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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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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 모아는 케론별과 동맹 관계에 있는 앙골족 소녀로,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에 등장하는 공포의 대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평소에는 지구 여고생 텐노지 아사미의 모습으로 의태하며, 앙골족의 궁극오의인 아마겟돈을 사용하여 행성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케로로를 매우 좋아하며 케로로 소대에서 오퍼레이터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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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 모아
기본 정보
케로로 군조의 등장인물, 앙골 모아
케로로 군조의 등장인물, 앙골 모아
본명앙골 모아 (Angol Mois)
원작케로로 군조
소속케론군
지구
외형
성별여성
머리 색금발
눈 색보라색
능력
필살기아마겟돈
성우
일본노토 마미코
대한민국류점희

2. 인물

앙골 모아는 케론별과 동맹 관계에 있는 앙골족의 소녀로, 사람형 우주인이다. 후유키 일행과 1999년 7월에 처음 만났을 때 지구 나이는 2000세였다.[1] 1인칭은 '나 (わたし일본어)' 혹은 '모아'지만, 우주몽유병에 걸렸을 때에는 '나 (あたし일본어)'를 사용한다.

평소에는 지구 여고생인 텐노지 아사미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으며, 노란색 쇼트 헤어(금발로 보이기도 함)에 과학특수대나 울트라 경비대 대장 모양의 ★ 핀을 꽂고 있다. 동공 색은 황토색이다. 항상 녹색에 노란색 ★이 달린 손목 밴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케로로에게 받은 것이다.[3]

"공포의 대왕"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평범한 여자아이와 다를 바 없지만, 솔직하고 순수하며 천진난만한 성격 탓에 얼빠진 구석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행실이 나쁜 사람을 보면 진지하게 화를 내기도 하고,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지구를 파괴하려고 하면 몹시 당황하며 두려워한다.

앙골족의 궁극오의 '아마겟돈(묵시록 격)'으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으며, 파괴력은 '\frac{1}{100}', '\frac{1}{2}' 등으로 조절할 수 있고, '\frac{1}{1}'이 가장 강력하다. 행성 파괴는 기본적으로 루시퍼 스피어를 사용하며, 운석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우주 공간에서도 활동 가능하며, 추위나 수압에도 견딜 수 있다. 루시퍼 스피어를 타고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약점은 앙골 스톤이며, 신경계·변신계 병기에도 약하다.

쿠루루의 조수로 전자 공작을 돕거나, 고등학생의 가정교사를 맡을 정도로 두뇌가 뛰어나다. 케론 군에 정식 소속은 아니지만, 동맹 관계인 앙골족이기에 군의 협력자로서 존중받고 있으며, 케로로 소대에서는 주로 쿠루루의 지원, 오퍼레이터, 후방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말투에는 "~것보다 방심금물?"[12](투니버스에서는 "말하자면 ~")과 같이 대사 끝에 사자성어를 붙여 말하는 버릇이 있다.

2. 1. 공포의 대마왕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에 기록된 인물로, 1999년 7월부터 공포의 대왕이 온다는 그 인물로 추정된다. 실제로 만화에서는 첫 등장 시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과 동일하게 등장하였다. 원작보다 5년 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늦잠 때문에 예정보다 4년 10개월 늦게 지구에 나타난 것으로 설정되었다. 예언대로 지구를 파괴하려 했으나, 건프라 공장이 사라져 건프라를 더 이상 가질 수 없다는 후유키의 말에 케로로가 파괴를 중단시켰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백시편집) 제10권 72번의 시에 기록된 "1999년 7월에 하늘에서 내려올 '''공포의 대왕'''"은, 처음에는 그녀를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졌다. 당시 일본에서의 해석처럼, 문제의 시에 등장하는 "공포의 대왕"과 "'''앙골 모아의 대왕'''"이 혼동되었던 것이다[2].

