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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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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야자키 방언은 미야자키현에서 사용되는 방언으로, 지역에 따라 휴가 방언, 히가시모로 방언, 모로카타 방언으로 크게 구분된다. 휴가 방언은 다시 북부, 중부, 남부로 세분되며, 모로카타 방언은 기타모로와 니시모로로 나뉜다. 발음, 문법, 어휘 등에서 독특한 특징을 보이며, 특히 어미의 변화와 다양한 조동사 활용이 두드러진다. 미야자키 방언 관련 유명인으로는 아오시마 아키나,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 등이 있으며, 애니메이션 47도도부견과 영화 해바라기와 강아지 7일 등 관련 작품에서도 미야자키 사투리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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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방언
개요
언어 종류일본어 방언
사용 지역미야자키현
하위 방언노베오카 방언
미야자키시 방언
니치난 방언
음운 특징
모음표준 일본어와 동일한 5모음 체계 (あ, い, う, え, お)
자음표준 일본어와 유사하나, 일부 방언에서 특유의 발음 존재
운율평탄한 억양 (도쿄 방언과 대조적)
음운 변화어미 변화 활발 (예: ~じゃ, ~ちゃ)
모음 축약 및 탈락 현상
문법 특징
조사강조의 조사 "が (가)" 대신 "の (노)" 사용 (예: 誰がしたの? → 누가 했어?)
단정의 조동사 "だ (다)" 대신 "じゃ (쟈)" 또는 "ちゃ (챠)" 사용 (예: そうだ → そうじゃ/そうちゃ)
어미의문형 어미 "~か (~카)" 대신 "~け (~케)" 사용
권유형 어미 "~ましょう (~마쇼-)" 대신 "~げな (~게나)" 또는 "~ご (~고)" 사용
기타명령형 표현에서 강한 어조를 완화하는 경향
어휘 특징
고유 어휘지역 특산물, 풍습, 생활 양식 관련 어휘 다수 존재
공통어와 의미 차이가 있는 어휘(예: あらかた (아라카타): 거의, 대략)
사용 예시
예시 문장 1「そいじゃが、いっしょに いかんば。」 (소이쟈가, 잇쇼니 이칸바.)
번역 1「그렇다면, 함께 가지 않겠는가.」
예시 문장 2「てげ、きっちょる。」 (테게, 킷쵸루.)
번역 2「정말, 피곤하다.」
참고 자료
참고 서적미야자키현 방언 관련 서적 다수 존재
웹사이트미야자키현 방언 소개 웹사이트

2. 구분

미야자키현 내의 방언은 크게 휴가 방언(휴가계)과 모로카타 방언(사쓰구 방언계)으로 구분된다.[24] 휴가 지역은 과거 여러 번 분할되었고, 평야와 산간 지역 간의 교통이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러 방언권으로 나뉜다.[24]



이 외에도 니시우스키군 고카세정의 산가쇼(三ヶ所)와 구라오카(鞍岡), 히가시우스키군 시바촌은 히치쿠 방언(肥筑方言)계의 특징을 갖는다. 또한 다카치호정 오시카타(押方)와 고카세정 구와노우치(桑野内)는 히치쿠계와 호니치 방언계의 중간적인 음성적 특징을 갖는다.[25]

2. 1. 휴가 방언

호니치 방언의 일종인 휴가 방언은 미야자키현 내에서 다음과 같이 세분된다.[24]

구분지역
북부(우스키)히가시우스키군, 노베오카시, 휴가시, 니시우스키군
중부고유군, 사이토시, 미야자키시 북부
남부(나카)(구) 기타나카군(현 미야자키시 남부), 니치난시, 구시마시



휴가 지역은 과거 여러 번 분할되었고, 평야와 산간 지역이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러 방언권으로 구분된다.[24]

니시우스키군 고카세정의 산가쇼(三ヶ所)와 구라오카(鞍岡), 히가시우스키군 시바촌은 히치쿠 방언(肥筑方言)계의 특징을 보인다. 다카치호정 오시카타(押方)와 고카세정 구와노우치(桑野内)는 히치쿠계와 호니치계의 중간적인 음성적 특징을 갖는다.[25]

히가시모로카타군 방언은 모로카타 방언과 휴가 방언의 중간적 성격을 띠며, 사쓰구 방언의 특징을 잃고 휴가 방언화가 진행되고 있다.[26] 이 지역은 관외4향(関外四郷, 다카오카, 무카사(穆佐), 아야, 구라오카(倉岡))으로 불리며 다른 번과의 교류가 쉬웠고, 미야자키시 내부와의 교통 왕래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관외4향의 중심지로서 번사[27]가 많이 살던 다카오카정에서 모로카타 방언의 특징을 약간 찾아볼 수 있다. 고바야시시(니시모로카타)의 스키 지구 역시 악센트와 음운이 휴가 방언의 특징을 보인다.[26]

2. 2. 모로카타 방언

모로카타 방언은 사쓰구 방언계에 속하며, 다음과 같이 나뉜다.[24]



