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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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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둘기조롱이는 중소형 크기의 매로, 과거에는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간주된다. 수컷은 청회색 깃털을 가지며 암컷은 회색과 주황색을 띤다. 유라시아 대륙 북부에 분포하며, 겨울에는 아프리카로 이동한다. 주요 위협 요인으로는 서식지 파괴, 살충제 사용, 감전사 등이 있으며, 둥지 상자 설치와 같은 보전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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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조롱이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분류
학명Falco vespertinus Linnaeus, 1766
매속 Falco
니시아카아시초겐보우 F. vespertinus
동의어Falco vespertinus vespertinus Linnaeus, 1766
한국어 이름비둘기조롱이
영어 이름Red-footed falcon
보존 상태
IUCN상태: VU (취약)
참고: BirdLife International, 2021
워싱턴 조약부속서 II
분포
서식지분포 지도
설명:
녹색: 번식 지역
청록색: 통과 지역
진한 파란색: 비번식 지역
이미지
니시아카아시초겐보우 수컷
수컷, 케치케메트 근처, 헝가리
니시아카아시초겐보우 암컷
암컷, 케치케메트 근처, 헝가리

2. 분류

비둘기조롱이는 이전에는 아종으로 포함되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간주된다. 이 종은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이다.[3][4] 다른 매와의 관계는 더 수수께끼 같다. 형태학적으로 새매와 매사냥의 중간 정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DNA 염기서열 데이터는 주로 포괄적인 표본 부족으로 인해 이 문제를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었다. 다른 대부분의 살아있는 매보다는 쇠개구리매에 더 가깝거나, 일반적으로 이 종 및 아메리카매와 아플로마도매와 같은 아메리카 매와 더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속명 ''Falco''는 후기 라틴어 ''falx'', ''falcis'', 즉 새의 발톱을 가리키는 에서 유래되었으며,[3] 종명 ''vespertinus''는 "저녁"을 의미하는 라틴어 ''vesper''에서 유래되었다.[4]

2. 1. 학명

속명 ''Falco''는 후기 라틴어 ''falx'', ''falcis'', 즉 새의 발톱을 가리키는 에서 유래되었다.[3] 종명 ''vespertinus''는 "저녁"을 의미하는 라틴어 ''vesper''에서 유래되었다.[4]

2. 2. 근연종

비둘기조롱이는 이전에는 아종으로 포함되었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종은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이다.[3][4] 다른 매와의 관계는 더 수수께끼 같다. 그들은 형태학적으로 새매와 매사냥의 중간 정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DNA 염기서열 데이터는 주로 포괄적인 표본 부족으로 인해 이 문제를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었다. 그들은 다른 대부분의 살아있는 매보다는 쇠개구리매에 더 가깝거나, 일반적으로 이 종 및 아메리카매와 아플로마도매와 같은 아메리카 매와 더 관련이 있을 수 있다.

3. 형태

비둘기조롱이는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진 중소형 새이다. 수컷 성체는 몸 전체가 청회색이며, 붉은색 하부 꼬리 덮깃과 다리를 제외하면 날개 아래쪽은 균일한 회색이다. 암컷은 등과 날개가 회색이며, 머리와 아랫부분은 주황색이고, 흰색 얼굴에 검은 눈선과 수염이 있다. 어린 새는 등쪽은 갈색, 아랫부분은 옅은 황갈색이며 어두운 줄무늬가 있고, 암컷과 같은 얼굴 무늬를 가지고 있다. 비둘기조롱이의 길이는 28cm~34cm이며, 날개 길이는 65cm~75cm이고, 평균 질량은 155g이다.

3. 1. 성체

중소형의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진 종이다. 수컷 성체는 몸 전체가 청회색이며, 붉은색의 하부 꼬리 덮깃과 다리를 제외하면 날개 아래쪽은 균일한 회색이다. 암컷은 등과 날개가 회색이며, 머리와 아랫부분은 주황색이고, 흰색 얼굴에 검은 눈선과 수염이 있다. 비둘기조롱이의 길이는 28cm에서 34cm이며, 날개 길이는 65cm에서 75cm이다. 평균 질량은 155g이다. 수컷은 푸른빛을 띤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다. 암컷은 등은 검은 회색, 머리와 배는 황갈색이다.

