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호퍼

1. 개요

다니엘 호퍼는 16세기 초 독일의 판화가이자 갑옷 장식가였다. 그는 카우프보이렌에서 태어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동했으며, 갑옷 판화가로 훈련을 받았다. 호퍼는 금속 부식 기술을 갑옷 장식에 활용했으며, 아우크스부르크 대장장이 길드의 위원회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종교적 판화, 금세공인 디자인, 농부, 군인, 초상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호퍼 스타일"로 알려진 독특한 기술을 개발했다. 호퍼는 1536년 사망했으며, 사후 그의 손자 게오르크에게 귀족 특허가 수여되어 판화 기술의 발명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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