1999년 7월 말 (애니메이션에서는 2004년 5월)에 "500년 전의 약속"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추정)에 따라 지구를 파괴하려 했으나, 건프라 공장이 파괴되면 건프라를 만들 수 없게 되어 곤란하다는 후유키의 말에 케로로에게 저지당해 지구 파괴는 일단 중단되었다.

이후, 원작 제117화에서 예언을 달성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아사미와 같은 성격으로 자주 변모하여 충동적으로 지구를 파괴할 뻔했기 때문에, 앙골 스톤 안에서 잠들었다. 그대로 고향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쿠루루가 그녀를 걱정하여 폐성 등록된 "페어니움 광성"을 지구와의 충돌 코스로 향하게 함으로써 그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부활한다. 폐성을 파괴하고, 동시에 충동도 해소되었다.

이 사건은, 제10권 72번의 시의 2, 3행에 있는 "''하늘에서 내려온 공포의 대왕이, 앙골 모아의 대왕을 부활시킨다''"에 충실한 현상이며, "공포의 대왕"은 앙골 모아가 아닌 이 폐성으로 해석이 변경되었고, 본작에서는 이 사건이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진실임을 암시하고 있다.

2. 2. 외형 및 복장

평소에는 지구 여고생인 텐노지 아사미의 모습으로 의태하고 있으며, 노란색 쇼트 헤어(금발로 보이기도 함)에 과학특수대나 울트라 경비대 대장 모양의 ★ 핀을 꽂고 있다. 동공 색은 황토색이다. 항상 녹색에 노란색 ★이 달린 손목 밴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케로로에게 받은 것이다.[3] 원작에서는 다양한 옷을 입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주로 교복 차림이며, 코스프레를 할 때도 있다.

2. 3. 성격

앙골족 소녀로, 사람형 우주인이다. 처음 만났을 때 지구 연령은 2000세였다. 1인칭은 '나 (わたし일본어)' 혹은 '모아'지만, 우주몽유병에 걸렸을 때에는 '나 (あたし일본어)'를 사용했다.

의태의 모태가 된 텐노지 아사미는 제멋대로이고 난폭한 성격이었지만, 하늘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탓에 성격만은 반전되어 버렸다. 쿠루루는 이것을 "카카로트 증후군"이라고 명명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사미의 설정이 달라서, 표면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난폭하게 대했지만, 본심은 순수한 여자아이인 성격이 그대로 복사되었다.

원작에서 사명을 완수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원작 제117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앙골족 특유의 몽유병"에 걸렸을 때는, 아사미의 난폭한 성격이 일부 드러나기도 했다. 아사미의 성격이 드러난 모아는 케로로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말투나 취급도 난폭해지지만, 그를 좋아한다는 점에는 변화가 없어서 약간 츤데레 기질을 보이게 된다.

"공포의 대왕"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여자아이. 하지만 솔직하고 순수무구하며 천진난만함이 지나쳐서, 상당한 얼빠진 구석을 보인다. 하지만, 너무나도 행실이나 태도가 나쁜 인간을 보았을 때는, 진지하게 어이없어하거나 격노하기도 한다. 자신 이외의 누군가가 지구를 파괴하려고 하면 몹시 동요하고 두려워한다. 케로로가 실수로 위성 병기의 버튼을 눌렀을 때에는 "극악무도"라고 중얼거리며 풀썩 주저앉았다.

2. 4. 능력 및 전투력

앙골족의 궁극오의 '아마겟돈(묵시록 격)'으로 행성을 파괴할 수 있으며, '\frac{1}{2}', '\frac{1}{100}' 등으로 파괴력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강력한 것은 '\frac{1}{1}'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00배 아마겟돈으로 지구를 파괴하려 한 적도 있다.[2] 행성 파괴는 기본적으로 루시퍼 스피어를 사용하며, 운석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앙골족은 죄와 벌을 수치화하여 벌의 양을 결정할 수 있는데, 앙골 모아는 이 자격은 없지만 흉내는 낼 수 있으며, 이때 체력을 소모한다.