히가시모로카타군은 모로카타 방언과 휴가 방언의 중간적인 방언으로, 사쓰구 방언의 특징을 잃고 휴가 방언화되고 있다.[26] 이 지역은 관외4향(関外四郷, 다카오카, 무카사(穆佐), 아야, 구라오카)으로 불렸던 관문 밖의 지역으로 다른 번과의 교류가 용이하였으며 미야자키시 내부와의 교통 왕래가 활발했다.[26] 그 중에도 관외4향의 중심으로 번사[27]가 많이 살던 다카오카정에서 간신히 모로카타 방언의 특징을 볼 수 있다.[26] 또한 고바야시시(니시모로카타군)의 스키지구도 악센트와 음운이 휴가 방언과 유사하다.[26]

2. 3. 그 외 지역 방언

니시우스키군 고카세정의 산가쇼(三ヶ所)와 구라오카(鞍岡), 히가시우스키군 시바촌은 히치쿠 방언(肥筑方言)계의 특징을 갖는다. 또한 다카치호정 오시카타(押方)와 고카세정 구와노우치(桑野内)는 히치쿠계와 호니치 방언계의 중간적인 음성적 특징을 갖는다.[25]

히가시모로카타군은 모로카타와 휴가의 중간적 방언으로, 사쓰구 방언의 특징을 잃고 휴가 방언화되고 있다.[26] 이 지역은 관외4향(関外四郷, 다카오카, 무카사(穆佐), 아야, 구라오카(倉岡))으로 불렸던 관문 밖의 지역으로 다른 번과의 교류가 용이하였으며 미야자키시 내부와의 교통 왕래가 활발했다. 그 중에도 관외4향의 중심으로 번사[27]가 많이 살던 다카오카정에서 간신히 모로카타벤의 특징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바야시시(니시모로카타군)의 스키지구도 악센트와 음운이 휴가적이다.[26]

3. 발음

미야자키 방언은 다른 규슈 방언과 마찬가지로, 어말의 협모음(i, u)이 무성음화하는 특징이 있다.[28] 중부 이남에서는 장음이 단모음화되는 경향이 있다.[29]

연모음의 경우, 융합하여 장음이 되는데, 중부 이남에서는 단모음화되는 경향이 있다. 북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음과 같이 융합한다.[30]


  • [ai]→[eː] 또는 [e]
  • [oi]→[iː] 또는 [i]의 반장음
  • [ui]→[iː] 또는 [i]의 반장음


예를 들어, '赤い'(아카이, 붉다)는 '아케ー'가 되고, '白い'(시로이, 희다)는 '시리ー'가 되며, '軽い'(가루이, 가볍다)는 '카리ー'가 된다. [oi]가 [eː]가 아닌 [iː]가 되는 것은 호니치 방언의 특징 중 하나이다.[31]

북부 니시우스키군이나 히가시우스키군 모로쓰카촌 등의 고령층에서는 반모음 w가 삽입되어 [ai]가 [weː]로, [oi][ui]가 [wiː]로 되는 경우가 있다. (예: [arweː](아라이, 거칠다), [mwe](마유, 눈썹·고치)) 또한, 북부와 서부의 히가시우스키군 시바촌, 니시우스키군 고카세정 산가쇼와 구라오카, 고유군의 니시메라촌 등에서는 히치쿠 방언과 유사하게 연모음 융합이 일어나 [ai]→[jaː], [oi]→[eː]가 된다. 히치쿠 방언과 호니치 방언의 중간 지대인 다카치호정 오시카타, 고카세정 구와노우치 등에서는 [oi]와 [ui]의 변화로 중설 모음 [ɯ̈ː]가 나타나며, 히가시우스키군 구 사이고촌, 기타고촌에서는 [ɯː]가 나타난다.[32]

연모음 ei는 바뀐 발음이나 새로운 한자어에서는 [ei]이지만, 통상적으로는 [eː]이며, 원래는 [iː]로 변화했다고 여겨진다.[31]

어말의 '니', '누', '노', '모' 등이 'ン'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어두에서도 "んめー"(우마이, 맛있다), "んま"(馬, 말)와 같이 비음이 나타난다.[10] 중부 이남에서는 "こっご"(고코, 국어), "やっば"(얏바, 役場, 읍사무소)와 같이 탁음 앞에서도 촉음이 나타난다.[11] 지역 및 화자에 따라 동사 종지형·연체형 활용 어미의 "る" 음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박(모라)은 유지되지만, 음절의 모음이 소실되어 촉음 혹은 "우", 비모음 "ん"으로 변화한다. (예: "なんが見ゆると?"(무엇이 보이니?) → "なんが見ゆっ(見ゆぅ)と?", "なんかが見ゆるわ"(무언가가 보이는군) → "なんかが見ゆっ(見ゆぅ)(見ゆん)わ")

