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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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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까리냥은 스페인 아라곤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적포도 품종이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재배되며, 특히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서 '카리냐노 델 술치스' DOC 와인으로 유명하다. 20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이었으나, 유럽 연합의 포도나무 제거 정책으로 재배 면적이 감소했다. 까리냥은 높은 산도와 탄닌, 떫은맛을 지녀 블렌딩에 주로 사용되며, 단일 품종 와인으로도 생산된다. 까리냥 블랑과 카리냥 그리스와 같은 품종 변이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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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냥
포도 품종 정보
비알라와 베르모렐의 카리냥
카리냥 (Viala & Vermorel)
포도 색상흑색
원산지카리녜나, 아라곤
재배 위험 요소부패, 흰가루병, 노균병, 포도 벌레. 늦은 싹틔움 및 숙성
주요 재배 지역랑그도크, 사르데냐, 알제리, 카탈루냐
VIVC 번호2098
대표적인 와인역사적으로 카리녜나와 리오하에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별칭
기타 정보

2. 역사

까리냥은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지역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사라고사 주의 카리녜나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3] 12세기경 프랑스이탈리아 등지에 도입되었으며,[16] 1323년에서 1720년 사이 아라곤 왕국의 영향 아래 있던 사르데냐에 도입되었을 것으로 보인다.[3]

15세기 중반 아라곤 왕국. 포도 품종 연구가들은 아라곤에서 유래한 까리냥이 이 시기에 여러 지역으로 전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19세기 말 필록세라 유행병으로 프랑스 포도원이 황폐화된 후 프랑스에서 까리냥 재배가 인기를 얻었으며, 1962년 알제리가 독립하면서 재배가 더욱 증가했다.[2] 1988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포도 품종이 되었으나,[2] 20세기 후반부터 유럽 연합의 포도나무 제거 정책과 '개량 품종' 선호 추세로 인해 재배 면적이 감소하고 있다.[3]

프랑스에서는 주로 남부 랑그독 루시용, 프로방스, 론 지방 남부 등에서 재배된다.[19] 이탈리아에서는 사르데냐 섬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카리냐노 델 술치스 DOC 와인이 유명하다.[3]

2. 1. 기원 논쟁

초기 이탈리아 와인 작가들은 까리냥이 기원전 9세기에 페니키아인들이 사르데냐 섬으로 가져온 페니키아 와인 포도 품종이라고 추측했다. 그 후 이 포도는 술키스 정착지를 포함한 다른 페니키아 식민지로 퍼져 나가 결국 이탈리아 본토로 전해졌고, 고대 로마인에 의해 서부 지중해 분지로 퍼져 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포도 품종 연구가들은 페니키아 또는 이탈리아 기원을 암시하는 역사적 문서나 DNA 분석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이론을 대체로 무시한다. 대신, 이 포도의 스페인 기원을 더 강력하게 시사하는 증거가 있다.[3]

포도 품종 연구가들은 까리냥이 광범위하게 재배되었고, 포도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동의어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오래된 품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 포도는 스페인 북동부의 아라곤 지역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사라고사 주의 카리네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사라고사와 카탈루냐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 포도를 때때로 ''Samsó''라고 부르는데, 이는 프랑스 와인 포도인 생소의 동의어로도 사용되어 이 지역에서 까리냥의 역사에 대한 혼란을 더한다. 리오하 와인 지역에서 사용되는 또 다른 스페인 동의어인 마주엘로는 포도 품종 연구가와 와인 역사가들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 이 레온 지역의 부르고스 주에 있는 마주엘라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2006년, DNA 프로파일링은 까리냥과 리오하 와인 포도 그라시아노 사이의 부모-자식 관계를 시사했지만, 어떤 품종이 부모이고 어떤 품종이 자식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았다. 그러나 호세 부이아모즈와 같은 일부 포도 유전학자 및 포도 품종 연구가들은 2006년의 연구 결과를 반박하며 두 포도의 DNA 프로파일이 가까운 부모-자식 관계를 가질 정도로 충분히 뚜렷하지 않다고 믿는다. 부이아모즈와 다른 사람들은 까리냥과 그라시아노가 스페인 북동부 어딘가에서 발생한 알 수 없는 ''Vitis vinifera'' 부모의 두 번의 자발적인 교배의 결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제안한다.[3]

2. 2. 스페인

Carignanes은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주 사라고사 주의 카리네냐 마을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그러나 사라고사와 카탈루냐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 포도를 때때로 ''Samsó''라고 부르는데, 이는 프랑스 와인 포도인 생소의 동의어로도 사용되어 혼란을 야기한다.[3]