3. 2. 유조

어린 새는 등쪽은 갈색, 아랫부분은 옅은 황갈색이며 어두운 줄무늬가 있고, 암컷과 같은 얼굴 무늬를 가지고 있다. 비둘기조롱이는 길이가 28cm~34cm이며, 날개 길이는 65cm~75cm이다. 평균 질량은 155g이다.

3. 3. 크기

비둘기조롱이는 길고 뾰족한 날개를 가진 중소형 새이다. 몸길이는 28cm~34cm, 날개 길이는 65cm~75cm이며, 평균 질량은 155g이다.

수컷 성체는 몸 전체가 청회색이며, 붉은색 하부 꼬리 덮깃과 다리를 제외하면 날개 아래쪽은 균일한 회색이다. 암컷은 등과 날개가 회색이며, 머리와 아랫부분은 주황색이고, 흰색 얼굴에 검은 눈선과 수염이 있다. 어린 새는 등쪽은 갈색, 아랫부분은 옅은 황갈색에 어두운 줄무늬가 있으며, 암컷과 같은 얼굴 무늬를 가지고 있다.

4. 분포

비둘기조롱이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의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4. 1. 번식지

유럽에서 비둘기조롱이의 주요 분포 지역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이다.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에서도 많은 개체수가 나타난다. 이탈리아, 불가리아, 몰도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벨라루스에도 작은 개체군이 존재한다. 붉은발말똥가리는 체코발트 3국에서도 불규칙적으로 번식하며, 드물게 독일에서도 번식한다. 아시아에서는 번식 지역이 타이가 남쪽의 비교적 좁은 띠를 따라 동쪽으로 레나강 상류까지 이어지며, 이곳에서 자매 종인 ''Falco amurensis''의 서식지와 겹쳐지는데, 이는 바이칼호 동쪽에 위치한다. 북쪽 경계는 북위 63°와 58° 사이이며, 남쪽 경계는 북위 45° 부근이다. 이 경계는 알타이 산맥 북쪽 사면을 따라 이어지며, 서쪽으로 뻗어 중앙아시아의 탁 트인 초원 지대로 바뀌는 소나무 숲의 경계선을 따른다. 더 서쪽으로 가면 볼가강 하류와 카스피해 북부 해안의 번식 지역이 유럽에 닿는다.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코카서스 산맥 북쪽의 초원 지대와 남조지아이다. 몇몇 고립된 번식 지역은 터키 북부에 위치해 있다. 붉은발말똥가리는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부에서 겨울을 난다.[1]

4. 2. 월동지

유럽에서의 주요 분포 지역은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이다. 이 종은 헝가리, 루마니아, 세르비아에서 많은 개체수가 나타난다. 이탈리아, 불가리아, 몰도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벨라루스에도 작은 개체군이 존재한다. 아시아에서는 번식 지역이 타이가 남쪽의 비교적 좁은 띠를 따라 동쪽으로 레나강 상류까지 이어지며, 이곳에서 자매 종인 아무르매의 서식지와 겹쳐지는데, 이는 바이칼호 동쪽에 위치한다. 북쪽 경계는 북위 63°와 58° 사이이며, 남쪽 경계는 북위 45° 부근이다. 이 경계는 알타이 산맥 북쪽 사면을 따라 이어지며, 서쪽으로 뻗어 중앙아시아의 탁 트인 초원 지대로 바뀌는 소나무 숲의 경계선을 따른다. 더 서쪽으로 가면 볼가강 하류와 카스피해 북부 해안의 번식 지역이 유럽에 닿는다.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은 코카서스 산맥 북쪽의 초원 지대와 남조지아이다. 몇몇 고립된 번식 지역은 터키 북부에 위치해 있다. 비둘기조롱이는 아프리카 남부 및 동부에서 겨울을 난다.[1]

5. 생태

비둘기조롱이는 까마귀과 새, 예를 들어 갈까마귀의 낡은 둥지를 재사용하는 집단 번식 조류이다. 2~4개의 알을 낳으며, 야생에서의 최대 수명은 13.25년, 사육 상태에서는 18년이다. 유라시아 매와 비슷한 사냥 방법을 사용하며, 다양한 곤충,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등을 먹는다. 동유럽에서 중앙아시아의 바이칼 호에 이르는 스텝 지역에 서식하며, 겨울에는 아프리카 등으로 이동한다.