우주 공간에서도 활동 가능하며, 추위나 수압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루시퍼 스피어를 타고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약점은 앙골 스톤이며, 신경계·변신계 병기에도 약하다.

운동 신경은 불명확하지만, 루시퍼 스피어를 가볍게 휘두를 정도의 완력이 있다. 키루루를 소멸시킨 메일의 공격을 1/1로 상쇄하는 등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케로로가 관련되지 않는 한 루시퍼 스피어를 자위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쿠루루의 조수로 전자 공작을 돕거나, 고등학생의 가정교사를 맡을 정도로 두뇌가 뛰어나다. 케론 군에 정식 소속은 아니지만, 동맹 관계인 앙골족이기에 군의 협력자로서 존중받고 있으며, 케로로 소대에서는 주로 쿠루루의 지원, 오퍼레이터, 후방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2. 4. 1. 루시퍼 스피어

행성 파괴용 신기로, 한쪽 끝에는 운석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초승달) 묵시록 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파괴력도 무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타고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어머니 앙골=티아나 사촌 앙골=피아도 루시퍼 스피어를 가지고 있지만, 각각 소재가 다르며, 모아의 경우에는 티타늄이다.(원작 제19권의 스태프 소개 페이지에서).[1]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체가 금색 혹은 황색 계통의 색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지구인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접이식 휴대 전화(외장은 카메라 기능 포함으로 보이는 금색 혹은 황색 계통)의 형태로, 코드 「19997(1999년 7의 달)」을 입력한 후에 모아가 주문을 외우면 행성 파괴용 신기로 변형한다.[1] 변형 시에는 전체가 발광하여 공중에 부유하며, 질량·용량 등 지구상의 물리적 법칙의 상식을 완전 무시한 변화를 보인다.[1] 모아가 지구를 파괴하려 했을 때에는, 운석 모양의 끝을 절구질하듯이 땅에 여러 번 내리침으로써 (외견상으로는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고 땅을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각 구조에 강력한 진동을 일으켜 지구를 반으로 가르는 능력을 발휘했다(단, 지구의 파괴 행위 자체는 100% 수행 직전에 중지).[1]

모아 별에 있는 모아 아버지와의 성간 통화도 가능한 통신 능력이 있으며, 전화인데 받는 이를 스피어로 찌를 수 있다.[1]

애니메이션에서의 스피어 사용 시 BGM은, 『케로로 중사 오리지널 사운드 케록 2』 트랙 10에 수록된 「2004MN4」의 일부 (기본적으로 음조가 바뀌어 있음)이다.[1]

2. 5. 인간 관계

앙골 모아는 케로로 중사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따르고, 케로로 소대의 여러 뒷바라지를 한다. 케로로를 매우 좋아하여 그의 슬픔은 모아에게도 큰 슬픔이다. 타마마는 이런 케로로와 모아의 관계에 질투를 느낀다. 케로볼의 오작동으로 복제 케로로가 많이 생겼을 때는 "아저씨 가득!"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3]

케로로 소대를 도우며, "대장=아저씨"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타마마가 실수로 대장이 되었을 때는 정신이 멍해지기도 했다.[5] 케로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불행은 모아에게 가장 큰 불행이다(애니메이션 제96화 B파트). 잠잘 때는 케로로 인형을 껴안고 잔다(19권). 케로로가 정체불명의 병에 걸려 쓰러졌을 때는, 주변을 휘말리게 하는 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도로로에게 저지당했다(애니메이션에서는 제247화에만 등장).