이 외에도 격조사 "の"(노), "に"(니)가 종종 "ん"(응)으로 변화하는 등, 어말이나 어중의 조사 등에서 모음 탈락 및 변화가 자주 나타난다. (예: "ちょっと見てみる"(조금 보겠다) → "ちょっ見っみぅ"(변화 후의 음 "っ","ぅ" 등은 정확한 분별, 표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テ', 'デ'를 '체', '제'와 같이 발음하는 경향이 있으며,[10] 중부를 중심으로 라행음이 다행음으로 변화하는 경향도 나타난다.[10] 가행 자음은 [g]이며, 비탁음은 존재하지 않는다.[10]

고령층에서는 큐슈 각지와 마찬가지로 '세', '제'(セ, ゼ)를 '셰', '제'(シェ, ジェ)로 발음하는 것 외에, 남부를 중심으로 '지'(ジ)를 [ʒi], 'ヂ'를 [dʒi], '즈'(ズ)를 [zu], 'ヅ'를 [dzu]로 발음하여 요츠가나를 구별한다.[10] 또한 고령층에서 와행음 we, wo나 kwa, gwa도 들린다.[10]

미야자키 방언은 무악센트이기 때문에, "아메"(飴|사탕일본어)와 "아메"(雨|비일본어), "하치"(蜂|벌일본어)와 "하치"(鉢|화분일본어), "하시"(橋|다리일본어)와 "하시"(箸|젓가락일본어) 등의 발음을 악센트로 구별하지 않는다. 다만, 노베오카시의 구 기타우라정에서는 외륜 도쿄식 악센트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어미가 올라가는 억양을 사용한다. (예: A "점심 어디 먹으러 갈래?" / B "타치바나 거리의 우동집이 싸지만 어떤데?")

3. 1. 모음과 연모음

다른 규슈 방언과 마찬가지로, 어말의 협모음(i, u)은 무성음화한다.[28] 장음은 중부 이남에서는 단모음화하는 경향이 있다.[29]

미야자키 방언에서는 연모음이 융합하여 장음이 된다. 중부 이남에서는 단모음화되는 경향이 있다. 북부의 산간 지역 이외에서는 다음과 같이 융합한다.[30]

  • [ai]→[eː] 또는 [e]
  • [oi]→[iː] 또는 [i]의 반장음
  • [ui]→[iː] 또는 [i]의 반장음

예를 들어, '赤い'(아카이, 붉다)는 '아케ー'가 되고, '白い'(시로이, 희다)는 '시리ー'가 되며, '軽い'(가루이, 가볍다)는 '카리ー'가 된다. [oi]가 [eː]가 아닌 [iː]가 되는 것은 호니치 방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31]

북부의 니시우스키군이나 히가시우스키군 모로쓰카촌 등의 고령층에서는 반모음 w가 삽입되어 [ai]가 [weː]로, [oi][ui]가 [wiː]로 된다. 예시로는 [arweː](아라이, 거칠다), [mwe](마유, 눈썹·고치)가 있다. 또한 북부와 서부의 히가시우스키군 시바촌, 니시우스키군 고카세정 산가쇼와 구라오카, 고유군의 니시메라촌 등에서는 히치쿠 방언과 비슷하게 연모음 융합이 일어나서 [ai]→[jaː], [oi]→[eː]가 된다. 히치쿠 방언과 호니치 방언의 중간 지대인 다카치호정 오시카타, 고카세정 구와노우치 등에서는 [oi]와 [ui]의 변화로 중설 모음 [ɯ̈ː]가, 히가시우스키군 구 사이고촌, 기타고촌에서는 [ɯː]가 나타난다.[32]

연모음 ei는 바뀐 발음이나 새로운 한자어에서는 [ei]이지만, 통상적으로는 [eː]이며, 원래는 [iː]로 변화했다고 여겨진다.[31]

3. 2. 자음과 음절

어말의 니・누・노・모 등이 ン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어두에서도 "んめー"(우마이, 맛있다), "んま"(馬, 말)와 같이 비음이 나타난다[10]。 중부 이남에서는 "こっご"(고코, 국어), "やっば"(얏바, 役場, 읍사무소)와 같이 탁음 앞에서도 촉음이 나타난다[11]。 지역・화자에 따라 동사 종지형・연체형 활용 어미의 "る" 음이 모호해진다. 이 경우 박(모라)은 유지되지만, 음절의 모음이 소실되어 촉음 혹은 "우", 비모음 "ん"으로 변화한다.

: (예문) "なんが見ゆると?"(무엇이 보이니?) → "なんが見ゆっ(見ゆぅ)と?"

