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Minister)은 군주에게 자문하여 결정을 돕는 각료를 의미하며, 영국 연방 왕국에서 내각의 역할을 한다. 중세 잉글랜드에서 시작되어 대영 제국의 팽창과 자치령의 증가를 거치며 발전했다. 1931년 웨스트민스터 헌장 발효 이후, 영국 연방 왕국은 한 명의 군주를 공유하는 자치적인 왕국들의 연방으로 바뀌었고, 각 국가는 별도의 내각을 갖게 되었다. 현재 영연방 왕국의 내각은 국왕 또는 총독에게 자문하며, 총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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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 영국 하원 영국 하원은 잉글랜드 의회를 모태로 하여 현재의 형태를 갖춘 영국 의회의 하원으로, 상원과 함께 영국의 입법부를 구성하며, 정부 감시, 법률 제정, 예산 승인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영국 정부 - 영국의 헌법 영국의 헌법은 성문헌법이 아닌 법률, 관습, 판례, 국제법으로 이루어진 불문헌법 체계로서, 의회 주권, 법치주의, 민주주의, 국제주의를 핵심 원칙으로 하며 역사적 개혁과 최근의 인권법 제정 및 사법부 독립 강화에도 불구하고 성문헌법 제정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대신 (영연방 왕국)
2. 역사
중세시대 잉글랜드에서 군주가 나랏일과 관련된 자문을 받아 결정을 내리는 신하들, 즉 각료들로 구성된 내각이 시작되었다.[4] 이 각료들은 군주의 뜻을 수행하거나 군주를 시중드는 일에서 유래하였으며, 훗날 영연방 왕국의 대신이라는 정치적인 역할로 진화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군주가 지명했던 각료들은 군주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전직 각료들과 저명한 사람들은 보조적인 자문관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발전으로 내각을 포함한 더욱 거대한 추밀원이 나타났다.
17세기 초에서 18세기 초 동군연합을 계기로[5] 군주 한 명이 스코틀랜드 왕국과 잉글랜드 왕국의 대신들로부터 각각 자문을 받았다. 대영 제국 팽창으로 영국의 식민지를 관리하던 총독부는 영국 정부에 예속되었고, 국왕은 영국의 대신들로 이루어진 대영제국의 추밀원을 통해 입헌군주제로 나라를 다스렸다. 1867년캐나다가 자치령이 되면서 캐나다의 총독에게 군주의 특권 행사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추밀원을 따로 설립했지만, 부왕인 총독은 영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남았다.
이후 다른 식민지들도 캐나다처럼 자치령으로 승격되었다. 1931년웨스트민스터 헌장 발효 후 대영제국은 한 명의 군주가 거느리는 자치적인 왕국들의 연방체로 바뀌었다. 이로써 영국 군주의 지위는 각 나라가 내각을 따로 갖췄던 1707년 이전과 비슷하게 변하였고, 대신들은 영국 연방 왕국 소속 다른 나라에 정치적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2. 1. 영연방 왕국의 내각 발전 과정
일반적으로 추밀원이라는 정부 기관에서 국왕 또는 그의 권한을 행사하는 정치인은 자문을 받지만, 관행상 여러 명의 대신들의 집합체를 뜻하는 내각이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정치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대신은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아닌 다른 정치직인 기관에 소속될 수도 있다.[3]
군주가 나랏일과 관련된 자문을 받아서 결정을 내리는 신하들, 즉 각료들로 구성된 내각은 중세시대 잉글랜드에서 시작되었다.[4] 이 특정한 각료들은 군주의 뜻을 수행하거나 군주를 시중드는 일에서 유래하였다. 훗날 이 관행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영연방 왕국의 대신이라는 정치적인 역할로 진화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군주가 지명했던 각료들은 여전히 군주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군주 밑에서 일했던 전직 각료들과 저명한 사람들은 보조적인 업무를 수행했던 자문관으로 발전되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각료들의 모임인 내각을 포함한 더욱 거대한 추밀원이 나타났다.
17세기 초반에서 18세기 초반까지의 동군연합을 계기로[5] 군주 한 명이 각각 스코틀랜드 왕국의 대신들과 잉글랜드 왕국의 대신들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곧이어 대영 제국의 팽창으로 영국의 식민지를 관리하던 총독부는 영국 정부의 일부로 예속되었다. 이렇게 하여 국왕은 오직 영국의 대신들로 이루어진 대영제국의 추밀원이 입헌군주제로 온 나라를 다스렸다. 1867년캐나다가 자치령으로 바뀌면서 캐나다의 총독에게 군주의 특권 행사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서 따로 추밀원을 설립하였지만, 총독이라는 부왕은 지금까지도 영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남았다.
그 이후로 다른 식민지들도 캐나다처럼 자치령으로 승격하였다. 1931년웨스트민스터 헌장이 발효된 뒤로부터 대영제국은 한 명의 군주가 거느리는 자치적인 왕국들의 연방체로 바뀌었다. 이리하여 영국의 군주의 지위는 각 나라가 내각을 따로 갖췄던 정치적 상황처럼 1707년 이전의 구조와 비슷하게 변하였다. 그 결과로 대신들은 영국 연방 왕국 소속의 다른 나라에 정치적 권력을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2. 2. 다른 국가의 내각
국왕 또는 그의 권한을 행사하는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추밀원이라는 정부 기관에서 자문을 받지만, 관행상 여러 명의 대신들의 집합체를 뜻하는 내각이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정치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대신은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아닌 다른 정치직인 기관에 소속될 수도 있다.[3]
2015년 10월 27일 현재 영국 연방 왕국의 내각은 다음과 같다.
30px 제70대 오스트레일리아 내각
30px 제115대 영국 내각
30px 제28대 캐나다 내각
30px 제14대 뉴질랜드 내각
3. 영연방 왕국의 현 내각
국왕 또는 그의 권한을 행사하는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추밀원이라는 정부 기관에서 자문을 받지만 관행상 여러 명의 대신들의 집합체를 뜻하는 내각이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정치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한편 대신은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아닌 다른 정치직인 기관에 소속될 수도 있다.[3] 2015년 10월 27일 현재 영국 연방 왕국의 내각은 다음과 같다.
[1]
웹사이트
Ministers
https://www.parliame[...]
2020-12-10
[2]
웹사이트
Royal decree of March 9, 1925
https://www.boe.es/d[...]
1925-03-09
[3]
문서
여러 명의 대신의 집합체를 뜻하는 내각은 영어로 Ministry로 불린다. Ministry는 보통 내각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Cabinet와의 별개의 존재이다.
[4]
문서
각료와 여러 명의 대신의 집합체를 뜻하는 내각은 영어로 똑같이 Minister이다.
[5]
문서
즉, [[제임스 6세]]가 [[1603년]] [[영국의 군주|잉글랜드의 왕]]으로 재위할 때부터 [[1707년]] [[1707년 연합법|연합법]]이 발효되기까지의 기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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