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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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편 6편은 고통받는 자의 기도 또는 억압받는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로 추정되는 시편이다. 이 시편은 개인의 고통과 절망,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간구를 담고 있으며, 초기 근대 시대부터 여러 번역과 해석을 거쳐왔다. 특히, 중세 시대부터 참회 시편으로 여겨졌으며, 마르틴 루터는 이를 자신의 신학적 입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편으로 평가했다. 시편은 인칭에 따라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통의 묘사와 함께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한다. 시편 6편은 다양한 예술 작품의 영감이 되었으며, 한국 교회를 포함한 여러 종교 의식과 예배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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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편 | |
|---|---|
| 성경 정보 | |
| 이름 | 시편 6편 |
| 다른 이름 | Domine ne in furore tuo arguas me (주여, 당신의 분노로 나를 꾸짖지 마소서) |
| 종류 | 참회 시편 |
| 저자 | 다윗 |
| 언어 | 히브리어 (원어) |
| 성경 | 구약성경 |
| 성경 파트 | 케투빔 |
| 책 | 시편 |
| 책 번호 | 19 |
| 히브리어 성경 파트 | 시프레이 에메트 |
| 히브리어 책 번호 | 1 |
2. 내용
초기 근대 시대부터 시편 6편의 몇몇 중요한 번역들이 확인된다. 1532년, 프랑스 귀족 여성인 나바르의 마르그리트는 ''죄 많은 영혼의 거울''에 다윗의 시편 6편을 포함시켰다.[4] 1544년에는 11세의 엘리자베스 1세가 이 시편을 번역했다.[5] 많은 이들은 이 참회 시편이 당시 독자들에게 종교 개혁적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시편 6편은 질병이나 고통, 혹은 억압으로 고통받는 동안의 이스라엘 왕국의 상태를 위한 기도문으로 쓰여진 것으로 여겨진다.[6] 제네바 성경(1599)은 다윗이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그분의 손길과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느꼈고, 용서를 구했다는 요약을 제공한다.[7] 또한 하나님께서 분노로 그를 데려가신다면, 세상에 있는 동안 하던 대로 그를 찬양할 기회를 잃을 것이며, 갑자기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고, 그의 고통을 기뻐하는 그의 적들을 날카롭게 꾸짖는다고 설명한다.
이 시편은 6세기의 카시오도루스가 주석에서 밝힌 7개의 참회 시편 중 첫 번째이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설집''이후,[8] 에두아르트 쾨니히와 20세기 초 형식 비평 방법론의 출현까지, 이것은 참회 시편 중 하나로 여겨졌다.[9] 그 이후로, 헤르만 쿵켈은 이것을 개인적인 탄원 중 하나이자 "병든 시편" 중 하나로 분류했다.[10] 독일 학자 안토니우스 쿠크호프는 이 시편을 간청 형태의 "전형적인 예"로 간주한다.[11]
마르틴 루터에게 시편 6편은 그의 신학의 다양한 핵심 사항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시편이었다.
시편 6편은 인칭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뉜다.
# 첫째, 시인은 하나님께 말한다.
# 둘째, 시인은 자신에 대해 말한다.
# 셋째, 시인은 그의 적들에게 말한다.
시인은 1부와 2부에서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무력함", "뼈가 흔들림"(2절), "극심한 고통"과 같은 풍부한 단어를 사용한다. 그는 심지어 "눈물로 젖은 침대"[12]와 "슬픔으로 쇠약해진 눈"[13]과 같이 과장된 표현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나타낸다.
시인의 적들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 고통이 관계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무죄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는 자신이 회복될 것이고 그의 적들은 좌절될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주로 심리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육체를 통해서도 표현된다. 시인의 영혼만큼이나 육체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시인의 마지막 희망이 나타나고, 마지막 세 절에서 자신감 있는 외침이 표현된다.