: "なんかが見ゆるわ"(무언가가 보이는군) → "なんかが見ゆっ(見ゆぅ)(見ゆん)わ"

그 외, 격조사 "の"(노) "に"(니)가 종종 "ん"(응)으로 변화하는 등, 상기 "る"(루) 음 이외에도 어말이나 어중의 조사 등에서 이와 같은 모음 탈락・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 (예) "ちょっと見てみる"(조금 보겠다) → "ちょっ見っみぅ"(변화 후의 음 "っ","ぅ" 등은 정확한 분별, 표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テ・デ를 체・제와 같이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10]。 또한 중부를 중심으로 라행음이 다행음으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10]。 가행 자음은 [g]이며, 비탁음은 존재하지 않는다[10]

고령층에서는 큐슈 각지와 마찬가지로 세・제(セ・ゼ)를 셰・제(シェ・ジェ)로 발음하는 외에, 남부를 중심으로 지(ジ)를 [ʒi], ヂ를 [dʒi], 즈(ズ)를 [zu], ヅ를 [dzu]로 발음하여 요츠가나를 구별한다[10]。 또한 고령층에서 와행음 we, wo나 kwa, gwa도 들린다[10]

3. 3. 악센트

미야자키 방언은 무악센트이기 때문에, 거의 악센트에 무관심하며, "아메"(飴|사탕일본어)와 "아메"(雨|비일본어), "하치"(蜂|벌일본어)와 "하치"(鉢|화분일본어), "하시"(橋|다리일본어)와 "하시"(箸|젓가락일본어) 등의 발음을 구별하지 않는다(어떻게 읽든 상관없다). 따라서, 미야자키현 주민이 다른 현에 가면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미야자키현 주민에게는 그러한 개념이 없으므로 문맥에 따라 내용을 판단한다. 또한, 노베오카시의 구 기타우라정에서는 외륜 도쿄식 악센트를 사용한다.

3. 4. 억양

기본적으로 어미가 올라가는 억양이다.

  • A "점심 어디 먹으러 갈래?"
  • * "점심"의 "심"이 올라간다. "어디"의 "디"에서 약간 올라간다. "먹으러"는 머리 부분의 "머"가 높고 그 후 내려간다. 의문형 어미가 올라가는 것은 표준어와 같다.
  • B "타치바나 거리의 우동집이 싸지만 어떤데?"
  • * "타치바나 거리의"의 "의"가 올라간다. 그리고 원칙대로 "우동집이"의 "이"에서 올라가지만, 위의 예와 마찬가지로 "싸지만"의 경우 머리 부분의 "싸"가 가장 높고 내려가는 톤이 된다.

4. 문법

미야자키 방언의 문법은 문어의 2단 활용을 보존하고 있으며, 동사, 형용사, 조동사, 조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특징적인 모습을 보인다.
동사


  • 문어의 2단 활용을 보존하며, 종지형연체형에 합류한다. (예: "起くる(일어나다)"(종지·연체형), "起くれば(일어나면)"(가정형))
  • 중부·남부에서는 "起きる(일어나다)", "落ちる(떨어지다)" 등을 "起けん(일어나지 않겠는가)", "落てん(떨어지지 않겠는가)", "起けた(일어났다)", "落てた(떨어졌다)"와 같이 하2단으로 활용한다.[12]
  • 2단 활용의 명령형 어미는 "이"이지만, 연모음 변화에 의해 "おきー"(起けい(일어나라)에서 변화), "うきー"(受けい(받아라)에서 변화)와 같이 이단 장음이 된다. 사행 변격 활용 "する(하다)"의 명령형도 "しー"(せい(하여라)에서 변화)와 같다.
  • 의지·추량형은 미연형 + "う(으)"로 나타내지만, \[eu] → \[juː]의 변화가 일어나고, 더욱이 직음화하는 경우도 있다. (예: "うきゅー" 또는 "うく"(受けう(받으려고)에서 변화), "しゅー" 또는 "す"(せう(하려다)에서 변화)[13])
  • 1단 활용 동사는 미연형과 명령형에서 5단 활용화하는 경우가 있다. (예: "見る(보다)" → "見ら-ん", "見れ", "起きる(일어나다)" → "起きら-ん", "起きれ")

형용사

  • 공통어와 마찬가지로 '이' 어미를 사용하지만, 연모음 융합에 의해 '타케ー'(높은), '쿠리ー'(검은), '사미ー'(추운)와 같이 된다.
  • 가정형 어미는 '…케랴'와 '…카랴' 2종이 있으며, '…케라'가 되기도 한다.
  • 융합된 형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타케ー나루'(높아지다), '타케캇타'(높았다)와 같이 말하기도 한다.[14]

