의 재정정책이라고 설명했다.[28]

케인스에 따르면, 경제 상태는 통화량, 소비(또는 저축)와 유동성에 대한 수요 함수, 그리고 '기존 설비량'과 '장기적 기대 상태'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의 한계 효율성 일정표라는 네 가지 매개변수에 의해 결정된다. 이 중 통화량 조절은 통화 정책의 영역에 해당한다.

5. 케인스 경제학에 대한 비판

케인스 경제학은 정부 개입의 효율성과 인플레이션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비판을 받아왔다.


  • 정부 개입의 비효율성: 정부 개입은 자원 배분을 왜곡하고 민간 부문의 활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9]
  • 인플레이션 문제: 케인스주의에서 주장하는 확장적 재정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케인스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에서 인플레이션을 명시적으로 다루지 않았고, 통화 공급이나 이자율 통제를 인플레이션의 핵심 해결책으로 제시하지 않았다.[8]
  • 장기적 경제 성장에 대한 고려 부족: 케인스 경제학이 단기적인 경기 변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구조 개혁에는 소홀하다는 비판도 있다.[9]
  • 구축 효과: 정부 지출 증가는 이자율 상승을 유발하여 민간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구축 효과'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된다.
  •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의 비판: 케인스의 아이디어는 장기적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완전 고용에 대한 생각, 정부 지출을 통한 자본 투자 장려에 대한 생각 등이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케인스 경제학은 1930년대 대공황 시기의 대량 실업 문제 해결에 기여했으며, 현대 거시 경제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6. 케인스 이후의 경제학

케인스 혁명이라 불리는 케인스 경제학은 이후 거시경제학으로 발전했다. 케인스 이전의 거시경제학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이 지배적이었으나, 케인스는 현실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실업에 주목했다.[61]

2007-9년 금융 위기 이전까지, 대부분의 교과서와 대학에서는 신 케인즈주의 경제학을 가르쳤다. 이 학파는 장기 균형에 대한 신고전학파 경제학 개념을 수용하면서도, 단기적으로 총수요의 역할을 인정한다. 신 케인즈주의 경제학자들은 경직된 가격과 임금에 대한 미시 경제적 기초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반면, 포스트 케인스주의 경제학 학파는 장기 균형에 대한 신고전학파 개념에 대한 케인즈의 비판을 수용하며, 일부는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이 아직 제대로 이해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62]

2011년,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은 1923년 이후 영어로 쓰여진 최고의 논픽션 도서 100권에 선정되었으며,[63] 거의 400개의 대학이 불안정성을 다루는 수정된 커리큘럼을 가르치고 있다.[64] 케인즈의 불확실성 개념은 '급진적 불확실성'으로 더욱 친숙해졌다.[65]

7. 결론

케인스 혁명이라 불리는 케인스 경제학은 거시경제학으로 발전했다. 케인즈 이전의 거시경제학은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세이의 법칙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케인즈는 현실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실업에 주목하고, 유효수요의 원리와 그에 근거한 정부의 공공투자 유효성, 유동성 선호설, 승수효과를 제시하여 고전학파 경제학 체계를 뒤집었다.

케인즈는 실업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되는 현상임을 증명하기 위해 소비성향, 자본의 한계효율, 유동성선호라는 이론의 틀을 제시했다. 그는 투자와 저축의 불일치가 산출량과 고용량의 변화를 가져오며, 특정한 산출량과 고용량에서만 투자와 저축이 일치한다고 보았다. 케인즈는 이자율이 아닌 노동 고용량이 투자와 저축을 일치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즈는 유동성선호가 화폐에 대한 수요를 결정하는 요소이며, 이자율은 화폐시장에서 화폐공급과 화폐수요를 일치시킴으로써 결정된다고 보았다. 그는 민간 부문의 유동성선호로 결정되는 화폐수요와 통화 당국의 화폐공급으로 이자율이 결정되고, 이자율과 자본의 한계효율 사이의 비교를 통해 투자지출이 결정되며, 투자지출과 소비성향에 따른 소비지출이 유효수요를 결정하여 산출과 고용량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케인즈는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유효수요의 크기가 충분해야 하며, 민간 부문의 투자지출 규모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투자자들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직접 투자지출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것이 정부의 재정정책이다.

케인즈는 12장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11]

>우리가 기대를 형성할 때 매우 불확실한 문제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각주: "매우 불확실하다"는 것은 개연성이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저의 확률론 6장 "논거의 비중"을 참조하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어느 정도 확신을 갖는 사실, 비록 그것이 우리의 지식이 모호하고 빈약한 다른 사실보다 문제와 관련하여 덜 결정적일지라도, 그 사실에 상당한 정도로 이끌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상황의 사실은 어떤 의미에서는 불균형적으로 우리의 장기적인 기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관행은 현재 상황을 취하여 미래로 투영하는 것으로, 변화를 예상할 만한 다소 명확한 이유가 있는 정도까지만 수정합니다.

그는 "실제로 우리는 규칙적으로, 진실로 '관습'에 의존하기로 묵시적으로 동의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기존 지식은 계산된 수학적 기대를 위한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합니다."라고 언급한다.[12]

그는 "투기꾼은 기업의 꾸준한 흐름에 거품과 같은 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투기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거품이 될 때 상황은 심각합니다."라고 지적하며, "모든 거래에 대한 실질적인 정부 양도세를 도입하는 것이 미국에서 투기가 기업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완화하는 데 가장 유용한 개혁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제안한다.[13]

케인즈는 경제 발전이 의존하는 "어리석음"을 설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14]

>아마도 우리 대부분이 앞으로 많은 날에 걸쳐 모든 결과를 도출할 어떤 긍정적인 일을 하려는 결정은, 양적 확률로 곱해진 양적 이점의 가중 평균의 결과가 아니라, '동물적 정신' 즉, 무행동보다는 행동하려는 자발적인 충동의 결과로만 취해질 수 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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