2. 1.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 (1-5절)
: 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 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 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 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2. 2. 고통의 묘사 (6-7절)
시편 기자는 6절에서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라고 말하며 극심한 고통을 묘사한다.[1] 7절에서는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라고 하여 고통으로 인해 시력이 약해졌음을 나타낸다.[1]2. 3. 확신과 원수들에 대한 경고 (8-10절)
악을 행하는 자들은 모두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다.[1]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으며, 내 기도를 받으실 것이다.[1] 나의 모든 원수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몹시 떨 것이다. 그들은 갑자기 부끄러워하며 물러갈 것이다.[1]3. 히브리어 원문과 번역
다음 표는 시편 6편의 히브리어 본문[2][3]과 JPS 1917 번역(현재 퍼블릭 도메인)을 기반으로 한 영어 번역, 그리고 한국어 번역을 보여준다.
| 절 | 히브리어 | 영어 번역 (JPS 1917) | 한국어 번역 |
|---|---|---|---|
| 1 | style="text-align:right" | | 지휘자를 위한 노래, 현악 반주에 맞추어, 여덟째에. 다윗의 시. | 지휘자를 위한 노래, 현악 반주에 맞추어, 여덟째에. 다윗의 시. |
| 2 | style="text-align:right" | | 오 주님, 당신의 분노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당신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 오 주님, 당신의 분노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당신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
| 3 | style="text-align:right" | | 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쇠약해졌습니다. 오 주님, 나를 고쳐주소서, 나의 뼈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 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쇠약해졌습니다. 오 주님, 나를 고쳐주소서, 나의 뼈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
| 4 | style="text-align:right" | | 나의 영혼 또한 심히 두려워합니다. 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 나의 영혼 또한 심히 두려워합니다. 오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
| 5 | style="text-align:right" | | 오 주님, 돌아오셔서 내 영혼을 구원하소서. 당신의 자비하심을 위해 나를 구원하소서. | 오 주님, 돌아오셔서 내 영혼을 구원하소서. 당신의 자비하심을 위해 나를 구원하소서. |
| 6 | style="text-align:right" | | 죽음에는 당신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지하 세계에서 누가 당신께 감사하겠습니까? | 죽음에는 당신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지하 세계에서 누가 당신께 감사하겠습니까? |
| 7 | style="text-align:right" | | 나는 신음에 지쳤습니다. 매일 밤 내 침대를 적시고, 눈물로 내 자리를 적십니다. | 나는 신음에 지쳤습니다. 매일 밤 내 침대를 적시고, 눈물로 내 자리를 적십니다. |
| 8 | style="text-align:right" | | 나의 눈은 분노로 인해 흐려졌고, 모든 원수들 때문에 늙었습니다. | 나의 눈은 분노로 인해 흐려졌고, 모든 원수들 때문에 늙었습니다. |
| 9 | style="text-align:right" | | 모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주님께서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 모든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주님께서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기 때문이다. |
| 10 | style="text-align:right" | | 주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고,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 주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고,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
| 11 | style="text-align:right" | | 나의 모든 원수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들은 물러가고, 갑자기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 나의 모든 원수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들은 물러가고, 갑자기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
3. 1. 히브리어 원문
| 절 | 내용 |
|---|---|
| 1 | .לַמְנַצֵּחַ בִּנְגִינוֹת, עַל-הַשְּׁמִינִית; מִזְמוֹר לְדָוִד |
