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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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수원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했으며,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영화 감독으로 전향했다.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으로 데뷔하여, 단편 영화 ''순환선''이 2012년 칸 영화제에서 Canal+ 상을 수상했다. 장편 영화 ''플루토'', ''마돈나'', ''유리정원'', ''청춘의 빛'', ''오마주'' 등을 연출했으며,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소외된 인물에 대한 관심을 작품에 담아왔다.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상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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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원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한글 표기 | 신수원 |
| 한자 표기 | 申守元 |
| 로마자 표기 | Sin Su-won |
| 직업 | 영화 감독, 전직 교사 |
| 활동 기간 | 2002년-현재 |
| 학력 | |
2. 학력
3. 경력
신수원은 서울대학교에서 독일어 교육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로 10년간 근무하며 주로 지리, 세계사, 정치경제 등 사회 과목을 가르쳤다.[12] 이 시기에 청소년을 위한 책 두 권을 집필하기도 했다. 2010년, 소설가가 되고 싶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으나, 영화와 영화 제작에 매료되어 전공을 시나리오 창작으로 변경했다. 34세에 교직을 그만두고 영화 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2]
2007년부터 연금에서 2500만원을 사용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 개봉한 자가 제작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은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제 3의 시선''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 상을, 제23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했다.[1]
다음 작품은 단편 영화 ''순환선''으로, 최근 해고된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환선''은 2012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최고의 단편 영화에게 주어지는 Canal+ 상을 수상했다.[2] 이 영화는 4편의 영화가 묶인 옴니버스 영화 ''현대 가족''의 일부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3]
두 번째 장편 영화인 ''플루토''는 2012년에 제작된 스릴러 영화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탐구한다.[4][5] 이 영화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6]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
2015년, 세 번째 장편 영화인 ''마돈나''는 장기 기증을 받으려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2015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8][9][10][11][12] 다음 영화인 ''유리정원''은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이다.[13]
네 번째 장편 영화인 ''청춘의 빛''은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사회 문제를 다룬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구의역에서 문을 고치다가 혼자 일하던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한 20세 노동자의 뉴스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영화의 배경은 콜센터인데, 이는 2017년 콜센터에서 일하던 19세 대한민국 인턴이 과로로 자살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젊은 세대에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14][15] 2022년에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상의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받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마주''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제34회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21년 10월 31일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16]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17]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김지석상' 심사를 맡았다.[18]
4. 작품 활동
신수원은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다양한 영화와 단편 영화에서 연출, 각본,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사탕보다 달콤한'' (단편 영화, 2002) - 감독, 각본가
- ''면도'' (단편 영화, 2003) - 감독, 각본가, 음악 감독
- ''Home Sweet Home'' (단편 영화, 2004) - 공동 각본가
- ''지나는 여자 3'' (2010) -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 ''써클라인'' (단편 영화, 2012) - 감독, 각본가
- ''플루토'' (2013) - 감독, 각본가
- ''마돈나'' (2015) - 감독, 각본가
- ''유리정원'' (2017) - 감독, 각본가
- ''청춘, 빛'' (2020) - 감독, 각본가
- ''오마주'' (2022) - 감독, 각본가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4. 1. 영화
신수원은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의 문제와 개인의 삶을 탐구해왔다. 데뷔 초기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계에 진출하는 여성의 어려움을 그린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을 제작하여 전주국제영화제와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1] 이후, 해고된 가장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 ''순환선''으로 2012 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주목받았다.[2]그녀는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다룬 ''플루토''[4][5], 장기 기증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마돈나''[8][9][10][11][12], 그리고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한 ''유리정원''[13]과 ''젊은이의 양지''[14][15]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특히 ''오마주''는 여성 영화인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도쿄 국제 영화제와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16][17]
신수원 감독의 영화 목록 및 각본, 제작 참여 정보는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4. 1. 1. 연출 및 각본
| 제목 | 연출/각본 | 비고 |
|---|---|---|
| 이제 난 용감해질거야영어 | 연출 | |
| 가족시네마영어 | 연출 | |
| 명왕성 (영화) | 각본, 연출 | |
| 가족시네마 - 순환선 | 연출, 각본 | |
| 엄마의 꿈영어 | 연출 | |
| 마돈나 (영화) | 연출, 각본 | |
| 푸른소금 | 각색 | |
| 유리정원 | 연출, 각본 | |
| 젊은이의 양지 | 연출, 각본, 제작 | |
| 사탕보다 달콤한영어 | 감독, 각본가 | 단편 영화, 2002 |
| 면도영어 | 감독, 각본가, 음악 감독 | 단편 영화, 2003 |
| Home Sweet Home영어 | 공동 각본가 | 단편 영화, 2004 |
| 지나는 여자 3영어 |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 2010 |
| 써클라인영어 | 감독, 각본가 | 단편 영화, 2012 |
| 플루토 | 감독, 각본가 | 2013 |
| 마돈나 | 감독, 각본가 | 2015 |
| 유리정원 | 감독, 각본가 | 2017 |
| 청춘, 빛영어 | 감독, 각본가 | 2020 |
| 오마주 | 감독, 각본가 | 2022 |
신수원은 2007년부터 자신의 연금에서 2500만원을 사용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1] 2010년에 개봉한 자가 제작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은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제 3의 시선''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 상을, 제23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했다.[1]
그녀의 다음 작품은 단편 영화 ''순환선''으로, 최근 해고된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환선''은 2012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최고의 단편 영화에게 주어지는 Canal+ 상을 수상했다.[2] 이 영화는 4편의 영화가 묶인 옴니버스 영화 ''현대 가족''의 일부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3]
신수원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플루토''는 2012년에 제작된 스릴러 영화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탐구한다.[4][5] 이 영화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6] 신수원은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
2015년, 그녀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마돈나''는 장기 기증을 받으려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2015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8][9][10][11][12] 그녀의 다음 영화인 ''유리정원''은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이다.[13]