조동사

  • 「〜쬘」, 「〜요루」:
  • 「〜쬘」은 동사의 연용형(음편형)에 붙어 지속·상태를 나타낸다. (예: "오늘 비가 오고 있어서 운동회가 중지되었다"(今日は雨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中止になったっちゃが)[1])
  • 「〜요루」는 연용형(음편 없음)에 붙어 진행 중인 동작을 나타낸다. (예: "비가 오고 있다"(雨が降っちょる), "비가 내리고 있다"(雨が降りよる) / "돈이 떨어져 있다"(お金が落ちちょる), "돈이 떨어지고 있다"(お金が落ちよる)[1])
  • 단정 표현: 「즤쟈」 또는 「야」를 사용한다. (예: "본 것이야"(見たとぢゃが) → "봤어"(見たっちゃが)[1])
  • 추량 표현: 「즤쟈로」 또는 「야로」 외에도, 옛말 「라무」에서 유래한 「도ー」도 사용된다. (예: "내일 비 오지?"(明日雨やろ?), "내일 비 오지?"(明日雨ぢゃろ?), "비 오겠지?"(雨やっちゃろ?)[1])
  • 부정 표현: 「〜응」을 사용한다. 과거 부정에는 "응캇타"를 사용한다.[1]
  • 가능 표현: 능력 가능은 "~키루", "잘 ~", "에 ~" 형태를, 상황 가능에는 가능 동사나, 조동사 "루루", "라루루"를 사용한다. (예: "잘 수영하지 못한다"(よう泳がん) / "무서워서 헤엄치지 못한다"(怖ぢぃしてよう泳がん.), "무서워서 헤엄쳐지지 않는다"(怖ぢぃして泳がれん.)[1])
  • 존경어 표현:
  • 가벼운 존경: "야루", "나루" (예: "선생님이 오신다(오시야루)"(先生が来やる(来ゃる)), "선생님이 오신다"(先生が来なる)[1])
  • "나루"의 명령형 "나이" → "네" (가벼운 명령) (예: "어서 옷 갈아입어"(早よ着替えね), "어서 해"(早よしねよ))
  • 정중한 표현: "얀스" (예: "미야자키 거리에 오세요"(都城の街にきっくいやんせ.)[1])
  • "입니다": 중부 "즤쟈스", 남부 "즤쟈마스", "야마스". "있습니다": "고잔스" 또는 그 변형인 "고안스", "고아스", "고젠스"[1]
  • "~고토아루", "~고츠아루", "~고타루": 비유·양태, 희망(…하고 싶다)을 나타낸다.[1]
  • "~게나": 주로 현 북부 지역에서 사용. 전문, 추측을 나타낸다. (예: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회가 중지된대"(今日は雨が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は中止になったげな)(전문),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회가 중지된 걸까?"(今日は雨が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は中止になったげな?)(추측)[1])

조사

  • 격조사 "가"(주격), "을"(대격)은 표준어와 유사. (단, 구마모토현 접경 지역 제외)
  • 동작의 목적: "케" (예: "미케 이쿠"(보러 가다))
  • 방향: "사메·시네·사네", 귀착점: "마지"[19]
  • "는", "에", "을" 등은 앞 명사의 어말음에 따라 융합. ("에"는 "이"로 바뀌어 융합) (예: "마을은"→"마챠", "이것은"→"코라", "산에"→"야메", "의자에"→"이시", "감[을]"→"카큐"[20])
  • 부조사 "라도": "바시", "조차": "세카", "사이", "세", "사요". 북부: "뿐"(조)[21]
  • 원인·이유 접속조사 "부터": 북부 "키", "케", 중부 이남 "카리", "카이". 역접: "켄돈", "켄도"[21] (예: "내일 외출할 카이 빨리 깨워줘", "내일 외출할 키 빨리 깨워줘"(내일 외출할 테니 빨리 깨워줘))
  • 종조사:
  • "~토?": 의문 (표준어 "~니?"). (예: "내일 수업 있니?" (내일 수업 있니?))
  • "~케": 의문 (표준어 "~가", 더 부드러운 뉘앙스, 타인에게 질문 시). 주로 현 북부.
  • "~가": 표준어 "~요". 용언 종지형에 접속.
  • "~지": "~가"와 유사, 어미를 올리는 데 사용. 주로 현 중부. (예: "내일 맑을 거야" (내일 맑을 거야); "아직 달리고 있었어"(아직 달리고 있었어))
  • "~요", "~네", "~와": 표준어와 유사, 성별 관계없이 사용.
  • 북부: 히치쿠 방언 영향, 산간부에서 "바이", "바", "타이", "나이", "완", "반" 사용.[22]

4. 1. 동사

문어의 2단 활용을 보존하고 있다. 단, 종지형연체형에 합류하고 있다. 예를 들어 "起くる(일어나다)"(종지·연체형), "起くれば(일어나면)"(가정형)와 같다. 중부·남부에서는 "起きる(일어나다)", "落ちる(떨어지다)" 등을 "起けん(일어나지 않겠는가)", "落てん(떨어지지 않겠는가)", "起けた(일어났다)", "落てた(떨어졌다)"와 같이 하2단으로 활용한다[12]. 2단 활용의 명령형 어미는 "이"이지만, 연모음 변화에 의해 "起けい(일어나라)" → "おきー", "受けい(받아라)" → "うきー"와 같이 하2단 활용이어도 이단 장음이 된다. 사행 변격 활용 "する(하다)"의 명령형도 "せい(하여라)" → "しー"와 같다. 의지·추량형은 미연형 + "う(으)"로 나타내지만, [eu] → [juː]의 변화가 일어나고, 더욱이 직음화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공통어의 "受けよう(받으려고)"에 해당하는 하2단 동사의 "受けう(받으려고)"는 "うきゅー" 또는 "うく", "しよう(하려다)"에 해당하는 사변의 "せう(하려다)"는 "しゅー" 또는 "す"로 변화한다[13].