| 2 | .יְהוָה, אַל-בְּאַפְּךָ תוֹכִיחֵנִי; וְאַל-בַּחֲמָתְךָ תְיַסְּרֵנִי |
| 3 | .חָנֵּנִי יְהוָה, כִּי אֻמְלַל-אָנִי: רְפָאֵנִי יְהוָה--כִּי נִבְהֲלוּ עֲצָמָי |
| 4 | .וְנַפְשִׁי, נִבְהֲלָה מְאֹד; ואת (וְאַתָּה) יְהוָה, עַד-מָתָי |
| 5 | .שׁוּבָה יְהוָה, חַלְּצָה נַפְשִׁי; הוֹשִׁיעֵנִי, לְמַעַן חַסְדֶּךָ |
| 6 | .כִּי אֵין בַּמָּוֶת זִכְרֶךָ; בִּשְׁאוֹל, מִי יוֹדֶה-לָּךְ |
| 7 | .יָגַעְתִּי, בְּאַנְחָתִי--אַשְׂחֶה בְכָל-לַיְלָה, מִטָּתִי; בְּדִמְעָתִי, עַרְשִׂי אַמְסֶה |
| 8 | .עָשְׁשָׁה מִכַּעַס עֵינִי; עָתְקָה, בְּכָל-צוֹרְרָי |
| 9 | .סוּרוּ מִמֶּנִּי, כָּל-פֹּעֲלֵי אָוֶן: כִּי-שָׁמַע יְהוָה, קוֹל בִּכְיִי |
| 10 | .שָׁמַע יְהוָה, תְּחִנָּתִי; יְהוָה, תְּפִלָּתִי יִקָּח |
| 11 | .יֵבֹשׁוּ, וְיִבָּהֲלוּ מְאֹד--כָּל-אֹיְבָי; יָשֻׁבוּ, יֵבֹשׁוּ רָגַע |
3. 2. 번역 비교
초기 근대 시대부터 몇몇 중요한 번역들이 확인된다. 1532년, 프랑스 귀족 여성인 나바르의 마르그리트는 인기 있는 작품인 ''죄 많은 영혼의 거울''에 다윗의 시편 6편을 포함시켰다.[4] 이 시편은 또한 1544년, 11세의 엘리자베스 1세에 의해 번역되었다.[5] 많은 이들은 이 참회 시편이 당시 독자들에게 종교 개혁적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4. 주제와 해석
시편 6편은 질병이나 괴로움으로 고통받는 개인, 또는 억압받는 이스라엘 왕국을 위한 기도로 쓰였다고 추정된다.[6] 제네바 성경(1599)은 다윗이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이 진노하여 자신을 데려가시면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를 잃을 것을 염려하지만, 곧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고 자신의 고난을 기뻐하는 적들을 꾸짖는다고 요약한다.[7]
이 시편은 카시오도루스가 6세기에 주석에서 밝힌 7개의 참회 시편 중 첫 번째로, 많은 번역과 작곡이 이루어졌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설집''[8]과 에두아르트 쾨니히에 따르면, 20세기 초 형식 비평 방법론이 등장하기 전까지 참회 시편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9] 이후 헤르만 쿵켈은 개인적인 탄원이자 "병든 시편" 중 하나로 분류했다.[10] 마르틴 루터에게 시편 6편은 그의 신학의 다양한 핵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편이었다.
시편 6편은 인칭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뉜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께, 그 다음에는 자신에 대해, 마지막으로 그의 적들에게 말한다. 1부와 2부에서 "무력함", "뼈가 흔들림"(2절), "극심한 고통", "눈물로 젖은 침대",[12] "슬픔으로 쇠약해진 눈"[13] 등의 표현으로 고통을 묘사한다. 시편 기자의 원수 언급을 통해 고통이 관계 문제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심리적이지만 육체를 통해서도 표현되며, 시편 기자는 영혼뿐 아니라 육체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시편 기자의 마지막 희망이 나타나며, 마지막 세 절에서 확신의 외침을 표현한다.
초기 근대 시대에 나바르의 마르그리트는 1532년 ''죄 많은 영혼의 거울''에 다윗의 시편 6편을 포함시켰고,[4] 1544년에는 엘리자베스 1세가 번역했다.[5]
시편 머리말은 지휘자를 위한 지시, 음악 공연을 위한 지시(현악기),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종말의 때를 바라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4]
4. 1. 개인적 차원의 해석
시편 6편은 질병이나 괴로움으로 고통받는 개인, 또는 억압받는 이스라엘 왕국을 위한 기도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6]제네바 성경(1599)은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다윗은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샀고, 하나님의 손길과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용서를 구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진노하여 자신을 데려가시면, 세상에 있을 때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기회를 잃을 것을 염려한다. 그러나 곧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고, 자신의 고난을 기뻐하는 적들을 꾸짖는다.[7]
이 시편은 카시오도루스가 6세기에 주석에서 밝힌 7개의 참회 시편 중 첫 번째이다. 이 시편에 대한 많은 번역과 작곡이 이루어졌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설집''과[8] 에두아르트 쾨니히에 따르면, 20세기 초 형식 비평 방법론이 등장하기 전까지 시편 6편은 참회 시편 중 하나로 여겨졌다.[9] 이후 헤르만 쿵켈은 개인적인 탄원이자,[10] "병든 시편" 중 하나로 분류했다. 독일 학자 안토니우스 쿠크호프는 이 시편을 간청 형태의 "전형적인 예"로 간주한다.[11]
마르틴 루터에게 시편 6편은 그의 신학의 다양한 핵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편이었다.