케로볼의 오작동으로 복제 케로로가 많이 생겼을 때(애니메이션 제23화)는 기뻐하며 춤을 추었고, 복제본에 없는 케로 스타를 이유로 오리지널 케로로를 가짜라고 단정하기도 했다. 케로로에게 심한 짓을 한 사람에게 보복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그 공격에 케로로가 휘말리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너무 순수해서 케로로를 상처 입히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케로로가 나츠미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PS2의 『개구리 중사 케로로 메로메로 배틀 로얄』에서는 케로로를 괴롭힌[6] 나츠미 등에게 케로로의 원수를 갚는다는 스토리가 있다. 원작 제117화에서 모아의 성격이 반대가 되었을 때는, 나츠미가 케로로에게 달려들자 "아저씨 욕하는 거, 그쯤 해두지 그래?", "너무 아저씨 괴롭히지 마?", "이래 봬도 내 소중한 녀석이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케로로가 다른 사람과 연애 관계가 되었다고 오해했을 때는 감정적으로 변하며, 주위를 휘말리게 하는 자살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 말로는 "아저씨(케로로)를 잃는다면, 죽는 편이 낫다"라고 할 정도이다. 예를 들어 케로로의 아버지가 맞선 상대를 소개하러 왔을 때(애니메이션 제63화 B파트), 케로로가 나츠미를 약혼자라고 소개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아 "묵시록 격(하르마게돈)" 100/1(백 배)의 힘으로 히나타 가문 전체를 날려버리려고 했다.[7]

애니메이션 제212화 A파트에서는 케로로가 나츠미의 사진에 낙서를 한 것을 숨기기 위해 "소중한 사진"이라고 말하자, "멍청이 개구리"라고 말하기도 했다.[8] 하지만 제185화 B파트에서 쿠루루의 발명품으로 타마마에게 조종당하며 "멍청이 개구리"라고 말하고, 아사미의 성격이 발현되어 케로로를 욕하며 조르기를 시전하기도 했다.[9]

  • '''나츠미''': 모아는 케로로처럼 나츠미를 잘 따른다. 유원지 행사장에서 나츠미와 케로로가 싸울 때 입장을 정하지 못했지만, 사과 사탕 하나에 나츠미에게 매수되었다.
  • '''타마마 이등병''': 타마마는 케로로를 두고 모아에게 질투를 느끼며, "저 여자" 혹은 "저 계집"으로 인식한다. 타마마는 모아를 "너"나 "당신"이라고 부른다.[10] 모아는 타마마를 "보잘것없고 비참한 존재"라고 생각하여 타마마가 질투심을 반성하고 몸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연애 문제 외에는 타마마와 모아의 사이가 나쁘지 않고, 서로 협력하기도 한다.[11]
  • '''쿠루루 상사''': 쿠루루가 유일하게 어려워하는 상대가 앙골 모아이다. 솔직한 모아와 쿠루루의 관계는 "빛과 그림자"로 인식되며, 쿠루루가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반대이기 때문에 쿠루루가 모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돕기도 한다. 쿠루루의 전자 공작을 지원하는 등, 기본적으로 쿠루루와의 관계도 좋다.

2. 5. 1. 케로로와의 관계

어릴 적부터 함께 놀아준 케로로 중사를 '아저씨 (おじさま|오지사마일본어)'라고 부른다. 또한 케로로 소대에서 여러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케로로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케로로의 슬픔은 모아의 가장 큰 슬픔이다. 이로 인해 타마마는 케로로와 모아 관계 때문에 불만인듯 질투를 한다. 그러나 케로볼의 오작동으로 인해 무수한 복제 케로로가 만들어졌을 때는 '아저씨 가득!'이라고 한 바도 있다.[3]

케로로 소대를 돕고 있으며, "대장 = 아저씨"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타마마가 실수로 대장이 되었을 때는 정신이 멍해졌다.[5]

케로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의 불행이 그녀에게 가장 큰 불행인 듯하다(애니메이션 제96화 B파트). 잠잘 때는 케로로 인형을 껴안고 잔다(19권). 케로로가 정체불명의 병에 걸려 쓰러졌을 때는, 제2심판 의식장에서 발동되는 "외전·묵시록 격(아포크리프·하르마게돈)"으로 주위를 휘말리게 하는 처절한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결국은 도로로에게 저지당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제247화에만 등장한다.