5. 1. 서식지

붉은발말똥가리는 동유럽에서 중앙아시아의 바이칼 호에 이르는 전형적인 스텝 형태의 서식지에 주로 서식한다. 이들은 나무가 있는 탁 트인 곳, 종종 물 근처에서 서식하는 주행성 조류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멀리 남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아프리카 지역도 포함된다.

붉은발말똥가리는 스스로 둥지를 짓지 않고, 검은머리갈까마귀, 갈까마귀, 유라시아 어치와 같은 다른 새들이 버린 둥지를 사용한다. 선택된 둥지는 다른 둥지보다 높은 경향이 있으며, 지상 13m~20m 위에 있고 나무 꼭대기에서 3m~4m 이내에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둥지의 대부분은 숲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외로운 나무에 둥지를 트는 것을 피한다.

번식은 이러한 버려진 둥지에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번식은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갈까마귀 집단에서 군집 생활을 하며 이루어진다. 이는 또한 이러한 새들이 군집 생활을 할 때, 단독 생활을 할 때보다 새끼치기 성공률이 더 높기 때문에 중요하다. 붉은발말똥가리는 갈까마귀가 지은 둥지에 의존하며, 갈까마귀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군집 둥지를 위한 적합한 갈까마귀 집단의 수도 감소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보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붉은발말똥가리의 군집

5. 2. 먹이

비둘기조롱이는 다양한 곤충,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등을 먹는 맹금류이다. 큰녹색여치, 괭이밥, 모래도마뱀, 밭쥐, 새끼 새 등이 그 예이다. 이 새의 독특한 사냥 방법은 유라시아 매와 비슷하다. 공중에서 맴돌며 아래 지면을 살피다가 목표물을 향해 짧고 가파르게 급강하하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둥지를 떠나지 못한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는 가장 어린 새끼가 가장 자주, 규칙적으로 먹이를 받는다. 생후 0~3주 된 새끼들은 두꺼비, 도마뱀, 새끼 새, 큰녹색여치와 같은 더 큰 먹이를 공급받는 반면, 그 이상의 새끼들은 덜 자주, 덜 다양한 먹이를 공급받는다. 어린 새끼들의 식단은 주로 메뚜기목과 딱정벌레에 일부 척추동물이 포함되며, 나이가 많은 새끼들의 식단은 주로 메뚜기목으로 구성되며 척추동물은 거의 포함되지 않는다.

곤충을 먹고 있는 암컷


곤충을 먹고 있는 수컷

5. 3. 번식

짝짓기하는 비둘기조롱이


''Falco vespertinus'' 알 – 프랑스 툴루즈 박물관


비둘기조롱이는 까마귀과 새, 예를 들어 갈까마귀의 낡은 둥지를 재사용하는 집단 번식 조류이다. 2~4개의 알을 낳으며, 야생에서의 최대 수명은 13.25년, 사육 상태에서는 18년이다.

5. 3. 1. 번식 행동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헝가리 연구)



비둘기조롱이는 까마귀과 새, 예를 들어 갈까마귀의 낡은 둥지를 재사용하는 집단 번식 조류이며, 2~4개의 알을 낳는다. 야생에서의 최대 수명은 13.25년, 사육 상태에서는 18년이다.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 헝가리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비둘기조롱이는 멸종 위기 종의 주요 둥지 위치를 식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 분포 모델을 활용한다. 헝가리에서는 갈까마귀 둥지의 분포가 안정적이었지만, 둥지 밀도와 크기가 감소하고 위치가 인간 정착지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1980년대 중반 대규모 박해로 인해 갈까마귀 개체수가 90% 급감하면서 비둘기조롱이의 잠재적 번식 둥지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 둥지 상자 집단을 설치하는 보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르비아 북부 보이보디나 지역의 멜렌치 마을 근처에서 1991년에 22개의 비둘기조롱이 둥지에서 새끼들이 성공적으로 길러졌다. 어미 새들은 둥지 주변에서 발견되었으며, 암컷과 수컷의 역할 분담이 관찰되었다. 암컷은 수컷보다 둥지 방어에 더 적극적이었으며, 둥지가 진행되고 부모의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어 행동도 증가했다.

