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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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 64, 83은 대승불교 경전인 화엄경을 저본으로 당나라 징관이 주석하고 송나라 정원이 해설한 교장류의 일종이다. 이 판본은 정원이 고려의 의천에게 보낸 목판본 120권 중 일부로, 표지는 상즙으로 염색한 종이를 사용하고 금니로 제첨과 표지 서명을 했다. 고려 시대 의천의 불서 수집과 송, 일본과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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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64,83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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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이름 | 대방광불화엄경소 권48,64,83 |
지정 종류 | 보물 |
지정 번호 | 1409 |
지정일 | 2004년 5월 7일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 | 공유 |
수량 | 3권 3첩 |
소재지 정보 | |
소재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천동) |
2. 상세 내용
대방광불화엄경소는 대승경전의 하나인 화엄경(주본(周本))을 바탕으로, 당나라 징관이 주석을 달고 송나라 정원이 해설한 교장류(敎藏類)의 일종이다. 화엄경은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중심으로 하며, 한국에서는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1]
이 판본은 정원이 의천에게 상인 서전을 통해 보낸 목판으로 주본 화엄경 주소본 120권을 찍어낸 것 가운데 권48, 64, 83에 해당하며,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
2. 1. 판본 특징
표지는 상수리나무 즙으로 염색한 종이를 사용하였고, 중앙의 제첨(題簽)은 금색 가루(금니)로 그리고 그 안에 표지 서명(簽題) 또한 금색 가루로 기재하였다. 판의 형식상 특징은 상하단변으로 경계선(계선)이 보이며, 한 행은 15자씩 배열되어 있다. 한 장은 5면씩 접혀 있으며, 접힌 부분에는 판수제(板首題)가 기입되어 있어 작업과 관리의 편의를 위해 고려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종이 재질은 닥나무 종이(저지(楮紙))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표면의 광택과 먹즙(묵즙(墨汁))의 번짐을 방지하기 위해 두드린(도침(搗砧)) 흔적이 보이는 상품의 고려 종이이다. 그런데 권83의 말미에 '가정(嘉靖) 31년(1552) 임자(壬子)…시봉(侍奉)…'이라는 먹으로 쓴 글(묵서(墨書))이 남아 있는데, 인쇄 시기를 나타내는 기록(인출기(印出記))으로 보기 어렵고 소유를 나타내는 소장 기록(장서기(藏書記))으로 생각된다. 글자체는 송나라 판(송판(宋板))에서 유행한 전형적인 구양순체로 보이며, 인쇄면의 필획이 살아 있어 비교적 초기에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2. 2. 내용 구성
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도 불리며,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중심 사상으로 하는 대승경전이다. 한국에서는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1]이 책은 당나라 징관(澄觀)이 주본(周本) 화엄경에 주석을 달고(華嚴經疏), 송나라 정원(淨源)이 이를 다시 해설한(주해) 것이다.[1] 정원은 이 판본의 저자로, 의천에게 상인 서전(徐전)을 통해 목판을 보냈다. 이 목판으로 주본 화엄경 주소본(註疏本) 120권을 찍어냈는데, 이 책은 그 중 권48, 64, 83에 해당하며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다.[1]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1]
- 표지: 도토리로 염색한 종이를 사용했고, 중앙의 제목은 금색 가루(금니)로 그리고 그 안에 표지 제목 또한 금색 가루로 썼다.
- 판의 특징: 상하단변으로 경계선이 있고, 한 행은 15자씩 배열되어 있다. 한 장은 5면씩 접혀 있으며, 접힌 부분에는 판의 제목(판수제)이 적혀 있어 작업과 관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종이: 닥나무 종이(저지)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표면의 광택과 먹즙의 번짐을 방지하기 위해 두드린(도침) 흔적이 보이는 상품의 고려 종이이다.
- 권83 끝: '가정(嘉靖) 31년(1552) 임자(壬子)…시봉(侍奉)…'이라는 먹으로 쓴 글(묵서)이 남아 있는데, 인쇄 시기를 나타내는 기록(인출기)이 아니라 소유를 나타내는 기록(장서기)으로 생각된다.
- 글자체: 송나라 판(송판)에서 유행한 전형적인 구양순체로 보이며, 인쇄면의 필획이 살아 있어 비교적 초기에 인쇄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고려시대 주본 화엄경소 120권 가운데 3책으로, 당시 대각국사 의천의 불교 서적 수집 상황과 더불어 송나라와 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1]
3. 역사적 의의
대방광불화엄경소는 한국 불교사, 특히 고려 시대 불교 사상과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화엄경은 화엄종의 근본 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 사상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2] 이 판본은 송나라의 정원이 대각국사 의천에게 보낸 것으로, 당시 고려와 송나라의 불교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3. 1. 대각국사 의천과 불서 수집
대각국사 의천은 고려 시대에 불교 서적을 수집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승려이다. 이 판본은 송나라의 정원이 의천에게 상인 서전을 통해 보낸 목판으로, 주본(周本) 화엄경을 주해한 주소본(註疏本) 120권 중 일부이다.[2] 이 책은 의천의 불서 수집 활동과 더불어 당시 송나라, 일본과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2]3. 2. 고려-송-일본 문화 교류
대각국사 의천이 송나라 상인 서전을 통해 들여온 목판으로 주본(周本) 화엄경을 주해한 주소본(註疏本) 120권 중 일부이다. 이는 당시 의천의 불서 수집 상황과 더불어 고려, 송, 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2]4. 보물 지정 사유
이 목판본은 화엄경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당나라 징관(澄觀)이 주(註)를 달고, 송나라 정원(淨源)이 이에 대한 해설을 한 대승경전(大乘經典)이다. 정원(淨源)이 의천(義天)에게 상인 서전을 통해 보낸 주본 화엄경소 12권 가운데 3개 권이다. 이 자료는 당시 의천의 불서 수집 상황과 더불어 송과 일본으로 이어지는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소중한 불경이다.[2]
참조
[1]
간행물
충청북도 고시 제2003-14호
http://cblib.chungbu[...]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
2003-08-14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04-25호
http://gwanbo.mois.g[...]
문화재청장, 관보
200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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