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돈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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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코돈토사우루스는 페름기 초기에 살았던 멸종된 펠리코사우루스 시냅스과 동물이다. 디메트로돈과 유사하게 스페나코돈과에 속하며, 길고 낮은 두개골과 가느다란 턱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나 좁은 공간에 숨어 있는 먹이를 사냥하는 데 특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78년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1936년 앨프리드 셔우드 로머에 의해 두 번째 종이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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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코돈토사우루스 |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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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Secodontosaurus |
| 명명자 | 로머, 1936년 |
| 시대 | 시수랄리아기(아르틴스크절 ~ 쿵구르절), |
| 종 | S. obtusidens (코프, 1878년) (모식종) S. willistoni 로머, 1936 |
| 몸길이 | 2 ~ 2.7 m |
| 무게 | 110 kg |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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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돈토사우루스는 페름기 초기에 살았던 멸종된 펠리코사우루스 시냅스과 동물이다. 디메트로돈처럼 스페나코돈과에 속하는 육식 동물로 비슷한 키 큰 등 돛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개골은 길고, 낮고, 좁으며, 크기와 모양이 매우 비슷한 가느다란 턱을 가지고 있었다. 앞쪽에는 크고 눈에 띄는 송곳니 같은 이빨이 있고, 뒤쪽에는 더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디메트로돈의 짧고 깊은 두개골과는 다르다.
고생물학자인 로버트 바커는 세코돈토사우루스의 긴 턱을 따서 "여우 얼굴 핀백"이라고 불렀다.
세코돈토사우루스는 특이하게 길고 좁은 턱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거나 굴이나 틈새에 살거나 숨어 사는 먹이를 사냥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2. 1. 형태
세코돈토사우루스는 페름기 초기에 살았던 멸종된 펠리코사우루스 시냅스과 동물이다. 디메트로돈처럼 에펠리코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육식 동물로 비슷한 키 큰 등 돛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개골은 길고, 낮고, 좁으며, 크기와 모양이 매우 비슷한 가느다란 턱을 가지고 있었다. 앞쪽에는 크고 눈에 띄는 송곳니 같은 이빨이 있고, 뒤쪽에는 더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디메트로돈의 짧고 깊은 두개골과는 다르다.[2]세코돈토사우루스는 특이하게 길고 좁은 턱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거나 굴이나 틈새에 살거나 숨어 사는 먹이를 사냥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완전한 골격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몸길이가 약 2m에서 2.7m에 몸무게가 110kg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R. 레이즈 등[2]은 1992년에 약 27cm 길이의 거의 완전한 두개골 표본 ('''MCZ 1124''')을 기반으로 두개골을 상세히 설명했다. 디메트로돈과 대조되는 길고 낮은 두개골과 거의 균일한 치아 크기 외에도, 위턱의 앞쪽 치아는 뒤로 기울어져 있고, 아래턱의 치아는 먹이를 잡기 위해 앞으로 향해 있다.
다소 악어와 같은 두개골은 세코돈토사우루스가 반수생일 수 있고 물고기와 작은 수생 양서류를 먹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레이즈와 그의 공동 저자는 키가 큰 돛은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생물을 추적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신, 하악 끝 부분에 앞쪽으로 기울어진 치아가 있는 길고 좁은 주둥이는 세코돈토사우루스가 굴과 다른 좁은 공간에 숨어 있는 작은 동물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몸길이 약 2m, 두개골 길이 약 30cm이다. 체격은 다른 스페나코돈과 구성원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낮고 길쭉한 두부에는 현생 가비알을 연상시키는 길게 뻗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송곳니는 비교적 작다. 이러한 특징은 어식성에 적응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메트로돈과 마찬가지로 길게 뻗은 극상돌기를 가지며, 역시 여기에 돛이 쳐져 있었다고 여겨진다.