그러나 케로볼의 오작동으로 무수한 복제 케로로가 출현했을 때(애니메이션 제23화)는 "아저씨가 잔뜩"이라며 춤을 추며 아무런 의심도 없이 기뻐했고, 복제본에 없는 케로 스타를 이유로 오리지널 케로로를 제일 먼저 가짜라고 단정했다.

게다가 케로로에게 심한 짓을 한 자에 대한 보복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그 공격에 케로로가 휘말린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너무 순수해서 눈치채지 못하고 케로로를 상처 입히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케로로가 나츠미에게 괴롭힘을 당했을 때는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지만, PS2의 『개구리 중사 케로로 메로메로 배틀 로얄』에서는 케로로를 괴롭힌[6] 나츠미 등에게 케로로의 원수를 갚는다는 스토리가 있거나, 원작 제117화에서 모아의 성격이 반대가 되었을 때는, 나츠미가 케로로에게 달려들자 "아저씨 욕하는 거, 그쯤 해두지 그래?", "너무 아저씨 괴롭히지 마?", "이래 봬도 내 소중한 녀석이니까"라고 노려본 장면도 있다.

또한, "케로로가 누군가와 연애 관계가 되었다(고 오해한) 경우"에도 감정적이 될 때가 있다. 그 때 그녀의 행동은 주위를 휘말리게 하는 처절한 자살 행위가 많다. 본인 왈, "아저씨(케로로)를 잃는다면, 죽는 편이 낫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예를 들어 케로로의 아버지가 맞선 상대를 소개하러 왔을 때(애니메이션 제63화 B파트)에는 케로로가 그 자리에서 나츠미를 약혼자라고 소개하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리고 더욱 자포자기하여 "묵시록 격(하르마게돈)" 100/1(즉, 백 배)의 힘으로 히나타 가문 전체를 날려버리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제212화 A파트에서 케로로가 나츠미의 사진에 낙서를 한 것을 숨기기 위해 케로로가 그것을 "소중한 사진"이라고 말해버린 탓에 그에게 드디어 진심으로 "멍청이 개구리"라고 말해버렸다.[8] 하지만 실제로는 제185화 B파트에서도 쿠루루의 발명품을 이용한 타마마에게 조종당하는 형태로 멍청이 개구리라고 불렀으며, 그 때 아사미의 성격이 발현되어 케로로를 욕하면서 조르기를 시전했다.[9]

2. 5. 2. 케로로 이외의 인물과의 관계


  • 나츠미: 모아는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나츠미를 매우 따른다. 유원지 행사장에서 그녀와 케로로가 싸움을 시작했을 때 입장을 정하지 못했지만, 사과 사탕 1개에 쉽게 나츠미에게 매수되었다.
  • 타마마 이등병: 타마마는 케로로를 두고 모아에게 질투를 느끼며, 주로 "저 여자" 혹은 "저 계집"으로 인식한다. 타마마는 모아를 부를 때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너"나 "당신"이라고 부른다.[10] 케로로와의 관계에서 타마마가 모아에게 질투하여 폭주하는 에피소드가 있으며, 모아는 타마마를 "보잘것없고 비참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 덕분에 타마마는 자신의 질투심을 반성하고, 질투를 발판 삼아 매일 몸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연애 문제 외에는 타마마와 모아의 사이가 특히 나쁜 것은 아니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도 보여준다.[11]
  • 쿠루루 상사: 뛰어난 두뇌와 음침한 성격을 가진 쿠루루가 유일하게 어려워하는 상대가 바로 앙골 모아이다. 솔직한 그녀와 쿠루루의 관계는 "빛과 그림자"로 인식되며, 함께 있으면 쿠루루 쪽이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반대의 존재이기 때문에 쿠루루가 모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모아를 돕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또한, 쿠루루의 전자 공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본적으로 쿠루루와의 관계도 양호하다.

