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샹 순례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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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롱샹 순례자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프랑스 롱샹에 위치한 성당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이전 성당을 재건하기 위해 르 코르뷔지에가 참여하여 1950년에 설계를 시작, 1955년에 완공되었다. 롱샹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의 기존 건축 원칙에서 벗어나 부지에 특화된 외관을 가지며, 셸 구조의 물결치는 지붕과 콘크리트 외벽이 특징이다.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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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샹 순례자 성당 | |
|---|---|
| 기본 정보 | |
|  | |
| 명칭 | 노트르담 뒤 오 성당 | 
| 다른 이름 | 롱샹 예배당 | 
| 위치 | 롱샹, 오트-손, 프랑스 | 
|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 
| 지위 | 순례 예배당 | 
| 웹사이트 | 롱샹 성당 공식 웹사이트 | 
| 건축 | |
| 건축가 | 르 코르뷔지에 | 
| 건축 양식 | 근대 건축 | 
| 착공 | 1953년 | 
| 완공 | 1955년 | 
| 봉헌 | 1955년 6월 25일 | 
| 재료 | 콘크리트 | 
| 크기 | |
| 세계유산 정보 | |
| 공식 명칭 | Chapelle Notre-Dame-du-Haut de Ronchamp | 
| 등재 기준 | (i), (ii), (vi) | 
| ID | 1321-012 | 
| 등재 연도 | 2016년 | 
| 면적 | 2.734 ha | 
| 완충 구역 | 239.661 ha | 
| 소속 |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작품 - 근대 건축 운동에 대한 탁월한 공헌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지정 종류 | Monument historique | 
| 공식 명칭 | Chapelle Notre-Dame-du-Haut | 
| 지정 번호 | PA00102263 | 
| 지정 날짜 | 1967년 | 
| 종류 | 예배당 | 
2. 역사
노트르담 뒤 오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의 후기 양식 중에서도 더욱 극단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는다. 노트르담 뒤 오 성당 협회의 의뢰를 받아 지어진 이 성당은 단순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지만, 작으면서도 강력하고 복잡한 건물이다. 이 예배당은 해당 부지에 지어진 여러 예배당 중 가장 최근의 건물이다. 이전 예배당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4세기 기독교 예배당이 있었다.[4]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당시, 르 코르뷔지에는 '기계 시대' 건축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자신의 스타일이 더 원시적이고 조각적이라고 생각했다. 현장을 방문했을 때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아 기계화된 건설 방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4]
이 부지는 프랑스 동부 벨포르 인근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기 전까지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순례 성당이 있던 곳이었다.[5] 전쟁 후, 같은 부지에 성당을 재건하기로 결정되었고, 개혁 교회는 그 의미를 이어가고자 했다. 당시 교회 내 개혁가들은 쇠퇴에 대한 경고와 함께 현대 미술과 건축을 통해 교회의 정신을 새롭게 하려 했다.[5] 마리-알랭 쿠튀리에 신부는 르 코르뷔지에에게 설계를 의뢰했으며, 1954년에 이 독특한 프로젝트를 완성하도록 이끌었다.
롱샹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 중에서도 특이한데, 이는 그의 표준화 및 기계 미학 원칙에서 벗어나 부지에 특화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르 코르뷔지에 스스로 인정했듯이, 언덕 사방에서 수평선이 보이고 수세기 동안 숭배 장소로 자리매김한 역사적 유산을 지닌 이 부지는 거부할 수 없는 ''장소의 정신''을 제공했다.
일본에서는 '''롱샹 예배당'''이라고 불린다. '''롱샹 교회'''나 '''롱샹의 교회'''라고도 불리지만, 신도가 소속된 소교구(Paroisse|교회프랑스어)가 아닌, 예배당(Chapelle|예배당프랑스어)이다.
2. 1. 건립 이전
롱샹은 중세 시대부터 순례지로 유명했으며, 노트르담 뒤 오 성당이 있던 자리에는 원래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순례 성당이 있었다. 이 성당은 4세기 기독교 예배당에서 기원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영적인 장소였다.[5]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4년, 나치 독일의 공습으로 인해 성당은 완전히 파괴되었다.[12]2. 2. 르 코르뷔지에의 참여와 성당 재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롱샹 주민들은 전쟁 중 파괴된 성당을 재건하고자 했다.[12] 당시 교회 내 개혁가들은 현대 미술과 건축을 통해 교회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자 했다.[5] 이들은 마리-알랭 쿠튀리에 신부의 추천으로 르 코르뷔지에에게 설계를 의뢰했다.[12] 르 코르뷔지에는 1950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1955년에 성당을 완공했다.[12]르 코르뷔지에는 이 부지가 가진 "장소의 정신"에 주목했다. 그는 멀리 떨어진 쥐라 산맥과 언덕 자체의 신성한 관계, 그리고 로마 시대부터 이어져 온 숭배 장소로서의 역사적 유산을 건축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 역사적 유산은 로마인과 그 이전의 태양 숭배, 중세 시대의 성모 신앙, 현대 교회, 그리고 독일 점령에 맞선 투쟁까지 다양한 층위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 부지의 특성으로 인해 아크로폴리스와 유사한 건축 앙상블이 탄생했는데, 언덕 기슭에서 시작하여 건축적, 풍경적 사건을 거쳐 성당에서 끝을 맺는 구조이다. 언덕 꼭대기에 거의 도달할 때까지 건물은 보이지 않으며, 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웅장한 전망이 펼쳐진다.
2. 3. 현대의 롱샹 성당
2014년 1월, 롱샹 성당은 침입 사건으로 피해를 입었다. 르 코르뷔지에가 직접 디자인하고 서명한 유일한 스테인드글라스 창 중 하나가 파손되었다.[2]2006년, 가난한 클라라 수녀회는 성당 옆에 수도원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렌조 피아노에게 설계를 의뢰했다. 르 코르뷔지에 본인도 수도원 추가에 대해 노트르담 뒤 오(Association de l’Œuvre Notre-Dame du Haut)와 협의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리처드 마이어, 라파엘 모네오 등 유명 건축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비난하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하며 반대했지만,[10] 프랑스 문화부는 피아노의 설계를 승인했다.
2011년 완공된 새 수도원은 수녀들을 위한 거주 공간, 공동 생활 공간, 기도실, 방문객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덕 속에 파묻힌 형태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했다. 총 1300만달러의 예산은 지방 정부 자금, 자선 및 종교 기부, 그리고 수녀들이 살던 수도원 매각을 통해 마련되었다.[11]
3. 건축