시편 6편은 인칭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뉜다.
# 첫째, 시인은 하나님께 말한다.
# 둘째, 자신에 대해 말한다.
# 셋째, 적들에게 말한다.
시인은 1부와 2부에서 "무력함", "뼈가 흔들림"(2절), "극심한 고통" 등의 단어로 자신의 고통을 묘사한다. 그는 "눈물로 젖은 침대",[12] "슬픔으로 쇠약해진 눈"과 같은 과장된 표현으로 고뇌를 나타낸다.[13]
시편 기자의 원수 언급을 통해 고통이 관계 문제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그의 무죄 여부는 불분명하나, 회복될 것이며 적들은 좌절될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심리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육체를 통해서도 표현된다. 시편 기자는 영혼뿐 아니라 육체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하나님의 버림받음, 부재 속에서 시편 기자의 마지막 희망이 나타나며, 마지막 세 절에서 확신의 외침을 표현한다.
4. 2. 공동체적 차원의 해석
시편 6편은 질병이나 고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나 억압으로 고통받는 동안의 이스라엘 왕국을 위한 기도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6]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설집''에서[8] 에두아르트 쾨니히와 20세기 초 형식 비평 방법론의 출현까지, 이 시편은 참회 시편 중 하나로 여겨졌다.[9] 그 이후로, 헤르만 쿵켈은 이것을 개인적인 탄원 중 하나,[10] "병든 시편" 중 하나로 분류했다. 독일 학자 안토니우스 쿠크호프는 이 시편을 시편에서 간청 형태의 "전형적인 예"로 간주한다.[11]
4. 3. 신학적 해석
시편 6편은 질병이나 고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나 억압으로 고통받는 동안의 이스라엘 왕국의 상태를 위한 기도문으로 쓰여진 것으로 여겨진다.[6]제네바 성경(1599)은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 다윗은 자신의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고, 이제 그분의 손길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죽음의 공포를 느꼈고, 용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 분노로 그를 데려가신다면, 그는 세상에 있는 동안 하던 대로 그를 찬양할 기회를 잃을 것이다. 그러자 갑자기 하나님의 자비를 느끼고, 그의 고통을 기뻐하는 그의 적들을 날카롭게 꾸짖는다.
이 시편은 6세기의 카시오도루스가 주석에서 밝힌 7개의 참회 시편 중 첫 번째이다. 이 시편들에 대한 많은 번역이 이루어졌고, 많은 작곡가들이 음악을 작곡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해설집''에서[8] 에두아르트 쾨니히와 20세기 초 형식 비평 방법론의 출현까지, 이것은 참회 시편 중 하나로 여겨졌다.[9] 그 이후로, 헤르만 쿵켈은 이것을 개인적인 탄원 중 하나로,[10] "병든 시편" 중 하나로 분류했다. 독일 학자 안토니우스 쿠크호프는 이 시편을 시편에서 간청 형태의 "전형적인 예"로 간주한다.[11]
마르틴 루터에게 시편 6편은 매우 중요했다. 그것은 그의 신학의 다양한 핵심 사항을 보여주었다.
시편 6편은 인칭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뉜다.
# 첫째, 시인은 하나님께 말하고
# 그 다음에는 자신에 대해 말하며,
# 마지막으로 그의 적들에게 말한다.
시인은 1부와 2부에서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고 이 고통을 묘사하기 위해 "무력함", "뼈가 흔들림"(2절), "극심한 고통"과 같은 풍부한 단어를 사용한다. 그는 심지어 "눈물로 젖은 침대"[12]와 "슬픔으로 쇠약해진 눈"[13]의 과도함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표현한다.