그녀의 네 번째 장편 영화인 ''청춘의 빛''은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사회 문제를 다룬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구의역에서 문을 고치다가 혼자 일하던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한 20세 노동자의 뉴스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영화의 배경은 콜센터인데, 이는 2017년 콜센터에서 일하던 19세 대한민국 인턴이 과로로 자살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수원은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젊은 세대에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14][15]
2022년에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상의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받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마주''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제34회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21년 10월 31일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16] 이 영화는 또한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17]
4. 1. 2. 각색
- 푸른소금 (각색)[1]
4. 1. 3. 공동 각본
- Home Sweet Home영어 (단편 영화, 2004) - 공동 각본
4. 1. 4. 제작
2007년부터 신수원은 자신의 연금에서 2500만원을 사용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 개봉한 자가 제작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은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제 3의 시선''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 상을, 제23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했다.[1]그녀의 다음 작품은 단편 영화 ''순환선''으로, 최근 해고된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순환선''은 2012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최고의 단편 영화에게 주어지는 Canal+ 상을 수상했다.[2] 이 영화는 4편의 영화가 묶인 옴니버스 영화 ''현대 가족''의 일부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3]
신수원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플루토''는 2012년에 제작된 스릴러 영화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탐구한다.[4][5] 이 영화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6] 신수원은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
2015년, 그녀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인 ''마돈나''는 장기 기증을 받으려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2015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8][9][10][11][12] 그녀의 다음 영화인 ''유리정원''은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이다.[13]
그녀의 네 번째 장편 영화인 ''청춘의 빛''은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사회 문제를 다룬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구의역에서 문을 고치다가 혼자 일하던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한 20세 노동자의 뉴스에서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다. 영화의 배경은 콜센터인데, 이는 2017년 콜센터에서 일하던 19세 대한민국 인턴이 과로로 자살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수원은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젊은 세대에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14][15]
2022년에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상의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받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마주''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제34회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21년 10월 31일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16] 이 영화는 또한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17]
5. 수상 내역
| 연도 | 상 | 비고 |
|---|---|---|
| 2010 |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상[1] | |
| 2010 |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JJ-Star상[1] | |
| 2010 |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각본 부문 | 《방문자3》 |
| 2012 |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무비꼴라쥬상 | |
| 2012 | 제65회 칸 영화제 카날플뤼스상[2] | 《순환선》 |
| 2013 |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수정곰상 특별언급상[7] | 《플루토》 |
| 2013 | 제1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 |
| 2016 | 제3회 들꽃영화상 극영화 감독상 | 《마돈나》 |
| 2022 |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 | 《오마주》 |
6. 작품 세계
신수원 감독은 데뷔 이후 꾸준히 사회 비판적인 시각을 담은 영화들을 만들어왔다.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교육, 청년, 여성 문제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영화 속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2007년, 신수원은 자신의 연금에서 2500만원을 투자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했다. 2010년, 자비로 제작한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을 통해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며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그려냈다.[1] 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 JJ-Star 상,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1]
이후, 단편 영화 ''순환선''으로 2012 칸 영화제에서 Canal+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2]
2012년에는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스릴러 영화 ''플루토''를 선보였다.[4][5] 이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고,[6]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
2015년, 장기 기증을 둘러싼 윤리적 문제를 다룬 ''마돈나''는 2015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8][9][10][11][12] 2017년에는 미스터리 영화 ''유리정원''을 개봉했다.[13]
''청춘의 빛''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콜센터 인턴 직원 자살 사건 등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청년들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조명했다.[14][15] 신수원 감독은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고통에 공감하며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14]
2022년에는 영화 ''오마주''를 통해 흥행 실패로 슬럼프를 겪는 중년 여성 영화감독의 삶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1960년대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16]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17]
6. 1. 사회 비판적 시각
신수원 감독은 영화를 통해 사회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교육, 청년, 여성 문제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영화 속에 담아내고 있다.그녀의 단편 영화 ''순환선''은 해고 사실을 가족에게 숨긴 채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 문제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이 영화는 2012 칸 영화제에서 Canal+ 상을 수상했다.[2] ''순환선''은 4편의 영화가 묶인 옴니버스 영화 ''현대 가족''의 일부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3]
2015년에는 장기 기증을 받으려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다룬 ''마돈나''가 2015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8][9][10][11][12]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유리정원'' 역시 사회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3]
6. 1. 1. 교육 문제
신수원의 두 번째 장편 영화 ''플루토''는 2012년에 제작된 스릴러 영화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탐구한다.[4][5] 이 영화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6] 신수원은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6. 1. 2. 청년 문제
신수원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겪는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그녀의 영화 ''청춘의 빛''은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현실을 다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청춘의 빛''은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사망한 20세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14] 또한, 2017년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19세 인턴 직원이 과로로 자살한 사건도 영화의 배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14] 신수원 감독은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 영화를 통해 사회적 문제 제기에 나섰다.[14]