2004년, 스페인에는 약 7000ha의 까리냥이 재배되었다. 2008년에는 6130ha로 감소했고,[3] 2015년에는 5644ha로 감소했다. 전통적으로 카리녜나로 불렸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마주엘로(마주엘라로도 표기)로 불리는 이 포도는 원래 고향인 아라곤에서 재배 면적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곳에서 까리냥은 그라나슈 다음으로 카리녜나 지역 ''원산지 명칭 보호''(DOP) 와인의 부차적인 구성 요소였다.[10] 2009년, 아라곤에는 926ha가 할당되었다.[3]

까리냥의 오래된 부쉬바인 포도밭은 카탈루냐의 프리오라트 지역(사진 속 포도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포도는 카탈루냐 와인 지역의 프리오라트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곳에서 까리냥은 이 명칭의 북쪽 절반의 편암 포도밭 토양에서 주요 품종이다. 타라고나 주의 Poboleda와 Porrera 마을 주변에는 100년 이상 된 이 포도의 부쉬바인이 있어 단일 품종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이 포도는 또한 Costers del Segre, Montsant, Penedès, 타라고나, 테라 알타의 DOP에서도 발견된다. 카탈루냐어로 이 포도는 삼소 또는 카리녜나로 불리지만, 카탈루냐에서 삼소로도 알려진 쌩소와는 관련이 없다.[3]

카탈루냐 외 지역에서 마주엘로는 주로 Tempranillo를 기반으로 한 리오하 와인에 산도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차적인 블렌딩 품종이지만, Marqués de Murrieta와 같은 소수의 생산자는 이 포도의 단일 품종 와인을 만들기도 한다. 2008년, 리오하에는 1193ha가 있었다. 2009년에는 인근 와인 지역인 Castile-La Mancha와 Navarra에 각각 697ha와 515ha의 까리냥이 재배되었다.[3]

2. 3. 프랑스

프랑스 남부, 특히 오드, 가르, 에로 지역의 랑그독 와인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뱅 오르디네르'' 와인과 일부 ''뱅 드 페이'' 와인으로 만들어진다.[2] 19세기 중후반 필록세라 유행병으로 프랑스 포도원이 황폐화된 후 프랑스 본토에서 까리냥 재배가 인기를 얻었다.[2] 알제리가 1962년 독립을 얻었을 때 재배가 더욱 증가했다.[2] 1988년에는 167,000 헥타르를 차지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포도 품종이 되었지만,[2] 프랑스 와인 호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프랑스 정부와 유럽 연합은 포도나무 제거 계획을 시작했다.[2] 1990년대 후반 오드와 에로 지역에만 60000ha가 넘는 포도나무가 심어졌지만, 2009년에는 프랑스 전체 까리냥 재배 면적이 53155ha로 감소했다.[3] 이는 유럽 연합이 그르나슈, 무르베드르, 시라와 같은 "개량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까리냥과 같은 "일꾼 품종"이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준다.[3]

까리냥 재배 프랑스 지역


까리냥은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프랑스 남부에 주로 재배되는데, 이는 포도 품종의 특성상 프랑스 중부의 대륙성 기후나 프랑스 남서부의 습한 해양성 기후에서는 충분히 익지 못하기 때문이다.[3] 까리냥 재배가 많은 다른 지역으로는 피레네조리앙탈, 바르, 보클뤼즈 등이 있다.[3]

랑그독 루시용 지방에서는 그르나슈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19]

2. 4. 기타 유럽 및 구세계 지역

사르데냐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 (포도밭 사진)에서 이 품종은 '보발레 그란데'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탈리아 까리냥 재배 면적의 97% 이상이 이곳에서 발견된다.


이탈리아에서는 여러 원산지 통제 명칭(AOC), 원산지 명칭(DO) 및 원산지 통제 보증 명칭(DOC) 지역에서 허용되는 포도 품종이다. 2012년 기준, 이탈리아의 까리냥 재배 면적 1748ha 중 97% 이상이 사르데냐에 위치해 있으며, 라치오, 특히 체르베테리 DOC 지역에도 소규모 재배가 이루어지는데, 이곳에서는 주로 로제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3] 카리냐노 델 술치스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DOC)는 산탄티오코와 산피에트로 섬에서 생산되는 까리냥 기반의 ''로소''를 특징으로 한다.[2] 여기서 이 품종은 보발레 그란데로 알려져 있으며, 캄피다노 디 테랄바 및 만드로리사이의 DOC 와인에도 사용된다.[3]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몰타, 터키에서도 이 포도 품종을 찾아볼 수 있다. 2009년 기준 크로아티아는 210ha, 키프로스는 366ha, 몰타는 10ha, 터키는 2010년 기준 134ha의 까리냥을 재배하고 있다.[3]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북아프리카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까리냥은 이스라엘 와인 산업의 초기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늘날에는 그 비중이 줄었지만, 2009년 기준 800ha가 재배되어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에 이어 세 번째로 널리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이다.[3] 품질 좋은 까리냥을 생산하려는 최초의 진지하고 일관된 노력은 비트킨 와이너리의 보르도 출신 와인 양조학자인 아사프 파즈에 의해 2002년에 시작되었다. 그의 끈기 있는 노력은 다른 생산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오늘날 이스라엘은 이 품종의 훌륭한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와인 생산자들도 일부 따뜻한 와인 생산 지역에서 까리냥 재배를 시도해 왔다.[10]