시인의 적들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이 고통이 관계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그가 무죄인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회복될 것이고 그의 적들은 좌절될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주로 심리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또한 육체를 통해서도 표현된다. 시인의 영혼만큼이나 육체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사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버림받음과 직면하여 그의 영적인 존재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시인의 마지막 희망이 나타나고, 마지막 세 절에서 자신감 있는 외침이 표현된다.
5. 문화적 영향
시편 6편의 일부 구절은 신약 성경에서 인용되었다. 3절 앞부분은 נַפְשִׁ֣י|나프쉬he로 요한복음 12장 27절에 인용되었고,[16] 8절은 마태오 복음서 7장 23절과 루카 복음서 13장 27절에서 인용되었다.[16] 시편에서 거의 모든 탄원시는 희망, 즉 응답받을 것이라는 확신의 진술로 끝난다(시편 6:8-10).[16] 슬픔에 찬 기도는 תְּפִלָּתִ֛י|테필라티he로 히브리서 5장 7절에서처럼 응답받을 것이라는 태도로 탄원하는 것을 보여준다.[16] 1절(시편 38편 1절과 거의 동일)은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정경으로 간주하는 1 메카뱌안의 6장에서 인용되었다.[20]
5. 1. 문학
나바르의 마르그리트는 1532년에 인기 작품인 ''죄 많은 영혼의 거울''에 다윗의 시편 6편을 포함시켰다.[4] 1544년에는 11세의 엘리자베스 1세가 이 시편을 번역하기도 했다.[5] 당시 많은 사람들은 이 참회 시편이 종교 개혁적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했다.5. 2. 음악
하인리히 쉬츠는 시편 6편을 의역한 두 개의 다른 미터 찬송가를 작곡했다. 그의 ''다윗 시편'' 작품 2 (1619)에 수록된 "Ach, Herr, straf mich nicht" (SWV 24)[21]와 그의 ''베커 시편'' 설정의 일부인 "Ach Herr mein Gott, straf mich doch nicht" (SWV 102, 작품 5 (1628))이다.[22] "Herr, 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 Das bitt ich dich von Herzen" (시편 38편을 의역한 "Herr, 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 Lass mich dein Grimm verzehren nicht"와 혼동하지 말 것)[23][24]는 시편 6편의 독일어 의역으로, 요한 크뤼거 (1640, Zahn No. 4606a) 등이 작곡했다.[25] 크뤼거의 찬송가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설정은 ''노이 라이프치히 게장부흐''에 포함되었으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BWV 338)가 작곡했다.[26][27][28]시편 6편은 요한 게오르크 알비누스가 작곡한 미터 찬송가 "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분노로 나를 벌하지 마소서) (1686, 발췌; EKG 176)[29][30]의 주제이기도 하며, 캐서린 윙크워스는 "Not in anger, Mighty God"로 번역했다.[31] 프랑스 작곡가 앙리 데마레는 그의 작품 ''Grands Motets Lorrains''에서 시편 "Domine ne in furore" (1713)를 사용했다.[32]
막스 레거는 1899년, 그의 작품 40으로 두 개의 Zwei Choralphantasien, Op. 40 중 하나인 오르간을 위한 코랄 판타지를 작곡했다. 줄 반 누펠은 1935년 시편을 라틴어로 작곡하여 그의 작품 44로 만들었다. 앨런 호브하네스는 그의 작품 28 "O Lord, Rebuke Me Not"에서 1-4절을 설정했다.[33] 1973년, 노르마 웬델버그는 혼성 합창과 선택적 오르간을 위한 영어 설정 "My Lord, Chastise Me Not in Anger"를 썼다.