6. 1. 3. 여성 문제
2007년부터 신수원은 자신의 연금에서 2500만원을 사용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2010년에 개봉한 자가 제작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은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1] 이 영화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 상을, 제23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했다.[1]2022년에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상의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받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마주''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제34회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21년 10월 31일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으며,[16]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17]
6. 2. 소외된 인물에 대한 관심
신수원 감독은 작품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순환선''에서는 해고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그려냈고,[2] ''청춘의 빛''에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콜센터 인턴 자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악한 근로 조건 문제를 다루었다.[14][15] ''오마주''에서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를 겪는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계에서 소외된 인물의 삶을 조명했다.[16]6. 2. 1. 영화적 특징
신수원은 연금에서 2500만원을 사용하여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준비, 2010년에 자가 제작 독립 영화 ''제 3의 시선''을 개봉했다. 이 영화는 30대 여성으로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1] ''제 3의 시선''은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ar 상, 제23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중동 영화상을 수상했다.[1]이후 단편 영화 ''순환선''을 통해 최근 해고된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기 위해 서울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순환선''은 2012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Canal+ 상을 수상했다.[2] 이 영화는 옴니버스 영화 ''현대 가족''의 일부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3]
2012년 제작된 스릴러 영화 ''플루토''는 한국 교육 시스템의 경쟁적인 면모를 탐구한다.[4][5]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6] 신수원은 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14plus 섹션에서 특별 언급상을 받았다.[7]
2015년, 세 번째 장편 영화 ''마돈나''는 장기 기증을 받으려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2015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다.[8][9][10][11][12] 2017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 ''유리정원''이 그 뒤를 이었다.[13]
네 번째 장편 영화 ''청춘의 빛''은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근로 조건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사회 문제를 다룬 드라마 영화이다. 구의역에서 문을 고치다가 혼자 일하던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한 20세 노동자와 2017년 콜센터에서 일하던 19세 대한민국 인턴이 과로로 자살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14][15] 신수원은 10년간 중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젊은 세대에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14]
2022년에는 ''오마주''를 쓰고 연출했다. 이 영화는 흥행 실패로 슬럼프에 빠진 중년 여성 영화 감독이 1960년대에 활동했던 가상의 한국 여성 1세대 감독의 영화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받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제34회 도쿄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2021년 10월 31일에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16] 또한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17]
참조
[1]
웹사이트
Full List of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ward Winners
http://www.hollywood[...]
2014-09-05
[2]
웹사이트
Director Shin Su-won Wins Best Short Film Award at Cannes
http://english.chosu[...]
2014-09-05
[3]
웹사이트
Modern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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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of PLUTO SHIN Su-won: Showing Realities via Unrealistic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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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Paris: PLUTO Director SHIN Su-won Reports on 8th FF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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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ilms at the Center of Hot Issues at BIFF: Jiseul, Pluto and Fa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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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Su-won's Latest Triumphs in Generation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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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Su-won, ''Ma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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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Trio Invited to Cannes Official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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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Budget Korean Film Hailed at C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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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ld Interview: ''Madonna'' casts a harsh light onto women suffering in Korea's shad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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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dark film, Korean director make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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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Festival to Open With Shin Su-won's 'Glas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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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Shin Su-won offers a thin ray of hope in her latest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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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FOR THE YOUTH director SHIN Su-won - Exposing the True Face of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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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주연 '오마주',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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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주연 '오마주' 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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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상 등 3개 부문 심사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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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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