1단 활용 동사는 미연형과 명령형에서 5단 활용화하는 경우가 있다. (예) "見る(보다)" → "見ら-ん", "見れ", "起きる(일어나다)" → "起きら-ん", "起きれ"

4. 2. 형용사

형용사는 공통어와 마찬가지로 '이' 어미를 사용하지만, 연모음 융합에 의해 '타케ー'(높은), '쿠리ー'(검은), '사미ー'(추운)와 같이 된다. 가정형 어미는 '…케랴'와 '…카랴' 2종이 있으며, '…케라'가 되기도 한다. 또한 융합된 형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타케ー나루'(높아지다), '타케캇타'(높았다)와 같이 말하기도 한다.[14]

4. 3. 조동사


  • 「〜쬘」, 「〜요루」
  • 「〜쬘」은 동사의 연용형(음편형)에 붙어 지속·상태를 나타낸다. 연용형에서 발음편을 취하는 동사 뒤에는 「〜즤요루」가 된다. 「〜테오루」가 변한 것으로 보인다.
  • (예시) "오늘 비가 오고 있어서 운동회가 중지되었다"(今日は雨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中止になったっちゃが)[1]
  • 「〜요루」는 연용형(음편 없음)에 붙어 진행 중인 동작을 나타낸다. 상황에 따라 「쬘」과 「요루」로 나타내는 의미에 명확한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 (예시) "비가 오고 있다"(雨が降っちょる), "비가 내리고 있다"(雨が降りよる) → 표준어로는 둘 다 "비가 내리고 있다"가 되어 의미 차이를 그대로 표현하기 어렵다. "돈이 떨어져 있다"(お金が落ちちょる), "돈이 떨어지고 있다"(お金が落ちよる) → 전자는 돈이 이미 떨어진 후 땅 위에 있는 상태, 후자는 현재 떨어지고 있거나 떨어지기 직전의 상태를 나타낸다.[1]
  • 단정 표현
  • 단정 표현은 「즤쟈」 또는 「야」를 사용한다. 공통어의 "노"에 해당하는 "토" 뒤에서는 "챳챠"가 된다.
  • (예시) "본 것이야"(見たとぢゃが) → "봤어"(見たっちゃが)[1]
  • 추량 표현
  • 추량 표현에는 「즤쟈로」 또는 「야로」 외에도, 옛말 「라무」에서 유래한 「도ー」도 사용된다.
  • (예시) "내일 비 오지?"(明日雨やろ?), "내일 비 오지?"(明日雨ぢゃろ?), "비 오겠지?"(雨やっちゃろ?)[1]
  • 부정 표현
  • 「〜않다」에 해당하는 부정 표현에는 「〜응」을 사용한다. 과거 부정에는 "가지 않았었다"와 같이 "자타"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가지 않았다"와 같은 "응캇타"로 바뀌어 가고 있다.[1]
  • 가능 표현
  • 능력 가능을 나타낼 때는 "~키루"(다 마시다), "잘 ~"(잘 마시다), "에 ~"(에 마시다) 형태를 사용한다. 상황 가능에는 가능 동사(마시다)나, 조동사 "루루", "라루루"(마셔지다, 마셔지지 않다)가 사용된다.
  • (예시) "잘 수영하지 못한다"(よう泳がん) ※ "잘 헤엄칠 수 없다"(よう泳げん), "잘 헤엄쳐지지 않는다"(よう泳がれん)는 비표준형으로 보인다.[1]
  • ※ "무서워서 헤엄치지 못한다"(怖ぢぃしてよう泳がん.), "무서워서 헤엄쳐지지 않는다"(怖ぢぃして泳がれん.)[1]
  • 존경어 표현
  • 가벼운 존경을 나타내는 조동사 "야루", "나루"가 사용된다. 동사의 연용형에 붙는다.
  • (예시) "선생님이 오신다(오시야루)"(先生が来やる(来ゃる)), "선생님이 오신다"(先生が来なる)[1]
  • "나루"의 명령형 "나이"는 지역에 따라 "네"가 되어 가벼운 명령을 나타낸다. 표준어의 "나"와 비슷하지만, 더 부드러운 느낌이다.
  • (예시) "어서 옷 갈아입어"(早よ着替えね), "어서 해"(早よしねよ) ※ "시네요"는 미야자키 방언 화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표준어의 "죽어"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표준어의 "빨리 죽어"는 "빨리 죽어"(早よ死にねよ)가 된다.[1]
  • 다른 존경어로는 "얀스"가 있으며, 좀 더 정중한 표현이다.
  • (예시) "미야자키 거리에 오세요"(都城の街にきっくいやんせ.) ("키꾸이야세"는 "와 주시야세"가 변한 것이다.)[1]
  • "입니다"에 해당하는 정중한 조동사에는 중부에 "즤쟈스", 남부에 "즤쟈마스", "야마스"가 있다. "있습니다"에 해당하는 것에는 "고잔스" 또는 그 변형인 "고안스", "고아스", "고젠스" 등이 있다.[1]
  • "~고토아루", "~고츠아루", "~고타루"
  • 비유·양태(…인 것 같다)를 나타내는 것 외에, 동사의 의지·추량형에 붙여 희망(…하고 싶다)을 나타낸다.[1]
  • "~게나"
  • 주로 현 북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명사·용언의 연체형에 붙어 전문을 나타내거나, 의문형으로 사용될 경우 추측을 나타내는 조동사이다. 중세 이후 옛말에 같은 형태·의미의 단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예시)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회가 중지된대"(今日は雨が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は中止になったげな)(전문),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회가 중지된 걸까?"(今日は雨がふっちょるかい運動会は中止になったげな?)(추측)[1]
  • "게나게나 말은 거짓말이야"(げなげな言葉は嘘やげな)라는 말도 있다.[1]

