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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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남부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로 개청하여 부천교도소, 영등포교도소를 거쳐 201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교정 시설이다. 1979년부터 정예직업훈련원을 병설 운영했으며, 70-80년대에는 시국 사범들이 수감되어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여겨지기도 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해 배식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고척동에 위치해 있다가 2011년 구로구 천왕동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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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의 구치소로 미결수 등을 수용하며, 경성감옥에서 시작하여 명칭과 위치 변경 후 1987년 의왕시로 이전했고, 주요 인사 수감 및 사형 시설 보유로 논란이 있다.
서울남부교도소 | |
---|---|
기본 정보 | |
이름 | 서울남부교도소 |
설치년도 | 1968년 |
국가 | 대한민국 |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금오로 867 |
상급기관 | 서울지방교정청 |
영어 | |
영어 이름 | Seoul Southern Detention Center |
2. 역사
제1공화국 수립 후 1949년 12월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고척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부천형무소'''로 문을 열었다. 1961년 '''부천교도소'''로, 1968년 '''영등포교도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0년 구로구 분구 이후에도 한동안 영등포교도소라는 명칭이 유지되었다. 1979년부터 정예직업훈련원을 병설 운영하였다.
이곳에는 문익환, 김지하, 김근태, 이근안, 박종철 등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어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였다. 한편, 지강헌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도 이곳에 수감되었다.[1]
최근에는 박준영 전 민주평화당 의원과 이청연 전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수감되었고, 이청연 전 교육감은 여주교도소로 이송되었다.
2021년 2월 1일, 취사장 작업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저녁 배식이 건빵 1봉으로 대체되었고, 다음 날 아침은 두유, 초코파이, 빵 각 1개씩으로 대체되었다. 취사장 직원 35명 전수조사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되어 격리 조치되었으며, 2월 26일 취사장 배식이 정상화되었다.
2. 1. 부천형무소, 부천교도소 시기 (1949년 ~ 1968년)
1949년 12월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고척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개청하였다. 1961년 교도행정 개편에 따라 '''부천교도소'''로 이름이 바뀌었다.[1]2. 2. 영등포교도소 시기 (1968년 ~ 2011년)
1949년 12월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고척리(현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부천형무소'''라는 이름으로 개청하였다. 1961년에 교도행정 개편에 따라 '''부천교도소'''로 이름이 바뀌었다.1968년 고척동이 경기도 부천군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로 편입된 이후 '''영등포교도소'''로 개명하였으며, 1980년 구로구가 분구된 이후에도 이 명칭은 한동안 유지되었다. 1979년부터는 정예직업훈련원을 병설로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문익환 목사에 대한 형 집행 정지를 취소하고 재수감했던 장소는 영등포교도소였다. 이곳은 한국사회의 문제를 비판한 풍자시 <오적>을 쓴 시인 김지하, 김근태, 김근태를 고문했던 이근안, 서울대학교 3학년 박종철이 수감되어 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시국 사범들이 수감 생활을 하면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가족 6명을 위협해 인질극을 벌이고 5백만원을 훔친 지강헌과 80억원을 횡령하고도 지강헌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도 영등포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1]
2. 3. 서울남부교도소 시기 (2011년 ~ 현재)
민주평화당 소속 박준영 전 의원과 이청연 전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이 곳에 수감되었으나, 이청연 전 교육감은 여주교도소로 이송되었다.[1]2021년 2월 1일, 서울남부교도소장의 순회점검(순시)이 있던 날, 전날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취사장 작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일 저녁 배식은 '비상 식량'인 건빵 1봉으로 대체되었고, 다음 날인 2월 2일 아침은 두유, 초코파이, 빵 각 1개씩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취사장 직원 35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9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어 전원 집단 격리 조치되었다. 이후 외부 업체 도시락으로 배식하다가 2월 26일 취사장 배식이 정상화되었다.
3. 부지 이전
고척동 주민들은 영등포교도소 이전을 요구하였고, 이는 선거 때마다 쟁점이 되었다.[2] 2011년 교도소가 구로구 천왕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주변에 관사가 건설되었다.[3] 2015년까지 교도소와 인근 주택이 모두 철거되고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다.[4]
4. 논란
서울남부교도소는 과거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면서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 민주화 운동 탄압: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김지하 시인, 김근태, 이근안, 박종철 등 시국 사범들이 이곳에 수감되면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졌다.[1]
- 전두환 동생 전경환 특혜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은 80억 원을 횡령하고도 지강헌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했다.[1]
4. 1. 민주화 운동 탄압
1979년 정예직업훈련원을 병설로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문익환 목사에 대한 형 집행 정지를 취소하고 영등포교도소에 재수감했다. 이곳에는 한국사회의 문제를 비판한 풍자시 <오적>을 쓴 시인 김지하, 김근태, 김근태를 고문했던 이근안, 서울대학교 3학년 박종철 등이 수감되어, 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시국 사범들이 수감 생활을 하면서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불리기도 했다.[1]4. 2. 전두환 동생 전경환 특혜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은 80억원을 횡령하고도 지강헌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고 영등포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1]참조
[1]
뉴스
http://imnews.imbc.c[...]
[2]
뉴스인용
영등포교도소 이전 백지화 주민 반발 - 법무부, 이전지역 주민 반발로 백지화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1-01-30
[3]
뉴스인용
영등포교도소→서울남부교도소로 명칭 변경
http://biz.heraldm.c[...]
헤럴드경제
2011-05-04
[4]
뉴스인용
영등포 교도소 부지, 주거·레저 복합단지로 개발
http://economy.hanko[...]
서울경제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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