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움부르크리페 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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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샤움부르크리페 후국은 1647년 샤움부르크 백국의 분할로 형성되어 1807년 후국으로 승격되었으며, 1871년 독일 제국에 편입되었다. 1918년 독일 혁명으로 군주제가 폐지되고 자유국으로 전환되었다. 뷔케부르크를 수도로 하였으며, 19세기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라인 동맹에 가입하기도 했다. 샤움부르크리페는 독자적인 총기 개발을 통해 일본과 교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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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움부르크리페 후국 - [옛 나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공식 명칭 | 샤움부르크＝리페 후국 |
| 현지 이름 | Grafschaft (Fürstentum) Schaumburg-Lippe |
| 일반 명칭 | 샤움부르크＝리페 |
| 상태 | 후국 |
| 존속 기간 | 1647년 – 1918년 |
| 위치 | 초기 근대 유럽 |
| 수도 | 뷔케부르크 |
| 면적 | 340 km2 |
| 인구 (1861년) | 약 29,000명 |
 | |
| |
| |
| |
| 지위 변천 | |
| 1789–1806년 | 신성 로마 제국의 국가 |
| 1806–1813년 | 라인 동맹의 국가 |
| 1815–1866년 | 독일 연방의 국가 |
| 1867–1871년 | 북독일 연방의 국가 |
| 1871–1918년 | 독일 제국의 국가 |
| 정치 | |
| 정치 체제 | 공국 |
| 국가 원수 칭호 | 공작 |
| 초대 공작 | 게오르크 빌헬름 |
| 마지막 공작 | 아돌프 2세 |
| 국가 | Heil unserm Fürsten, heil (우리 군주께 만세) |
| 역사 | |
| 시작 | 샤움부르크에서 분할 |
| 주요 사건 | 리페＝알버디센 상속 (1777년) |
| 지위 변경 | 후국으로 승격 (1807년) |
| 종말 | 독일 혁명 |
| 이후 | 니더작센 주에 합병 (1946년) |
| 기타 | |
| 사용 언어 | 독일어 |
2. 역사
30년 전쟁 이후 샤움부르크 백국이 분할되어 북쪽 지역에 샤움부르크리페 백령이 성립되었으며, 뷔케부르크를 수도로 삼았다.
나폴레옹 전쟁 시기에는 다른 독일 제후국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에 점령되어 라인 동맹의 구성국이 되었다. 1807년에는 후국으로 승격되었다.
2. 1. 형성
샤움부르크 백국은 1647년 브라운슈바이크뤼네부르크 공작, 헤센카셀 방백, 리페 백작 사이의 조약에 따라 분할되면서 백국으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분할은 1640년 홀슈타인샤움부르크 백작 오토 5세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샤움부르크리페의 초기 위치는 매우 위태로웠는데, 헤센카셀 방백국에 속한 샤움부르크 백국의 시설과 기관들을 공유해야 했고, 뷔케베르크의 생산성 높은 광산에 대한 헤센카셀 방백국의 봉건적 권리도 유지되었다. 샤움부르크리페 백작 프리드리히 크리스티안의 통치 기간에는 통치 자체가 위협받기도 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여 프리드리히의 손자 빌헬름은 소규모 영토에 비해 규모가 큰 1,000명의 병력을 유지했다.[6]2. 2. 빌헬름 백작 시대의 번영
빌헬름 백작(1748~1777년 재위) 시대에 샤움부르크리페는 번영을 맞이했다. 빌헬름 백작은 소규모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0명의 병력으로 구성된 상비군을 유지했다.[6]빌헬름은 철학자 토마스 아프트,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요한 고트프리트 헤르더, 음악가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를 좋아하여 계몽 군주로 명성을 떨쳤으며, 프리드리히 대왕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방에 힘을 쏟아 독일 여러 나라보다 먼저 국민 개병제를 시행하여 시민에게 조국 방위의 의무를 부여했다. 슈타인후더 호에 인공 섬과 요새를 건설하여 침략에 대비했다. 이 빌헬름슈타인 요새에서는 군사학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후대에는 게르하르트 폰 샤른호르스트도 배우게 되었고, 현재는 군사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1787년, 헤센-카셀 방백이 헤센 군을 침공하여 뷔케부르크를 점령했다. 후작 부인은 중요 물자와 인물을 민덴으로 피신시키는 동시에 신성 로마 황제 요제프 2세와 프로이센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지원을 기다려 헤센 군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2. 3. 후국 승격과 독일 제국 편입
샤움부르크리페는 1807년에 후국으로 승격되었다. 1815년 빈 회의 결과 독일 연방에 가입했고,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는 오스트리아 편에 섰으나, 프로이센의 승리로 1867년 북독일 연방에 가입했다. 1871년에는 독일 제국의 구성국이 되었다. 1913년 기준으로 독일 제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국가였으며,[6] 수도 뷔케부르크 외에 슈타트하겐이 유일한 도시였다.1868년 헌법에 따라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입법 의회가 있었는데, 이 중 10명은 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선출되었고, 귀족, 성직자, 교육받은 계층에서 각각 1명씩, 나머지 2명은 후작이 지명했다. 샤움부르크리페는 독일 연방상원과 국가의회에 의원을 보내기도 했다.[7]
작은 영방이었지만 독자적으로 총기를 개발하여 1861년에 도르쉬 & 바움가르텐 총을 발명하기도 했다. 이 총은 일본으로 수출되기도 하였으며, 당시 후국의 하사관이었던 카를 켑펜은 군사 지도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기도 했다.
