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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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놋그릇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전통적인 금속 식기이다. 청동기 시대부터 제작되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고려동으로 불리며 중국과의 교역에 사용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국가에서 유기를 제작하는 장인을 두고 식기로 사용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공출로 수탈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6·25 전쟁 이후 연탄 사용으로 스테인리스 그릇이 보급되면서 쇠퇴했지만, 최근 살균 기능과 높은 열보존율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방짜 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안성 지역에서 특히 유명했다.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기술이 보존되고 있으며, 식기 외에도 악기, 제기, 예술 작품 등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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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놋그릇 | |
|---|---|
| 개요 | |
![]() | |
| 종류 | 놋그릇 |
| 재료 | 구리와 주석 합금 |
| 용도 | 식기, 제기, 악기 등 |
| 특징 | 살균 효과 보온/보냉 효과 유해 성분 검출 시 색상 변화 |
| 역사 | |
| 기원 | 청동기 시대 |
| 발전 | 고려 시대 귀족층에서 널리 사용 |
| 쇠퇴 | 조선 시대 이후 백성에게 사용 금지, 일제 강점기 놋그릇 강제 징발 |
| 현대 |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전통 공예 기술 보존 노력 |
| 제작 과정 | |
| 재료 준비 | 구리와 주석의 합금 비율 조정 (구리 78%, 주석 22%가 일반적) |
| 주조 | 녹인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형태 제작 |
| 담금질 | 망치질로 형태를 다듬고 강도 높임 |
| 연마 |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광택을 냄 |
| 燒靑 | 푸른 광택을 내는 과정 |
| 종류 | |
| 방짜 | 수공업으로 제작, 망치질 자국이 특징 |
| 주물 |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 대량 생산 |
| 반방짜 | 주물 방식으로 형태를 만들고 일부를 수공업으로 마무리 |
| 활용 | |
| 식기 | 밥그릇, 국그릇, 접시, 수저 등 |
| 제기 | 제사상에 올리는 그릇 |
| 악기 | 징, 꽹과리 등 |
| 기타 | 불교 용품 (놋쇠 종 등) 생활 용품 (화로, 다리미 등) |
| 특징 | |
| 건강 | 살균 효과 (대장균, O-157균 살균) 식중독 예방 농약 성분 검출 |
| 관리 | 변색 방지 (식초, 베이킹 소다 활용) 녹 제거 (전용 세척제 사용) |
| 참고 | |
| 중요무형문화재 | 김수영 (방짜 징장) |
2. 역사
대한민국의 놋그릇(유기) 역사는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놋그릇은 구리, 주석, 아연 등을 섞어 만든 놋쇠로 만든 그릇을 말한다.
놋그릇은 근대 말 일제에 의해 유기 공출이라는 명목으로 각 가정에서 소유한 거의 모든 유기를 수탈당했다. 1945년 해방 후 유기가 다시 성행하였으나, 6·25 전쟁 이후 연탄 사용으로 연탄가스에 변색되기 쉬워 스테인리스 그릇을 선호하면서 점차 사라졌다.[2]
최근에는 병원균, O-157 살균, 농약 성분 검출 기능 등이 밝혀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열 보존율 또한 사기그릇, 스테인리스, 방짜유기 중 방짜유기가 가장 높다.[3] 현재 악기, 제기, 식기 및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2. 1. 청동기 시대
대한민국의 청동기 문화는 시베리아의 ‘미누신스크-스키타이’ 청동기 문화와 관련이 있는 북방계의 ‘오르도스-요령지방’ 청동기 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청동기 시대 초기에는 비파형 동검과 조문경을 제작하였고, 후기가 되면 세형 청동검을 독자적으로 주조하여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다뉴세문경, 방울, 의식구를 비롯한 각종 도구를 제작하였다.[2]2. 2. 고려 시대
고려시대에는 빛깔이 고운 ‘고려동’을 생산하여 중국과 교역을 하였다. 왕족과 귀족은 방자기법으로 제작한 얇고 질긴 청동그릇을 식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2]2. 3. 조선 시대
조선 시대에는 초기부터 국가에서 채굴에 힘을 썼으며, 경국대전에 따르면 국가에서 사용하는 유기를 만드는 유장(鍮匠)을 중앙 장인인 경공장(京工匠)으로 공조(工曹)에 8명, 상의원(尙衣院)에 4명을 두었고, 지방 관아에 필요한 유기를 만드는 외공장(外工匠)도 상당수 배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2] 숭유억불 정책의 영향으로 불교적 색채를 띠는 금공품은 많지 않았던 반면, 담배함, 화로, 향로, 반상기 등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을 주는 형태의 생활용품과 민예품이 많이 제작되었다. 자기를 대중적인 식기로 사용하던 시대였음에도 유기는 고려 시대에 이어 상류층에서 식기로 사용하였으며,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도 생활 용구로 사용되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고 시장을 형성하였다.[2]2. 4. 근현대
근대 말, 일제는 유기 공출이라는 명목으로 각 가정의 거의 모든 유기를 수탈하였다.[2] 1945년 해방 후 유기가 다시 성행하였으나, 6·25 전쟁 이후 연탄 사용으로 연탄가스에 변색되기 쉬운 놋그릇 대신 스테인리스 그릇을 선호하면서 유기는 점차 사라졌다.[2]최근에는 각종 실험을 통해 병원균, O-157 살균, 농약 성분 검출 기능 등이 밝혀지면서 놋그릇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열 보존율 또한 사기그릇, 스테인리스, 방짜유기 중 방짜유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 현재 놋그릇은 악기, 제기, 식기 및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3. 특징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만든 식기류이다. 일반 청동 그릇보다 주석의 비율이 훨씬 높다. 놋그릇은 600도 이상의 불에 달구어질수록 더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다.