3. 재배 특성

까리냥 잎


까리냥은 늦게 발아하고 늦게 익는 만생종으로, 빈티지 때 마지막으로 수확되는 포도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 덩굴은 매우 튼튼하고 수확량이 많아 겨울 가지치기나 그린 하비스트를 통해 생육기 동안 관리하지 않으면 200hl/ha (약 10.4t/acre)를 쉽게 생산할 수 있다.[3] 늦게 익는 특성 때문에 포도밭 토양이 지중해성 기후와 같이 매우 따뜻한 기후나, 포도가 기원한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센트럴 밸리와 같은 기후에서 재배되지 않는 한, 완전히 익는 경우가 드물다.[3]

까리냥은 덩굴의 줄기에 가깝게 자라는 송이가 있는 짧은 싹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어 기계 수확이 어려운 품종이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대의 박스 와인이나 저그 와인에 사용될 품종이나 포도를 블렌딩하는 규모의 경제는 종종 손 수확에 드는 비용과 노동력 비용과 잘 맞지 않는다. 까리냥은 흰가루병과 포도벌레 및 유럽 포도나방의 덩굴 침해에 취약하다. 이 덩굴은 잿빛 곰팡이병, 노균병, 포몹시스에 대한 약간의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3]

4. 와인 양조

포도주 양조에서 까리냥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단일 품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진한 색상을 내는 블렌딩의 구성 요소로 자주 사용된다. 까리냥은 자연적으로 산도, 탄닌, 떫은맛이 높아 섬세하고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다.[2] 일부 와인 제조자들은 탄산 침용을 시도하거나, 소량의 생소와 그르나슈를 첨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도 했다. 시라와 그르나슈는 까리냥의 최고의 블렌딩 파트너로 여겨지며, 거친 과일향과 향수를 지닌 부드러운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캘리포니아의 리지 빈야드(Ridge Vineyards)는 1880년대에 심어진 까리냥 포도나무로 만든 단일 품종 와인으로 성공을 거두었다.[1] AOC에서 인정되고 있는 곳에서도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시라 품종 등, 산미가 적은 품종에 블렌딩되는 경우가 많다. 요소가 많은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젊은 단계부터 마실 수 있다고 한다.[16]

4. 1. 품종 변이

피노 누아와 그르나슈처럼, 까리냥은 각각 까리냥 블랑과 까리냥 그리로 알려진 흰 열매와 분홍 열매의 색상 변이를 생성하도록 변형되었다.

까리냥 블랑과 까리냥 그리스는 스페인 국경을 따라 프랑스 와인 지역인 루시용에서 제한적으로 발견됩니다.


까리냥 블랑은 주로 루시용 지역에서 발견되는 까리냥 포도의 백색 변종이다.[9] 20세기 초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1960년대 프랑스에는 1652ha의 포도밭이 있었지만 2009년에는 그 수치가 411ha로 감소했다. 스페인에서는 까리냥 블랑(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카리네나 블랑카로 알려져 있으며, 카탈루냐에서는 삼소 블랑코, 엠포르다 (DO)에서는 카리네냐 블랑)은 2008년에 전국적으로 3ha만 심어져 훨씬 드물게 발견된다. 여기서 이 포도는 주로 마카베오와 블렌딩하는 데 사용되며, 매우 소수의 단일 품종 예시가 생산된다.