1990-1991년 보이보디나에서 조사된 비둘기조롱이 개체수는 308쌍과 124쌍이었으나, 10년 후인 2000년에는 116쌍, 2001년에는 61쌍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분포 지역은 북동쪽으로 이동했으며, 90% 이상의 둥지가 티사강 동쪽의 바나트 지역에 위치했다.

6. 보전 상태

비둘기조롱이의 세계 개체수는 30만에서 80만 마리로 추정되며, 유럽에는 2만 6천에서 3만 9천 쌍이 서식한다. 대부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대초원 초원에서 번식하지만,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헝가리에도 상당수가 번식한다. 2005년 헝가리의 개체수는 700~800마리로 추정되었으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비둘기조롱이는 지역 사회에 서식하는 다른 종에 영향을 미치는 우산종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나투라 2000 지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들의 번식지를 찾거나 인공 서식지를 제공하여 번식지를 만드는 것은 야생 동물과 지역 인구 모두에게 보존 및 사회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6. 1. 위협 요인

비둘기조롱이 개체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연 번식지의 상실 및 훼손이다. 갈까마귀와 갈까마귀 번식지가 정기적으로 공격받아 둥지에 총격을 가하고, 새를 죽이고, 그들이 살고 있는 나무를 베어 목재로 사용한다.[4] 살충제 또한 자연 먹이를 고갈시켜 식량 경쟁을 유발하므로 큰 위협이 된다.[4] 전력선에 앉는 습관 때문에 감전으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다.[4] 1980년부터 1999년까지 헝가리에서 갈까마귀를 집중적으로 독살한 결과, 이 종은 둥지 선택 습관을 바꿔야 했고, 대규모 번식지가 거의 사라졌으며, 이로 인해 개체군 중 38%만이 군집으로 번식하고 있다.[4] 일반적으로 생산성은 대규모 군집에서 더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4] 이 종은 이주 중에 기회적으로 사냥되는 것으로 보인다.[4]

6. 2. 보전 노력

붉은발말똥가리(비둘기조롱이)의 세계 개체수는 30만에서 80만 마리로 추정되며, 유럽에는 2만 6천에서 3만 9천 쌍이 서식한다. 개체수 대부분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대초원 초원에서 번식하지만, 상당수는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헝가리에서도 번식한다. 2005년 헝가리의 개체수는 700~800마리로 추정되었으며,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붉은발말똥가리는 지역 사회에 서식하는 다른 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형적인 우산종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나투라 2000 지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들의 번식지를 찾거나 인공 서식지를 제공하여 번식지를 만드는 것은 야생 동물과 지역 인구 모두에게 추가적인 보존 및 사회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2006년 1월 1일, EU의 LIFE Nature 재정 지원을 받아 헝가리와 루마니아 서부에서 붉은발말똥가리의 번식 개체수를 늘리고 유지하기 위한 보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 둥지 상자 군집을 만들어 둥지 장소를 더 많이 확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하지만 인공 군집에서도 족제비나 다른 포유류 포식자에게 알이나 새끼가 잡아먹히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경우 포식자는 군집 전체를 위협하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포식자를 쫓아내거나 포획하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선 감전, 도로변 나무 관리, 갈까마귀 개체수 감소 등 붉은발말똥가리가 겪는 위협 요인에 대해 적극적인 보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선의 노출된 케이블을 절연하고, 도로변 나무 관리 시 보존 계획을 고려하며, 갈까마귀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까마귀 관리 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에는 정기적인 조사를 계속하고, 인공 군집을 활용하여 개체수 분열을 막는 등 중기적인 보존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중부 유럽의 농업 및 토지 이용 방식을 변경하여 붉은발말똥가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불가리아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붉은발말똥가리를 위한 번식 장소가 감소하고 있다.[1]

참조

[1] 간행물 Falco vespertinus 2021
[2] 웹사이트 Red-Footed Falcon Makes Its Western Hemisphere Debut https://www.nytimes.[...] 2004-08-12
[3] 서적 Shorter Oxford English dictionary Oxford University Press
[4]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https://archive.org/[...] Christopher Helm
[5] 웹인용 비둘기조롱이 https://100.daum.net[...] 1979-08-10
[6] 웹인용 the amur falcon https://ecosystem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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