1945년 경 경기도 안성시 일대에는 공방이 20여 개 있었을 정도로 놋그릇 산업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연탄이 보급되면서 변색이 잘 되고 닦기도 번거로워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기 제조 기술 보유자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공예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5]
3. 1. 제조 과정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액을 불에 달구어 망치로 여러 차례 두들겨서 만든다. 이때 주석의 비율이 일반 청동 그릇에 비해 훨씬 높다.[4]여러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조직적으로 제조해야 하므로,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고도의 숙련 기술이 요구된다.[4] 일반적으로 쇠는 600도 이상의 불에 달구어진 후 담금질하면 더 단단해지지만, 방짜 유기는 불에 달구어질수록 더 부드러워진다. 여러 사람이 덩어리 주위에 원을 만들어 놓고 두드려 접시 형태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기성품 틀을 사용하지 않고, 놋그릇의 형태를 만들면서 두드리고 불에 달구는 과정을 반복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3. 2. 현대적 의의
오늘날까지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방짜' 유기는 잘 구부러지거나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게다가 사용할수록 변색 없이 윤이 난다. 최근 여러 실험 보고서에 따르면 '방짜' 유기는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살충제를 감지할 수 있다. 현재 "신비의 그릇"으로 불리는 '방짜' 유기는 다른 재료로 만든 식기보다 훨씬 뛰어난 보온성을 보여준다. 또한 징, 꽹과리와 같은 타악기 재료로도 흔히 사용된다.'방짜'는 여러 사람이 잘 조직된 그룹을 형성하여 제작하며, 이는 복잡하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므로 '방짜'를 더욱 독특하게 만든다. '방짜' 제품은 단순한 가정용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풍습을 묘사하는 예술 작품으로도 사용된다. '방짜' 유기의 가치는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방짜' 장인 이봉주 선생의 작품은 그의 회사에서 판매된다. 그의 작품 중 다수는 현재 대구 방짜유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
4. 보존 및 계승 노력
1945년경 경기 안성 일대에만 공방이 20여 개 있었을 정도로 성황이었으나, 연탄이 보급되면서 변색이 잘 되고 닦기도 번거로운 유기는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기 제조 기술 보유자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공예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5]
5. 현대의 방짜유기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합금하여 불에 달구고 망치로 두들겨 만든다. 이때 주석의 비율이 일반 청동 그릇보다 높다. 제조 과정이 복잡하고 고도의 숙련 기술이 필요하며, 경기도 안성시가 전통적으로 유기 제조로 유명했다.[4] '안성맞춤'이라는 표현도 안성 유기에서 유래했다.
1945년 경 안성에는 20여 개의 공방이 있었으나, 연탄 사용으로 변색이 잘 되고 닦기 어려운 유기는 쇠퇴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유기 제조 기술 보유자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공예문화를 보존하고 있다.[5]
5. 1. 박물관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 유기는 전통 기법으로 만들어져 잘 구부러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사용할수록 윤이 나며 변색이 없다. 여러 실험을 통해 방짜 유기가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고 살충제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신비의 그릇'이라 불리는 방짜 유기는 다른 재료로 만든 식기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며, 징, 꽹과리 같은 타악기 재료로도 쓰인다.방짜 제작은 여러 사람이 조직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복잡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방짜 제품은 단순한 가정용품을 넘어 한국 전통 풍습을 담은 예술 작품으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봉주 선생의 작품은 나전칠기에서 판매되며,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에 다수 전시되어 있다.[1]
참조
[1]
웹사이트
"[서울 그집 ‘오래가게’] 납청놋전…최고의 합금술 ‘방짜’의 매력 폴폴"
https://www.khan.co.[...]
2017-11-26
[2]
웹사이트
우리 유기의 역사
http://artcenter.dae[...]
대구방짜유기 박물관
2011-06-22
[3]
뉴스
세균박멸에 농약검출까지? 신비의 그릇, 방짜유기
http://talk.imbc.com[...]
MBC 뉴스
2008-11-12
[4]
뉴스
"\"온기 고스란히\" 아랫목 놋그릇의 추억 - [한국의 老鋪] <25> 안성마춤 유기공방"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4-03-15
[5]
뉴스
중요 무형문화재 제 77호 이봉주 유기장
http://www.fooddesk.[...]
식품위생신문
199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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