롱샹 성당은 프랑스 동부 벨포르 인근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순례 성당을 대체하여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하였다. 1954년에 완공된 이 성당은 현대 미술과 건축을 통해 교회의 정신을 새롭게 하려는 당시 개혁 교회의 의지를 반영한다.[5]
롱샹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의 기계 미학 원칙에서 벗어나, 부지의 역사적, 지형적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 부지가 수 세기 동안 숭배 장소로 사용되어 온 역사와 쥐라 산맥과 주변 풍경과의 신성한 관계를 고려하여 설계했다.
이 부지는 아크로폴리스와 유사하게, 언덕 기슭에서 시작하여 건축적, 풍경적 사건을 거쳐 성당 자체에서 절정을 이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언덕 꼭대기에 거의 도달할 때까지 건물은 보이지 않으며, 꼭대기에서는 사방으로 웅장한 전망을 제공한다.
구조물은 주로 콘크리트와 암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원래 예배당의 잔해를 활용한 것이다.[5] 벽과 지붕 사이의 공간과 벽의 비대칭적인 개구부에서 들어오는 빛은 내부 공간의 신성함을 강화한다. 내부 조명은 부드럽고 간접적이며, 고측창에서 들어오고 돌출된 타워가 있는 예배당의 백색 벽에서 반사된다.
작은 조각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때로는 3미터 두께에 달하는 벽 안에 깊숙이 박혀 있다. 이 유리들은 마치 깊숙이 박힌 루비, 에메랄드, 자수정과 같은 보석처럼 빛난다.
롱샹 성당은 순례 성당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특별한 축일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들을 위해 야외 제단과 설교단을 설치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성당에서 가져온 성모 마리아 조각상은 벽 안의 특별한 유리 상자에 보관되어 있으며, 신자들이 안에 있을 때는 안쪽을, 방문객들을 향할 때는 바깥쪽을 볼 수 있도록 돌릴 수 있다.
3. 1. 외관
롱샹 성당은 르 코르뷔지에의 기존 건축 원칙에서 벗어나, 부지에 특화된 반응을 보여주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구조물은 주로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비교적 작고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바람 부는 언덕 꼭대기에서 돛이 펄럭이는 것처럼, 벽 안에 내장된 기둥이 위로 솟은 지붕을 지탱한다.셸(조개 껍데기) 구조를 채용하여 물결치는 지붕, 그것을 띄우듯이 지지하는 거대한 외벽의 매스(덩어리), 그 두꺼운 벽에 무작위로 뚫린 작은 개구부에서 여러 줄기의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내부 공간이 특징으로 꼽힌다. 특히 정면 파사드는 게의 등딱지를 본뜬 독특한 형태로, 얇은 지붕의 구조 기법을 포함하여 철근 콘크리트가 가능하게 한 자유롭고 조형적인 조형을 보여준다.[5]
주요 구조 부재는 철근 콘크리트이지만, 전쟁으로 파괴되었을 때 남겨진 자연석의 잔해도 두꺼운 벽의 기반 등에 사용되었다. 부위에 따라서는 3m나 되는 두꺼운 벽은 스투코로 하얗게 마감되어, 그 무게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부에 반전된 그 형태 때문에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셸 구조에 의해 실현된 얇은 지붕이 벽에 설치된 기둥에 의해 마치 벽에서 떠 있는 것처럼 지지되고 있다. 내부에서 보면 벽과 지붕 사이는 얇은(10cm) 슬릿으로 구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붕 아래쪽이 되는 천장은 마감 처리 없이 무게감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로 인식되며, 하얀 벽의 매스와의 대비가 내외부 공간을 인상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무거운 벽을 가볍게 보이게 하고, 가벼운 지붕을 무겁게 보이게 한다"는 르 코르뷔지에의 역설적인 건축 기법 중 하나를 구현하고 있다.
남쪽 정면은 채플에 외부 빛을 끌어들이는 무작위로 배치된 개구부를 가진 큰 벽이 완만한 경사로 상승하고, 그 왼쪽에는 곡면 지붕을 가진 채광탑(하부는 작은 예배당으로 되어 있다)이 상징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양자 사이에 설치된 아치형 공간이 예배당으로의 입구이다. 입구는 약 8ft 사방의 피벗식(중심축 매달기) 수동 회전문으로, 좌우의 벽과는 슬릿으로 경계가 분리되어 있다.
3. 2. 남쪽 벽