2. 2. 골격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다른 스페나코돈과 동물들과 체격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낮고 길쭉한 머리뼈와 길게 뻗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현생 가비알을 연상시키는데, 비교적 작은 송곳니와 함께 물고기를 먹는 데 특화되었음을 보여준다. 디메트로돈처럼 세코돈토사우루스도 등에 길게 뻗은 신경돌기(극상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돛이 쳐져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로버트 R. 레이즈 등[2]은 1992년에 약 27cm 길이의 거의 완전한 두개골 표본 ('''MCZ 1124''')을 바탕으로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들은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이 디메트로돈에 비해 길고 낮으며, 치아 크기가 거의 균일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위턱의 앞쪽 치아는 뒤로 기울어져 있고, 아래턱의 치아는 먹이를 잡기 위해 앞으로 향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두개골의 특징은 세코돈토사우루스가 반수생 생활을 하면서 물고기나 작은 수생 양서류를 먹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다만, 레이즈 등은 세코돈토사우루스의 커다란 돛이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먹이를 쫓는 데는 오히려 방해가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신, 아래턱 끝에 앞쪽으로 기울어진 치아가 있는 길고 좁은 주둥이는 굴이나 좁은 공간에 숨어 있는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는 데 유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5]
다수의 부분적인 화석들이 긴 두개골과 턱을 통해 세코돈토사우루스의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개체의 두개골 이후 골격은 디메트로돈과 매우 유사한 높은 돛의 증거가 되는 척추 일부를 포함한다. 팔다리와 꼬리는 불완전하지만 디메트로돈과 유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디메트로돈처럼 짧은 목, 튼튼한 몸, 짧은 팔다리, 긴 꼬리를 가졌을 것이다. 이러한 유사성 때문에 이전에 디메트로돈으로 분류되었던 두개골이 없거나 조각난 골격 유해 중 일부는 사실 세코돈토사우루스의 것일 수도 있다. 두개골 외의 주요 차이점은 축추(목뼈)에서 찾을 수 있는데, 디메트로돈은 높고 넓은 신경돌기를 갖지만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낮은 신경돌기를 갖는다는 점이다.
2. 3. 두개골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낮고 길쭉하며, 현생 가비알을 연상시키는 길게 뻗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2] 로버트 R. 레이즈 등은 1992년에 약 27cm 길이의 거의 완전한 두개골 표본 ('''MCZ 1124''')을 기반으로 두개골을 상세히 설명했다.[2] 이들은 디메트로돈과 대조되는 길고 낮은 두개골과 거의 균일한 치아 크기 외에도, 위턱의 앞쪽 치아가 뒤로 기울어져 있고 아래턱의 치아가 먹이를 잡기 위해 앞으로 향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5]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악어와 유사하며, 이는 세코돈토사우루스가 반수생 생활을 하면서 물고기나 작은 수생 양서류를 먹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2] 그러나 레이즈와 그의 동료들은 키가 큰 돛이 물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생물을 추적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신, 하악 끝 부분에 앞쪽으로 기울어진 치아가 있는 길고 좁은 주둥이는 세코돈토사우루스가 굴과 다른 좁은 공간에 숨어 있는 작은 동물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2]
송곳니는 비교적 작다. 이러한 특징들은 세코돈토사우루스가 어식성에 적응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3. 어원
''세코돈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은 라틴어 seco|자르다la + 고대 그리스어 ὀδούς|오두스grc, ὀδόντος|오돈토스grc (이) + 그리스어 σαῦρος|사우로스grc (도마뱀)에서 유래되었으며, 살점을 찢거나 베도록 설계된 절단면을 가진 이빨을 뜻하는 해부학적 용어 "세코돈트"를 기반으로 한다. 고생물학자 로버트 배커는 긴 턱을 가진 ''세코돈토사우루스''를 "여우 얼굴 지느러미 등"이라고 별칭했다.[4]
4. 분류

세코돈토사우루스(Secodontosaurus)는 페름기 초기에 살았던 멸종된 펠리코사우루스류 단궁류이다. 디메트로돈처럼 스페나코돈과에 속하는 육식 동물로, 비슷한 등돛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은 길고 낮으며 좁았고, 가느다란 턱에는 크기와 모양이 매우 비슷한 이빨들이 있었다. 디메트로돈의 짧고 깊은 두개골과는 달리, 앞쪽에는 크고 눈에 띄는 송곳니 같은 이빨이 있고 뒤쪽에는 더 작은 이빨들이 있었다.[1]
세코돈토사우루스라는 학명은 '자르다'라는 뜻의 라틴어 'seco'와 '이빨'을 뜻하는 그리스어 'ὀδούς' (odous, -odont), 그리고 '도마뱀'을 뜻하는 그리스어 'σαῦρος' (-saurus)에서 유래했다. 이는 살을 자르거나 찢는 데 적합한 이빨을 가진 동물을 가리키는 해부학 용어인 "secodont"에서 따온 것이다. 고생물학자 로버트 바커는 세코돈토사우루스의 긴 턱을 보고 "여우 얼굴 핀백"이라고 불렀다.