4. 4. 조사

격조사에 관해서는, 구마모토현과 접한 지역을 제외하고, 주격의 "가", 대격의 "을"은 표준어와 다르지 않다. 동작의 목적을 나타내는 데 "미케 이쿠"(보러 가다)와 같이 "케"를 사용한다. 방향에 "사메·시네·사네", 귀착점에 "마지"를 사용한다.[19]

"는", "에", "을" 등의 조사는, 앞 명사의 어말음에 따라 융합되는 경우가 많다. "에"는 "이"로 바뀌어, 다시 앞의 명사와 융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을은"→"마챠", "이것은"→"코라", "산에"→"야메", "의자에"→"이시", "감[을]"→"카큐" 등.[20]

부조사에는, "라도"에 해당하는 "바시", "조차"에 해당하는 "세카", "사이", "세", "사요"가 있다. 북부에는 "뿐"에 해당하는 "조"가 있다.[21]

"부터"에 해당하는 원인·이유를 나타내는 접속조사에는, 북부에서 "키", "케", 중부 이남에서 "카리", "카이"를 사용한다. 역접의 접속조사에는 "켄돈", "켄도" 등이 사용된다.[21]

  • (예문) "내일 외출할 카이 빨리 깨워줘", "내일 외출할 키 빨리 깨워줘"(내일 외출할 테니 빨리 깨워줘)


; "~토?"

  • 의문을 나타내는 종조사. 표준어의 "~니?"에 해당한다. 현 전역에서 사용된다.
  • (예문) "내일 수업 있니?" (내일 수업 있니?)


; "~케"

  • 의문의 종조사. 표준어의 "~가"에 해당하지만, 더 부드러운 뉘앙스이며, 타인에게 질문할 때만 사용된다. 주로 현 북부에서 사용된다.


; "~가"

  • 종조사. 표준어의 "~요"에 해당한다. 용언의 종지형에 접속한다. 표준어의 접속조사가 아니므로 역접의 의미는 가지지 않는다. 미야자키 방언에서는 역접을 표현할 때 "~켄", "~켄돈"을 사용한다.


; "~지"

  • "~가"와 유사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가"가 어미를 내리는 데 사용되는 반면, "~지"는 어미를 올리는 데 사용된다. 주로 현 중부에서 사용된다.
  • (예문) "내일 맑을 거야" (내일 맑을 거야); "아직 달리고 있었어"(아직 달리고 있었어)


; "~요", "~네", "~와"

  • 그 외 자주 사용되는 종조사. 표준어의 그것과 거의 동의어이다. 다만 표준어에서는 이 단어들이 주로 여성어인 데 반해, 미야자키 방언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된다.


북부에서는 종조사에 관해서는 히치쿠 방언의 색채가 강하며, 주로 산간부에서 "바이", "바", "타이", "나이", "완", "반"을 사용한다.[22]

5. 어휘


  • '''~콧센?'''[1]

: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강한 동의보다는 가벼운 맞장구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주 사용되며, 도쿄 방언의 젊은이 말 중 하나인 "~くない?"와 비슷하다고 여겨진다. 새로운 표현이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지역이나 화자에 따라 "~고츠네에?"나 "~곳센?"을 사용하기도 한다.

:: (예문) "소레, 요다키콧센?" (그거 귀찮지 않아?)

  • '''테게'''[2]

: "매우"라는 뜻이다. 원래 미야자키 방언에서는 "매우 춥네요"를 "추워도 추워"와 같이 말을 겹쳐서 강조했지만, 언제부터인가 "테게~"라는 표현이 퍼졌다. 한국어에도 "되게"라는, 발음과 의미가 같은 단어가 있는데, 둘 다 한자어 "대개"에서 유래했다. 이 외에도 "대개"를 "매우"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방언으로는 발음은 다르지만 구마모토 방언의 "타이갸", 쓰가루 방언의 "타게"가 있다.

:: (예문) "테게후테캇탓챠가" (엄청나게 컸었어)

  • '''테게테게'''[3]

: "그럭저럭, 적당히"라는 의미로, 주로 미야자키현 중앙 및 남부 지역에서 사용된다. 가고시마현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오키나와 제도 등에는 "테게"라는 비슷한 단어가 있다. 이를 통해 "테게" 및 "테게테게"는 남쪽에서 전해져 온 표현이나 용법으로 추정된다.