까리냥 누아처럼, 까리냥 블랑과 까리냥 그리스 모두 늦게 발아하고 늦게 익는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매우 취약하다. 와인 마스터 재니스 로빈슨에 따르면, 까리냥 블랑은 산도와 알코올 도수가 높고 아로마가 거의 없는 풀 바디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경향이 있다. 와인은 코에서 "수줍은" 경향이 있지만 로빈슨은 팔레트가 가볍고 감귤류의 노트와 함께 "풍부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3]

5. 신세계 지역 재배 현황

신세계에서는 까리냥이 미국의 여러 미국 포도 재배 지역(AVA)에서 재배되며, 특히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주에서 많이 재배된다. 북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에서는 멕시코에서도 이 품종을 찾아볼 수 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에서 까리냥을 재배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호주에서도 이 품종의 재배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3][10]

캘리포니아 와인 역사에서 까리냥은 한때 세 번째로 널리 재배되는 포도 품종이었지만, 이후 생산량이 상당히 감소했다. 대부분의 포도나무는 센트럴 밸리에 심어졌으며 저렴한 박스 와인과 저가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캘리포니아 까리냥은 생산량에서 선두를 달리는 "홈 와인 제조" 포도 중 하나였다.[10] 2010년에는 콘트라 코스타, 멘도치노, 소노마 카운티의 미국 포도 재배 지역에서 약간의 관심 증가를 보이며 1373ha가 재배되었고, 센트럴 밸리의 재배는 감소했다.[3]

캘리포니아 외에도, 워싱턴 주[3], 미주리 주, 텍사스 주에서도 이 포도를 재배한다.[11] 멕시코에서는 까리냥이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소노라, 사카테카스 주에서 재배된다. 칠레에서는 까리냥의 오래된 포도나무가 마울레 지역에서 관개 없이 재배되며, 2008년 이 지역이 칠레 전체 까리냥 재배 면적 675ha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까리냥 재배 면적이 30ha에 불과했으며, 우루과이는 2009년에 486ha를 재배했다.[3]

호주에서는 이 포도 품종이 질병에 취약한 본베드로 품종과 자주 혼동되었지만, 최근 호주 와인 생산자들은 진정한 까리냥을 식별할 수 있게 되었다.[10] 호주 까리냥 재배는 주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루어지며, 주로 블렌딩에 사용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2012년에 80ha의 까리냥이 재배되었으며, 대부분 스왈란드의 파아데르베르크 지역의 셰일 포도밭 토양에서 발견되었다.[3]

6. 다른 포도 품종과의 관계

쌩소(사진)는 까리냥과 여러 동의어를 공유하지만, 유전적으로는 구별된다.


2003년, DNA 증거는 까리냥/까리녜나가 리오하의 마주엘로(Mazuelo)와 동일한 품종임을 확인했다. 2007년에는 사르데냐의 보발레 디 스파냐와 보발레 그란데 포도도 까리냥과 동일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DNA 프로파일링을 통해 까리냥은 보발레로 알려진 다른 품종(사르데냐에서 보발레 사르도와 보발레 카냘라리로 알려진 그라시아노 포함) 및 까리냥과 함께 필드 블렌딩되는 경우가 있는 발렌시아 와인 포도 보발과는 구별되는 품종으로 식별되었다.[3]

까리냥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지만 DNA 분석을 통해 다른 품종으로 최종적으로 입증된 다른 품종으로는 사르데냐 와인 포도 니에데라, 이 섬에서 재배되는 파스칼레 디 칼리아리 포도와 관련이 있는 쌩소(까리냥과 카탈루냐에서 삼소라는 동의어를 공유), 이탈리아 중부의 라치오와 몰리세 와인 지역에서 재배되는 이탈리아 와인 포도 틴틸리아 델 몰리세, 그리고 아라곤의 소몬타노 DO에서 재배되는 스페인 와인 포도 파라예타가 있다.[3]

까리냥과 관련이 없지만 동의어를 공유하는 포도에는 까리냥 부쉐(쁘띠 부쉐와 모라스트렐의 교배종),[4] 보발(까리냥 데스파뉴로도 알려진 스페인 와인 포도),[5] 오번(까리냥 드 베두앵, 까리냥 드 베두앵, 까리냥 드 지공다스로도 알려진 프랑스 와인 포도),[6] 알리칸테 부쉐(까리냥 조노로도 알려진 프랑스 떵튀리에 포도),[7] 그리고 그르나슈(까리냥 루즈, 까리냐네 로소, 까리냐네 루스로도 알려짐)가 있다.[8]

수년에 걸쳐 까리냥은 새로운 와인 포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품종과 교배되었다. 예를 들어 카베르네 소비뇽과 교배하여 루비 카베르네를 만들었고, 포르투갈 와인 포도 소우자오와 교배하여 아르가만을 만들었다.[3]