세코돈토사우루스는 특징적인 긴 두개골과 턱 덕분에 많은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두개골 후 골격 재료는 디메트로돈과 매우 유사한 높은 돛의 증거를 가진 등뼈의 일부를 포함한다. 팔다리와 꼬리는 불완전하지만 디메트로돈과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메트로돈처럼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짧은 목, 튼튼한 몸, 짧은 팔다리와 긴 꼬리를 가졌을 것이다. 이러한 유사성 때문에 이전에 디메트로돈으로 확인되었던 두개골이 없거나 조각난 일부 골격 유골들은 사실 세코돈토사우루스의 것일 수도 있다.
1880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6]는 세코돈토사우루스에 대한 최초의 설명을 발표했다. 그는 ''테로플레우라''("포유류 갈비")의 한 종으로 추정하여 ''테로플레우라 옵투시덴스''(''라틴어''로 "둔한 이빨" 또는 "무딘 이빨")라고 명명했다.
1907년, 어민 카울스 케이스[7]는 또 다른 세코돈토사우루스 표본을 디메트로돈 롱기라무스 ("긴 (아래턱) 라무스")로 묘사했다.
1916년, 새뮤얼 웬델 윌리스턴[8]은 새로운 속의 표본을 묘사하면서, 오피아코돈과 비교하여 "더 넓고, 평평하며, 절단하는 이빨"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1925년, 윌리스턴[9]은 ''파충류의 골학''에서 세코돈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을 나열했지만, 설명은 하지 않았다.
1936년, 앨프리드 셔우드 로머[10]는 윌리스턴이 제안한 속명을 공식화하고, 세코돈토사우루스를 디메트로돈과 관련된 스페나코돈과로 확인했다. 그는 또한 케이스의 ''디메트로돈 롱기라무스''를 모식종으로 선택하고, 클리어 포크 그룹에서 새로운 종 ''S. 윌리스토니''를 세웠다. 1940년, 로머와 프라이스[11]는 코프의 종 ''옵투시덴스''를 우선시했다.
1992년, 레이즈 등은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재묘사하면서, ''S. 윌리스토니''를 코프의 ''옵투시덴스''의 주니어 동의어로 만들었지만, 다른 출처에서는 여전히 별개의 종으로 유지되기도 한다.
4. 1. 스페나코돈과 내에서의 관계
디메트로돈과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얇고 막대 모양의 원통형 신경 돌기가 받치는 높은 등쪽 돛을 가지고 있어 몸통 골격이 매우 유사하다. 반면, 스페나코돈과 크테노스폰딜루스는 평평하고 칼날 모양의 신경 돌기로 이루어진 낮은 등쪽 볏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나코돈은 상대적으로 낮고 크테노스폰딜루스는 더 높다. 그러나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는 서로 다른 크기의 이빨을 가진 매우 유사한 깊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비정상적으로 낮고 길쭉한 두개골과 더 균일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1]스페나코돈과 내에서 세코돈토사우루스의 정확한 위치는 불분명하다. 높은 등쪽 돛과 깊은 두개골 중 어느 것이 스페나코돈과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간주되는지에 따라,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디메트로돈과 함께 스페나코돈을 제외하는 분지군에 속하거나, 디메트로돈과 스페나코돈이 별도의 분지군으로 묶이는 별개의 분기에 속할 수 있다.[1]
한 진화 시나리오에서, 높은 돛을 가진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디메트로돈과 공유했을 높은 돛을 가진 공통 조상에서 발견되는 깊은 두개골로부터 특화된 길쭉하고 좁은 두개골을 진화시켰을 것이다. 깊은 두개골을 가졌지만 낮은 볏을 가진 스페나코돈은 세코돈토사우루스 - 디메트로돈 분지군 밖에 위치하며, 높은 돛과 얇은 척추를 가진 등쪽 돛이 진화하기 전 스페나코돈과 진화의 초기 단계의 특징을 유지했을 것이다.[1]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가 깊은 두개골 분지군 (스페나코돈아과)으로 묶여 세코돈토사우루스를 제외하는 대체 시나리오는 다음 중 하나를 필요로 한다. (1) 높고 막대 모양의 신경 돌기가 스페나코돈과에서 원시형질이어서, 네 속의 공통 조상이 세코돈토사우루스와 디메트로돈에서 유지되었지만 스페나코돈에서 특징 반전으로 인해 손실된 높은 등쪽 돛을 가졌거나, (2) 네 속의 공통 조상이 높은 등쪽 돛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따라서 스페나코돈과 더 유사했을 것임), 이 경우 세코돈토사우루스와 디메트로돈 모두 매우 유사하게 보이는 높은 돛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새로운 형질로 진화시켰을 것이다.[1]