롱샹 성당의 남쪽 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 벽을 설계하기 위해 수개월을 보냈는데, 동쪽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갈수록 두께가 최대 3m까지 확장되는 형태이다.[6] 벽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남쪽으로 곡선을 이룬다.벽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창문들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이 창문들은 황금비율에 기반한 비례 시스템에 따라 설계되었다고 한다.[6] 창문은 서로 다른 각도로 중심을 향해 기울어져 있어 다양한 각도로 빛이 들어온다. 창문을 막는 유리는 깊이가 다르게 설치되어 있으며, 때로는 투명하지만 르 코르뷔지에 특유의 빨강, 녹색, 노란색 스테인드글라스 조각으로 장식되어 다채로운 빛을 연출한다. 이 스테인드글라스 조각들은 루비, 에메랄드, 자수정과 같이 빛나며 벽의 보석 역할을 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남쪽 벽을 지지벽으로 만들지 않고, 건물의 지붕을 콘크리트 기둥으로 지지하여 나머지 공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르 코르뷔지에는 이전 성당의 잔해를 벽 내부에 채워 넣어 옛 교회와 그 역사를 보존하고자 했다.
3. 3. 지붕
롱샹 순례자 성당의 지붕은 단열을 위한 공간을 두고, 부드럽게 위로 솟아오르는 두 개의 철근 콘크리트 멤브레인(막)으로 제작되었다.[7][8] 사인 곡선 형태의 천장은 나무 골조로 만들어진 후 백색 페인트로 칠해졌다. 나무 골조에서 남겨진 선형의 질감은 지붕의 곡률이 증가하는 선을 강조한다.[9] 로빈 에반스는 이 유면이 처음부터 지붕 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앙투안 페브스너의 용접 금속 막대 조각상에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보았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를 목재 거푸집의 모델로 일반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9]라 투레트 생 마리 수도원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롱샹 순례자 성당의 지붕은 벽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벽 자체가 아닌 콘크리트 기둥이 지붕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로 건물 안으로 빛이 들어와 공간을 더욱 밝게 하고, 교회가 더 개방적으로 느껴지게 한다.
이 물결치는 콘크리트 지붕은 뒤쪽으로 경사지게 설계되었으며, 경사면 아래에는 추상적인 형태의 분수가 놓여 있다. 비가 오면 물이 지붕에서 쏟아져 내려와 경사진 콘크리트 구조물로 흘러내려 극적인 자연 분수를 만든다.
3. 4. 내부 공간
롱샹 성당 내부는 두꺼운 벽에 무작위로 뚫린 작은 개구부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남쪽 벽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다양한 원색으로 깊숙이 박혀 있어, 빛이 들어올 때 틴들 현상을 일으켜 예배당 내부를 더욱 영적으로 만든다.[5] 채광탑 상단부에서 들어오는 반사광과 여러 개구부의 효과로 인해 예배당 내부는 외부와 격리될 정도로 어둡지 않으며, 기도 공간으로 적절한 밝기를 유지한다. 내부 벽에 반사되는 빛은 부드럽다.내부 바닥은 전체적으로 석재로 마감되어 있으며, 동쪽 제단을 향해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가로로 긴 기도대를 경계로 단차가 있어 제단에서는 오르막 경사를 이룬다. 제단 정면 벽 상부 오른쪽에는 성모 마리아상이 유리창에 매립되어 있는데, 외부에서는 빛을 배경으로, 내부에서는 성모 마리아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신자들이 앉는 회중석에는 르 코르뷔지에가 디자인한 목재 벤치 8열이 놓여 있지만, 20명 정도 앉으면 가득 찬다. 다만, 서 있는 공간을 포함하면 예배당 전체에서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3. 5. 야외 공간
롱샹 성당은 순례 성당이기 때문에, 특별한 축제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이러한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야외 제단과 설교단을 설치했다.[5] 야외 제단은 부르고뉴산 흰색 돌로 만들어졌으며, 설교단은 콘크리트로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된 성당의 폐허에서 구출된 성모 마리아 조각상은 벽 안의 특별한 유리 상자에 보관되어 있으며, 신도들이 안에 있을 때는 안쪽을, 방문객들을 향할 때는 바깥쪽을 볼 수 있도록 돌릴 수 있다.4. 건축적 평가
사보아 저택 등에서 르 코르뷔지에가 주장했던 「근대 건축의 5원칙」에 기반한 기능성과 합리성을 중시한 모더니즘 건축과는 달리, 더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종교 건축 범주에 있으면서 조금 후에 설계된 라 투레트 수도원과는 대조적인, 르 코르뷔지에 후기 대표작 중 하나이며, 1950년대에 지어진 것이지만 최초의 포스트모던 건축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한다.
참조
[1] 
Base Mérimée
 