:: (예문) "테게테게데이잇챠가" (적당히 해도 괜찮아)

  • '''요다키이'''[4]

: "귀찮다", "답답하다"라는 의미이다. 병 등으로 인한 신체적인 "답답함"은 아니다. 고어인 "요다케시"에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야자키현의 현민 기질을 나타내는 말로 자주 사용되는 가장 유명한 미야자키 방언 중 하나이다. 구마모토현아소 지방, 오이타현, 후쿠오카현의 부젠 및 쓰쿠가미 지역에서도 사용된다. 규슈 사람들은 규슈 남자라는 이미지로 씩씩하고 외곬이라는 인상을 갖기 쉽지만, 미야자키현 남성은 연약한 "이고가라보쿠토"라고 불리며 이와는 거리가 먼 현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키나와의 "우치나 타임"에 해당하는 "휴가 시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가로운 면이 있다. "노산", "요다키이", "힌다리이"는 현민성을 나타내는 말로 종종 인용된다.

  • '''노산'''[5]

: "괴롭다"라는 의미이다. 싫어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 '''힌~''', '''힛~'''[6]

: "매우"라는 뜻의 접두사이다.

:: (예문) "힌다리이" (매우 답답하다), "힛타마갓타" (매우 놀랐다. 타마가루=놀라다)

  • '''혼쟈마코치''', '''혼쟈마코치이''', '''난다마코치'''[7]

: "정말로"라는 의미이다.

:: (예문) "혼쟈마코치, 테게 오모캇탓챠가." (정말로, 매우 무거웠어.)
: 감탄사이다. 앞의 "혼쟈마코치" 등에서 파생되었다.

  • '''이''', '''이릿''' 등[9]

: 감탄사이다. 물이나 진흙 등이 몸에 묻었을 때 반사적으로 내는 말이다.

  • '''~쟈히카?'''[10]

: "~입니까?"라는 의미이다. 주로 현 서부 지방(에비노시 등)에서 사용된다.

  • '''돈게카~'''[11]

: "어떻게든~"이라는 의미이다. 미야자키시 등 현 중앙 주변에서 사용된다.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가 자주 사용했던 쇼케츠 방언의 "도겐카~"와 같은 의미이다.

: 일반적으로 지시어 "이런, 그런, 저런, 어떤"은 각각 "콘게, 손게, 안게, 돈게" 또는 쇼케츠 방언의 "코겐, 소겐, 아겐, 도겐"이 된다.
: "짜증난다"라는 의미이다.
: "무섭다", "두렵다"라는 의미이다. "겁(おじけ)먹다"와 같은 어원에서 유래했다.

  • '''하게라시이'''[14]

: "밉살스럽다", "분하다"라는 의미이다.

6. 미야자키벤 관련 인물 및 작품

; 미야자키 사투리를 사용하는 유명인



; 영상 작품

  • 47도도부견 - 성우 버라이어티 SAY! YOU! SAY! ME! 내에서 방영된 단편 애니메이션. 향토의 명산을 모티브로 한 개들이 등장한다. 미야자키현은 피망을 모티브로 한 미야자키견으로 등장하여 "어떻게든 해야 해!!"라고 말한다. 성우는 미야자키현 출신인 사키노 슌스케가 담당한다.

  • 해바라기와 강아지 7일 - 미야자키시에서 실제로 일어난 개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2013년 공개 영화. 미야자키현 출신인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을 맡았으며, 곳곳에 미야자키 사투리 대사가 있다[23].

참조

[1] 서적 岩本(1983)
[2] 서적 鹿児島県の方言 国書刊行会 1983
[3] 서적 岩本(1983)
[4] 서적 岩本(1983)
[5] 서적 岩本(1983)
[6] 서적 岩本(1983)
[7] 서적 岩本(1983)
[8] 서적 岩本(1983)
[9] 서적 岩本(1983)
[10] 서적 岩本(1983)
[11] 서적 岩本(1983)
[12] 서적 岩本(1983)
[13] 서적 岩本(1983)
[14] 서적 岩本(1983)
[15] 서적 岩本(1983)
[16] 서적 岩本(1983)
[17] 서적 岩本(1983)
[18] 서적 岩本(1983)
[19] 서적 岩本(1983)
[20] 서적 岩本(1983)
[21] 서적 岩本(1983)
[22] 서적 岩本(1983)
[23] 웹사이트 堺雅人、宮崎弁のセリフに手応え「クレヨンの淡い色まで出せた」 https://moviewalker.[...] Movie Walker 2013-03-13
[24] 서적 岩本(1983)
[25] 서적 岩本(1983)
[26] 서적 岩本(1983)
[27] 문서 藩士(はんし): 제후에 속하는 무사
[28] 서적 岩本(1983)
[29] 서적 岩本(1983)
[30] 서적 岩本(1983)
[31] 서적 岩本(1983)
[32] 서적 岩本(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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