5. 3. 미술
중세 시대의 기도서에는 참회 시편이 포함된 부분을 시작하기 위해 시편을 삽화로 자주 선택하였다. 베리 공작의 호화로운 시도서(15세기)와 나뮈르 백작령의 기도서에는 시편 6편을 묘사한 삽화가 있다.[1] 15세기 프랑스 남부의 한 기도서에는 참회자들을 둘러싸고 무덤 속의 죽은 자들이 묘사되어 있다.[1]6. 한국 교회와 시편 6편
시편 6편은 영국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서 매월 첫째 날 저녁에 읽도록 정해져 있으며, 재의 수요일 아침 기도에도 사용된다.[19] 성 베네딕토 규칙서(530년, AD)에 따르면, 시편 1편부터 시편 20편까지는 주로 프라임 시간에 사용되었고, 월요일 프라임 시간에는 시편 6편이 사용되었다. 시간 전례에서도 시편 6편은 첫째 주 월요일의 독서 시간에 낭송되거나 불린다.[17] 누사흐 아슈케나즈와 누사흐 세파르드 공동체에서는 타흐눈을 할 때 시편 6편의 1절을 제외하고 암송한다.[15]
6. 1. 예배와 기도
누사흐 아슈케나즈와 대부분의 누사흐 세파르드 공동체에서는 시편(1절 제외)을 타흐눈의 일부로 암송한다.[15] 성 베네딕토 규칙서(530년, AD)에 따르면, 시편 1편부터 시편 20편까지는 주로 프라임 시간에 사용되었고, 시편 1편과 시편 25편 다음의 프라임 시간인 월요일에 시편 6편이 사용되었다. 시간 전례에서도 시편 6편은 첫째 주 월요일의 독서 시간에 낭송되거나 불린다.[17]영국 성공회의 ''공동 기도문''에는 이 시편이 매월 첫째 날 저녁에 읽도록 정해져 있으며,[18] 재의 수요일 아침 기도에도 사용된다.[1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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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Parallel Latin/English Psalter / Psalmus 6
http://medievalist.n[...]
2019-09-19
[2]
웹사이트
Psalms – Chapter 6
https://mechon-mamre[...]
Mechon Mamre
[3]
웹사이트
Psalms 6 - JPS 1917
https://www.sefaria.[...]
Sefaria.org
[4]
문서
Marguerite de Navarre
https://www.poetryfo[...]
Poetry Foundation
[5]
웹사이트
Bodleian - Marks of Genius
https://web.archive.[...]
2020-03-28
[6]
문서
The Artscroll Tehillim page 8
[7]
문서
Geneva Bible
[8]
문서
Beispielsweise von Gregor der Große, In septem Psalmos Paenitentialis; Alkuin, Expositio in Psalmos Poenitentialis; Cassiodor, Expositio in Psalmorum; Martin Luther, Dictata super Psalterium und Operationes in Psalmos.
[9]
논문
Psalm 6 und die Bitten im Psalter: ein paradigmatisches Bitt- und Klagegebet im Horizont des Gesamtpsalters.
Göttingen
2011
[10]
서적
Die Psalmen.
Göttingen
1986
[11]
간행물
Reviewed Work: ''Psalm 6 und die Bitten im Psalter: Ein paradigmatisches Bin- und Klagegebet im Horizont des Gesamtpsalters'' (BBB 160) by Antonius Kuckhoff
https://www.jstor.or[...]
Catholic Biblical Quarterly
2013-07
[12]
문서
New Century Version
[13]
문서
King James Version
[14]
서적
Règle de saint Benoît
Abbaye Saint-Pierre de Solesmes
2007
[15]
서적
The Complete Artscroll Siddur
https://archive.org/[...]
Mesorah Publications, Ltd.
[16]
서적
The Book of Psalms: with Introduction and Notes
https://books.google[...]
At the University Press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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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The main cycle of liturgical prayers takes place over four w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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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 Common Prayer: The Psa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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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h of Yeshuah: Book of Meqabyan I –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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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en Davids sampt etlichen Moteten und Concerten, Op.2 (Schütz, Hein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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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LP
Becker Psalter, Op. 5, by Heinrich Schü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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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Psalter Dauids Gesangw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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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ius B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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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alWiki
Scores of Herr 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SWV 135, by Heinrich Schü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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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Die Melodien der deutschen evangelischen Kirchenlieder
Bertelsmann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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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 Leipziger Gesangbuch
Gottfried Vop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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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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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V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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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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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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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f mich nicht in deinem Z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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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in anger, Might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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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e ne in furore (Desmarets, Hen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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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Hovhaness List of Works by Opus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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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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