2. 6. 말투의 특징

1인칭은 '나'를 사용하며, 평소에는 정중한 존댓말 어조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씨"를 붙여 부른다. 하지만 때때로 난폭한 어조가 되기도 한다.

"~것보다 방심금물?"(투니버스에서는 "말하자면 ~")과 같이 대사 끝에 사자성어를 붙여 말하는 버릇이 있다.[12] "그러니까" 표기에 대해서는, 원작에서는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제48화의 일기에서는 "그러니까"였다. 또한 악센트에 관해서는 나중에 변경되어, "유"에 있던 것이 "카"로 이동했다(애니메이션 제96화 즈음부터).

이 설정을 추가한 이유로 공식 가이드북에 기재되어 있던 작가의 코멘트에 따르면, "외관으로 판단할 수 없다"를 고심한 결과 이 사자성어 어미가 설정되었다고 한다.

3. 기타

케로로 소대에서 오퍼레이터 위치에 있으며, 문책을 받은 적은 거의 없다. 애니메이션 제159화 B파트에서 슈라라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1] 게임 《소울 칼리버 IV》에 등장하는 앙골 피아(원작자 디자인)는 모아의 사촌이라는 설정이다.[2] 피아는 19권에서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케로로 RPG 기사, 무사, 전설의 해적》에서는 게임 세계에서도 케로로 소대를 지원한다.[3] 각 지역에 모아와 똑같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무사 케로 지역에서는 여행 상인 모아노, 해적 케로 지역에서는 물의 도시 상인 모아나, 기사 케로 지역에서는 방랑 민족 모안느로 나타난다.[3]

4. 코스프레 및 변신

제2심판 의식장은 통상 의상의 진화형으로, 장식이 늘어나고 노출도가 높아지며 머리카락도 평소보다 길어진다. 루시퍼 스피어의 디자인도 바뀐다. 이 의식장 상태에서는 묵시록격이 외전·묵시록격(아포크리프·아르마게돈)으로 진화하여, 탄성 파동(지진)을 일으키지 않고 행성을 파괴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제247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원작과는 의상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원작에서는 케로로가 여름 더위에 쓰러졌을 때 달려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파괴하려 할 때 이 모습으로 변신했다.

우미하라 모아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개그 군단 '아르마게돈'의 멤버로 등장한다. 아오조라 케로코(케로로)의 파트너로 처음 등장했으나, 이후 난극 타마에(타마마)와 쿠쿠루스 도안(레오니드 알모도바르)(기로로)가 합류하면서 파트너라는 설정은 흐지부지되었다.

괴도 모아 피치 서머는 니시자와 모모카(피치), 히나타 나츠미(서머)와 함께 "비너스의 강림"을 훔치기 위해 결성한 괴도단이다. 히가시야마 코유키가 더해지면 "모아 피치 서머 스노우"가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애니메이션 제87화 B 파트에서 쥴리인이 지구에 심판을 내리는 기준으로 모아를 사용했을 때의 모습이다. 모아의 세계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인물 관계는 현실 세계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어, 모아의 인간 관찰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다.

프린세스 = 모아는 《초 극장판 케로로 중사 2 심해의 프린세스입니다!》에서 케로로가 개최한 프린세스 콘테스트에서 프린세스 의상을 입은 모습이다. "현대의 시부야여고생 프린세스"라는 콘셉트로, 프린세스라기보다는 평범한 여고생 의상에 곤색 하이삭스를 신고 있다. 이 코스프레는 "증간 에이스 어설트 2007SUMMER"의 표지에도 사용되었으며, 초 극장판 3에도 등장했다.

참조

[1] 기타
[2] 기타
[3] 기타
[4] 기타
[5] 기타
[6] 기타
[7] 기타
[8] 기타
[9] 기타
[10] 기타
[11] 기타
[12] 기타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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