7. 동의어

까리냥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동의어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에서는 카리녜나(특히 아라곤), 카리냐노(아라곤), 마주엘로, 틴토 마주엘로, 크루힐론(아라곤), 삼소(카탈루냐) 등으로 불린다. 삼소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생소 품종과 혼동될 수 있어 논란이 있지만, 아라곤의 DO 기관에서 카리녜나(카탈루냐어로는 여전히 '카리녜나')라는 이름을 주장하면서 사용이 늘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카리네인(Carignane)'으로 표기되며,[3][10] 이탈리아에서는 그라냐노, 사르데냐에서는 보발레 그란데와 카리냐노로 알려져 있다.[3][10] 포르투갈에서는 피노 계열과 관련 없지만 피노 에바라(Pinot Evara)라고도 불린다.[3][10] 프랑스에서는 카리냥 누아, 부아 뒤르, 카탈랑, 루시용, 모네스텔, 플랑 드 레데농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3][10]

그 외에도 악시나 데 스파냐, 바보넹, 바부넹, 블라우 쇼파트나, 블라우 소파트나, 블라우어 카리냥, 블라우어 카리낭트, 보 디르, 부아 드 페르, 부아 뒤르, 보발레 그란데 디 스파냐, 보발레 만누, 보베 두로, 보베 두로 디 스파냐, 카팔란 카뇰라로, 카뇰라로 틴토, 칼리냥, 카리냥 크르니, 카리냥 프란세스, 카리냥 무이얀, 카리냥 누아, 카리네인 무이야, 카리네인 누아, 카리네인 느와르, 카리네인 바이올레트, 카리냥, 카리냐노, 카리냐노 디 카르미냐노, 카리녜나, 카리네나, 카리네나 마주엘라, 카리네나 네그라, 쳉시벨, 크리냥, 크리나나, 크루실로, 지라르, 지라르드, 그르나슈 뒤 부아, 그르나슈 뒤 부아 뒤르, 카린얀, 카리냥, 케크 카리냥, 레뇨 두로, 레뇨 두로 디 포르토페라이오, 마누엘로 틴토, 만주엘라(리오하), 마로캥, 마주엘라, 몰라르(리오하), 무네스토, 피노 데보라, 플랑 데스파뉴, 플랑 드 레데농, 포코베츠, 포코베즈, 삼소, 삼소 크루실로, 산소, 소프트나 블라우, 틴토 마주엘라, 우바 디 스파냐 등 다양한 동의어가 존재한다.[3][12]

흰색 변종인 카리냥 블랑은 페헤르 카리냥, 카린얀으로,[13] 분홍색 변종인 카리냥 그리는 슈에르케 카리냥으로 불린다.[14]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주 사라고사주 카리니에나가 원산지이며,[16] 12세기프랑스이탈리아 등에 도입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카리냐노, 스페인에서는 카리니에나, 마수에로(스페인, 라리오하주), 보바레 그란데, 카리니에나, 삼소/삼소(스페인, 카탈루냐주) 등으로 불린다.[15][16][17]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Grapes Harcourt Books 2001
[2]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Wine Oxford University Press 2006
[3] 서적 Wine Grapes - A complete guide to 1,368 vine varieties, including their origins and flavours Allen Lane 2012
[4] 웹사이트 Carignan Bouschet http://www.vivc.de/d[...] 2013-07-16
[5] 웹사이트 Bobal http://www.vivc.de/d[...] 2013-07-16
[6] 웹사이트 Aubun http://www.vivc.de/d[...] 2013-07-16
[7] 웹사이트 Alicante Bouschet http://www.vivc.de/d[...] 2013-07-16
[8] 웹사이트 Garnacha Tinta http://www.vivc.de/d[...] 2013-07-16
[9] 서적 Jancis Robinson's Wine Course Abbeville Press 2003
[10] 서적 Vines, Grapes & Wines Mitchell Beazley 1986
[11] 웹사이트 Carignan http://wine.appellat[...] 2013-08-14
[12] 웹사이트 Carignan http://www.vivc.de/d[...] 2013-07-16
[13] 웹사이트 Carignan blanc http://www.vivc.de/d[...] 2013-07-16
[14] 웹사이트 Carignan gris http://www.vivc.de/d[...] 2013-07-16
[15] 웹사이트 年を取ると丸くなる? 暴れん坊なブドウ品種、カリニャン https://www.enoteca.[...] 2020-04-02
[16] 웹사이트 カリニャン種について その2 https://firadis.net/[...] 2020-04-08
[17] 웹사이트 【ソムリエ監修】カリニャンはどんな品種? 品種概要から味の特徴、おすすめ10銘柄をご紹介 https://www.shiawase[...] 2019-03-06
[18] 웹사이트 カリニャンの特徴とは?ブドウ品種の中では収穫時期が最も遅い? https://wsommelier.c[...] 2020-06-02
[19] 웹사이트 カリニャン種について https://firadis.net/[...]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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