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존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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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벤 존슨은 미국의 배우이자 로데오 챔피언이었다. 오클라호마주 출신으로, 로데오 선수로 활동하다가 영화 《무법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존 포드 감독의 눈에 띄어 《아파치 요새》, 《황색 리본을 한 여자》 등 서부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라스트 픽처 쇼》에서 샘 더 라이언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텔레비전 드라마 《버지니언》, 《보난자》 등에도 출연하며 1996년 사망하기 전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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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기 생애
존슨은 오클라호마주 포레이커에서 태어났으며, 오세이지족 오세이지 인디언 보호구역 출신으로, 스스로 아일랜드계와 체로키족 혼혈이라고 밝혔다.[2][3] 그의 부모는 올리 수잔 존슨(결혼 전 성은 워크몬)과 벤 존슨 시니어였다.[4] 그의 아버지는 오클라호마주 오세이지 카운티에서 목장주이자 로데오 챔피언이었다.[5]
벤 존슨은 오클라호마주 포레이커에서 태어났으며, 오세이지족 오세이지 인디언 보호구역 출신이다.[2][3] 그의 아버지는 오클라호마주 오세이지 카운티에서 목장주이자 로데오 챔피언이었다.[5]
3. 경력
존슨은 하워드 휴즈의 영화 ''아웃로''로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6][7] 스턴트맨으로 일하던 중 존 포드의 눈에 띄어 1948년 영화 ''요새 아파치''에서 헨리 폰다의 승마 대역을 맡았다.[3] 이후 포드로부터 7년짜리 배우 계약을 제안받았다.[10]
존슨은 포드의 ''세 명의 대부''에 출연했고, ''마이티 조 영''에서 주연을 맡았다. 포드의 기병대 3부작인 ''옐로우 리본''(1949), ''리오 그란데''(1950)에 출연했으며, ''왜건 마스터''(1950)에서는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셰인''(1953)에서 크리스 캘러웨이 역, ''원 아이드 잭스''(1961)에 출연했고, 1964년 ''체옌 오텀''에서 다시 포드와 작업했다. 샘 페킨파와는 4편의 영화에서 협업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1]
''메이저 던디''(1965), 윌리엄 홀든과 로버트 라이언과 함께한 ''와일드 번치''(1969), 스티브 맥퀸 주연의 ''더 게터웨이''와 ''주니어 보너''(1972)에 출연했다. 존 밀리어스의 ''딜린저''에서 멜빈 퍼비스 역, 1984년 영화 ''레드 던''에도 출연했다.
존 웨인과 ''언디피티드'' (1969), 치섬 (1970)에서 협업했다. 1971년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라스트 픽처 쇼''에서 샘 더 라이언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2년, ''더 트레인 로버스'' 촬영 중 인터뷰에서 오스카상 수상이 자신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급여 인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3]
TV 드라마에서는 1962-63년 ''총을 든 건맨'', 1963년 ''버지니언'', 1966-67년 ''몬로스''에 출연했다. 1979년 미니시리즈 ''더 새킷츠'', 1980년 영화 ''러커스'', 1984년 ''레드 던''에 출연했다.
캘리포니아주 실마에서 말 사육 목장을 운영하며 목축업을 계속했고,[3]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벤 존슨 프로 셀러브리티 팀 로핑 및 페닝 대회를 후원했다.[14]
3. 1. 로데오 챔피언
존슨은 어린 시절부터 로데오와 말 사육에 매료되었다. 1953년, 그는 수입이 좋은 영화 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프로페셔널 로데오 카우보이스 협회(RCA)에 출전하여 팀 로핑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비록 그 해 재정적으로는 손익분기점에 머물렀지만 말이다. 존슨은 1979년 프로로데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15] 그의 프로로데오 명예의 전당 소개에 따르면, 그는 "저는 로데오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그 어떤 것보다도 이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15]
3. 2. 영화 경력
벤 존슨의 영화 경력은 하워드 휴즈가 제작한 《무법자》로 시작되었다.[6][7] 이후 할리우드에 말을 নিয়ে 도착했고, 스턴트맨으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8]
1948년, 존 포드 감독의 영화 《아파치 요새》에서 헨리 폰다의 승마 대역 및 스턴트 작업을 맡게 되었다.[3] 촬영 중 마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존슨은 말을 타고 달려가 마차를 멈춰 세워 사람들을 구했다. 포드는 존슨에게 보상을 약속했고, 존슨은 대역이나 작은 배역을 기대했지만, 포드는 그에게 7년짜리 배우 계약을 제안했다.[9][10] 존슨은 계약서의 "주 5,000달러"라는 내용을 보자마자 서명했다고 한다.[9]
존 포드 감독과의 인연으로 세 명의 대부에 출연하였고, 마이티 조 영에서 테리 무어의 상대역인 그레그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후 존 포드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하게 된다. 존 웨인이 주연을 맡은 포드의 기병대 3부작 영화 《황색 리본을 한 여자》(1949), 《리오 그란데》(1950)에 출연했다.
