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국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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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지막 국화 이야기는 도쿄의 가부키 배우를 꿈꾸는 오노에 키쿠노스케의 성장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키쿠는 아버지의 양아들로 가부키 배우가 되기 위해 훈련받지만, 재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의 연기를 격려하는 유모 오토쿠와 결혼하려 하지만, 결국 나고야로 떠나 연기를 연마한다. 이후 오사카에서 오토쿠를 만나 사실혼 관계를 맺고, 삼촌의 죽음과 순회 극단 생활을 거치며 성장한다. 키쿠는 도쿄에서 스미조메 역을 훌륭하게 연기하며 명성을 얻지만, 오토쿠는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가부키 배우의 비극적인 사랑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미조구치 겐지의 작품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1939년, 1956년, 1963년에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TV 드라마로도 여러 차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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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도쿄의 유명한 가부키 배우의 양아들인 오노에 키쿠노스케(일명 키쿠)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화려한 경력을 쌓기 위해 훈련받는다. 그러나 아버지의 극단원들은 면전에서는 그를 칭찬하지만, 뒤에서는 그의 연기를 비웃는다. 아버지의 친아들의 유모인 오토쿠만이 그의 연기 결점을 솔직하게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한다. 키쿠의 가족들은 오토쿠와의 친밀함과 스캔들을 우려하여 그녀를 해고하고, 키쿠는 그녀에게 청혼한다. 가족들의 반대로 키쿠는 나고야로 떠나 연기를 연마한다.
이 작품은 가부키 명문가의 양자 오노에 키쿠노스케와 그의 유모 오토쿠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의 전개를 돕는다.
1년 후, 키쿠는 오사카에서 삼촌과 함께 연기하지만 여전히 불만족스럽다. 오토쿠가 그를 찾아와 격려하고, 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된다. 삼촌의 죽음 이후 키쿠는 순회 극단에 합류하고, 두 사람의 상황은 악화된다. 오토쿠는 병에 걸린다.
오토쿠는 키쿠의 형에게 부탁하여 키쿠가 도쿄에서 연기할 기회를 얻게 한다. 단, 연기 향상과 오토쿠와의 결별이라는 조건이 붙는다. 키쿠는 스미조메라는 어려운 여성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명성을 얻는다. 오토쿠는 슬프지만 그를 위해 기뻐한다. 키쿠는 도쿄행 기차에 오르지만, 오토쿠는 동행하지 않는다.
도쿄 극단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고, 키쿠의 아버지는 강 퍼레이드에서 최고의 자리를 제안한다. 그러나 오토쿠가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키쿠의 아버지는 오토쿠의 헌신을 강조하며 키쿠에게 그녀를 방문하라고 한다. 결국 키쿠의 아버지는 결혼을 승낙하고, 키쿠는 오토쿠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그녀는 이미 결핵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오토쿠는 키쿠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며 강 퍼레이드에 참여하라고 격려한다.
오토쿠는 죽고, 키쿠가 이끄는 극단의 퍼레이드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가부키 배우 2대 오노에 키쿠노스케의 비련을 다룬 이야기로, 신분 차이를 극복한 사랑과 예술을 향한 헌신, 그리고 아내의 슬픈 죽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성실한 인물로 그려지는 키쿠노스케의 모습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한국 배우)
4. 제작 배경
''마지막 국화 이야기''는 미조구치 겐지가 쇼치쿠에서 신코 키네마로 잠시 옮겼다가 복귀한 후 처음 제작한 영화이다.[3] 메이지 시대 연극을 소재로 한 3부작의 첫 작품으로, 오사카의 여인(1940, 유실됨)과 ''배우의 일생''(1941)이 3부작에 포함된다.[4]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그 해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2위에 올랐으며,[2] 미조구치는 이 영화로 문부성 상을 받았다.[5]
원작 소설은 가부키 배우 오노에 키쿠노스케 2세(1868–1897)를 모델로 했다.[6]
4. 1. 영화 버전
''마지막 국화 이야기''는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1939년 영화로, 쇼치쿠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다. 미조구치 겐지의 '예술의 길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3][4] 키네마 준보 선정 그 해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2위를 차지하고, 문부성 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2][5]이후 1956년 시마 코지 감독, 하세가와 카즈오 주연으로, 1963년에도 각각 영화로 제작되었다.
4. 1. 1. 1939년판
''마지막 국화 이야기''는 쇼치쿠 스튜디오에서 신코 키네마에서의 짧은 휴지기를 가진 후 미조구치 겐지의 첫 영화였다.[3] 또한, 이 영화는 메이지 시대의 연극에 관한 3부작으로 여겨지는 작품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다른 작품으로는 유실된 ''오사카의 여인''(나니와 온나, 1940)과 ''배우의 일생''(게이도 이치다이 오토코, 1941)가 있다).[4] 이 영화는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그 해 최고의 영화 목록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2] 미조구치에게 문부성 상을 안겨주었다.[5]무라마츠의 단편 소설은 가부키 배우 오노에 키쿠노스케 2세(尾上 菊之助(2代目), 1868–1897)를 모델로 했다.[6]
1939년 키네마 준보 일본 영화 베스트 10에서 2위에 올랐으며,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작품 중 '예술의 길 3부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단, 다른 작품인 『나니와 여자』, 『예술의 길 1대남』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본 작품은 미조구치 겐지 작품 중 거의 모든 부분이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전쟁 전 작품이 되었다 (146분 중 143분 현존).