PA00102263
 
[2] 
뉴스
 
Le Corbusier’s Chapel of Notre Dame du Haut vandalised
 
http://theartnewspap[...] 
The Art Newspaper
 
2014-01-31
 
[3] 
웹사이트
 
The Architectural Work of Le Corbusier, an Outstanding Contribution to the Modern Movement
 
https://whc.unes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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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4] 
뉴스
 
A concrete version of dizzy r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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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ardian
 
2007-10-17
 
[5] 
웹사이트
 
The Notre Dame du Haut chapel by Le Corbusier – Ron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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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6]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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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1-14
 
[7] 
서적
 
Masters of the Structural Aesthetic
 
2017
 
[8] 
서적
 
Materiality and Interior Construction
 
2011
 
[9] 
서적
 
The Projective Cast: Architecture and Its Three Geometries
 
2000
 
[10] 
뉴스
 
Quietly Adding to a Modernist Masterpiece
 
https://www.nytimes.[...] 
New York Times
 
2012-04-17
 
[11] 
뉴스
 
Renzo Piano: let there be light in the convent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1-09-25
 
[12] 
서적
 
ル・コルビュジエが見たい!
 
洋泉社
 
2016
 
[13] 
웹사이트
 
《르 코르뷔지에-근대 건축의 거장》〈롱샹 순례자 성당〉
 
https://terms.naver.[...] 
[14] 
웹사이트
 
《미술대사전(용어편)》〈롱샹의 성당〉
 
https://term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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