독일 11월 혁명으로 군주제가 붕괴되자 샤움부르크리페는 자유국으로 체제가 변경되었다.
2. 4. 일본과의 관계
샤움부르크리페 후국은 1867년에 도르쉬 & 바움가르텐 총(Doersch & Baumgarten)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일본에 수출하였다. 이 총은 고베의 카를 레만 상회를 통해 아이즈번으로부터 1300정의 주문을 받았으나, 도바-후시미 전투로 인해 납품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기슈번이 3000정을 인수하여 양식 총대 훈련과 병제 개혁을 추진했다. 한편, 후국의 하사관 카를 켑펜은 군사 지도를 위해 일본으로 초빙되었으며, 1871년 2월 13일에는 무쓰 무네미쓰가 뷔케부르크를 방문했다.2. 5. 20세기와 자유주
1918년 독일 혁명으로 군주제가 폐지되자 샤움부르크리페는 자유국이 되었다.[3] 1918년 11월, 아돌프 공작은 독일에서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퇴위한 군주였다.1913년 기준으로 샤움부르크리페는 독일 제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국가였다.[2] 수도는 뷔케부르크였고, 슈타트하겐이 유일한 다른 도시였다. 1868년 헌법에 따라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입법 의회가 있었으며, 그 중 10명은 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선출되었고, 귀족, 성직자, 교육받은 계층에서 각각 1명씩, 나머지 2명은 공작이 지명했다. 샤움부르크리페는 분데스라트 (연방 의회)에 1명의 의원을, Reichstag에 1명의 대의원을 보냈다.[3]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혁명이 일어나 1918년에 후국이 해체되었고, 그 영토에는 샤움부르크리페 자유주가 성립했다.
3. 군주
| 재위 기간 | 이름 | 비고 |
|---|---|---|
| 1807년 - 1860년 | 게오르크 빌헬름 (샤움부르크-리페 후) | 1787년 - 1807년까지 백작 |
| 1860년 - 1893년 | 아돌프 1세 게오르크 (샤움부르크-리페 후) | |
| 1893년 - 1911년 | 게오르크 (샤움부르크-리페 후) | |
| 1911년 - 1918년 | 아돌프 2세 (샤움부르크-리페 후) | 독일 혁명에 의해 퇴위, 후국은 해체 |
참조
[1]
서적
A Treatise on Modern Geography, in which are Presented, Under Distinct Heads, the Natural Features, Productions, Zoology, and History of the Various Countries Throughout the World
Congregation of the Christian Brothers
1861
[2]
CE1913
Schaumburg-Lippe
[3]
EB1911
Schaumburg-Lippe
[4]
간행물
和歌山藩におけるお雇い外国人カール・ケッペン
1989-01
[5]
서적
日本軍制の起源とドイツ
原書房
1996
[6]
CE1913
Schaumburg-Lippe
[7]
EB1911
Schaumburg-Lippe
[8]
문서
독일 연방에 속하지 않는 영토가 있던 국가
[9]
문서
1863년 이후 안할트에 합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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