실제 벤 존슨은 침착하고 단호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긴장된 상황에서도 화를 내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드라마를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배우로서 확실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었다. 《리오 그란데》 촬영 중에는 배우들을 윽박지르기로 유명했던 포드 감독에게 반항한 일화도 있다. 1964년, 존슨은 《체옌 오텀》에서 포드와 다시 작업했다.
존 포드 감독 이외에도, 샘 페킨파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그의 영화 4편에 출연했다.[1] 그는 ''셰인'' (1953)에서 앨런 래드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후 "악당에서 선인으로" 변하는 역할인 크리스 캘러웨이 역을 맡았고, 말론 브란도가 주연한 ''애꾸눈 잭'' (1961)에도 출연했다.
찰턴 헤스턴과 함께한 ''던디 소령'' (1965), 윌리엄 홀든과 로버트 라이언과 함께한 ''와일드 번치'' (1969), 그리고 스티브 맥퀸이 주연한 ''더 게터웨이''와 ''주니어 보너''(1972)에 출연했다. 1973년에는 존 밀리어스의 딜린저에서 멜빈 퍼비스 역으로 워렌 오츠와 공동 출연했고, 밀리어스의 1984년 영화 ''레드 던''에도 출연했다. 1975년에는 진 해크만과 제임스 코번이 출연한 ''바이트 더 불릿''에서 미스터 역을 맡았다. 그는 또한 1975년 찰스 브론슨과 함께 ''브레이크하트 패스''에 출연했다.
존슨은 존 웨인과 앤드류 V. 맥라글렌 감독과 다시 뭉쳐 록 허드슨과 함께 ''언디피티드'' (1969)에 출연했고, 치섬 (1970)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1979년 미니시리즈 ''더 새킷츠''에서 캡 라운트리 역을 맡았다. 그는 1980년 영화 ''러커스''에서 샘 벨로스 역을, 1984년 액션 어드벤처 영화 ''레드 던''에서 잭 메이슨 역을 맡았다. 그는 1994년 버전의 ''엔젤스 인 더 아웃필드''에 공동 출연했다.
다음 표는 벤 존슨의 영화 출연작 목록이다.
3. 2. 1. 존 포드와의 협업
존슨은 존 포드 감독의 영화 《세 명의 대부》(1948)에 출연했다.[2] 이 영화는 존슨과 주연 배우 페드로 아르멘다리스의 뛰어난 승마 실력으로 유명하다. 이후 1949년 영화 《마이티 조 영》에서 주연을 맡았다.[2]포드는 존슨을 기병대 3부작으로 알려진 세 영화, 즉 《아파치 요새》, 《황색 리본을 한 여자》, 《리오 그란데》에 출연시켰다.[2] 특히 《리오 그란데》 제작 중 존슨은 배우들을 윽박지르기로 악명 높았던 포드에게 반항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드는 1950년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웨건 마스터》에 존슨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2]
3. 2. 2. 다른 감독들과의 협업
존슨은 존 포드 감독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감독들과도 협업했다. 1953년 영화 《셰인》에서 크리스 캘러웨이 역을 맡았고, 1961년에는 《애꾸눈 잭》에 출연했다. 샘 페킨파 감독의 영화 《던디 소령》(1965), 《와일드 번치》(1969), 《겟어웨이》(1972), 《주니어 보너》(1972)에 출연했다. 또한 존 밀리어스 감독의 영화 《딜린저》(1973)와 《레드 던》(1984)에도 출연했다.3. 2. 3. 아카데미 수상
1971년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라스트 픽처 쇼》에서 샘 더 라이언 역을 맡아 1971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3. 3. 텔레비전 경력
4. 출연 작품
BAFTA 남우조연상 수상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