최근의 분석은 주로 두개골과 하악골의 공유된 특징을 바탕으로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로 구성된 단일 계통군 스페나코돈아과를 지지한다. 이러한 계통 발생 가설에 따르면, 긴 두개골을 가진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스페나코돈과 기저부의 별도 분기를 나타낸다. 크립토베나토르 (현재는 턱 재료만 알려져 있음)와 석탄기 후기 (펜실베이니아기)의 다른 형태와 같은 초기 스페나코돈과의 더 완전한 화석은 그룹의 진화를 명확히 하고, 돛이 얼마나 여러 번 그리고 어떤 진화 단계에서 발달했는지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
4. 2. 진화 가설
스페나코돈과에 속하는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 크립토베나토르,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한 진화론적 수수께끼를 제시해 왔다. 디메트로돈과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얇고 막대 모양의 원통형 신경 돌기가 받치는 높은 등쪽 돛을 가진 매우 유사한 몸통 골격을 가지고 있다. 반면, 스페나코돈과 크테노스폰딜루스는 평평하고 칼날 모양의 신경 돌기로 이루어진 낮은 등쪽 볏을 가지고 있으며, 스페나코돈은 상대적으로 낮고 크테노스폰딜루스는 더 높다. 그러나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는 서로 다른 크기의 이빨을 가진 매우 유사한 깊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는 반면,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비정상적으로 낮고 길쭉한 두개골과 더 균일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1]스페나코돈과의 계통 발생에서 높은 등쪽 돛과 깊은 두개골 중 어느 것이 핵심적인 특징으로 간주되는지에 따라,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디메트로돈과 함께 스페나코돈을 제외하는 분지군에 속하거나, 디메트로돈과 스페나코돈이 별도의 분지군으로 묶이는 별개의 분기에 속한다.[1]
한 진화 시나리오에서, 높은 돛을 가진 세코돈토사우루스는 디메트로돈과 공유했을 높은 돛을 가진 공통 조상에서 발견되는 깊은 두개골로부터 특화된 길쭉하고 좁은 두개골을 진화시켰을 것이다. 깊은 두개골을 가졌지만 낮은 볏을 가진 스페나코돈은 세코돈토사우루스 - 디메트로돈 분지군 밖에 위치하며, 높은 돛과 얇은 척추를 가진 등쪽 돛이 진화하기 전 스페나코돈과 진화의 초기 단계의 특징을 유지했을 것이다.[1]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가 깊은 두개골 분지군 (스페나코돈아과)으로 묶여 세코돈토사우루스를 제외하는 대체 시나리오는 다음 중 하나를 필요로 한다.[1] (1) 높고 막대 모양의 신경 돌기가 스페나코돈과에서 원시형질이어서, 네 속의 공통 조상이 세코돈토사우루스와 디메트로돈에서 유지되었지만 스페나코돈에서 특징 반전으로 인해 손실된 높은 등쪽 돛을 가졌거나, (2) 네 속의 공통 조상이 높은 등쪽 돛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따라서 스페나코돈과 더 유사했을 것임), 이 경우 세코돈토사우루스와 디메트로돈 모두 매우 유사하게 보이는 높은 돛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새로운 형질로 진화시켰을 것이다.[1]
최근의 분석은 주로 두개골과 하악골의 공유된 특징을 바탕으로 디메트로돈, 스페나코돈, 크테노스폰딜루스로 구성된 단일 계통군 스페나코돈아과를 지지한다. 이러한 계통 발생 가설에 따르면, 긴 두개골을 가진 세코돈토사우루스는 스페나코돈과 기저부의 별도 분기를 나타낸다. 크립토베나토르 (현재는 턱 재료만 알려져 있음)와 석탄기 후기 (펜실베이니아기)의 다른 형태와 같은 초기 스페나코돈과의 더 완전한 화석은 그룹의 진화를 명확히 하고, 돛이 얼마나 여러 번 그리고 어떤 진화 단계에서 발달했는지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
5. 발견
1878년 미국 텍사스주의 페름기 지층에서 코페가 처음으로 화석을 발견하여 명명했다. 1936년 로머가 세코돈토사우루스 윌리스토니라는 새로운 아종을 명명했다. 화석은 주로 북아메리카 텍사스 주에서 발견되었다.