영상과 음성을 디지털 복원한 버전이 제작되어, 2015년 칸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요도가와 나가하루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 오즈 야스지로의 『토다 가의 형제들』과 함께 자신의 일본 영화 베스트 3에 본 작품을 꼽았다. 블루레이로도 출시되었다.
4. 1. 2. 1956년판
《마지막 국화 이야기》는 1956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시마 코지가 감독을 맡았고, 나가타 마사이치가 제작했다. 요다 요시카타가 각본을 썼으며, 무라마츠 쇼후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하세가와 카즈오와 아와시마 치카게가 출연하였다. 다이에이 교토 촬영소에서 제작하고 다이에이에서 배급했으며, 1956년 4월 23일에 개봉했다. 상영 시간은 112분이다.4. 1. 3. 1963년판
4. 2. TV 드라마 버전
5. 평가 및 유산
많은 평론가들은 이 영화를 미조구치 겐지의 주요한 전후 업적이라고 평가하며,[7] 그의 최고의 작품은 아니더라도,[8][9][10] 롱 테이크[10]와 빈번한 트래킹 샷[11]의 사용으로 특징지어지는 영화 촬영 기법, 그리고 여성의 고뇌라는 주제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칭찬했다.[12] 조나단 로젠바움은 1985년 ''시카고 리더'' 리뷰에서 미조구치의 "클로즈업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그의 주요 작품 대부분을 특징짓는 여성 희생이라는 주제는 여기서 독특한 공명과 복잡성을 얻는다"고 주장했다.[8] 리처드 브로디는 ''뉴요커''에 기고한 글에서 이 영화를 "영화가 가진 상상력의 위대한 분출 중 하나"라고 불렀다.[11] 존 핌은 "인간적인 디테일로 가득 찬" 영화 세트를 칭찬했고, "때로는 눈에 띄게 깔끔한 공간의 샷으로 상쇄"되어 "계급적 편견, 혹독한 경제, 그리고 순전한 인간적 무관심이 지배하는 번잡한 세상에서 두 주인공의 고립"을 강조했다고 평했다.[5]
''잔국 이야기''는 2015년 칸 영화제의 칸 클래식 섹션에 선정되어 복원된 프린트로 상영되었다.[13] 요도가와 나가하루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 오즈 야스지로의 『토다 가의 형제들』과 함께 자신의 일본 영화 베스트 3에 본 작품을 꼽았다.
이 영화는 미조구치 겐지 작품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전쟁 전 영화로, 1939년 키네마 준보 일본 영화 베스트 10에서 2위에 올랐다.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예술의 길 3부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작품인 『나니와 여자』, 『예술의 길 1대남』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본 작품은 미조구치 겐지 작품 중 거의 모든 부분이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전쟁 전 작품이 되었다 (146분 중 143분 현존). 영상과 음성을 디지털 복원한 버전은 2015년 칸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블루레이로도 출시되었다.
6. 기타
미즈타니 히로시가 미술을 담당했다.
참조
[1]
웹사이트
残菊物語
http://www.jmdb.ne.j[...]
2022-10-11
[2]
웹사이트
残菊物語(1939)
http://www.kinenote.[...]
2022-10-11
[3]
서적
Mizoguchi
Twayne Publishers
[4]
서적
World Film Directors
The H. W. Wilson Company
[5]
문서
Wakeman. p. 793.
[6]
웹사이트
残菊物語
https://kotobank.jp/[...]
2022-10-11
[7]
웹사이트
"'The Best Japanese Film of Every Year – From 1925 to Now'"
https://www.bfi.org.[...]
British Film Institute
2020-05-14
[8]
뉴스
The Story of the Last Chrysanthemums
http://www.chicagore[...]
1985-10-26
[9]
뉴스
The Story of the Late Chrysanthemums
http://www.timeout.c[...]
2022-10-07
[10]
웹사이트
The Story of the Last Chrysanthemums
https://bampfa.org/e[...]
2014-12-22
[11]
간행물
Ladies' Man
http://www.newyorker[...]
2014-05-05
[12]
문서
"[[Noël Burch]], in: Wakeman. p. 792."
[13]
웹사이트
Zangiku monogatari
https://www.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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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vdrama-d[...]
텔레비전 드라마 데이터베이스
2021-02-05
[16]
웹사이트
잔국이야기(1959年)
http://www.tvdrama-d[...]
텔레비전 드라마 데이터베이스
2021-02-05
[17]
웹사이트
잔국이야기(1962年)
http://www.tvdrama-d[...]
텔레비전 드라마 데이터베이스
2020-02-05
[18]
웹사이트
잔국이야기(1973年)
http://www.tvdrama-d[...]
텔레비전 드라마 데이터베이스
2021-02-05
[19]
웹인용
The Front Row: “The Story of the Last Chrysanthemum,” a Masterpiece About Art and Sacrifice
http://www.newyorker[...]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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