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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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사키역은 일본 시코쿠 여객철도 도산선에 있는 지상역으로,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과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을 갖춘 2면 3선 구조이다. 1924년 도산선 기점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2021년 고치현 철도 발상지임을 기념하여 역사를 영국풍으로 개조했다. 도산선 보통 열차와 특급 난푸, 시만토, 아시즈리가 정차하며, 인근에는 국도, 시립 문화회관, 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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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 구조
스사키역은 단선 승강장과 섬식 승강장을 포함하여 3개의 선로로 구성되어 있다. 역 양쪽에는 여러 개의 통과 루프와 측선이 있다. 역 건물에는 대합실, JR 매표소(미도리노 마도구치) 및 JR 여행 센터(Warp Plaza)가 있으며, 섬식 승강장은 육교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3][4][5][6] 역에는 주차 및 렌터카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3]
2021년 12월, 고치현의 철도 발상지(구 국철 고치선 기점역)라는 점을 고려하여 스사키역은 세계 철도 발상지인 영국의 분위기로 개조되었다. 고치 신용 금고는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역사 개조를 지원하였으며, 약 7000만엔의 기부금이 활용되었다. 개조 후 역 외관은 벽돌 구조풍으로, 지붕은 삼각 지붕 및 비늘 모양 지붕판으로 변경되었고, 승강장 내 기둥 등은 로열 블루로 칠해졌다.
과거에는 구내에 푸세식 화장실이 있었으나, 역사 옆에 "해피렛"이라는 애칭의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