5. 1. 연구사
1878년 미국 텍사스주의 페름기 지층에서 미국의 고생물학자 코페가 처음으로 화석을 발견하여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6] 코페는 1880년에 ''세코돈토사우루스''에 대한 최초의 설명을 발표했는데, 이 화석을 오피아코돈의 동의어인 ''테로플레우라''("포유류 갈비")의 한 종으로 추정했다. 코페는 이빨이 "정점이 그다지 날카롭지 않다. 표면 코팅은 15개 또는 16개의 다소 둔한 능선으로 줄무늬가 있다"고 묘사하며, 이 종을 ''테로플레우라 옵투시덴스''(라틴어로 "둔한 이빨" 또는 "무딘 이빨")라고 명명했다.1907년 E. C. 케이스는 또 다른 ''세코돈토사우루스'' 표본을 ''디메트로돈 롱기라무스''("긴 (아래턱) 라무스")로 묘사했다.[7]
1916년 S. W. 윌리스턴은 새로운 속의 표본 FMNH (WM) 573의 위턱과 아래턱 일부를 묘사했는데, 이 표본을 오피아코돈티드의 일원으로 간주했지만, ''오피아코돈''과 비교하여 "더 넓고, 평평하며, 절단하는 이빨"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했다.[8] 1925년 윌리스턴은 ''파충류의 골학''에서 ''세코돈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을 오피아코돈티데 아래에 나열했지만, 1916년의 새로운 속으로 추정될 뿐 설명이나 설명을 제공하지 않았다.[9] 윌리스턴은 평평하고 날카로운 ["세코돈트"] 이빨이 오피아코돈티드에서 전형적으로 발견되는 원뿔형 이빨과 대조적이기 때문에 ''세코돈토사우루스''("절단 이빨 도마뱀")라는 이름을 선택했을 것이다.
1936년 A. S. 로머는 윌리스턴이 제안한 속명을 공식화했지만, ''세코돈토사우루스''를 오피아코돈티드가 아닌 스페나코돈티드로 확인했다.[10] 그는 또한 케이스의 ''디메트로돈 롱기라무스''를 모식종으로 선택하고 클리어 포크 그룹에서 새로운 종 ''S. 윌리스토니''를 명명했다. 1940년 로머와 프라이스는 코프의 종 ''옵투시덴스''를 동의어 ''롱기라무스''보다 우선시했다.[11]
1992년 레이즈 등은 ''세코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다시 묘사하고 다른 알려진 재료를 검토했을 때, 클리어 포크 그룹의 종 ''S. 윌리스토니''를 코프의 ''옵투시덴스''의 주니어 동의어로 만들었지만, 이 종은 다른 출처에서 때때로 별개의 종으로 유지된다.
참조
[1]
논문
Review of the Pelycosauria
[2]
논문
The cranial anatomy and relationships of ''Secodontosaurus'', an unusual mammal-like reptile (Pelycosauria: Sphenacodontidae) from the early Permian of Texas
[3]
웹사이트
Dispatches From South Dakota: Willie The Dimetrodon [Day 2] | BEYONDbones
https://blog.hmns.or[...]
[4]
웹사이트
Secodontosaurus: The "Fox-Faced Finback"
http://hmnspaleo.blo[...]
2024-02-18
[5]
논문
Atlas-axis complex of ''Secodontosaurus'', a sphenacodontid mammal-like reptile (Eupelycosauria: Synapsida) from the Lower Permian of Texas
[6]
논문
Second contribution to the History of the Vertebrata of the Permian Formation of Texas
[7]
서적
Revision of the Pelycosauria of North America
https://books.google[...]
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
[8]
논문
The osteology of some American Permian vertebrates, II
[9]
서적
The Osteology of the Reptiles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10]
논문
Studies on American Permo-Carboniferous tetrapods
[11]
논문
Review of the Pelycosauria
[12]
논문
Interrelationships of basal synapsids: cranial and postcranial morphological partitions suggest different topologies
[13]
논문
A new basal sphenacodontid synapsid from the Late Carboniferous of the Saar-Nahe Bas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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